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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탄탄스토리하우스, 독서치료의 이해 세미나 개최 탄탄스토리하우스 안산점에서 좋은 부모 되기 학부모 세미나의 일환으로 ‘독서치료의 이해’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특강은 초등학교 취학 및 미취학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7월 22일과 29일 오전 10부터 탄탄스토리하우스 안산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전희일 교육학 박사가 강사로 독서를 통해 아이들의 신체적, 정신적, 심리적 건강을 도와주는 다양한 방법을 소개한다. 안산시청소년수련관 관장으로 재직하고 있는 전희일 박사는 학습코칭지도사 및 청소년진로코칭지도자 자격증 개발자로 백석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겸임교수이며 명지대학교 및 한양대학교 대학원에 출강하고 있다. 특강 참가비는 5000원이다. 문의 : 031-403-2950/ 475-0355/ www.jembooks.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20
- 안산시민들이 말하는 교원능력개발평가 초등 6학년과 중등 2학년의 학부모 이모 씨는 친분이 있는 아파트단지 내 엄마들과 만날 기회가 있었다. 이야기는 자연스럽게 얼마 전에 있었던 교원능력개발평가로 이어졌다.모인 사람들 대부분은 올해부터 이 제도가 전면적으로 시행된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피교육자인 아이와 그 부모가 교사를 평가한다는 것에는 익숙하지 않은 상태였다고 한다. 한편으로는 ‘수요자 중심의 공교육이 시작 되는구나’싶어 내심 반가운 마음이 들기도 했다고.너무 많은 평가 대상자초등 두 아이의 엄마인 한 엄마는 어느 날 아이가 ‘엄마, 선생님이 이거 꼭 하래!’ 하며 건네 준 안내장을 들고 생각에 잠겼다고 한다. 안내장 표지에는 ‘교원능력개발 평가-온라인 만족도 조사’라고 적혀 있었다.안내된 설문조사 방법에 따라 컴퓨터를 켜고 설문에 응했다. 그녀는 발급된 비밀번호를 통해 로그인을 하고 최초 접속 시 비밀번호를 변경해야 설문지가 화면에 뜨는 것을 알 수 있었다.조사 대상자는 의외로 많았다. 교장, 교감, 담임 외에 양호, 음악, 실과, 영어, 보건, 영양, 도서관 교사 등 세분화 되어 있었다. 화면을 보던 그녀는 난감했다. 교장 선생님은 학기 초 학교교육설명회 등을 통해 교육방향 등을 접할 기회가 있었지만 교감 선생님의 교육관은 정확히 알 수가 없었다. 그래서 교감선생님은 교장선생님 평가에 준하여 체크해야만 했다.담임에 대한 관심이 가장 높아평가 시간이 가장 많이 든 교사는 당연히 담임. 설문에 응하면서 그녀는 담임선생님을 머릿속에 그렸다. 공개 수업시의 열성적인 모습, 단편적이기는 하지만 간간히 전하는 아이의 말을 생각하며 각 항목에 체크를 하였다.교사에게 부탁하는 말에는 꼼꼼하게 썼다. 감정적인 응답이 아니라 객관적이고 공정한 입장이 되려고 노력하였기에 자기도 모르게 긴장이 되었다.문제는 담임 다음에 있는 평가 대상 교사들. 솔직히 교사의 얼굴과 이름도 모르고 아이에게 전해들은 말도 없는 ‘무 정보 상태’에서 그들을 평가하는 것은 무척 곤혹스러운 일이었다.그래도 판단 근거나 기준이 있어야겠기에 보건, 영양 교사는 가정통신문 등을 염두에 두었고, 음악이나 실과 등은 아이의 준비물과 과목에 대한 호감을 근거로 하는 수밖에 없었다.음악시간에 “준비물을 안 가져가 수업시간 내내 교실 뒤에 서 있었다”는 아이의 말이 생각나 담당 교사에게는 다른 교사보다 점수를 인색하게 주었다.그런데 며칠 동안 기분이 영 찜찜하고 ‘내가 왜 그랬나’ 싶기도 했다며 이 조사가 은근히 심적 부담이 있는 것 같다고 하였다. 사서교사는 학교 도서관을 자주 다닌 덕분에 비교적 용이하게 조사를 마칠 수 있었다.실력과 마음 따뜻한 교사가 인기초등 5학년과 중등 2학년의 한 엄마는 이번 평가가 교사에 대한 관심 확대의 계기가 되었다고 했다. 특히 아이들이 교사를 평가할 때는 가르치는 능력도 중요하지만 교사와의 친밀감이 크게 영향을 주는 것 같단다. <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굴림"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 2010-07-20
- 면접 인터뷰 요령 1. 결론부터 이야기한다- 자기의 의사나 생각을 상대에게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서는 먼저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가를 명확히 결정해두어야 한다. 대답을 할 경우에는 결론을 먼저 이야기하고 나서 그에 따르는 설명과 이유를 나중에 덧붙이면 논지가 명확하게 되고 이야기가 깔끔하게 정리된다. 2. 질문의 요지를 파악하라- 진행자의 질문이나 이야기에 대해 적절하고 필요한 대답을 하지 않으면 대화는 끊어지고 자기의 생각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여 어색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게 된다. 무엇을 묻고 있는지, 무슨 이야기를 하고 있는지 그 요점을 정확히 알아내야 한다. 질문의 요지를 파악할 수 없을 때는 주저하지 말고 "지금의 질문은 이러한 의미입니까?"라고 물어보아 의미를 이해한 다음에 대답해야 한다. 3. 가급적 간결하게 말하라 -한 가지 사실을 이야기하거나 설명하는 데는 3분이면 충분하다. 복잡한 이야기라도 어느 정도의 길이로 요약해서 이야기하면 상대도 이해하기 쉽고 자기의 생각도 정리할 수 있다. 긴 이야기는 오히려 상대를 불쾌하게 하는 수가 있다. 4. 말끝을 분명히 하라 -말끝이 사라져버리는 대화는 다른 사람에게 어두운 인상을 준다. 또한 입속에서 중얼중얼하다가 언짢은 것처럼 이야기하는 사람도 의외로 많다. 그러나 이것은 절대 금물이다. 산뜻한 인상을 주는 화법을 연습하자. 5. 명확하게 바른 자세로 전달하라 -상대의 눈을 보며 적당한 톤과 스피드로 성의를 갖고 진지하게 이야기하면 상대에게 호감을 주게 된다. 상대의 이야기에 "예","그렇습니까?","저는 이렇게 생 각합니다" 등으로 자기의 생각이나 감상을 명확하게 전달하면 대화가 부드럽게 전개되며 상대의 공감도 사게 된다. 6. 자신의 언어로 이야기하라- 명확하게 이해하지 못하는 말을 무리하게 사용한다든가 유행어를 함부로 사용 한다든가 하면 경박하게 보이게 된다. 또한 너무 훌륭하게 표현하려 하다가 자신의 이야기에 도취되어 흥분되는 수도 있다. 지나치게 어렵거나 경박한 용어를 사용하는 일 없이 평소 자신의 언어를 조리있게 구사하는 것이 중요하다. 7. 모든 질문에 대해 적극적으로 답하라- 적극적으로 질문에 답해야 하며,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주제에 대한 사전 준비가 필요하다. 싫은 질문을 받더라도 차분히 대답하는 것이 좋다. 또한 사소한 질문이라 생각되는 경우에도 성의껏 답해야 한다. 최후의 순간 최선을 다하라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18
- 빛날인- 정신여고 임세진 양 “과학은 배우면 배울수록 더욱 다양해져서 호기심을 갖게 하는 학문이에요. 특히 화학 분야에 관심이 많은데 실험, 탐구 과정이 재미있는 놀이처럼 느껴져서 나만의 탐구활동을 진행할 때 무척 행복해요. 지금은 고3 수험생이라 입시 공부에 전념하고 있지만 목표하는 학교에 진학하게 되면 과학도의 꿈을 펼치고 싶어요.” 제일 좋아하는 교과목으로 과학을 꼽는 정신여고 임세진 양(3학년)은 입시생 반열에 오르기 전인 지난 겨울방학까지만 해도 탐구열을 불태우며 과학과 관련한 다양한 활동을 했다. 이런 시간들이 공부에 대한 동기부여와 스펙이 되었다는 임 양을 만나 얘기 나누면서 그가 학교에서 정신여고 빛날인으로 추천받은 이유를 짐작할 수 있었다. ‘다채’ 연구해 과학탐구대회에서 대상 수상 임양은 고1때 서울시교육청에서 주관한 지구별 과학중심학교 과정에 1년간 참여하면서 과학 분야의 재능을 꽃피웠다. 물리/화학/생물/지구과학 등 분야별 과학실험을 통해 관심분야에 집중할 수 있었고 스스로 탐구할 수 있는 능력을 길렀기 때문이다. 스스로 탐구과제를 정해 8개월여의 연구를 진행한 결과물로 서울시 과학탐구대회에서 대상을 거머쥐기도 했다. “제가 실험한 것은 ‘다채의 발아와 성장에 미치는 화학물질 자극의 영향’이에요. GMO식품(유전자조작식품)이 안전성이 확인되지 않았지만 광범위하게 활용, 섭취되고 있어서 문제가 되고 있죠. 안전성이 확인된 비슷한 식품이 나온다면 성장률이 빠른 만큼 식량문제를 해결할 수 있으리라는 생각에서 이 주제를 정하게 됐어요.” 주제 선정하기, 적절한 실험군을 확정하기까지 사전조사를 하는 데만 4개월여를 쏟았다. 이미 기존 과학자들에 의해 연구가 진척된 분야, 결과가 확연히 보이는 것보다는 나만의 새로운 연구를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시작했다. 결과는 만족할 만했다. 쌈채소로 흔히 섭취하는 다채(일명 비타민)에 당류 자극을 줘 수중재배 했더니 비교 군에 비해 70% 더 높은 성장률을 보였기 때문이다. 이 결과물은 영어 논문으로 제작돼 스페인에서 발간되는 환경/식품과학 전문저널 2010년 1월 판에 기재되기도 했다. 임양은 “중학교 때 과고, 외고생들이 논문을 써서 외국저널에 기고한다는 것을 알고 무척 놀랐었다. 나도 해보면 좋겠다는 막연한 꿈을 지니고 있던 중, 내 연구결과가 좋다는 선생님들의 응원에 힘입어 영어논문작업을 했었다”면서 “50%의 확률을 가지고 시작한 일인데 정말 잡지에 나와서 무척 기뻤다”고 미소 지었다. 꿈과 관련된 일에 꾸준히 도전하다 임양이 과학자의 꿈을 갖게 된 것은 중학교 때. 학교 내 탐구대회에 나가 자신만의 탐구과정을 경험하면서부터다. 그는 “중2때 ‘야채와 과일의 수분 함유량’에 대한 조사를 했는데 실험하고 고찰하는 과정이 무척 즐거웠다”면서 “훗날 이런 일을 직업으로 삼으면 행복하겠다는 생각을 했고 그때부터 과학자라는 꿈이 구체적으로 다가왔다”고 전했다. 고1때는 개인적인 탐구활동에 집중했다면, 작년에는 과학캠프, 과학 심화수업을 듣는 등 꿈과 연관한 또 다른 경험을 했다. 지난 여름방학에는 카이스트에서 주관한 ‘창의적 글로벌 캠프’ 참가자로 선발돼 4박5일간 꿈같은 시간을 보냈다. “캠프동안 카이스트에서 지내면서 진짜 내가 카이스트 학생이 된 것 같은 기분이었어요. 전국에서 모인 유능한 친구들에게 자극을 받기도 했고, 나도 열심히 공부하면 카이스트에 진학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기기도 했어요.” 지난 겨울에는 대학과목선이수제를 활용해 한양대에서 한 달여 동안 일반화학 수업을 들었다. “공부시간을 쪼개서 실험하고 다른 것을 경험하는 과정이 당연히 힘들죠. 하지만 제가 좋아하는 분야라서 잊고 매달리게 되는 것 같아요. 탐구과제를 수행할 때는 밤11시까지 교과공부를 하고 그 이후에 실험을 하곤 했는데, 집중하다보면 새벽3시, 4시에 잠자리에 드는 경우도 많았어요. 그래도 실험 경향, 결과가 나타나면 힘든 것을 잊어버리고 또 다른 무언가를 찾게 되네요.” 우선 목표는 연구중심대학에 가는 것 임양의 우선 목표는 카이스트나 포항공대처럼 연구중심대학에 진학하는 것이다. 특히 공부해보고 싶은 분야는 ‘신소재공학’이다. 그는 “신소재공학은 접목할 수 있는 분야가 다양해서 매력적이다. 환경문제와 관련해 연구해보고 싶다”고 했다. 지난 4월에 발생된 멕시코만 기름 유출 사태를 접하며 신소재를 활용해 기름 흡착포, 중금속흡착포를 개발하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요즘 환경문제가 심각한 상태라서 환경정화를 위해 계속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자연은 후손들에게 물려줘야 할 것이므로 잘 보존되어야 하는데 차츰 망가지고 있어서 안타까워요. 앞으로 신소재를 연구해 환경을 정화시킬 수 있는 뭔가를 찾아내고 싶어요. 그렇다면 정말 정신여고를 빛낸 인재가 되겠죠.”김소정 리포터 bee401@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18
- 울산지역 청소년 캠프 소식 울산YWCA와 울산YMCA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학생들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도심 속에서는 접하기 힘든 체험활동을 통해 사회성과 더불어 푸른 자연을 느껴 보자. 갯벌체험 “가자! 숨쉬는 갯벌 속으로~” ▶일시 : 7월24일(토) ▶장소 : 고성박물관, 남해 문항마을 ▶참가비 : 1인 45,000원 ▶내용 : 고성박물관 견학, 갯벌체험(쏙잡이, 바지락캐기, 모세현상 체험) 별자리캠프 “소곤소곤~ 별들에게 물어봐!” ▶일시 : 8월10일(화)~11일(수) ▶장소 : 대전대덕연구단지 일대의 연구원 및 천문시설 ▶참가비 : 1인 75,000원 ▶내용 : 카이스트, 대전시민천문대, 한국천문연구원 등 다양한 연구원과 천문시설을 통해 여름철 별자리관측 ▶접수기간 : 7월8일(수)~17일(금) <p styl 2010-07-16
- 여천초 여천 미디어스스로지킴이 발대식 야음동 여천초등학교(교장 김진근)는 지난달 28일 오후 2시30분부터 교내 급식실에서 ‘여천 미디어스스로지킴이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깨끗하고 행복한 청소년 문화환경 조성에 앞장설 여천미디어스스로지킴이로 나설 학생 35명과 이들의 활동을 지원할 여천 수호천사 학부모 20명 등에게 임명장과 위촉장이 전달됐다. 이들은 앞으로 가정이나 학교 등 생활환경 속에서 인터넷 등 유해한 미디어 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건전한 미디어 환경 조성에 앞장설 예정이다. 발대식을 마친 학생과 학부모들은 피켓과 어깨띠, 현수막 등을 들고 학교 주변에서 유해한 미디어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할 것을 촉구하는 캠페인을 벌였다. 한편, 울산광역시교육청의 YP(Youth Petrol) 시범학교로 지정된 여천초는 유해 미디어 환경으로부터 청소년들이 스스로를 지켜나갈 수 있는 방안을 교육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허희정 리포터summer0509@lycos.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16
- 삼산초, 제13회 울산광역시교육감기 유도대회 금메달 휩쓸어 삼산동 삼산초등학교(교장 송판규) 유도부가 제13회 울산광역시교육감기 유도대회에서 금메달을 휩쓸었다. 이 학교 유도부는 지난달 26일 북구 화봉동 울산컴퓨터과학고등학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 등 모두 7개의 메달을 거머쥐는 쾌거를 이루었다.이번 대회 +65kg급 4강전에서 삼산초 정준혁 군은 같은 학교 우진희 군과 결승전에서 맞붙어 종료 10여초를 남기고 역전승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어 삼산초 학생이 1~2위를 휩쓸었다. 또 김민규 군은 -65kg급에서 같은 학교 조재현 군을 누르기 한판으로 누르고 우승했다. 조재현 학생은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 밖에 -53kg급의 김태수, -43kg급의 박광민, -35kg급의 김태수 학생도 나란히 동메달을 획득했다. 김민규 학생은 “남은 기간 동안 열심히 노력해서 소년체전에서 꼭 메달을 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송판규 교장은 “더욱 더 열심히 연습해 삼산초등학교가 울산에서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에서도 유도로 이름을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해주기 바란다”며 격려했다. 허희정 리포터summer0509@lycos.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16
- 우리 아이 성, 제대로 알고 있을까요? 여대생에 이어 초등생 성폭력 사건이 이어지면서 갑자기 일과가 바빠진 곳이 청소년성문화센터이다. 성의식이 제대로 갖추어져 있지 않은 어린 나이에 성폭력이란 엄청난 사건을 당해야 하는 맑은 아이의 눈빛에 세상은 어떻게 비추어질지 실로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는 이때, 청소년성문화센터 이선영 센터장을 만나 센터 내 위치한 자궁방을 직접 체험해보면서 청소년의 성에 대한 얘기를 들어보았다. 청소년의 성적 건강함을 추구하는 다알 꼭 “알”아야 할 성! “알”면 “알”수록 소중한 성! “성의 주체인 청소년의 성에 대한 알 권리를 인정하고 차별 없이, 왜곡 없이 진짜 성의 모든 것을 알리고, 보여주는 곳이란 뜻이 다알”이라고 말하는 이선영 센터장이다. 그래서 청소년성문화센터 다알에서는 청소년들의 성문화 형성을 위해 부끄럽고 은밀한 성 이야기가 아닌 사람과의 관계 속에서 당당한 성을 배우고, 자연스러운 성 태도를 가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 기존의 성교육의 틀을 벗어나서 멀티미디어 등 다양한 자료와 체험식 교육을 통해 자유롭게 성적의사소통을 할 수 있도록 하며 자존감을 높여주고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주체성을 확립할 수 있도록 교육한다는 게 이 기관의 취지다. 이런 의미에서 Sexuality 체험관 교육은 아이들에게 성교육을 시키는데 실제 도움이 되고 있어 현재 많은 교육단체에서 체험요청을 하고 있다. 자궁방 탐험과 성 체험관 청소년성문화센터 Sexuality 체험관을 탐방하려면 먼저 자궁방을 거쳐야 한다. 자궁을 형상화 한 동굴모양의 붉은 터널 형식을 통과하는 동안 표면의 푹신한 촉감과 심장 박동소리를 들을 수 있다. 전체 붉은 색으로 표현한 이곳은 자궁의 이미지를 통해 포근하지만 강렬한 생명감을 느끼게 한다. 이어서 What is Sexuality? 코너에서는 청소년들이 Sexuality와 관련해서 접하는 다양한 이미지들로 구성된 슬라이드 쇼를 상영하며, 각 이미지들에 대한 느낌, 생각 등 2010-07-16
- 통합시 초중학생 창원-i 잉글리시 학부모 설명회 실시 2008년 창원 초등학생들에게 서비스를 시작한 ‘창원-i잉글리시’가 통합 창원시 출범과 함께 오는 8월 1일부터 통합 창원시 전역의 초 중학생들에게 확대 서비스 된다. 창원시는 통합 창원시의 출범으로 지역 간 학력격차 해소, 지역균형발전, 골고루 잘사는 창조적 명품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영어 무료교육사이트인 ‘창원-i잉글리시’의 서비스 지역을 오는 8월 1일부터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이러한 계획에 따라 마산합포구청(옛 마산시청)과 진해구청(옛 진해시청)에서 학부모 설명회를 각각 개최했다. 설명회에서는 창원시가 추진 중인 학교지원 정책을 소개하고 위탁운영업체인 씨아이씨라이프주식회사(대표이사 심수옥)가 사이트 이용방법 및 고객센터 이용방법, 학부모 이용방법 등을 소개했다. 성신여대 문단열 교수, Shiny 김재영 EBS강사 등의 올바른 영어 교육법 특강과 함께 창원-i잉글리시 이용자에게 부여하는 각종 혜택과 이벤트 내용을 소개했다. 우수 이용학생 중 12월에 초등학생 50명, 중학생 50명을 선발해 4주간의 해외캠프 참여기회도 제공된다. 창원-i잉글리시''는 통합 전 창원시 관내 4만 5000명의 초등학생 중 4만 2000여 명이 회원 가입해 매일 5000여 명의 학생이 이용하고 있다. 수준별 학습과 함께 재미있는 영어 게임, 영어동화 , 아바타 등의 부가서비스를 함께 제공하고 있는 전국 최초 영어전문 무료교육 사이트이다.창원시, 인재육성 장학생 미국 일원 탐방22개 고교 80명 19~29일까지 뉴욕 등으로창원시가 지역인재들에게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성적우수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19부터 29일까지 미국일원 탐방 길에 나섰다고 밝혔다. 탐방인원은 총 80명으로 창원시에 소재하고 있는 22개 고등학교 재학 2학년생 중에서 1학년 2학기 성적이 상위 3%이내로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선발했으며, 탐방에 소요되는 경비는 시가 전액 지원한다. 미국 동부 뉴욕, 보스턴, 필라델피아, 워싱턴 일원 세계적인 명문대학인 하버드, 예일, 펜실베니아 등을 둘러보고 유명인사와 현지 유학생과의 간담회를 갖는다. 유엔본부, 백악관, 링컨기념관, 자유의 종, 프랭클린 과학박물관 등을 방문해 해외선진문화를 체험하고, 서재필기념관과 한국전쟁기념관을 관람한다. 2007년「창원시 인재육성 장학금 지원조례」를 제정을 통해 3회 242명이 해외탐방을 다녀왔다. 경남교육청, 한국교육과정평가원과 MOU체결대입 수능 정보 교류 등 다양한 협력 사업 추진키로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고영진)이 7월 16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과 MOU(Memorandom of Understanding)를 체결하고, 향후 교육과정과 학생 평가 등 주요 분야에서 상호간에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협약식에는 고영진 교육감과 김성열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 교육과정 편성・운영에 관한 연구 및 지원, 교육평가에 관한 자료 개발 및 정보 지원, 교수・학습방법 연구 및 수업 컨설팅 지원, 교원 전문성 신장을 위한 연구 및 지원 등에 관한 교류・협력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경남교육 발전을 위한 세부사항이 구체적으로 논의 될 전망이다.특히, 단기 사업으로 오는 8월경 고등학교 3학년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대입 수능 대비 학생지도 전략 설명회 개최, 초등 교사의 학생 평가 능력 연수의 공동 운영에 대한 실제 문제 협의 등, 수능을 앞둔 고3 학생들에게 보다 효과적인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영진 교육감은 “대입 수능을 비롯해 국가수준 교육과정 개정, 학업성취도 평가 등 주요 국책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교육 전문 연구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전문성을 교육 정책에 활용해 경남교육의 질적 발전 및 학생 학력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 밝혔다.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02
- 한자문화원-중국어반 모집 이야기로 풀어 쉽고 재미있게 한자를 배울 수 있는 곳 한자365. 한자문화원은 오랜 기간 검증된 교육 효과에 더해 강사와 교재 및 수강료에 이르기 까지 만족도가 높은 곳으로, 창원시에 있는 유일한 한자전문학원이다. 이야기로풀어가는 한자365한자문화원에서는 또한 한자와 중국어를 동시에 배울 수 있다. 차이홍 원어민 교사들이 이곳에서 한자를 배우고 있기 때문이다. 예비 원어민을 포함한 중국어 원어민 교사들까지 이곳 한자문화원에서 한자교육을 받는 이유가 무엇일까. 우리가 배우고 사용하는 한자는 표준한자이다. 따라서 원어민 교사들이 표준한자를 모른 채 간자체로 이루어진 중국한자에 대한 접근이 어렵기 때문이다. 한글의 빼어난 과학성만큼 한자 또한 한글 못지않은 과학성을 지니고 있다. 따라서 급수 한자 위주로 무조건 쓰고 외우면 안된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중국어를 가르쳐본 경험에 비추어, 우리가 배우는 한자를 모른 채로 중국어를 베우려 입문할 경우 곧 포기하는 것을 익히 보았기 때문이다. 이야기로 풀어가는 한자365에서 한자를 쉽고 재미있고 빠르게 배울 수 있다는 것이 원어민 교사들 사이에 소문나있기 때문이다. 이야기로 풀어가는 한자365가 중국어 원어민 교사들에게 과학적 교육 방법임이 입증된 바. 한자문화원은 강사의 자질 및 경력, 수강료, 교재의 특성 등 방문학습과는 그 차원이 다르다. 효과와 만족에 대한 소문 그대로 이야기로 풀어가는 한자365와 검증된 차이홍 중국어 원어민을 함께 만나는 일거양득의 기회가 온 것이다. 길고 지루한 여름방학, 상남돋 마음병원 맞은편에 있는 한자문화원에서 이야기로 술술 푸는 한자 와 중국어 학습의 두 마리 토끼 잡아보자. 문의 : 261-0365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