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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계의 핫 이슈 - 3월부터 실시하는 ‘교원능력개발평가’ 교원, 꺼림칙하지만 ‘수용’ 분위기 … 학부모, 교육 수요자로서 마땅한 권리교과부가 오는 3월부터 전국 초·중·고등 교장·교감·교사 등을 대상으로 ‘교원능력개발평가’를 강행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는 수년째 공방만 거듭하던 교원평가제가 실추된 공교육을 살리는 대안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교과부의 방침으로 해석된다. 이에 따라 교육 수요자인 학생과 학부모도 평가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 학부모들은 교원의 질에 따라 공교육에 대한 신뢰가 회복된다고 믿고 평가를 반기는 입장이다. 전문성을 갖춘 교사를 양성하기 위해서는 학부모들의 역할이 중요해진 셈이다. 학부모들의 시선이 공교육에 집중돼 있는 이 시점, 객관적이고 공정한 교원능력개발평가를 위한 가이드 백서. 교원 ‘반대’, 학부모 ‘찬성’ 대립평가 자체의 부정적 인식 때문에 교원들 입장에서는 교원능력개발평가가 달갑지 않은 제도다. 하지만 교과부의 교육정책인 만큼 수용할 수밖에 없는 입장. 광주시교원단체총연합회 송길화 회장은 “일 년에 1~2차례의 형식적인 평가방법을 통해 교원의 인성과 학생 지도 등의 다면적인 면을 진단하는 데는 무리가 따른다”며 “현행 평가를 위한 방법론은 보여주기 위한 가식적인 교육에 불과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송 회장은 교원의 전문성이 공교육을 살리는 원동력이라고 볼 때 교원능력개발평가의 원론적 취지에 대해서는 수용하지만 평가 방법론에서는 미흡하다는 지적이다. 평가 방법에 대한 객관적인 척도가 없는 상태에서 무조건 평가를 강행하면 제도의 허점이 드러날 수 있다는 것이 송 회장의 우려다. 반면 교육 수요자 입장인 학부모들은 평가에 대해 찬성하는 분위기다. 주월동에 사는 이현주씨는 “공교육을 살리기 위한 제도라면 적극 찬성”이라며 “수요자로서 교육뿐 아니라 인성에 대해서도 평가가 이뤄져 교사로서 자질이 의심되는 교원에 한해서는 퇴출까지 고려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운암동에 사는 조미선씨도 찬성의 목소리다. “요즘 아이들, 학원에서 먼저 선행한 후 학교에서 다시 배우기 때문에 대충 가르치는 교사들도 있다. 일 년 동안의 교수법을 몇 년씩 우려먹는 등 자기 개발 능력이 의심스러운 교사들 때문이라도 평가는 꼭 필요하다”고 흥분하며 말했다. ‘보여주기식’ 참관수업, 평가 의미 없어교과부는 교원능력개발평가 시행에 앞서 2005년부터 일부학교를 교원평가 시범선도학교로 지정, 제도에 대비해 왔다. 교과부는 시범학교의 결과를 토대로 교원평가에 필요한 매뉴얼을 공식화해 각 학교에 보급하고 있다. 하지만 평가 자체가 실질적인 교육의 본질을 흐려 놓을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광주지부 김정섭 정책실장은 “교과부가 제시한 교원평가제의 매뉴얼은 현실성이 떨어진다. 교사들은 학부모들의 평가를 의식해 참관수업도 보여주기 위한 형식적인 수업으로 바꿀 수 있어 제도의 실효성을 거둘 수 있을지는 미지수”라고 지적했다. 또한 참관수업만으로 교사를 파악하는데도 한계가 있다는 것. 참교육학부모회광주지부 이영선 사무국장은 “교사를 평가하는데 있어 소문이나 자녀의 목소리가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일 년에 몇 차례의 참관수업만으로 교사를 평가하기에는 에로사항이 있다”고 입장을 표명했다. 공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학교와 학부모가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늘리는 것이 선행돼야 한다는 것. 이 사무국장은 “아직도 학부모들에게 학교 문턱은 높다. 학기 초 학부모회 등 정기적인 행사를 제외하고는 임원 중심으로 모임이 이뤄지는 게 현실”이라며 “좋은 학교를 만들기 위해서는 많은 학부모들의 동참을 유도해 학교 운영과 수업지도 방법에 대해 소통의 기회를 자주 갖는 것이 평가보다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세계의 교원 평가 사례세계 각국에서도 국가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이미 교원평가제도를 실행하고 있다. 영국은 교원의 직무수행 능력을 주기적으로 평가해 계약과 호봉 산정 등에 반영하고 있다. 또한 평가 결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연수를 지원하고 있다. 미국은 신규교원과 정년 보장 교원을 대상으로 교원 근무 수행평가를 실시한다. 평가 내용은 인성 및 전문성, 학생 지도 및 교수 등의 영역을 연간 1회 이상 ‘만족’과 ‘불만족’으로 평가하고 있다. 일본의 경우는 2000년부터 자기 실적 보고와 업적 평가에 따라 1차적으로 절대평가 한 후 최종적으로 상대평가 해 인사에 활용하고 있다. 중국의 경우도 교육활동 전 영역을 평가해 승진과 부적격 교사를 판별하는 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캐나다는 담당교과 지도 전문성을 평가하기 위해 교육청이 직접 참여해 우수교사와 부적격 교사를 판별하고 있다. 학부모들의 역할과 자세3월부터 실시하는 교원능력개발평가는 학부모들의 참여와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가 절대적으로 중요하다. 자녀의 눈높이에 맞춰져 주관적인 감정이 이입돼서는 안 된다는 얘기다. 광주시교육청 교원정책과 박종국 과장은 “교원능력개발평가를 통해 학부모들의 학교 참여 통로가 넓어졌다”며 “공개수업 등의 기회로 교사의 수업지도와 자녀의 수업 태도 등도 꼼꼼하게 체크해 개선점을 지적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교사 능력이 개발될수록 아이들이 질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된다”며 “학부모들이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하고 학교가 이를 받아들일 때 양질의 교육이 완성될 것”이라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김영희 리포터 beauty02k@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09
- ‘말하기’ 수학으로 수학교육 제대로 받자 다른 과목 성적은 좋은데 수학을 못해서 평균 점수를 깎아먹는 학생, 수학은 도저히 안 된다는 학생들은 ‘수학적인 머리’가 없는 것일까? 여기 ‘수학적 머리’를 규정짓기 거부하는 수학학원이 있다. 수학을 못하는 이유는 그동안 수학을 제대로 못 배웠거나, 공부를 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규정하는 학원, 평균 10점 학생도 가능성이 있음을 증명하는 학원, 바로 Speaking 수학학원이다. ‘스피킹’으로 개념이해Speaking 수학학원의 지도방식은 남다르다. 학교나 학원에서 수동적으로 배우는 단순 입력식 수업이 아니라 수업시간에 학생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교사처럼 문제를 직접 풀어보는, 재구성과 출력 부분에 높은 비중을 두고 있는 지도법이다.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 수업까지 이런 방식의 수업을 한다. Speaking 수학의 장점은 스피킹(말하기)을 통해 문제풀이 과정을 직접 설명할 수 있을 만큼 개념을 이해하고 온전히 자기 실력으로 만들게 한다는 것이다. 이런 교육을 통해 수학이 10점대였던 학생이 두 달 만에 60점으로 오르고, 평균 79점이었던 학생이 3주 만에 평균 93점을 받는 일이 생겼다. S고 2학년 한 학생은 1학년 때 전교 300등에서 불과 1년 만에 전교 6등으로 오르기도 했다. 이는 안산지역 중고등학생들의 실제 사례다. 수학점수보다 ‘열정’이 중요하다Speaking 수학학원 도용운 원장은 10여 년간 학원을 운영하면서 수학교육 연구에 5~6년을 매달렸다. 수학을 못하는 아이는 뭐가 문제일까? 수학을 못하는 아이가 수학을 잘 할 수 있게 하려면 어떻게 지도해야 할까? 수학지도 방법에 대해 고민했다. 어느 해는 수학을 못하는 아이만 받아 지도해 수학성적을 30~40점씩 올린 적도 있다. 수학 5등급 받던 학생들이 2~3등급을 받고, 중학교 때 수학 40점대였던 학생이 명문대에 진학하는 것을 보면서 도 원장은 “수학성적이 낮은 아이는 수학적 머리가 없어서가 아니라 수학교육을 제대로 못 받았거나, 공부를 안 하기 때문”으로 결론을 내린다. “저는 애들을 받을 때 성적으로 아이를 판단하지 않아요. 성적보다는 아이의 ‘열정’과 가능성을 보죠. 부모가 포기한 평균 10점짜리 학생도 공부 잘 하고 싶은 마음만 확실하다면 잘 해낼 가능성이 높아요.” 수학교육은 훈련이 필요하다“수학을 잘 하는 방법은 간단해요. 모르는 부분은 그냥 넘어가지 않고 완벽히 이해할 때까지 배우고 문제풀이 훈련을 많이 하면 모의고사 5, 6등급도 2~3등급까지 오를 수 있어요.잘 가르치는 것만이 아니라 훈련을 시키는 것도 중요하죠.” Speaking 수학학원은 학생의 근본적인 문제부터 해결한다. 수학을 못하는 이유가 구구단을 못 외워서인지, 문제의 뜻을 이해하지 못해서인지 교사가 파악하고 그에 맞는 지도를 하는 것이다. 한반의 정원은 6명. 비슷한 실력의 학생으로 반을 편성해 학습의 질과 양을 적절히 배분한다. 수업 중에도 모르는 부분은 언제든 몇 번이든 질문할 수 있으며, 스피킹 수업으로 개념을 완벽하게 이해시킨 후에 수업을 마무리한다. 직접 앞에 나와 설명을 하면서 문제를 풀어보는 스피킹 과정을 통해 교사는 학생의 문제풀이 과정에서 잘못된 부분을 적절히 지도할 수 있어 더욱 효과적인 수업이 된다. 이 학원의 독특한 지도법으로 ‘학습능력한계치 학습’이라는 것이 있다. 학생에게 하루에 1000문제 풀기, 1박 2일에 1500문제 풀기 같은 도전과제를 주는 것이다. 아이의 열정과 가능성을 확인하는 작업이다. 실제 2박3일에 1500문제를 풀어온 학생도 있었다. “공부는 질과 양으로 승부해요. 수학을 제대로 배우고 문제풀이를 많이 하면 성적이 오를 수밖에 없습니다. 하루에 1000문제 풀기를 통과한 학생은 자신감이 상상을 초월해요. 꿈이 있는 아이는 아무리 힘들어도 훈련을 버텨내지요.”Speaking 수학학원 도용운 원장의 목표는 ‘SKY 대학을 가장 많이 보내는 학원’을 만드는 것. 수학 잘하는 학생보다 ‘열정’있는 학생 100명을 모아 가르치고 싶다고 한다. 박순태 리포터 atasi22@yahoo.co.kr 2010-03-09
- 전화·화상 어학교육 대교이오엘 ‘닥터스피킹’ 중학교 1학년 아들을 둔 김은희(41)씨는 한 달 전부터 아들에게 ‘닥터스피킹의 화상영어’를 시키고 있다. 중·고등학교 영어시험에 말하기와 듣기의 비중이 높아진다는 소식에 화상영어를 통해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려는 생각에서 시작했다. 기존에 다니던 학원에 전혀 지장을 주지 않고 교육받을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 “입시영어학원을 다녀서인지 영어 성적은 좋은데, 말하기와 듣기가 많이 부족해요. 학원을 옮길 생각도 하다가 화상영어가 도움이 된다는 말에 한번 시켜 본 거죠. 원어민과 일대일로 수업이 진행되고 가격도 저렴하고 강의 시간도 자유롭게 정할 수 있고…. 무엇보다 효과가 좋아서 만족하고 있어요.” 대교의 30년 교육 노하우가 만든 ‘닥터스피킹’올해 초, 학교 영어시험에 말하기와 듣기 비중이 대폭 강화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전화·화상 전문 어학교육기관인 ‘닥터스피킹’에는 상담 문의가 크게 늘어났다. 원어민과 일대일로 진행되는 전화나 화상 영어교육이 말하기와 듣기 실력을 향상시키는데 매우 효과적이라는 사실이 어머니들 사이에 입소문을 탄 때문이다. 닥터스피킹 조근숙 대표의 설명이다. “십 년 넘게 영어를 배우고도 외국인 앞에서 제대로 된 말 한마디 못하는 것은 원어민과 실제 상황에서 얘기해 볼 기회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다 보니 외국인과 말 한마디하려면 문법 생각하고, 단어 생각하고, 문장 생각하고…. 머리는 멍해지고 아는 단어도 입 밖으로 나오지 않죠. 본인의 입으로 외국인과 자주 대화를 해 보는 게 영어 말하기 듣기 능력을 향상시키는 핵심입니다. 그래서 최근에 외국인 강사와 일대일로 수업이 진행되는 전화나 화상 영어를 많이 찾는 것 같습니다.” 닥터스피킹은 (주)대교그룹이 온라인 기반 어학교육(영어, 중국어, 일본어) 지원을 위해 만든 자회사인 ‘대교이오엘’(대표이사 조근숙)에서 제공하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 전화·화상 교육 프로그램이다. 2002년부터 화상 영어 교육서비스를 시작했으니, 이 분야에서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기업 중 한곳이다.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 미국 유타와 델라웨이, 필리핀 마카티, 중국 옌진 등에 현지 콜센터가 있다. 지난해에는 현대자동차에 화상중국어 서비스를 제공했고, 현재는 공주대학교에 화상영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학습매니저 운영으로 체계적인 회원관리급격하게 커진 국내 전화·화상 영어교육시장에서 닥터스피킹은 단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한번 가입한 고객의 탈퇴율이 매우 낮다. 그만큼 수업의 만족도가 높다는 얘기. 닥터스피킹 프로그램의 교육대상은 유치원생부터 성인까지. 모든 회원은 가입과 동시에 체계적인 영어 레벨테스트를 받아야하는데, 이를 바탕으로 기초영어부터 고급영어까지 회원의 수준에 따라 맞춤식으로 수업이 진행된다. 또 모든 수업 내용이 실시간으로 녹음·녹화되고 홈페이지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수업 내용을 확인하고 복습할 수 있다. 맞춤 수업에 다양한 콘텐츠까지 제공되니 수업 효과나 만족도가 높은 것은 어쩌면 당연한 것이다. 하지만 이것이 닥터스피킹이 업계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이유의 전부는 아니다. 대교이오엘은 수업의 효과를 높이고 철저한 회원관리를 위해 콜센터를 이원화해서 운영하고 있다. 외국 현지에서 수업 관련 내용을 총괄하는 콜센터와 본사에서 학습매니저 중심의 콜센터 등 2곳을 운영하고 있는 것. 본사에 있는 학습매니저들은 담당 회원의 수업 내용을 점검하고 상담을 통해 회원의 불만사항, 특이점, 회원 개별 요구사항 등을 체크하고 이를 수정하는 역할을 한다. 우수한 강사 선발 통해 수업의 질 높인다전화·화상 영어는 그 특성상 강사의 질이 수업의 질과 직결된다고 할 수 있다. 그래서인지 대교이오엘은 강사 선발에 많은 공을 들인다. 4년제 대학 졸업 이상의 학위 소지자들을 대상으로 현지 전문가들에 의해 1차 리크루팅과 테스트를 진행하고, 이에 합격한 인재를 대상으로 서울 대교이오엘 본사에서 다시 2차 면접을 진행한다. 본사 면접 테스트까지 통과하면 다양하게 마련된 티칭 매뉴얼, 강사로서의 기본 소양과 티칭스킬 등을 완벽하게 익혀야 수업에 참가할 수 있다. 수업이 진행되는 동안에도 정기적으로 교수법 세미나, 학습법 워크샵 등이 진행된다. 한편, 대교이오엘은 3월 신학기를 맞아 신입 회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원어민과 일대일로 하는 전화·화상 영어·중국어를 신청할 경우 헤드셋과 웹캠 무료 증정, 또는 결제금액의 20퍼센트를 할인해 준다. 또한 웹사이트에 신청하면 무료 체험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닥터스피킹 문의_ (02)832-0474, www.doctorspeaking.com 이춘우 리포터 photo@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09
- 아이비라인, SAT 고득점 전략 세미나 및 봄 특강 설명회 SAT전문어학원인 아이비라인은 오는 3월 20일(토) 오전 11시 아이비라인 M강의실에서 설명회를 개최한다. 내용은 미국 명문대 입시전략, SAT 리딩 테스트(Reasoning Test) 고득점 전략 등이다. 해외 고등학교 및 특목고에 재학 중인 학부모들이 주 대상. 아이비라인은 옥스퍼드대학, 하버드대학, 스탠퍼드대학, 펜실베이니아대학 출신의 강사진들이 직접 강의하고 지난 8년간 옥스브릿지(Oxbridge), 아이비리그(Ivy League) 합격자들을 포함해 미국, 영국 명문대학 합격자를 700여 명이나 배출해냈다. 문의 (02)556-205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09
- 황붕주 영어학원, 중위권 학생을 위한 수능반 모집 대치동 황붕주 영어학원은 영어에 흥미가 부족하거나 원하는 점수를 얻지 못하는 고3, 고2, 고1 중위권((3~5등급) 학생을 위한 ‘수능 마이더스반’을 운영한다. 수능에 필요한 약 5,000개 어휘와 5,000개 문장 이해를 통한 문법과 구문 분석, 직독직해 훈련, 수준별 모의고사 풀이를 통한 문제해결력 향상, 듣기 훈련 등을 한다. 진단 테스트를 통해 수준별 4단계로 이루어지는 이번 과정은 철저히 학생의 현재 수준을 기초로 학습자 중심으로 이루어지며 3개월, 6개월, 1년 과정으로 구성됐다. 강남구청 인강에서 ‘수능영어의 논리적 해법’을 강의한 황붕주 원장 팀이 책임지도한다. 문의 (02)552-378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09
- 뉴질랜드 교육문화원, 3월 학기 유치부 원아 모집 역삼동 뉴질랜드 교육문화원(정소영 원장)에서는 2010년 3월 신학기 유치부 원아(5~7세 과정)를 모집하고 있다. 유치부 과정은 한국 유치 교육의 목적과 방법을 바탕으로 취학전 교육과 철저한 생활지도를 진행하며, 뉴질랜드 유치원 프로그램과 한국 유치원 교육의 완벽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 뉴질랜드 현지에서 사용하는 국정 교과서를 바탕으로 뉴질랜드 교사 출신 담임 선생님들이 경험이 풍부한 한국 담임 선생님들과 어울려 조화롭게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과목별로 전문 선생님도 배정된다. 뉴질랜드 교육은 학생 자신의 문제 해결능력을 향상하고 성취감과 자신감을 높여주며 창의적인 리더를 양성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아이들의 건강과 올바른 성장을 위해 친환경 유기농 급식을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별 스쿨버스를 운행하고 유치부 교복도 착용한다. 세부 모집요강은 웹사이트(www.nzc.co.kr)를 참조하면 된다. 문의 (02)3454-005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09
-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한 거제연대 출범 거제지역 학교급식이 친환경 지역농산물을 사용하고 급식 또한 의무교육의 범주에 포함하여 무상급식이 이루어져야한다는데 뜻을 같이 한 거제지역 시민사회단체가 우리 아이들의 안전한 급식을 위해 함께 뭉쳐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한 거제연대’를 출범하면서 기자회견을 연다. 일시:2010년 3월 31일 오후 4시 장소:거제시청 브리핑룸참석단체:거제여성회,거제경실련,거제YMCA,거제생협,어린이책시민연대거제지회,민주노총거제시협의회,민주노동당,진보신다,국민참영당,전교조거제지회,참교육 학부모회 거제지회실무단체:참교육학부모회 거제지회 055-638-4130 <기자회견진행>1.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한 거제연대 출범 취지 및 경과 보고, 참여단체소개2.거제지역 급식현황을 포함한 기자회견문낭독3.친환경지역농산물 사용 및 무상급식 실현 촉구를 위한 향후 추진계획발표4.질의응답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24
- ‘SAT Essay writing’ 작성 시 주의할 사항 미국대학 입학원서를 작성하는 학생들이 에세이를 쓸 때 주의해야 할 사항들을 정리해 보았다. 에세이란 입학사정관에게 수많은 입학 지원자들 중에 자신을 꼭 뽑아야 하는 이유에 대해 표현하는 유일한 기회이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그들의 관심을 끌 수 있는 에세이를 쓰도록 노력해야 하겠다. 자신의 독특한 모습을 나타낼 것Encourage your student to represent the most important aspects of his personality, sense of humor, intellect, or whatever he thinks most important to share with people who do not know him. 학생들은 자신의 성격, 유머감각, 지성 등에 관련된 가장 중요한 내용들을 전혀 모르는 남에게 알려야 한다. 과장하지 말 것Some students think they can fool the admissions committed by exaggerating an accomplishment. Unfortunately, exaggeration usually backfires. 어떤 학생들은 자신의 업적을 과장해 입학사정관에게 잘 보이려고 하지만 오히려 역효과를 낸다. 너무 솔직하게 다 드러내지 말 것Some students will divulge highly personal information (drug addiction, physical abuse, eating disorder, et cetera) and claim they’ve never shared this information before. A statement such as, “I have never told another living soul about this…” does not add a thing and probably will hurt a student‘s chances. 어떤 학생들은 말하지 않아도 되는 개인적 문제들을 “이 문제는 지금까지 아무에게도 말한 적이 없지만…”이라고 하면서 너무 솔직하게 드러내려고 하지만 오히려 역효과를 낸다. 인생 전체 이야기가 아닌 부분적인 이야기를 적을 것Perhaps the hardest thing for students to realize about the college essay is that is not their life story in five hundred words or less. Students must understand that the college essay is the best way for an admission committee to know something about them, not everything about them. 자신의 이야기를 500자 내외로 적어내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며 자신이 어디 출신이고 무엇을 했는지를 몇 백 글자에 담는 것은 불가능하다. 모든 이야기를 적으려 하지 말고 중요한 한 단면을 적어야 한다. 너무 진부한 주제를 선정하지 말 것Perhaps the two most overused essay topics are the “trip” essays and the “sports” essays. 학생들이 가장 많이 선정하는 주제가 ‘여행’과 ‘스포츠’인데, 대부분 내용은 의미 없이 나열돼 있거나 자신에 대한 성찰이 부족하다. 중요한 점은 왜 이러한 경험들이 나에게 중요한가를 나타내야 하는 것이다. 자연스러운 언어를 사용할 것A student should be wary of trying to write in a way that is unnatural. Some students will find uncommon terms and misuse them in an attempt to look creative or intellectual. For instance, don‘t say “peer” when you mean “ friend.” Don’t say “ utilize” when you can say “use.” Authenticity counts.학생들은 자신의 글이 더 창의적이고 지적으로 보이게 하려고 어려운 용어들을 잘못 사용하는 경우가 있다. 자연스러운 언어를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Joe Kim 대표T&B Education Consulting 문의 (02)511-838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23
- 탐방 일대일 수학 클리닉 ‘홍익학원’ 학년이 올라갈수록 수학성적이 떨어지거나 다른 과목에 비해 수학성적이 저조한 학생은 대입이 걱정이다. 자녀가 초등학교부터 수학을 공부한 것에 비해 현재 수학실력이 실망스럽다면 부모는 자녀의 능력이 부족한 것인지 아니면 공부 방법이 잘못된 것인지 정확하게 판단할 필요가 있다. 수학에 자신감을 잃은 중고등학생이 수학 공부를 포기하지 않고 성적을 올리려면 무엇보다 문제점을 찾고 해결방법을 제시할 수 있는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다. 강남구 대치동 홍익학원은 일대일 수학클리닉 전문으로 수학 성적이 떨어지는 원인을 찾아 해결할 수 있는 학습체계를 잘 갖추고 있다. 홍익학원의 ‘피드백 시스템’은 새로운 것을 공부하면서 이전에 배웠던 부분의 오답을 동시에 풀어보는 병행 학습을 한다. 오답중심 반복학습은 가장 적은 시간에 가장 많은 내용을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어 효율적이다. 특히, 서술형 문제의 비중이 늘어난 학교 시험이 걱정인 학부모에게 희소식이다. 학습방법 바로 잡아야 성적 올라수학문제를 풀 때 눈으로만 읽고 풀이 과정을 쓰지 않는 학생은 학년이 올라갈수록 정답을 보고난 후에야 문제를 겨우 풀기 시작하거나 문제에 해당되는 공식을 정확하게 기억하지 못해 공식을 일일이 보면서 푼다. 이런 현상은 수학을 못하는 학생에게 가장 많이 나타나며 가장 잘못된 학습 습관이다. 또한 개념을 이해한 것 같지만 막상 문제를 풀 때 어려워하는 학생이나 수학공부는 열심히 해도 늘 자신이 없는 경우, 다른 과목에 비해 수학 성적이 낮은 학생도 학습 방법을 바로 잡으면 훨씬 성적이 오른다. 황종태 원장은 “먼저 성적이 떨어지는 정확한 원인을 찾은 후에 선생님과 학생이 충분한 시간을 갖고 잘못된 습관을 고치는 것만이 해결 방법이다”라고 말했다. 홍익학원에서는 학생의 문제점과 학습능력에 따라 개인별 일일학습량을 정해 진도표를 작성한다. 개념서와 워크북 등 학원 자체 교재로 수업하며 각 학생에게 정해진 진도만큼 학습이 되지 않으면 수업시간을 연장한다. 또한, ‘피드백 시스템’을 도입해 이미 학습한 단원에서 오답을 선별하고 오답 중심으로 반복 학습한다. 이렇게 해서 공부한 내용이 완전히 자기 것이 될 때 까지 학습한다. 자체 교재의 활용으로 효율성 높여홍익학원은 단원별로 개념서와 워크북을 만들어 교재로 활용한다. 중학생은 2개 단원을 한 권으로 만들어 한 학기 교재가 총 2권이며 고등학생은 각 단원별로 만들어 10가 10나 교재는 총 6권, 수I 3권, 수II 3권이다. 개념서는 개념 정리, 기본문제, 실력문제 등 세 부분으로 구성되어있다. 기본문제와 실력문제는 학생이 스스로 개념을 정리한 노트를 활용해 풀 수 있게 만들었다. 워크북은 기본&rarr실력&rarr확인 등 단계별로 문제가 수록되어있다. 학생은 개념서와 워크북 외에도 개념확인노트, 숙제노트 등 총 2권의 교재와 2권의 노트를 갖고 공부한다일대일 클리닉 수업은 먼저 학원에서 학생이 개념서를 보며 강사에게 그 단원의 개념에 대해 일대일로 설명을 듣고 자신이 직접 이해한 내용을 개념확인노트에 적는다. 개념서와 개념확인노트는 학원 내에서만 사용할 수 있으며 집에 가져가지 못한다. 집에 돌아가서는 워크북으로 공부하는데 학원에서 개념서를 갖고 공부했던 내용을 기억해 워크북에 있는 문제를 풀어야한다. 또한, 문제는 워크북이 아닌 숙제노트에 꼼꼼하게 쓰면서 풀어야한다. 집에서 워크북에 있는 문제를 숙제노트에 풀어보는 것 자체가 과제이면서 학원에서 배운 내용을 정확히 알고 있는가를 평가하는 것이다. 이 숙제를 다시 확인해 정답과 오답으로 분류하고 오답은 다시 알 때까지 다시 반복학습을 한다. 틀린 문제 중심의 반복시스템홍익학원의 ‘피드백 시스템’은 워크북을 활용해 자신이 틀린 문제, 즉 모르는 부분을 중심으로 반복 교육하는 학습체계다. 순서를 보면 1단계는 A단원을 개념서에서 공부하고 워크북에 있는 기본&rarr실력&rarr확인 문제를 집에 가서 숙제로 해결한다. 틀린 문제를 학원에서 확인하고 오답정리와 시험으로 다시 공부하고 집에 돌아가 숙제로 다시 확인한다(틀린 문제 3차반복). 2단계는 B단원을 A단원과 같은 방법으로 공부하며 A단원 오답 복습이 숙제다. 3단계는 C 단원을 공부하면서 B단원, A단원의 오답을 복습한다. 황 원장은 “워크북에 자신이 모르는 문제의 기록이 있어 오답을 중심으로 반복 학습시키면 점점 짧은 시간에 오답을 줄이며 완전학습이 가능한 가장 효율적인 학습시스템”이라고 설명했다. 문의 (02)5533-220이희수리포터 naheesoo@dreamwiz.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23
- 호주유학, 르 꼬르동 졸업생에게 물어보세요! 최근 통계청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직장을 구하지 못한 청년층이 43만 명에 달한다고 한다. 어려워진 경제사정과 고용악화로 인해 OECD 가입국 중 대학 진학률이 가장 높은 우리나라지만 고급인력들이 청년실업자 신세를 면치 못하게 된 것이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많은 젊은이들이 한국 ‘학위’보다 취업에 유리한 외국 ‘실용기술’을 선택하고 있다. 이러한 젊은이들의 선택 중에 ‘글로벌 학위’를 취득하면서 영어 실력까지 탄탄하게 쌓을 수 있는 호주의 르 꼬르동 블루(Le Cordon Bleu) 요리대학교가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호주 현지에서 10년 이상 유학생들의 도우미로 활동해온 호주도우미가 추천하는 르 꼬르동 블루 과정을 알아본다.호주 현지에서 먼저 시작된 호주도우미 호주 시드니 본사를 시작으로 현지 유학생들이 모여 만든 호주도우미는 10여 년 전 호주에서 생활하던 유학생들이 학업과 생활 전반에 있어 도움이 될 만한 정보를 나누면서 현재는 강남구 역삼동 한라클래식 6층에 지사까지 마련했다. 유학생 한명 한명이 서로의 경험에서 얻은 노하우와 정보를 공유하고자하는 순수한 목적으로 생겨난 카페이다 보니 유학생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현재 1만 2천여 명의 회원이 가입해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호주도우미(cafe.daum.net/hojuhelper)를 운영 중인 정선중 원장은 “운영진 대부분이 르 꼬르동 블루 졸업생이며 현지 커뮤니티를 통한 정보교류에 나서고 있다”며 “나를 포함해 전 직원이 호주에서 유학과 어학연수를 마친 호주전문가들로 현지 사정을 한눈에 꿰뚫어볼 수 있을 만큼 많은 정보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호주도우미유학은 10년 넘게 호주에서 생활하면서 체득한 유학생활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공항에 도착한 유학생들 픽업에서부터 집구하기 등 자잘하면서도 복잡한 생활전반의 문제들을 모두 무료로 도와준다. 중간제목 : 오드리 헵번과 김삼순도 배운 르 꼬르동 블루(Le Cordon Bleu)몇 년 전 삼순이 신드롬을 일으키며 높은 인기를 누렸던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의 주인공 삼순이가 다녔던 르 꼬르동 블루 요리학교는 100년이 넘는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명문 사립학교다. ‘푸른 리본’이라는 의미의 르 꼬르동 블루는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의 대관식 만찬에 케이터링해 전 세계에 알려졌다. 이후 50년대 큰 인기를 얻었던 영화 ‘사브리나’에서 오드리 헵번이 파리의 르 꼬르동 블루에서 요리수업을 받기도 했다. 현재는 런던, 캐나다를 비롯해 호주 시드니와 애들레이드에 분교를 두고 있는 르 꼬르동 블루는 요리· 관광· 호스피탈리티 서비스 분야에서 최고의 명성과 권위의 상징이다.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으로 요리 예술과 문화를 선도하며 관련 업계와도 직접적인 연계를 통해 요리 교육의 산실로 거듭나고 있는 것이다. 이 같은 르 꼬르동 블루의 전문적이고 혁신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받은 졸업생들에게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디플로마가 수여되는데 전 세계 15개국 26개 캠퍼스 중 학사와 석사과정을 제공하는 곳은 호주 캠퍼스뿐이다한국에서 가장 많은 학생 입학시켜호주 르 꼬르동 블루는 요리와 제과 과정 이외에도 창의적 감각이 돋보이는 학사와 석사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현재 시드니와 애들레이드에는 해마다 약 2000 여명의 학생들이 공부를 하고 있으며 시드니 캠퍼스에서는 실기위주의 학과인 Culinary(Cookery) ? 요리학과와 Patisserie(Pastry) ? 제과학과의 Diploma 과정을 제공하고, 애들레이드 캠퍼스에서는 호텔 매니지먼트(Hospitality Managements), 레스토랑 매니지먼트(Restaurant Managements) 분야로 구성된 Advanced Diploma 과정과 일반 경영학(Bachelor) ? 학사과정과 미식학 그리고 Master ? 석사과정으로 나뉘어져 있다. 실기수업은 물론 학생들이 현장에 나가서 실질적 경험을 쌓는 6개월간 유급실습이 포함되어있으며 학생들은 이 기간 동안 Hospitality 직종의 종사자들이 받게 되는 정상 급여를 받을 수 있다. 호주 르 꼬르동 블루 요리학교를 졸업한 유학생들은 국내 유명 호텔의 쉐프로 취업을 하거나 호주 현지에서 직장을 구하고 영주권을 얻기도 하다. 호주유학도우미에서는 이번에 바뀐 호주이민법에 관한 정확한 해법을 제시해 주고 있으며 호주어학연수를 위한 빠뜨리지 말아야할 다섯 가지를 귀띔해 주었다정선중 원장은 “최근 들어 중국이나 인도 유학생들의 불법행위로 인해 이민자에 대한 호주정부의 관리감독이 강화되었기에 진정으로 훌륭한 요리사를 꿈꾸는 사람이 입학한다”며 “학교 졸업 후 취업과 영주권 획득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두려움을 갖지 말고 도전해 보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문의 호주도우미 (02)565-7523박수진 리포터 icoco19@para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