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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쏭달쏭 환경실험 신나고 재미있게! 대구보건환경연구원은 환경교육의 기회가 부족한 유치원,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체험환경교육을 실시한다. 3월부터 11월까지 실시하는 환경교육은 연구원에서 보유하고 있는 환경오염 측정 장비를 활용해 실제 환경오염물질이 측정되는 과정을 관찰하고 체험해 봄으로써 환경오염 예방에 대한 기초지식을 전달해 생활 속에서의 환경보전 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한다.체험환경교육은 3월부터 보건환경연구원 생활환경과에서 단체별로 전화(760-1321~4) 또는 팩스(803-8518, 760-1334)로 선착순 신청을 받아 주 1~2회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개별적으로 교육에 참여하고 싶은 학생은 10명이상 팀을 구성해 신청하면 된다. 교육내용은 환경오염 예방에 대한 기초지식 전달, 실험참관, 체험교육, 영상교육, 견학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육대상의 눈높이에 맞춰 구성과 난이도를 조정하고 있다.실험참관 및 체험교육 내용은 물의 정화과정을 모형장치를 통해 보여주고 공동주택의 소음과 진동의 피해정도, 비눗물과 수돗물, 콜라·쥬스를 이용한 산성도 실험을 통한 산성비의 개념 등에 대해 알기쉽게 보여준다.또 유치원과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는 애니메이션 영상물을 활용해 음식물쓰레기로 인한 환경오염에 대하여 쉽고 재미있게 교육시키고 있으며, 중·고등학생들에게는 연구원의 대기오염실시간 공개 홈페이지를 활용해 대기오염의 피해와 저감방안 등에 대해 알려준다.이와 함께 대기오염물질 이동측정차량, 대기 종합정보 상황실 등을 견학해 지역의 대기오염도를 알아보는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연구원은 2007년 2940명, 2008년 3257명을 대상으로 치험환경교육을 실시했으며 지난해 신종플루 확산방지를 위해 교육을 일시중단했는데도 2257명이 견학을 했다.최세호 기자 seho@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20
- 교육명문으로 살아나는 시골깡촌 경북 영양군은 자칭 ''육지속의 섬''이라고 부른다.인구수나 지리적 여건, 재정규모 등의 기준으로 볼때 전국에서 가장 작은 시골 기초자치단체다. 지난 11일 찾은 영양군청은 경북도청이 있는 대구에서 160km정도 떨어져 있어 쉬지않고 2시30분이상을 승용차로 달려야 도착했다. 평일 오전인데도 군청사와 군청 소재지는 정막감이 감돌 정도로 조용한다. 고추농사로 유명하지만 전국에서 차지하는 생산량은 얼마되지 않는다.이런 영양군이 최근 교육명문지역으로 전국의 관심을 끌고 있다. 몇 년전만 해도 폐교될 위기에 몰렸던 영양군 지역 고등학교 졸업생이 대학입시에서 서울대 등 이른바 명문대학에 수두룩하게 합격되고 초중학교의 학력도 덩달아 전국 상위수준으로 올랐다. 매운 고추맛을 상징해 만든 ''HOT'' 영양군의 브랜드가 고추의 매운맛처럼 학구열로 뜨겁게(Hot) 달아오르고 있다. ◆ 영양군 초등 6년 학력 전국 2위최근 발표된 2009학년도 학업성취도 평가결과, 영양교육청은 초등학교 6학년의 국어, 수학 , 영어 등 5개 과목의 보통 학력이상 학생비율(단위 %)이 경북관내에서는 1등이고 전국에서 충북 옥천 다음으로 2위를 차지했다. 영양교육청의 총점은 460.7이고 옥천교육청은 474.4로 집계됐고 보통이상 비율 평균도 영양이 92.1이고 옥천이 94.9였다.과목별로는 영어가 95.3로 전국 2위, 과학이 97.6로 3위를 차지한 것을 비롯 사회는 84.3로 3위, 국어는 89.8로 4위, 수학은 93.7로 5위로 나타났다. 특히 영어는 우리나라 교육 1번지라 불리는 서울 강남(95.5)에 이어 2위를 차지해 교육계를 놀라게 했다.영양군엔 6개 초등학교에 768명의 학생이 있다. 이중 2개학교만 읍지역에 있고 4개학교는 사교육혜택을 거의 받지 못하는 시골지역에 있다.인봉술 영양교육청 교육장은 "학교 경영자인 교장과 일선 지도교사, 지자체의 관심과 지원, 교육청의 학력향상정책 등의 합작품"이라고 설명했다.영양교육청은 특히 사교육 혜택을 거의 볼수 없는 시골지역 특성을 고려해 영어교육에 많은 투자를 했다. 지난 2007년 전국 최초로 화상영어수업을 실시해 컴퓨터를 통해 원어민과 직접 대화를 하며 진행하는 영어수업을 주당 2시간씩 운영했다. 영양중학교에 영양영어스테이션(YES)을 개원해 초등학교 4,5,6학년과 중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1일 영어체험교실도 운영하고 있다. 영양군청 등의 지원을 받아 원어민영어강사 8명과 회화전담교사를 확보해 방학중 다양한 캠프와 방과후 수업 등에 투입하고 있다. ◆ 영양여고는 전국적 명문고 도약기숙형 자율학교인 영양여고는 최근 4-5년사이 ''공부의 신''으로 통한다. 10여년 전만 해도 폐교되거나 실업계고로 전환될 위기에 몰렸던 영양여고는 최근 5년 (2005~2009년) 수능성적 1~4등급 향상폭이 전국 최상위권이며 언어영역은 전국 7위, 수리영역은 전국 5위, 외국어영역은 전국 5위를 각각 기록해 명문고로 부상했다.1974년 개교한 역사있는 학교지만 지난 2001년 이전에는 전교생 정원의 30%를 채우지 못했고 대학진학률도 18%수준이었다. 박순복 교장이 이 학교로 부임한 이후 상황은 달라졌다. 졸업생이 서울대와 수도권 대학에 진학하는 ''기적''이 일어나기 시작했다지난 2009년에는 졸업생 82명중 서울대 등 수도권 대학에 43명이 진학했고 지방국립대 30명, 전문대 10여명 등 전체 졸업생의 91%가 4년제 대학에 갔다. 올해도 82명의 졸업생중 78명이 4년제 대학으로 진학했다. 가정형편 등 특별한 이유가 없으면 거의 모든 졸업생이 4년제 대학으로 진학하는 셈이다. 1980년 이후 처음으로 2002년 졸업생중 서울대 합격자도 나왔다. 2005년에는 서울대만 3명이 진학했다.영양여고의 ''신화''가 소문나면서 전국의 공부잘하는 중학생이 몰리기 시작했다. 영양여고 진학을 위해 아예 영양군으로 이사온 가족도 있다. 2009년부터 전국단위로 학생모집을 한 결과 90명 모집에 50여개 전국 중학교 학생들이 몰렸으며 2010년 신입생 모집에서는 전국 104개 중학교 학생 186명이 지원해 53개중학교의 학생만 합격했다. 성적순대로 합격자를 선발한 결과 상위 8%의 우수한 학생만이 입학 자격이 주어졌다. 영양군이 교육명문지역으로 유명세를 떨치는 것은 영양군청의 지원이 큰 역할을 했다. 권영택 영양군수는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인구도 1만8천여명 남짓되는 영양군이 살 길은 교육환경을 개선해 우수한 인재를 길러내는 길 뿐"이라며 교육분야에 남다른 관심을 나타냈다.실제 영양군은 전국에서 가장 열악한 재정규모지만 교육환경개선 지원을 위해서는 과감했다. 영양군은 섬지역인 경북 울릉군(1만500명)과 인천시 옹진군(1만5000명) 다음으로 인구가 적다. 230개 기초자치단체중 육지에서는 가장 작은 규모다. 4차선도로와 철로가 없고 고속도로가 경유하지 않은 곳이다. 영양군청의 재정은 1842억원의 일반회계 예산 가운데 10.8%정도만 자체에서 조달할 수 있을 정도로 열악하다. 자체수입으로는 공무원 472명의 인건비 217억원도 해결하지 못는 형편이다.그러나 영양군은 2007년 5억원을 시작으로 2008년 17억5400만원, 2009년 19억6200만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도 13억원 이상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 예산은 주로 방과후 학습지원, 영어체험학습, 서울과 대구의 영양출신 학생 기숙사 관리, 일선학교 교육환경 개선사업에 지원한다. 김완섭 영양군청 부군수는 "영양은 고추농사와 산나물 등 임산물에 의존하는 전형적인 농산촌으로 교육기반마저 붕괴되면 지자체의 존속이 어려울 수 도 있다는 위기감이 있다"며 "최근 몇 년사이 교육환경개선사업에 집중 투자를 한 결과 영양여고와 관내 초중학교의 학력이 급격히 신장되고 있어 고무되고 있다"고 말했다. 영양 최세호 기자 seho@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20
- (주)지오씨엔아이, 준명장학금 2460만원 전달 (주)지오씨엔아이(대표이사 조명희 경일대학교 위성정보공학과 교수)는 지난 13일 인터불고호텔 무궁화홀에서 회사 창립 7주년 기념식과 함께 공간정보기술과 관련이 있는 지역의 7개 대학 28명의 대학생 및 대학원생에게 준명장학금 2460만원을 전달했다. 준명장학회는 현재까지 학업과 사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은 조 교수의 부친 조준승 박사(전 경북대의대교수, 현 경북대 명예교수)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뜻을 담아 만든 장학회이다.조 교수는 “지역에서 GIS와 위성영상 등 공간정보기술분야의 인재를 양성하여 공간정보산업을 활성화시킴으로써 고용을 창출하고 지역경제에 이바지하는데 목적이 있다”며 대구 경북을 한국의 공간정보산업의 메카로 만들겠다는 큰 꿈을 밝혔다.2003년에 8명으로 창립하여 현재 50명의 GIS전문가로 구성된 (주)지오씨엔아이는 대구시의 공원정보시스템, 경상북도의 산림정보시스템, 위성영상시스템을 완료하고 농작물정보시스템을 수행 중에 있으며 이 모든 사업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수행된 시범사업들이다. 이외에도 국토해양부의 하천지리정보시스템 및 낙동강, 한강살리기 사업과 산림청의 임상도, 입지도제작사업 그리고 에너지기술연구원의 신재생에너지GIS 외에도 시설물관리, 방재 등에 항공사진과 위성영상 등 3차원 기반의 공간정보기술을 활용하여 중앙부처와 지자체에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아울러 조 교수는 4월 7~9일 대구 EXCO에서 개최되는 그린엑스포 학술위원회의 부위원장을 맡아 ‘신재생자원지도와 스마트그리드를 위한 공간정보기술 활용세미나’를 주관 추진 중이다.유군선 팀장 dochi00@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20
- 비즈니스 협상술 우리는 ''협상의 세상''속에서 살고 있다. ''협상''이라고 하면 가죽의자에 앉아 펜대나 굴리는 사람들의 전유물로 들릴지 모르지만, 우리는 어제도 오늘도 그리고 내일도 협상을 할 것이다. 협상은 본질적으로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욕구를 충족해 나가고자 하는 하나의 게임이다. 모든 협상은 양자간의 이익을 최대화 하려는 경쟁적인 면과 공동의 목적을 이루려는 협동적인 면과 같은 동전의 양면성을 지니고 있다. 협상의 자리에서 이러한 이익의 극대화와 협상의 파트너와의 win-win이 될 수 있는 협상을 하기 위해서는 이익이 되는 부분과 이익을 나누는 부분에 대한 변수를 모두 리스트 업(List Up)하는 것이 중요하다.-상반된 입장보다는 상호 이익에 관심을_ 자신, 자기 부서, 혹은 자신의 회사의 입장을 계속해서 말을 하는 협상은 결코 결론을 이끌어 낼 수 없다. 상대방 또한 자신의 얘기를 계속하려 하기 때문이다. 진정한 협상가는 절대 “내 생각에는…….”, “저희 입장으로는…….”, “저희 경험으로는…….” 이러한 말을 하지 않는다.-협상 테이블에서는 항상 좌뇌로 생각하고 우뇌로 말하라_ 뇌에 대한 연구로 노벨 의학상을 받은 로저 스페리Roger sperry 박사에 의하면 좌뇌가 논리, 수리, 물리, 기호학 등에 뛰어난 능력을 갖고 있다면 우뇌는 언어, 감성 등 감정적이고 정서적인 유머 분야에 뛰어난 기능을 보인다고 한다. 논리적으로 대화하고 설득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 우뇌에 에너지를 불어넣어 상호간의 만족과 환희를 맛볼 수 있는 엔도르핀을 발산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논쟁보다는 설득하라_ 협상을 진행하다보면 회의 중에 언성이 높아지고, 분위기가 격해질 수 있는데 이는 자신의 의견이나 목적을 위해 상대방을 설득하고자 하는 심중 때문에 생기게 되는 결과다. 하지만 이f한 태도는 결코 좋은 결과를 가져다주질 못한다. 설득이란 우격다짐이나 많은 상식적인 예기지만, 듣는 것이 곧 승리하는 길이다. 또한 자신의 의견을 직접 표현하지 말고 간접적으로 설명하는 것도 논쟁을 피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질문을 하라_ 협상에 임할 때에는 질문을 많이 하는 것이 좋다. 또한 질문은 Why보다는 What으로 묻는 것이 좋다. 중요한 확인 사항이나 나중에 문제가 될 소지가 많은 사항은 같은 질문을 두 번 이상 반복하는 것도 좋은 협상법 중 하나다. 또한 반대 입장에서 상대방의 말은 받아 적어두고 성실히 대화에 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하지만 상대의 모든 질문에 대답할 필요는 없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21
- 횡성군드림스타트센터, 방과후 학교 운영 횡성군드림스타트센터는 ‘방과후 드림학교’를 운영한다. ‘방과 후 드림학교’는 저소득계층 아동들의 기초학습을 높여주고 학습 성취도를 향상시켜주며 아동이 원하는 특기적성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창림초등학교와 연계해 운영되는 ‘방과 후 드림학교’는 횡성읍 추동 조곡리와 우천면 문암리 등 인근에 거주하는 아동들을 대상으로 기초수학학습과 미술, 국악교육을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 문의 : 340-2991 http://hsgc.dreamstart.g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19
- 추억 선물하는 호루라기 선생님 손수 만든 나무 호루라기를 어린 제자들에게 선물하며 어린이들의 안전에 각별히 정성을 쏟는 이가 있다. 치악초등학교 홍의재(60) 교감이 그 주인공이다. 한국스카우트연맹 지도자 양성 과정의 지도 교수로도 활동하고 있는 홍의재 교감은 5년 전 어느 날 모임에서 만난 한 선생님으로부터 나무 호루라기 만드는 법을 전수받게 됐다고 한다.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나무 호루라기를 만들어 해마다 졸업하는 아이들에게 나눠주기 시작했다. 이제까지 손수 제작해 선물한 것이 1500개에 이른다. 어느 날부터인가 아이들 사이에서 홍의재 교감은 ‘교감 선생님’보다는 ‘호루라기 선생님’으로 통한다. 아이들과 함께 해 온 40년의 교직 생활을 통해서 홍의재 선생님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무엇보다 ‘안전’이다. “아이들의 활동에서는 안전이 최우선이 되어야 합니다. 특히, 아이들의 등·하교시에 교통사고와 같은 안전사고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아이들을 가까이에서 지켜보는 교사로서 안타까운 순간이 많았습니다. 남이 하기를 기다리기 전에 내가 할 수 있는 일들을 실천하자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인지 최근 2년 동안 치악초등학교 주변에서는 교통사고가 발생하지 않았다. 이에 대해 홍 선생님은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밝게 자라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고 말한다. 문의 : 017-374-7418 이주혜 리포터 kevinmom@gma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19
- 청소년들의 여가 활동 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보내세요~ 강원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자원봉사 및 청소년 활동을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과 함께 동아리 회원을 모집한다. ▶청소년 자원봉사 협력 학교 지원 대상은 중·고등학교 봉사활동 동아리로 전교생이 참여할 수 있는 동아리면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서는 4월 10일까지며 협력학교에 선정되면 협약서 체결, 활동 지원비 지급 및 교육 지원, 봉사 활동 프로그램 보급 등 혜택이 주어진다. ▶유관기관 연계·협력 사업 ‘유관기관 연계·협력 사업’은 다양한 청소년 활동을 추진하고 있는 청소년 관련 시설, 기관, 단체의 네트워크를 통해 청소년활동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본 센터에서 예산 및 교육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청소년 동아리(YOUTH DREAM) 모집 초·중·고·대학생으로 구성된 청소년 또래 집단(동아리)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청소년 관련기관 및 단체, 사회복지기관 및 단체, 종교단체 등 지역사회에서 활동하는 10명 이상의 청소년으로 구성된 또래집단(동아리)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4월 10일까지 접수 받는다. 지원 사업에 선정이 되면 동아리 지원비 지급(5십만 원), 동아리 리더교육, 리더십 캠프, 동아리 활동 관리, 청소년활동대축제참가 등이 지원된다. ▶청소년 동아리 회원 모집 지애(紙愛) : 종이접기를 배우고 익혀 봉사활동을 하는 동아리로 매주 천사들의 집, 안나의 집, 자신보육원에 찾아가 종이접기를 알려주며 말벗되어주기, 어린 동생들과 함께 놀아주기 등의 봉사활동을 한다. 5월~9월에는 지역축제에 참가해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레인보우 : 레인보우는 풍선아트를 배우고 이를 통해 지역 축제 지원 및 지역아동센터 봉사활동, 문화의 거리 캠페인 활동 등을 하는 청소년 동아리다. 모집기간 : 3월 8일~ 3월 26일 ▶강원도 청소년 생태봉사단 모집 강원도 청소년 생태봉사단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도심 생태, 환경에 대한 이해와 자발적 문제제기를 통해 문제해결, 성취동기, 리더십을 키워준다. 또한 성격이 다른 동아리, 타 지역 동아리 구성원들과 교류를 통해 공존의식, 갈등 조절 능력, 대인 관계 역량 함양의 기회를 제공한다. 기획부분은 지역 내 환경지도 제작을 통한 생태환경 문제제기를 하며 홍보 부문은 유해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제작물 제작, 대안제시를 통한 문제해결을 한다. 개발부문은 각 단계별 홍보와 UCC제작으로 시민 공감 창출을 한다. 인원은 각 부문별 5명 내외로 모집하며 모집기간은 3월 27일까지다. 문의 : www.gwysc.or.kr, 731-370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19
- 18억스타강사 이범의 교육특강 우리나라의 미래이고 희망이라고 하는 우리 아이들, 이들을 위한 교육은 어떠해야 하며, 현재 우리교육문제의 본질은 무엇인지 진단하고, 교육의 대안을 찾아가는 이범의 교육특강이 3월17일 오전 10시 국립춘천 박물관에서 열린다. 교육쓰나미가 몰려오고 있다고 말하는 이범은 본 강의를 통해 사교육을 부추기는 우리나라 교육에서 불필요한 사교육을 솎아낼 수 있는 시야를 갖게 해주고,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부모들 스스로 고민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문의 : 255-2125, 010-4006-366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19
- 교육기획- 교육감 직선제 연재기사 교육감도 지방자치제 실시를 위해 ‘직선제’로 확 바꿨다. 이에 따라 6월 2일 지방선거일에 광주시 교육감 후보를 주민이 직접 뽑게 된다. 그래서 내일신문은 교육감 후보들을 직접 만나 현재 광주교육의 문제점과 대안, 발전 방향 등의 정보를 주민들에게 알려주고자 한다. 그렇다면 광주 시민이 바라는 교육감 후보는 어떤 인물일까? 본지는 교육감 예비후보들의 교육철학과 마인드를 살펴볼 기회를 갖고자 한다. 직선제 원년의 해인만큼 주민의 손으로 뽑은 교육감이 학생-학부모-교사가 삼위일체 되는 교육현장을 이뤄낼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이번주는 지난호에 이어 장휘국 후보와 탁인석 후보를 만났다.글 싣는 순서 ①교육감 후보 인터뷰 ②주민이 바라는 교육감 ③후보들의 교육정책과 공약 광주시 교육감 후보 인터뷰③ - 장휘국 시민추대 후보경쟁에서 상생하는 복지교육으로 개혁무상교육복지 단계적 실현 약속 … 부적격 교원 즉각 퇴출시민사회단체추대위원(시민추대위)에서 추대한 예비 교육감 장휘국 후보는 ‘MB정부 교육정책 심판과 광주교육 개혁’을 슬로건으로 직선제 교육감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장 후보는 “MB정부의 경쟁교육과 특권교육은 우리 교육을 30년 전으로 후퇴시키는 정책”이라며 “시민 사회 단체를 대변해 반드시 광주교육부터 개혁할 것”이라고 출마 의지를 밝혔다. 그는 28년간 초·중·고 학교 현장에서 평교사로 재직했고, 전교조광주지부장과 교육위원 등을 역임했다. 이런 경력을 거름삼아 광주교육 행정을 개혁할 유일한 적임자는 바로 자신임을 피력했다.‘개천에서 용 나는’ 교육으로 바꿔야지난해 일제고사 후 성적을 전국적으로 공개하면서 교육계 일대가 파란을 겪었다. 성적 공개 법제화가 가시화되면서 지역별 학교별로 한줄 세우기 교육은 더욱 증폭됐고,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서 비교육적이고 퇴행적인 사례들도 속출했다. 장 후보는 “성적이 공개되면서 성적 허위보고 사례가 속출하는 등 일선 교사들도 위기의식을 느끼고 있다. 글로벌 교육이 창의성과 상상력을 요구하는 이 시점에서 MB정부는 30년 전의 정답 찾기 연습이나 깜지 쓰기 등 거꾸로 교육의 전철을 밟고 있다”며 “또한 고교 다양화 프로젝트의 일환인 자사고 지정은 사실상 상위 1~10%를 위한 특권교육의 현주소”라고 교육의 폐단을 꼬집었다. 그 폐해는 사교육비 폭등, 교육과정 왜곡, 일등 지상주의 등 부정적인 면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현재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자사고 지정 등은 경쟁교육의 발상지라는 점에서 더 이상의 확대는 막아야 한다는 게 장 후보의 입장. “이미 지정돼 교육과정이 이뤄지고 있는 학교에 한해서는 학생 선발, 학사운영 등을 5년 단위로 재평가해 입시 위주의 교육으로 변질되지 않도록 운영과정을 점검하고, 새로 추진 중인 자사고 지정은 재고할 필요가 있다.”장 후보의 교육 개혁은 평준화 교육이 기본바탕이다. “평준화 정책이야말로 광주 학생들의 실력을 키워준 숨은 공신이다. 지난해 수능 결과 분석 자료를 보면 모든 영역에서 1·2등급 비율의 평균점수가 평준화 지역이 비평준화 지역보다 높게 나왔고 향상도도 더 높았다. 이런 점을 고려해볼 때 광주는 평준화 틀의 장점을 잘 유지해야 한다.”그는 경쟁이 아닌 ‘상생’ 교육을 주창한다. ‘개천에서 용이 나는’ 교육으로 바꾼다는 것이 그의 교육 목표다.교육복지 실현 인프라 구축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무상급식과 무상교육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청사진도 제시했다. 무상급식은 저소득층 대상을 시작으로 2011년부터 해마다 초·중·고 전체 학생에게 전면 확대 실시할 방침이다. “전체 소요 예산을 계산해보니 약 900억 정도다. 시장 예비 후보들도 관심이 많은 사안이라 자치단체와 교육청이 공동 추진단을 구성해 지원한다면 무상급식은 충분히 가능한 일이다.” 이와 함께 부분적인 무상교육 지원책도 구상했다. 초등학교 수업준비물과 초·중·고 수학여행경비 지원을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중·고등학교 학교운영지원비도 폐지한다는 복안이다.또 서민들에게 더 나은 교육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공립병설유치원 증설 계획도 세웠다. 학교 빈 교실을 활용, 병설 유치원을 증설해 저렴한 교육비용으로 질 높은 유아교육이 이뤄질 수 있게 선진국 수준의 교육환경을 구축할 방안이다. 잘못된 교육행정 시스템도 개편한다. “지금껏 무지한 교육정책에 나서서 ‘그것은 옳지 않습니다’라고 앞장 선 교육 행정가가 없었다. 하지만 학생·학부모·교사가 교육의 주인이 되도록 교육 행정 개편에 목소리를 높일 만반의 준비가 돼 있다.”특히 부적격 교원에 한해서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실시해 과감히 퇴출시킨다는 강경책도 내놨다. 성폭력 관련 교사, 금품수수, 성적조작 등의 범죄를 저지를 경우 교육계에서 영원히 퇴출시킨다는 생각이다. 이와 함께 ‘비리방지규정’을 정해 교직원윤리강령도 정비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통해 광주 교육 행정의 청렴도를 회복시킨다는 것이 장 후보의 교육 개혁안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19
- 요즘 뜨는 수학전문 공부방은 어디? MBC 새 주말드라마 ‘민들레 가족’을 보면 공부방 성공스토리가 나온다. 수학전문 공부방 ‘제3교실’의 제작 지원으로, 극 중 둘째딸 미원(배우-마야)이 제3교실 공부방 사업을 통해 선생님으로서의 숨겨진 재능을 찾게 되면서 교육 사업가로 성공하는 내용이다.수학전문 공부방 대표 브랜드 제3교실(대표이사 신찬성)은 2010 대한민국 교육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면서 2009년에 이어 2년 연속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1:1 맞춤학습은 기본! 연산과 교과를 한번에!!제3교실은 교과서 편찬 위원들의 오랜 경험과 노하우로 수학의 개념과 기초를 다져주는 연산교재, 학교 성적을 향상시켜주는 교과교재를 바탕으로 온-오프라인 쌍방향 학습시스템을 통해 1:1 맞춤학습을 실현하는 수학전문 아카데미이다.최근 학부모 사이에서는 1:1 개별 맞춤학습과 자기 주도적 학습이 가능한 교육시스템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는 추세로 이러한 학부모의 요구에 따라 제3교실에서는 별도로 학습해야 했던 기초계산력 향상의 연산편과 현 수학 교육과정에 맞춘 교과편을 주간 단위 교재로 편성하여 함께 공부할 수 있는 학습시스템을 제공한다.제3교실은 평균 주 3회 교사의 집을 방문해 1일 한 시간 정도 공부하는데 10~15분에 불과한 주간 방문 학습지와 달리, 교사인 홈티처의 가정에서 충분한 시간 동안 체계적 학습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온라인상에서도 10만 문제 이상의 자동문제생성시스템(COS_을 바탕으로 1등급부터 15등급까지 회원의 등급(난이도)에 따라 문항을 제공함으로써 1:1맞춤학습이 가능하다.제3교실만의 독특한 오답클리닉은 오답 문제를 분석하고 정정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켜 틀린 문제에 대해 완전히 이해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국내 최초로 월 단위 전국수학경시대회(KTC)를 시행해 전국 평균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월 종합분석표를 학부모에게 제공해 회원의 학습현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이러한 학습 시스템의 결과는 회원의 성적으로 나타난다. 서술형 문제의 출제 비율이 높아지는 추세에도 불구하고 제3교실 입회회원의 90% 이상이 3개월 학습 이후 평균 성적이 10~30점 이상 향상되었을 정도로 우수한 시스템을 입증했다. 예비초등부터 중등교육과정까지이처럼 제3교실은 다양한 컨텐츠 개발능력과 교육현장의 풍부한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기존 업체들과는 차별화된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이에 2008년 10월 한국기록인증원(기네스북)에서 홈스쿨 부문 최단기간 최다개설 기록을 세워 제3교실 시스템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주)제3교실 신찬성 대표이사는 “사교육과 관련해 ‘공교육-사교육’의 이분법적 관계보다는 자율경쟁을 통해 상호보완적인 관계를 유지할 것”이라며 “교육 양극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최상의 교육서비스를 우리나라 초·중등학생들에게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제3교실의 목표”라고 소개했다.제3교실은 우수한 시스템을 바탕으로 2010년도 예비초등 및 중등교육과정을 확대 출시해 관심을 끌고 있다.한편 제3교실은 20년간 쌓아온 교육문화 사업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가맹개설에서 회원관리까지 최고의 시스템을 운영한다. 지속적인 교재개발 및 프로그램 제공, 교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마케팅 지원, 전문교사 양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실시 등의 지원을 통해 가맹개설을 모집한다. 신 대표는 “제3교실의 홈티처는 가사와 육아를 병행하며 집에서 교육사업을 할 수 있기 때문에 교육에 관심있는 주부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사업”이라고 말했다. 상담문의 : 1544-1357, 051)469-1357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