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17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전교생이 함께 일식 관찰한 송화초 파주시 송화초등학교(윤송근 교장)는 올해 초 천체관측동아리 ‘네모별’을 창단했다. 네모별은 학생 16명, 학부모 15명, 지도교사 8명으로 구성된 우주 탐구과학 동아리이다. 네모별 회원들은 매주 금요일 태양계와 관련한 탐구학습과 달에 대한 탐구학습, 천체망원경을 직접 조작하여 천체를 관측하는 활동, 천문대 견학 등 다양한 학습활동을 통해 끝없는 우주에 대한 탐구심을 키워오고 있다. 친구들과 함께 일식을 관찰 네모별 회원들은 태양-달-지구가 일직선상에 놓여서 일시적으로 태양의 80% 정도가 달에 가려지는 일식현상에 대한 보도를 접하고, 23년 만에 일어나는 우주의 신비를 송화 친구들과 함께 관측해 보고자 계획했다. 일식을 관측하려면 태양을 직접 봐야하므로 장비 없이 쌍안경 등을 사용할 경우 시력에 손상을 입을 수 있기 때문에 특별한 장비가 필요했다. 따라서 네모별에서는 7월 17일 태양광선의 투과율을 줄여 눈을 보호하고 태양의 상을 왜곡 없이 보게 하는 필름을 사용하여 안전하게 일식관측을 도와주는 일식관측안경 만들기 행사를 실시했다. 또 2006년 3월 터키에서 일어난 개기일식 동영상 상영과 플래시 애니메이션 등 여러 가지 사진을 활용하여 저학년 어린이들도 일식현상을 흥미롭게 공부할 수 있도록 했다. 7월 22일 일식관측행사는 네모별 회원과 학생 150여 명, 100여 명의 학부모, 교사와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했고, 자신이 직접 만든 일식관측안경과 천체망원경 5대를 이용하여 더욱 자세히 일식을 관측할 수 있었다. 관측에 참여한 5학년 장성한 어린이는 “텔레비전 화면이나 만화, 사진 등을 보며 공부를 할 때도 재미있었는데, 천체망원경으로 태양이 사라지는 것을 보니 옛 이야기 속에 나오는 불개가 살아나 거대한 태양을 삼킨 것 같았다”며 “태양이 조금씩 달에 가려질 때마다 놀라서 저절로 탄성이 나왔다”고 말했다. 잊지 못할 추억이 된 일식 송화초등학교의 윤송근 교장은 아이들을 직접 가르치던 시절을 떠올리며 “1987년 오전에 일어난 일식을 학생들과 함께 셀로판 종이를 이용해 관측했었는데, 제자들이 아직도 그 기억을 잊지 못한다는 이야기를 많이 한다”며 “이번 일식 관측 행사가 학생들에게 신비한 과학적 체험을 하게 됨은 물론이고 잊혀 지지 않는 소중한 기억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송화초등학교에서는 이번 일식 관측 행사를 계기로 우주와 별에 대해 관심을 가진 많은 학생들이 그에 대한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며, 네모별 회원들의 활동 또한 더욱 활발해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31
- 입학사정관제가 변화의 핵심 2011년 새롭게 변화된 특목고 입시 전형 중 핵심은 입학사정관제도이다. 특목고 입시 변화는 이미 시작된 대학 입시 정책 변화에 발맞춰 가고 있다. 이미 대학에서는 입학사정관제를 시범 실시하여 2009학년에는 약 4천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2010학년도부터는 신입생 정원 중 약 1만명을 입학사정관제로 선발할 예정이다. 정부에서도 입학사정관제를 도입한 대학들에게 약 30억원 규모의 지원을 약속하며 든든한 후원 역할을 하고 있다. 이 모든 변화의 목적은 창의성, 탐구력, 논리성 평가 등을 강화하여 학교 성적 또는 만들어진 실적 대신 잠재력과 인성을 중심으로 선발하겠다는 정부와 대학의 굳은 결심으로 표현된다. 대학이 변화하니 중∙고교도 변화하고 있다. 주요 과목 시험 평가에서 서술형 평가를 50% 이상 확대하여 창의력과 논리력 등 학생들의 종합적 사고력을 측정하는 형식의 평가 내용이 변하고 있다. 중요한 것은 이 모든 변화의 핵심이 입학사정관제 입학 전형이라는 점이다. 그렇다면, 입학사정관제도란 무엇인가? 대학이나 특목고에서 각 학교의 교육 철학에 맞는 학생들을 뽑기 위해 채용한 고교 교육 과정 및 대학생 선발에 대한 전문가를 말한다. 이들은 학생의 성적 외에 개인적인 환경과 잠재력, 소질, 적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합격 여부을 결정하는 전문가들이다. 학생이 다니는 학교에 직접 방문하여 교육 실태를 사정에 반영하고 학생에 대한 다양한 인터뷰와 검증을 통해 선발하는 역할을 한다. 이런 입학사정관제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공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는 것이다. 입학사정관들은 공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서 많은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또한, 입학사정관들은 학생들의 어떤 부분을 평가하고 싶은가? 입학사정관들이 가장 중점적으로 보고 평가하는 부분에 대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잠재력(30%), 소질과 적성(30%), 학업 성적과 수상 경력(22.6%), 인성과 태도(7.5%) 순으로 나타났다. 학생들은 막연한 꿈 이야기 보다는, 자신이 어떤 분야에 관심 있고 그 관심을 실현시키기 위해 구체적인 노력과 실적 등 여러 가지 성과물이 필요할 것이다. 따라서 입학사정관과 첫 대면하는 자기소개서(Essay)의 중요성이 매우 커진다. 외국 여러 대학에서 벤치마킹한 입학사정관제가 공정성과 신뢰성으로 튼튼히 기반을 다져서 창의적인 문제 해결력을 갖춘 인재를 선발하고, 이 나라의 운명이 그들 손에 달렸다는 큰 책임감을 가지고 선발하길 바란다. 와이즈만 영재교육원 유동욱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31
- 공공도서관 여름방학 프로그램 풍성 올 여름방학은 가족과 함께 방학 프로그램이 풍성한 도서관으로 가자. 2009년 테마가 있는 도서관 문화행사의 일환으로 여름방학 맞이 도서관 나들이를 기획한 우리 지역 공공도서관들은 풍성한 방학프로그램들을 내놓고 있다. 2009년 7월과 8월 중에 마련된 부천의 중앙, 심곡, 북부, 꿈빛, 책마루, 한울빛 등 6개 시립도서관들은 여름독서교실 등 14개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방학을 맞은 학생과 가족들이 책 읽기도 하고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조용한 도서관에서 만나보기로 하자. ▤▒ 부천시립중앙도서관 8월 11~20일(화·수·목요일) 오전 10시 시청각실에서 ‘스피치&리더십’ 교실을 마련한다. 초등학교 1~3학년 20명을 대상으로 하며 7월 28일부터 31일까지 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인터넷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창호 스피치 칼리지 연구소 이한분씨가 발성법 등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능력향상법을 교육하게 된다. 8월 11일~ 20일(화, 목요일) 오후 2시 시청각실에서는 ‘NIE놀이& 나만의 책 만들기’교실을 진행한다. 초등학교 3~6학년 20명이 대상이며 7월 28일부터 31일까지 인터넷으로 접수하면 된다. 한국독서학회 김미숙씨가 신문과 책을 활용한 신문활용교육 및 미니북 만드는 방법을 알려준다. 또한 7월~8월 오후2시에는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월별 주제로 상영하는 ‘문화영화’상영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문의 032-320-3911 ▤▒ 심곡도서관 8월 4~7일 오전 10시 세미나실에서 ‘즐거운 도서관 나들이’ 교실을 마련한다. 초등학교 2~3학년 25명의 회원제로 운영되며 7월 21~31일 방문 및 전화접수를 받는다. 책읽기와 독후활동으로 도서관 이용 생활화를 위한 취지로 진행된다. 8월 10~22일 오전 10시 세미나실에서는 ‘길라잡이 초등논술’교실이 열린다. 초등학교 4~5학년 25명을 대상으로 하며 7월 21~31일 방문과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강사 이미숙씨가 초등 논술에 관해 상세한 길잡이가 되어준다. 또한 8월 중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에는 ‘역사논술교실’을 연다. 역사를 주제로 한 논술 방법을 배우게 되며 시민 25명을 대상으로 한다. 8월 중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에는 ‘글쓰기교실’을 진행한다. 글쓰기 기초 및 창작 글쓰기를 배우는 프로그램으로 시민 25명이 대상이다. 7~8월 중 매주 마지막 주 오후7시에는 선착순 50명을 대상으로 문화영화를 상영한다. 문의 032-320-3470 ▤▒ 부천 북부도서관 7월 4일부터 8월 29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도서관 세미나실에서 ‘북아트교실’을 실시한다. 초등학교 3~5학년 25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형태로 자기만의 책을 만들어볼 수 있다. 책공방 북아트스쿨의 윤현정씨가 강사로 참여한다. 7월 28일부터 8월 7일까지 오후 2시 세미나실에서는 초등학교 3~5학년 25명을 대상으로 ‘어린이공작교실’을 진행한다. 사단법인 신풍선문화협회 최명애씨가 책읽기와 글쓰기 활동을 통해 독서의 생활화를 실현하도록 이끈다. 7월 10일까지 방문접수. 7~8월 중 마지막 주 오후7시가 되면 도서관을 찾아가보자. 입맛에 맞는 다양한 장르의 영화가 선착순 50명을 대상으로 상영된다. 문의 032-320-3754 ▤▒ 꿈빛도서관 7월 23일 오전 10시 세미나실과 시청각실에서 ‘오감을 깨우는 그림놀이’교실을 진행한다. 초등학교 1~3학년 35명을 대상으로 하며 7월 15~17일 방문접수 회원을 모집한다. 토끼 뻥튀기 그림작가 한선현씨가 강의하며 온라인 북과 조각 작품을 감상한 뒤 조각 작품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다. 또 26일 오후 2시 세미나실에서는 ‘도서관에서 만나는 창작인형극’이 열린다. 전문극단 사과나무가 진행하는 이 공연은 전래 및 창작동화를 인형극으로 무대에 올리게 된다. 학생들과 학부모 선착순 100명이 대상이다. 8월 11~14일 오후 2시부터 시청각실에서는 청소년 이상의 부천시민을 대상으로 ‘도서관에서 즐기는 오싹오싹 공포영화 탐험’이 진행된다. 여름 한 낮 무더위를 식혀줄 수 있는 공포영화가 여러분을 기다린다. 7~8월(2·4주 토요일) 오전 11시에는 ‘이야기교실’을 마련한다. 손유희를 따라해 보고 도구를 활용한 동화구연을 들을 수 있다. 유아 및 학부모 선착순 50명 대상이다. 8월 11~22일(화·수·목요일) 오전 11시부터 ‘영어스토리텔링’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마술, 게임과 함께 동화내용을 인형극으로 표현하는 신나는 체험놀이다. 초등학교 1~3학년 30명과 학부모 포함 선착순 100명 대상. 문의 032-320-3411 ▤▒ 한울빛도서관 7월 19일부터 8월 23일(3·4주 일요일)까지 오후 2시 시청각실에서 ‘방학특선-3D 입체영화’를 상영한다. 아동 및 학부모를 선착순 70명 모집하며 멀티프로젝터를 활용한 3D 영상물이 상영돼서 가족과 함께 방학을 즐기는 시간이 될 것이다. 8월 8일 오후 2시 손유희와 도구를 활용한 동화구연을 주제로 한 ‘이야기교실’도 열린다. 유아 및 학부모 선착순 40명이 대상이다. 8월9일 오후2시에는 동화책에서 본 내용을 소재로 한 마술과 게임이 인형극으로 표현하는 ‘창작인형극’을 준비한다. 아동과 학부모 선착순 70명을 대상으로 한다. 문의 032-320-3938 ▤▒ 책마루도서관 8월10일부터 21일까지 오전 11시 도서관 모둠마루에서 ‘책이랑 놀자’교실을 진행한다. 초등학교 2~3학년 24명 회원제로 진행되며 7월 22~24일 도서관을 직접 방문해서 접수해야 한다. 한국독서학회 김미숙씨가 책을 읽고 즐기는 방법을 상세히 알려준다. 7~8월(매주 목요일) 오후 3시30분에는 ‘그림책 읽어주는 마루’를 진행한다. 6~8세 및 학부모를 선착순 30명 모집하며 율동과 함께 그림동화책을 읽어주는 프로그램이다. 7~8월(매 주 일요일) 오후2시에는 선착순 90명을 대상으로 ‘문화영화’를 상영한다. 또한 8월 중에는 그림동화책 원화를 전시하는 ‘도서원화전시회’가 열릴 예정이다. 문의 032-320-3988 한편 여름방학이 시작되지 않은 7월 16일 오전 10시 꿈빛도서관에서는 ‘제4회 꿈빛아카데미’강좌가 열린다. 자녀와 함께 하는 좋은 부모되기를 주제로 당일 선착순 부천시민 100명이 대상이다. 아빠놀이학교장 권오진씨가 좋은 부모의 자세를 강의한다. 또한 북부도서관은 7월 10일까지 ‘어린이 공작교실’ 회원을 모집한다. 초등학교 3~5학년 25명을 대상으로 한다. 중앙도서관, 꿈빛도서관, 한울빛도서관에서는 8월 4~8일 관내 초등학교 4학년 124명을 대상으로 ‘여름독서교실’을 연다. 학교장 추천으로 열리게 될 여름독서교실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후원하는 독서관련프로그램이다.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 www.bcl.go.kr ▤▒ 인천부평도서관 초등학생 대상의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으로 7월 27~31일 오후 2시~4시에 ‘리코더교실’이 열린다. 초등 1~3년이 대상이며 리코더 연주법을 익혀 다양한 곡을 연주할 수 있다. 악기와 악보비 1000원은 개인 지참. 7월 27~31일 오후 4~6시에 ‘문화재여행’이 열린다. 초등 4~5학년 대상으로 우리문화재들의 모습을 감상하고 문화재에 대한 지식과 숨은 이야기를 배운다. 재료비 2000원. 8월 10~14일 오전 9~11시에 ‘와글와글 동시나라’가 진행된다. 초등 1~3년 대상으로 동시낭송과 동시 옮겨 쓰기, 동시집 만들기를 한다. 준비물은 짓기장과 필기도구. 8월 17~21일 오전 9~11시에 ‘동시랑 친구하기’. 초등 4~6학년 대상으로 동시낭송과 동시작법, 원고지 사용법 등에 대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준비물은 짓기장과 필기도구. 중학생 대상의 ‘제13회 여름발명특허교실’은 인천지역 중학교 2학년 대상이다. 개별 신청기간은 7월 13일부 2009-07-12
- 원주시립박물관, 어린이박물관학교 신청하세요~ 원주시립박물관은 여름 방학기간에 어린이 박물관 학교를 연다. 어린이박물관학교는 어린이들에게 박물관의 역할과 기능, 올바른 관람예절과 박물관 전시유물의 이해, 지역의 역사 교육을 통한 정체성 확립의 시간이 될 것이다. 토우 만들기, 전통 부채 만들기, 천연염색(황토염색) 등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과 영월곤충박물관, 세계민속악기박물관 관람 등 전문 강사의 지도와 함께 현장학습을 한다. 어린이박물관학교는 7월 28일부터 8월 13일까지 3기로 나누어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열리며 참가대상은 초등학교 4, 5, 6학년이다. 접수기간 : 7월 7일 ~11일 장소 : 시립박물관 문의 : 737-4373, wonjumuseum.or.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09
- 반곡초등학교 건강 체험의 날 행사 반곡초등학교(교장 이강무)는 지난 2일(목)에 전교생 및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건강 체험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건강진단실, 영양상담실, 운동처방실, 비만체험실 등이 운영되었다. 반곡초등학교 올해 강원도 원주교육청 비만관리 연구학교로 지정되어 전교생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비만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반곡초등학교는 이번 행사에서 체험 및 상담을 통한 올바른 비만 예방 교육 제공을 통해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의 기회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09
- 상지대 노병철 교수 과학기술우수논문상 수상 상지대학교 건설시스템공학과 노병철 교수가 지난 7일 2009년 대한민국 과학기술연차대회에서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회장 이기준)에서 주관하고 있으며 국내 과학 기술과 관련된 320여개 학술 단체와 학회로부터 신청된 최우수 논문 중 각 분야별 우수 논문을 선정해 지난 1991년부터 매년 시상하고 있다. 노병철 교수는 ‘벡터그래픽을 이용한 콘크리트슬래브교의 설계자동화’로 웹상에서 토목 구조물을 간단한 입력 과정을 거쳐 자동화 설계할 수 있는 기법 및 도면화 과정을 개발한 것으로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노병철 교수는 토목 구조 분야의 기술 개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세계적인 인명 사전인 마르퀴즈 후즈후 인더월드에 2007년부터 3년 연속 등재 되었으며, 강원 지역 산학협력단장 협의회장 및 원주시 지역혁신협의회 의장을 역임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09
- 광주 4년제 대학진학률 ‘전국 최우수’ 광주가 6개 광역시 중 4년제 대학 진학률이 전국 최우수로 조사됐다. 학교정보공시사이트인 ‘학교알리미’(www.schoolinfo.go.kr)에 등록된 4년제 대학 진학률을 분석한 결과 광주의 진학률이 75.9%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이는 지난 4월 15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공개한 최근 5년 수능 성적 결과, 광주가 전국 1위를 차지한 데 이은 또 한 번의 쾌거로 의미가 크다.이번에 공개된 4년제 대학진학률에서 광주의 진학률이 75.9%로 가장 높았고, 이어 부산이 73.8%, 울산 73.4%, 대전 68.9%, 대구 65.2%, 인천 56.1%의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광주에서 전국 최고의 4년제 진학률을 보인 학교는 광덕고등학교로 진학률이 87.3%로 가장 높았다. 광주의 진학률은 서울지역 평균 42.4%와 경기지역 평균 55.0%를 크게 웃돈 수치다. 광주 지역의 탄탄한 실력은 진학 결과에서도 잘 드러나고 있다. 2009학년도 대학진학 결과 서울대 147명, 연·고대 387명을 비롯해 수도권 대학에 진학한 학생이 3105명으로 응시생 대비 17%의 학생이 수도권으로 진학했다. 특히 서울대 진학률은 수능 응시생 대비 0.81%를 차지해 6개 광역시 서울대 평균 진학률인 0.52%보다 훨씬 앞섰다. 광주시교육청 관계자는 “광주 학력증진의 가장 중요한 토대는 무엇보다도 교실수업 역량을 강화했다는 점이다. 앞으로도 u-러닝 교육도시 건설 프로젝트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교단선진화 실현, 공교육의 내실화, 학생 자율학습 지원 등의 구축으로 교육 선진화를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김영희 리포터 beauty02k@hanmail.net 2009-07-07
- ‘교실 밖 체험’으로 오감 충전, 지식 습득해요 문화유산해설가, 숲 해설가 등 전문 인력 투입돼 만족도 높아여름방학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공부 보충을 위해 학원특강에 접수했지만 여유시간에는 효율적으로 놀았으면 하는 것이 엄마들의 마음이다. 방학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다. 우리 지역에서 마련한 각종 체험학습 강좌에 참여해보자. 무료이거나 저렴하지만 프로그램 만족도가 높은 만큼 예약을 서둘러야 한다. 우리 고장 알기, 역사 속으로 풍덩도심이지만 역사적으로 의미 있는 장소가 많은 우리 지역에서는 공공기관에서 주관한 강좌를 활용하면 좋다. 송파구의 경우 송파지역의 관광지를 위례역사문화연구회 소속 해설가와 함께 돌아볼 수 있는 ‘해피송파 투어’가 5월말부터 시작됐다. 구간은 예송미술관, 석촌동 백제초기적석총, 방이동 백제고분군, 성내천 물빛광장, 방이습지, 송파구청 북 카페, 풍납토성, 몽촌역사관, 몽촌토성, 올림픽공원 조각공원이다. 2, 4주 토요일 9시30분부터 4시간동안 진행되며 참가비는 1인당 7000원이다. 접수는 동별로 받고 있지만 다른 동 거주자도 신청이 가능하다. 송파문화원 김진선 씨는 “가족단위로 참가하는 사람들도 많다”면서 “참가비에는 점심 도시락과 보험료가 포함됐고 생수를 1병씩 제공하지만 날씨가 더운 만큼 시원한 물과 간편한 복장으로 참여하라”고 했다. 10월 말까지 계속된다. 문의 (02)414-0354암사동 선사주거지에서는 ‘신나는 간석기 체험’이 여름방학 기간에 마련된다. 초등학생이 대상이며 7월28~29일, 8월11일~13일 중 오전/오후 1회씩 총 10번 진행된다. 신석기시대의 도구제작방법인 간석기를 이용해 다양한 도구를 만들어보며 당시 사람들의 기술과 생활상을 배울 수 있다. 2시간 프로그램으로 체험비는 5000원이며 인터넷으로 접수받는다. 문의 (02)3426-3857 생태체험으로 문화지수 높이기지난 4월부터 송파구청에서는 생태우수공간인 방이동과 탄천에서 자연을 즐기고 배우는 ‘자연생태탐구교실’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유아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방이동 습지에서 진행되는 ‘방이습지 탐구교실’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열린다. 7월의 주제는 물의 순환과 환경, 조류관찰이며 8월은 잠자리와 벌이야기, 물속 친구 찾기다. 한편, 매월 4주 토요일에 열리던 ‘탄천자연탐구교실’은 방학기간동안 오금공원에서 진행된다. 오전 10시부터 자연체험과 전통놀이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갖는다. 문의 (02)410-3395 서울시의 숲속여행프로그램도 권장할 만하다. 우리 지역의 경우 광진구의 아차산과 강동구 일자산에서 1, 3주 일요일과 2, 4주 토요일에 진행된다. 숲체험 리더와 함께 2~3km의 숲길에서 나무, 꽃, 곤충, 조류 등 자연생태에 관한 설명을 듣고 관찰하고, 산에 얽힌 역사와 문화도 함께 들을 수 있다. 인터넷(san.seoul.go.kr)에서 예약을 받는다.길동생태공원과 아차산생태공원에서 진행하는 방학 프로그램도 자연을 보다 쉽게 관찰할 수 있는 기회. 아차산 생태공원은 여름에 떠나는 곤충여행, 식물의 세계, 신나는 생태놀이, 나무관찰, 주말생태교실 등 무료로 체험하는 1일 참여프로그램이 다양하다. 홈페이지에서 신청 받고 있다. 길동생태공원은 여름방학 중 가족끼리 참여할 수 있는 ‘해너미 관찰’과 길동생태문화센터에서 진행하는 하루캠프가 예정돼 있다. 8월중 진행될 하루캠프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하루 동안 자연테마놀이와 천연염색, 생태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다. 7월 25일경에 홈페이지에서 구체적인 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환경의 소중함 깨우치다 환경의 소중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있다. 광장동에 있는 상수도연구원에서는 방학마다 초등3~6학년생을 대상으로 하는 ‘가족이 함께하는 아리수탐구교실’을 개최한다. 서울의 수돗물인 ‘아리수’를 만드는 원리를 배우고 탁도, 잔류염소, pH 등 수질검사를 직접해보는 과학실험 성격이 짙은 강좌다. 또한 아리수 정수센터 견학 등 현장학습도 함께 이루어진다. 7월 20일부터 8월21일까지 1일2회 2시간씩 진행되며 7월1일부터 신청 받고 있다. 참가비는 없다. 문의 (02)3146-1843한편, 구의정수장과 암사정수장에서도 견학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수돗물 생산과정을 비디오로 보고 정수장을 견학하는 내용이다. 송파구에서 방학마다 진행하는 ‘송파꿈나무 환경교실’과 ‘내고장 알기 환경탐사’도 참가자 모집이 한창이다. 초등학교 4~6학년생이 참여하는 송파꿈나무 환경교실은 7월27일부터 31일까지 오전, 오후반으로 나뉘어 현장체험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첫날은 구청에서 환경교육을 받고 성내천과 광암 정수장, 방이 습지 체험을 한다. 내고장 알기 환경탐사는 8월3일부터 14일까지 하천탐사, 숲 생태탐사, 대기 및 에너지 탐사대로 나뉘어 진행된다. 중, 고등학생이 대상이며 봉사활동 점수도 부여한다. 문의 (02)410-3370 2009-07-04
- 장애 청소년과 함께하는 문화체험 파주시는 ‘2009 장애청소년과 함께하는 문화체험’을 주최해, 장애청소년의 문화참여 확대와 비장애 청소년과의 만남을 통해 서로에 대한 이해와 화합의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 날짜는 8월 18일, 19일 1박 2일이며, 장소는 여주시 여주청소년수련원. 참가인원은 장애청소년 40명, 비장애청소년 40명, 총 80명이며, 장애청소년은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중고등학생이며, 비장애청소년은 중고등학생이다. 참가 신청 접수는 7월 13일까지 선착순으로 신청하면된다. 문의 주민생활과청소년팀 031-940-5222 한국청소년마을경기도지부 031-224-906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03
- ‘UCC로 펼쳐보는 진로여행’ 파주시에서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진로유형을 탐색,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해 자기 이해에 기반한 성숙한 진로 선택을 돕고자 ‘UCC로 펼쳐보는 진로여행’을 실시할 예정이다. 진로여행은 7월 24~25일이며, 사전심리검사는 7월 11일에 시행된다. 참가대상은 관내 중·고등생 100명이며, 장소는 청소년상담지원센터, 시민회관이다. 모집 기간은 7월 8일까지이며, 선착순으로 청소년 상담지원센터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 031-946-0022, 949-791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