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17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미국대학 진학의 새로운 발견 미국유학인구는 양적인 팽창은 하고 있으나, 체계화되고 정확한 정보의 부재는 여전히 유학준비의 큰 장애물이 되고 있다. 서점에서 찾을 수 있는 몇몇 유학성공담이나 학생들과 학부모들 사이에서 떠도는 ‘소문’과 ‘신화’ 속에서 여전히 학생과 학부모들은 불안한 줄타기를 하고 있는 것이다. 지금부터 언급하는 내용은 본인이 생각하는 유학의 철학이자 사실(Fact)이다. 그리고 일찍 미국으로 떠나 공부를 학생들이나 한국에서 유학을 준비하는 학생들 그리고 그들을 자녀로 둔 학부모들이 한번쯤은 따져봐야 할 원칙들이기도 하다. 처음부터 철저한 ‘준비 계획의 수립’이 중요하다. 초행길은 항상 길게 느껴진다. 다음 이정표가 언제 나오는지 모른 채 불안한 마음으로 주변에 집중하다 보면 시간이 길게 느껴지고 가는 과정이 짜증스러워지는 경험을 하지 않은가. 처음으로 유학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1년, 2년 혹은 3년의 시간은 아주 긴 듯 여겨지겠지만 사실 이 시기는 너무나 촉박한 시간과의 싸움이다. 많은 시험 준비를 매번 정해진 시기에 끝내야 하고, 또 성적에 따라 재시험도 봐야 하고, 철저한 내신 공부도 해야 하니 당연한 일인지 모른다. 거기에다 각종 캠프, 지역 사회봉사, 그리고 수많은 경시대회에도 참여해야 하니 매일을 30시간인 듯이 살아도 항상 시간에 쫓기게 된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방황을 한번만 해도 그 영향이 2,3년을 가기 마련이다. 고등학교 1학년부터 유학을 준비한다고 가정해 보자. 대부분의 대학이 12월말에 원서를 마감하므로 이 학생에게는 입시원서 이전에 3번의 여름방학과 2번의 겨울방학이 주어지는 것이다. 이중 1학년 첫 학기를 계획적으로 보내지 못하면 매년 5월에 한번 개최되는 AP시험(대학과정 선행학습 평가시험) 기회는 3번에서 2번으로 줄어들게 되고 그만큼 그 다음 시험에 대한 부담감은 늘어나게 된다. 이런 식으로 하나, 둘씩 계획이 수정되다 보면 대학의 선택폭은 점점 줄어들고 결국 처음에 희망했던 계획을 포기하고 현실에 맞춰서 원서를 쓰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이 계획을 짤 때는 반드시 ‘미래’의 목표에서부터 시작해서 ‘지금’의 나에 맞도록 계획을 거꾸로 짜야 한다. 현실에 급급하다 보면 결국은 미래를 현실에 맞춰야 하는 불행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그렇다고 무조건 일찍 시작하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다. 확실한 계획이 없는 경우에 오히려 ‘무조건 일찍’그리고 ‘무조건 많이’준비하려고 하는 경향이 나타난다. 이것은 경제적 손실을 가져올 뿐만 아니라 학생을 일찍 지치게 만들고 전체적인 성취도에서 오히려 마이너스가 되는 결과를 낳는다. ‘거짓 소문’과 ‘참된 정보’를 구별하라. 요즘은 미국에 친척 한 명 없는 집을 찾기 어렵다. 거기에다 인터넷까지 있으니 마음만 먹으면 미국 현지의 정보를 구하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다. 또 유학을 다녀온 많은 사람들은 군대의 영웅담을 얘기하듯, 자신의 유학 경험 이야기 하기를 즐긴다. 재미있고 가슴 설레는 이야기도 많겠지만, 그것이 객관적이라기 보다는 주관적인 경험인 경우가 많다는 사실을 명심하자. 또 매년 다른 변화가 있기 때문에 작년의 경험조차도 올해에는 별로 도움이 안 되는 경우가 많다는 것도 잊지 말자. 대학원서에서 에세이가 차지하는 역할을 예를 들어 보자. 좋은 에세이가 대학입학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은 ‘정보’이다. 그렇지만 어떤 에세이는 좋고 어떤 에세이는 나쁘다는 식의 얘기는 ‘소문’일 가능성이 높다. 에세이는 그야말로 개인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쓰는 것인데 어떻게 다른 사람의 경험이 나에게도 똑같이 적용될 수 있겠는가? 또한 ‘누구는 에세이 하나로 대학에 갔다 더라’ 하는 얘기도 ‘소문’일 가능성이 높다. 합격이 에세이 하나로 결정되는 일도 없을뿐더러, 학교에 따라 에세이를 다루는 비중도 다르기 때문이다. 대표적으로 UC 버클리를 포함한 UC계열의 학교에서는 에세이를 우리의 기대만큼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이것은 어떤 한 사람의 성공에 근거한 ‘소문’이 아니고, 9년간의 경험과 매년 대학에서 제공하는 입시요강과 합격 데이터를 꼼꼼히 조사해서 나온 정확한 진실된 ‘정보’이다. 하지만 소문과 정보의 구별은 종이 한 장 차이 정도라 항상 이를 구별하고자 하는 객관적 시각과 철저한 자기중심적 사고를 동시에 필요로 한다. 여기서 자기 중심적 사고란 이기적 사고를 뜻하는 것이 아니라, ‘나’를 중심에 놓고 모든 사고를 분석하라는 뜻이다. 온캠퍼스 맹경욱원장 (02)579-320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06
- 3~4세…교육의 기초 체력을 기르는 결정적 시기 3~4세는 유치원을 통한 형식적 교육(formal education)이 시작되기 직전 단계로서, 신체적 기초체력은 물론 교육 기초체력의 토대가 형성되는 결정적 시기이다. 3~4세의 시기는 발달단계 특성상 신체 영역은 물론 언어, 인지, 정서 및 사회 영역에 이르기까지 전 영역에서 급속한 발달이 이루어지는 시기로써, ‘보육’ 중심 지원 단계(신생아~3세 이전)를 벗어나 본격적인 ‘교육’ 중심 지원 단계(5세 이후)를 대비한 교육의 기초 체력을 길러야 할 때이다. 따라서 3~4세 시기에 이루어지는 교육의 핵심 목표는 신체, 언어, 인지, 정서, 사회 등 5개 영역의 발달이 균형 잡혀 통합적으로 이루어짐으로써, 미래에 이루어지는 교육 활동이 성공을 거두기 위한 탄탄한 토대를 마련하는데 있어야 한다. 잘못된 조기교육은 불필요한 부작용 초래 흔히 3~4세가 되어 언어적 의사소통이 가능해지고 인지 능력이 발달함에 따라 성급한 부모들은 한글, 수, 영어 등의 지식 습득을 위한 교육을 지나치게 서둘러 시행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부모 계획대로만 되어주지 않는 것이 바로 자녀 교육이다. 먼저 시작했다고 성공적 결과가 보장되는 것도 아니다. 오히려 자녀의 발달단계에 대한 정확한 진단 없이 과도하게 일찍 시작한 교육적 시도는 불필요한 교육적 부작용을 초래하기도 한다. 교육의 첫 단추가 잘못 끼워져서 생기는 문제는 개별 상황에 따라 다양하겠으나 그중 가장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두 문제를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아이의 발달 단계에 맞춘 적절한 교육적 자극이 균형 잡혀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지식 위주의 학습이 너무 일찍 과다하게 주어지는 경우, 아이가 타고난 잠재력을 확장시켜나가기 보다는 기억력, 이해력, 분석력 등 지식 습득에 필요한 능력만을 개발시켜나가게 된다. 이는 좌뇌와 우뇌의 균형 발달을 저해하여 타고난 인지능력을 최대로 활용할 기회를 막게 된다. 둘째, 한글, 가베, 영어, 음악, 미술, 체육 등 어느 하나 중요하지 않은 영역이 없다보니 부모가 선택과 집중을 잘 하지 않으면 자칫 여기 저기, 여러 학원과 여러 교사를 거치며 아이의 생활 자체가 산만해질 수 있고 통합적인 교육적 지원이 일관적?지속적으로 이루어지기 어렵다. 내 아이 첫 번째 교육은 균형이 관건! 3~4세 교육의 핵심은 균형 발달이다. 신체/언어/인지/정서/사회의 5대 영역이 골고루 잘 발달되지 않으면, 미래의 교육은 금세 무너져 내리는 모래성이 되고 만다. 좌뇌(지능)와 우뇌(창의성)의 종합적인 사고(인지적 영역)와 정서적 안정의 기초를 다지고, 관계를 통한 학습(정서적 영역)이 중점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대근육과 소근육 운동 발달을 위한 놀이(신체적 영역)뿐만 아니라 아이의 사회성이나 자아존중의 감정을 발달시키는 교육(사회적 영역)이 필요하다. 언어 발달이 급격하게 이루어지므로 언어교육(언어적 영역)도 활발하게 이루어져야 한다. 이러한 5대 영역의 균형 발달을 위한 교육은, 마치 축구 선수가 달리기 연습을 열심히 하는 것과도 맥을 같이 한다. 아무리 기량이 뛰어난 축구 선수도 달리기를 잘못하면 경기에서 성과로 이어질 수 없듯이, 3~4세 시기에 5대 영역의 균형 발달에 문제가 생기면 향후 교육에서 성과를 기대하기는 어렵다. 진단도구의 활용과 교사의 총체적 판단 3~4세 균형 발달을 위한 교육의 실행을 어렵게 하는 주요인은 바로 아이들마다 발달의 속도와 수준이 다르다는 현실이다. 모든 아이들이 서로 다른 얼굴로 태어나는 것처럼, 가지고 있는 잠재능력도 저마다 다르고 이러한 능력이 발달되는 시기나 속도도 모두 다르다. 따라서 현재 내 아이의 발달 수준을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면, 균형 잡힌 교육적 시도는 실질적으로 불가능해진다. 아이의 발달 수준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기 위해서는 교사의 총체적 판단 및 전문 진단도구의 활용이 필요하다. 부모들은 또래 평균치를 기준으로 판단하기 보다는, 다른 자녀 또는 주변의 아이들과 비교하는 경향이 있다 보니 아이의 발달 정도를 객관적으로 파악하기 어렵다. 아이와 충분한 시간을 보낸 교사의 의견을 경청하고 가정에서의 관찰 상황을 교사에게 전달하는 등 교사와의 활발한 의사소통 채널을 유지해야 한다. 더불어 유아발달상황을 객관적으로 체크할 수 있는 전문 진단도구를 수시로 활용한다면, 아이의 발달수준에 맞는 맞춤 교육을 통해 교육의 기초체력을 성공적으로 형성할 수 있을 것이다. 정미숙 이사 한국메사 (02) 512-6300 www.nowmesa.org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06
- 중학생 시기에 챙기는 고교 언어영역 대비 평소 올바른 독서습관 중요, 고교과정 학습용 어휘 숙지하고 기초한자 학습해야 중학교 때까지는 비교적 국어 성적이 잘 나오던 학생들도 막상 고등학생이 되어 언어영역에서 점수가 잘 나오지 않아 고민하는 경우가 많다. 답답한 부모들은 급한 마음에 과외를 시켜보기도 하지만 단기간에 실력이 향상되기가 쉽지 않다보니 결국 언어영역은 어느 정도 타고나야 되는가 보다 하고 체념을 하기도 한다. 중학생 시기부터 어떤 식으로 준비를 해나가야 고등학교 언어영역에서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을지 알아보았다. 고교 국어 지문 난이도 높고 출제 경향 달라져 고등학생이 되어 첫 시험을 보게 되면 대부분의 학생들이 가장 당혹스러워 하는 과목이 바로 언어영역이라고들 한다. 중학교 국어 시험과 고교 언어영역 시험에는 어떤 차이가 있어서 그런 것일까? 강남청솔학원 이택봉 원장은 “중학교 국어 시험은 학교별 혹은 국어과 담당 교사의 성향이 문제유형에도 많이 반영되어 출제된 문제들이 주로 구체적이면서 개성적일 수 있으며 수업시간 필기내용과 강의한 부분에서 출제하는 경우가 변별력을 결정짓는다”면서 “반면 고1 때부터는 수능이라는 보편화 되고 통합교과적인 언어시험을 준비하게 되어 다양한 접근과 분석, 통찰력을 요구하게 된다”고 전했다. 최근에는 고교 국어 내신도 수능과 비슷하게 출제되는 경향이 늘고 있어 중3 학생이 고1이 되었을 때 국어과목에 대한 생소함이 커져 낯설어 하고 그 결과 어렵게 느껴지게 된다. 집현전 국어논술학원 김태윤 원장은 “중학교 국어의 지문들은 감동적이고 비교적 뜻이 분명한 작품들이 대부분이라 접근하기도 수월하고 감을 잡기도 쉽다”면서 “그에 비해 고교 국어는 한국어로 서술된 문장들 중에서 가장 어려운 지문들이 망라되어 있을 정도로 난이도가 높으며 언어영역 고득점은 정확한 풀이능력과 제한된 시간 내에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까지 겸비해야 가능하다”고 말했다. 글 많이 써보고 어휘 찾아 익히면서 독서해야 중학교 때까지 비교적 책을 많이 읽은 아이들도 글쓰기를 어려워하고 내신 국어나 언어영역에서 성적이 안 나오는 경우가 있다. 어떤 식으로 독서와 글쓰기 연습을 해나가는 것이 바람직할까? 김태윤 원장은 “쓰기는 기술이라 많이 써본 사람이 더 잘 쓸 수 있어 읽은 책이나 학습한 내용을 독서일기나 학습일기로 꾸준히 적어 보는 것이 쓰기 실력 향상에 좋고 논술시험에도 도움이 된다”면서 “중학교 국어 과제물이나 수행평가를 할 때도 시간과 공을 들여 정성껏 하나의 작품을 만든다는 각오로 접근하면 좋은 점수를 받는 것은 물론 글쓰기 실력도 쌓이게 된다”고 전했다. 이택봉 원장은 “좋은 글쓰기는 자신감에서 나오며 그 자신감은 다양한 어휘력과 확실한 이해력, 체계적 사고능력에서 형성된다”면서 “책 읽기를 할 때 그냥 눈으로만 하는 것보다 처음 봐서 모르거나 혼동되기 쉬운 단어나 문장에는 형광펜 등으로 표시하고 반드시 사전을 찾아보는 것도 구체적인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책을 많이 읽은 학생은 언어적 능력이 향상될 잠재력이 더 크다고 볼 수 있으며 내신과 수능을 동시에 준비해야 하는 경우 책을 빨리, 많이 읽는 것보다 읽은 책의 내용에 대해 모둠토의를 해보는 것까지 습관화 되도록 하는 것이 좋다. 고교 국어, 문학책 미리 정독하면 자신감 생겨 초등학생 때 단기유학을 다녀온 아이들 중에서 국어 어휘력이 약해 시험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어휘력을 높이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할까? 이택봉 원장은 “신문이나 잡지를 틈틈이 읽으면서 모르는 어휘를 찾아보는 것이 가장 좋으며 문화나 사회에 대한 적응과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어휘력은 신장된다”면서 “고교 진학 전에 선행학습을 하면서 어휘에 대한 학습을 해두면 훨씬 더 효과적이며 기초한자에 대한 학습도 고교 내신 국어나 수능 언어를 준비하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고등학교 진학을 앞두고 있는 중3 학생들이 남은 기간 동안 어떻게 언어영역 대비를 하는 것이 좋을까? 김태윤 원장은 “고교과정의 학습용 어휘들을 숙지하고 고등학교 국어, 문학책을 자습서 없이 꾸준히 5회독 이상 반복하면 탁월한 고교국어 대비책이 될 것이다”면서 “국어책을 다섯 번 이상 정독하면 학습할 내용을 구석구석까지 알게 되고 교과서 글들을 충분히 장악하게 되면서 자신감도 생겨난다”고 조언했다. 시험 부담이 없는 상태에서 이해 위주의 반복 읽기를 찬찬히 해 나가면 높은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이택봉 원장은 “고등학교에서의 수능 언어영역은 만만치 않은 학습영역이다. 우리말에 어려운 한자까지 숙지해야 하며 문학작품들에 대한 분석력과 감상력이 요구되고 긴 비문학 독해지문 같은 경우 신속하면서 정확한 내용파악과 응용력이 필요하다”면서 “하루아침에 이런 능력들이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평소 올바른 독서 습관과 적극적인 학업태도 등만 갖춘다면 고교 진학 후 뛰어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언어영역이다”고 말했다. 수능 언어시험에서 자주 나오는 개념이나 문제유형을 미리 익히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 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06
- 생각주머니, 신간서적 무료증정 이벤트 서초구 반포동 센트럴시티 파미에파크 1층에 위치한 어린이 전문 서점 생각주머니(대표 박나영)는 독서의 계절 10월을 맞이하며 10월 한 달 동안 내방객 모두에게 신간서적 2종을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개최한다. 생각주머니는 넓고 깨끗한 매장에 싸고 풍부한 다량의 전집을 구비한 유아, 청소년 전문서점으로 0세부터 청소년까지의 전집, 단행본, 영어학습서, 퍼즐, 교구 등을 60~20% 할인 판매하고, 고객이 다 본 책은 고가로 보상 구매도 하고 있다. 문의 (02)6282-100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06
- (주)프리미어유학 추계 해외유학·어학연수 박람회 참가, 맞춤상담 예약제 실시 유학전문업체 (주)프리미어유학은 10월 4~5일 양일간 COEX에서 국내 최대규모로 개최되는 박람회에 참가하여 관리형유학, 해외스쿨링, 미 국무부 교환학생, 어학연수 등에 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자녀에게 꼭 맞는 전문가의 맞춤 컨설팅을 위한 사전 예약제를 실시하니, 미리 프리미어유학으로 연락하여 사전예약을 하면 당일 원하는 시간에 편하게 무료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당일 상담을 통한 프로그램 신청 고객에게는 특별할인 이벤트도 진행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참조. 문의 (02)587-4852, www.premieruhak.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06
- “아이의 무한한 가능성을 열어드립니다” 석사동에 위치한 뇌호흡교육 춘천지점은 ‘행복하고 즐거운 체험’을 하는 곳이다. 문을 열고 들어서는 아이들의 얼굴에도 미소가 가득하다. 뇌호흡교육이란 뇌호흡교육 손준호 원장‘뇌호흡교육’은 뇌교육의 핵심인 뇌호흡을 통해 아이 안에 숨어있는 두뇌의 힘을 키우는 교육으로 집중력과 자신감을 키워주며 긍정적인 사고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뇌호흡교육 춘천지점 손준호 원장은 “교육과 훈련을 통해 뇌가 가진 참된 가치를 느끼고 깨닫게 되는 것이 뇌교육입니다.”라고 설명한다. 뇌교육의 기본은 재능영재성을 키우는 것이다. 영재성은 유전80%와 환경20%가 영향을 미친다고 하는데 각각의 능력, 재능, 특성을 얼마나 키워줄 수 있는지에 따라 효과적인 교육인지 판가름 난다고 한다. 이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바로 ‘뇌호흡교육’이다. ‘뇌호흡교육’은 두뇌개발, 책읽기, 학습파워향상, 영재, 진로탐색, 유아, 캠프 프로그램과 뇌호흡특강 및 체험수업으로 이뤄진 8가지 프로그램을 통해서 두뇌를 훈련시킨다. 그중에서도 뇌로 읽는 행복한 책읽기 ‘북스브레인’은 뇌준비하기, 미리보기, 정보숙성하기, 독후활동과 뇌저장하기의 단계를 거쳐 깊이 있는 책읽기로 발전시켜준다고 한다. 4세 유아부터 중학교 2학년 학생까지 일주일에 1회 1시간씩 교육을 받고 있는데 격월로 캠프 프로그램을 진행해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한다. 문제해결능력을 가진 어른으로 서울 신화초등학교와 홍천 철정초등학교 등 300여 개의 학교에서도 ‘신나는 학급경영을 위한 뇌교육연수’ 프로그램을 이수한 교사들의 뇌호흡교육이 한창이라고 한다. 신체활동과 체험활동을 통해 행복한 학교생활이 되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뇌를 객관화하며 스스로 자기를 바라보는 수업을 통해서 한층 어른스러워지는 아이들을 만나게 됩니다. 이것은 곧 자신감으로 이어져서 문제해결 능력에 있어서도 탁월한 효과로 나타납니다.” 13년 전에 성인 뇌호흡을 접하게 되면서 뇌호흡교육관련 일을 시작하게 되었다는 손준호 원장은 스스로도 많은 변화를 얻었다고 말한다. “우선은 저에 대한 정체성을 찾게 되었습니다. 나를 바라보는 내면이 성장하면서 어떠한 상황에서도 문제해결능력을 가지게 된 것이 가장 큰 수확이겠죠.” 교육에 대한 새로운 모색 “잠재성을 끌어내고, 뇌의 가치를 발견하는 환경을 제공하여 스스로 체험을 통해 알아가는 것이 교육입니다.”라고 말하는 손 원장은 뇌교육이 2006년부터 의학, 과학의 대상에서 교육의 대상으로 발전하여 UN NGO 단체의 승인까지 받게 되었다고 설명한다. 또 YTN 사이언스TV에서 ‘리얼다큐 영재보고서’라는 주제로 소개되기도 한 뇌교육은 뇌가 공부를 잘 할 수 있도록 집중력과 기억력, 창의력을 발달시켜 학습태도 향상은 물론이고 언어, 수리능력에서 월등한 향상을 보이는 예를 보여주었다고. ‘리얼다큐 영재보고서’에 소개된 주연하(춘천여고2학년)양도 “뇌호흡교육으로 저만의 창조력을 발견했어요. 공부하기 전에 뇌호흡으로 공부하기 좋은 뇌를 만들어줍니다.”라고 말한다. 몸을 통해 뇌의 감각을 깨우는 뇌체조부터 안정된 자아감각을 형성하고 집중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뇌활용까지 조화와 커뮤니케이션능력을 높이는 뇌교육은 미래를 바꾸는 영재교육으로 선택되고 있다. 뇌호흡교육 춘천지점에서는 10월 11일(토) 10시에 춘천 평생정보교육관에서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 곽윤정 교수의 강의로 교육에 대한 새로운 모색 ‘재능과 영재성은 타고 나는가?’라는 주제의 학부모 초청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문의 뇌호흡교육 춘천지점 263-7728 이민아 리포터 1101mina@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06
- 엄마의 마음이 담긴 명품교재로 시작하는 창의력 미술 단순암기의 시대는 끝났다. ‘창의력’으로 평가받는 시대다. 창의력이 주목받게 되면서 미술교육에 대한 관심도 높다. 미술교육과 창의력에 대해 폭넓은 시각과 올바른 정보를 제공받기 위해 망포동에 새로 문을 연 ‘땡이의 미술여행’ 수원영통지사를 찾았다. 이제부터 ‘땡이’와 함께 미술여행을 떠나보자. 엄마의 마음이 녹아 있는 ‘땡이의 미술여행’ 하얀색 나무 문 앞에 걸려 있는 예쁜 문패가 리포터를 맞는다. 문을 열고 들어서니, 흰색, 연두, 주황 등 봄빛의 느낌을 지닌 공간이 밝고 화사하게 다가온다. 디자인을 전공하고 미술심리치료를 익힌 이부경 수원영통지사장의 섬세한 감각과 아이들에 대한 배려가 느껴진다. 10년 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미술지도를 해왔던 이 지사장은 “교재와 인성을 중시하는 본사의 자세가 마음에 들어 땡이의 미술여행을 선택했다”고 들려줬다. ‘땡이의 미술여행’은 김광연, 안정숙 부부가 자신의 아들을 위해 ‘땡이의 그림일기’를 펴내 주목받은 후, 첫 교재인 미술여행Step1이 출간되면서 본격적인 미술교육사업에 발을 디뎠다. “영국에서 미술을 배운 엄마가 자신의 아이를 위해 만든 교재가 주위에 입소문이 났지요. 데생으로 입시를 치르던 시각을 벗어나 주제를 던져주고 접근방식과 과정을 중시하는 외국의 평가방식이 녹아 있습니다.” ‘명품’이라 자랑할 만한 특별한 교재와 교구 ‘땡이의 미술여행’에서 사용하는 교재와 교구에는 특별한 제작 동기가 고스란히 녹아 있다. 교재는 크게 미술걸음마(3~7세), 미술여행Step1(초등학생), Step2(초등 고학년과 중학생)로 나뉜다. ‘미술걸음마’에서는 다양한 표현과 색에 대한 감각, 형태 관찰 등을 익힌다. ‘미술여행Step1’에서는 아이디어의 발상과 전개를 통해 ‘디자인’을 배우고, 공간감을 통해 ‘건축’에 접근한다. ‘미술여행Step2’에서는 드로잉과 페인팅을 위주로 조각, 공예, 디자인, 건축으로 확장시킨다. 또한 몬드리안 블록과 미로자석 등의 교구가 미술수업에 함께 사용되는데, ‘몬드리안 블록’은 다양한 기하도형의 나무블록으로 독일에서 주문, 생산된 제품을 쓴다. 창의력과 디자인의 밑거름이 되는 평면과 입체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 ‘미로자석’은 자석 조각을 이용해 반복, 결합, 단순화, 추가 등을 통해 상상력과 창조력을 키우게 된다. 내 아이만의 1:1 방문수업, 소수정예·특별체험의 센터 내 수업 보통 미술 실력은 색칠이나 그림만으로 평가하기 쉽다. 하지만 이부경 지사장은 “아이마다 색채, 공간감각, 조형 등 영역이 개별적으로 발달되기 마련이다. 1:1 방문수업에서는 교사가 아이의 발달 영역을 쉽게 파악할 수 있어서 장점은 더 키우고 단점은 보완할 수 있다”고 했다. 수원영통지사에서는 “주 1회 방문수업이 아쉽고 부족하다”는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소수정예로 센터 내 수업을 시작했다. 방문수업과 마찬가지로 교재로 수업을 진행하며 ‘특별수업’을 포함시켰다. 도자기, 목공예, 천연염색 등 외부로 나가야 배울 수 있는 체험활동을 통해서 원리와 과정을 익히고 거기서 얻어지는 효과를 배우게 되는 것이다. 방문수업의 경우, 센터 내 수업처럼 ‘특별수업’을 하기 어려운 점을 감안해 월 1회 놀토를 이용해 토요특강을 계획 중이다. 이 지사장은 “엄마도 같이 참여할 수 있는 수업으로 꾸미려고 한다. 아이와 엄마가 함께 하는 시간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나누며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울 수 있어 유익할 것”이라고 전했다. 방문수업 및 센터 내 수업은 상담을 통해 1회의 무료 수업체험이 가능하다. 1시간 전후의 수업과 상담을 통해 아이의 단계와 성향을 파악하게 된다. “그림대회에서 상을 못 타온 아이에게 그림 잘 그리는 방법을 빠른 시일 내에 가르쳐달라거나 수행평가 미술과제를 그려달라는 부탁을 하는 경우를 보면 많이 안타깝습니다. 그림에는 우리가 쓰는 글씨처럼 저마다의 개성이 담겨있어야 합니다. 그리는 방법만을 알려주면, 남과 다른 모습을 끌어낼 수 없지요. ‘백인백색(百人百色)이 창의력의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땡이의 미술여행’ 이부경 수원영통지사장은 멀리 내다보면서 기다려줄 수 있기를 바라는 말로 인터뷰를 마쳤다. 문의 땡이의 미술여행 수원영통지사 031-204-0201 김선경 리포터 escargo@empa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07
- 화성직업전문학교, 취업훈련 무료교육생 모집 노동부 지정 교육기관인 화성직업전문학교에서는 사무자동화와 CAD(전산응용기계제도) 과정 취업훈련 교육생을 모집한다. 15세 이상 미취업자로 주부 및 군 제대 후 취업 준비자도 지원가능하다. 월~금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교육을 받게 된다. 훈련생 전원에게는 매월 11만원의 훈련수당이 지급되며, 교재 및 교육비는 전액 무료. 실업급여 수급자는 구직활동으로 인정된다. 문의 화성직업전문학교 031-234-5588 김선경 리포터 escargo@empa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07
- 가족여성회관, 수요무료특강 수원시가족여성회관에서는 건강, 재테크, 레저 등 다양한 분야의 최신정보를 제공하는 무료 공개강좌를 운영 중이다. 1일, 대우증권 수원지점장의 ‘행복한 미래를 위한 재테크전략’을 시작으로, 아름다운 헤어스타일 창출(8일), 테이블 매너와 와인 즐기기(15일), 복부 비만관리(22일)가 공개강좌로 진행될 예정이다. 11월까지는 오후 4시부터, 12월부터는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는 공개강좌는 당일 선착순 입실하면 들을 수 있다. 정원은 60명이며, 강의주제 및 세부일정은 홈페이지에 게재되어 있다. 무료 공개강좌는 09년 1월까지 매주 수요일 열린다. 문의 수원시가족여성회관 031-228-3462~4 김선경 리포터 escargo@empa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07
- 이제 교육전문가로 불러다오 2008년 현재 전 세계에서 미국에 유학생을 가장 많이 보내고 있는 나라는 어디일까? 13억 인구의 중국? 세계경제 대국 일본? 땡! 정답은 대한민국이다. 최근 한 유력 일간지 기사에 따르면 현 미국 유학생 60만 명 중 한국 유학생이 10만 명으로 단연 1위를 차지했다. 이러한 현상이 미국유학에만 국한된 것일까? 이 답 역시 ‘그렇지 않다.’ 유학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성공적인 유학생활을 도와주는 유학컨설턴트가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유학컨설턴트의 기본 업무는 크게 유학 수속단계와 유학 관리로 나뉜다. 수속단계는 고객의 상담요청이 들어오면서부터 시작된다. 유학컨설턴트는 학생의 적성과 수준, 학교를 고려해 지원서를 작성한다. 그리고 합격결과여부를 기다리며 합격 후 기숙사, 비자 준비 등 세부적인 사항까지 관리한다. 합격 여부를 통보 받은 후 학교 입학절차와 같은 행정업무 역시 이들이 관리해 주는 몫이다. 고객이 유학길을 떠나더라도 유학컨설턴트의 업무는 끝나지 않는다. 유학 중 관리도 이들의 업무이기 때문이다. 유학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유학컨설턴트들은 귀국할 때까지 생활, 학업, 진로 등에 있어 어려운 점이 없도록 도움을 준다. 현재 유학컨설턴트가 되기 위한 특별한 정규과정은 없다. 다만 해당 국가언어에 능숙하고 교육 전문가로서 해당 고객의 적성 파악 및 능력을 파악하여 적절한 학교를 추천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면 도전해 볼만 하다. 신뢰감을 줄 수 있는 단정한 외모와 책임감, 당당함도 필수이다. interview - 유학컨설턴트 이주현(UK Education Office) 유학컨설턴트 채용과정과 자격은 어떻게 되나요? 대기업 규모의 유학전문회사가 아직 없기 때문에 공채를 통해 선발하지는 않아요. 보통 회사에 결원이 생기거나 확장을 하게 될 때 채용을 해요. 보통 1차는 이력서 (한국, 영문)와 자기소개서를 통해 선발하고 2차에서 직접 면접 (해당 국가의 언어로 인터뷰 포함)등을 통해 채용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대부분의 유학컨설턴트는 해당지역의 유학 경험자를 우대합니다. 유학컨설턴트를 하면서 보람을 느낄 땐 언제인가요? 가끔 정말 입학이 불가능할 것 같은 학생들이 찾아와요. 그런 분을 위해선 입학을 위한 컨설팅부터 시작합니다. 지원 시 가장 중요한 성적과 학업계획서를 위해 공부계획을 세워서 차근차근 필요한 자격을 맞춰나가게끔 도와드리는 것이죠. 이후 고객과 제가 하나 되어 합격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합격소식이 들릴 때 가장 큰 보람을 느껴요. 또 제가 상담했던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실력을 발휘해 유학을 마친 후 성공적인 취업을 했을 때도 제 일에 대한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유학 컨설턴트로서 성공적인 유학을 위한 조언이 있다면? 성공적인 유학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우선 뚜렷한 목표가 있어야 합니다. 남들이 선호하는 전공이라서, 혹은 그 학교가 유명하다고 해서 지원하는 학생들은 결국 100% 만족한 유학생활을 하기 어렵습니다. 어찌 보면 유학보다 중요한 건 유학을 마친 후의 진로겠죠. 유학을 생각하기 전, 자신의 인생까지 계획해서 도전했으면 합니다. 유학컨설턴트, 앞으로의 전망은? 보통 업계에서 추산하는 한국 유학시장 규모는 7조 원대입니다. 세계 각국에 진출해 있는 한국 유학생 수는 30만 명이고요. 유학사업의 규모가 커지면서 관련 서비스에 대한 수요도 점차 다양해지는 추세랍니다. 최근 중대형 유학전문회사가 생기면서 유학생들의 수요를 충족시키려는 업체들 간의 경쟁 역시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가장 중요시 여겨지는 직업이 바로 유학컨설턴트입니다. 유학컨설턴트는 단순한 유학 상담사가 아니라 스터디 플랜에서 라이프 플랜까지 세워주는 전문 교육설계사입니다. 앞으로 직업인식 변화, 연봉 등에서 실질적인 성장이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