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23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고등’이라는 세계로의 첫걸음을 위해 새로움을 접하고 그 안에서 적응을 한다는 것은 설레지만 긴장되는 일이다. 중학교 졸업식을 치르기 전, 진정한 고등학생이 되기 전 중등의 마지막 겨울 방학에는 무엇을 해야 할까? 싸움에서 이기려면 적의 정보를 가장 먼저 수집해야 하듯이 내가 뛰어들어야 하는 곳의 정보 수집은 필수적이다. 2020년, 점점 입시가 힘들어지고 자주 바뀌는 교육 과정을 숙지하는 것도 하나의 부담으로 다가오는 시기일 것이다. 정보가 중요한 무기인 요즘은 여러 루트를 통해 입시 정보를 접할 수 있다. 교육청 혹은 사교육 기관에서 진행하는 설명회나 컨설팅을 이용하는 방법이 일반적이다. 그 많은 루트 안에서 좀 더 정확하고 나에게 맞는 정보를 찾아 그것을 실제로 활용하는 것까지 학부모와 학생 모두 시간을 투자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그만큼 시간을 투자할 가치는 분명히 있다. 다음으로, ‘중(中)’과 ‘고(高)’의 차이를 인지해야 한다. 한 단계를 올랐을 뿐인데 차이는 상당하다. 달라진 시험 문제의 유형, 동급생의 높아진 수준, 진학한 고등학교의 성향, 몰아치는 수행 평가, 생활기록부의 부담 등이 눈앞에 쿵 하고 떨어진다. 중학교 때의 성적이 좋았다면, 공부를 했던 습관과 기본기 덕에 좀 더 효율적인 공부를 할 수 있는 것일 뿐 무조건적으로 높은 성적이 따라오는 것은 아니라는 점이 학생들을 힘들게 한다. 중학교 때의 성적이 안 좋았다면, 고등학교 진학 전에 남들보다도 더 노력해야 하고 좀 더 여유로운 고등 생활이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야 한다. 그 방법은, 자신에게 맞는 공부 방법을 찾는 것부터가 시작일 것이다. 자신에게 맞는 공부 방법을 찾는 것은 학생의 성격, 성향과 관련성이 매우 깊다. 중학교 때 다양한 학습 방법을 경험하며 성향을 파악했다면 한결 수월할 것이고, 처음이라면 당장 예비 고1부터 시작해야 한다. 누구나 하기 싫어하는 공부, 많은 동기부여와 함께 편하고 즐겁게 할 수 있는 환경을 찾아야 한다. 마지막으로, 수능 날의 첫 단추 ‘국어’의 중요성이 높아진 것은 너무 자명한 일이다. 모국어지만 모국어 같지 않게 느껴지는 어려운 문제를 접하면 학생들은 국어에 대한 거부감만 쌓일 것이다. 학생들이 체감하는 중학교와 고등학교의 큰 차이가 바로 국어라는 과목에서 나온다. ‘고등’이라는 곳으로의 안전한 걸음을 내딛으려면 수학, 영어와 더불어 국어도 잡아야 한다.대시나루김혜지 고1 팀장 2019-11-27
- 무기력을 학습한 아이들 학생들은 학습을 하고 테스트를 통해 학습의 결과를 확인한다.중고등 학생이라면 적어도 1년에 4번은 이같은 과정이 반복된다.새로운 것을 배우고 익한다는 것은 인지적 성장과 발달이라는 관점에서 참 중요하고 또 반드시 필요한 것이지만 그 과정 속에서 의도치 않게 우리 아이들은 '무기력' 또한 학습하게 된다.학습된 무기력 - 마틴 셀리그만(Martin Seligman)피하거나 극복할 수 없는 부정적인 상황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서, 어떠한 시도나 노력도 결과를 바꿀 수 없다고 여기게되어 무기력이 내면화되는 현상을 일컫는다.목줄에 묶인 채 지속된 전기 자극을 받은 강아지는 목줄을 풀어준 뒤 전기 자극을 가해도 여전히 도망가지 않는다는 실험이 '학습된 무기력' 을 단적으로 보여준다.자신이 어떤 노력을 기울여도 결과가 바뀌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으로 인해, 능력범위 안에 있는 상황에서조차 아무런 시도를 하지 않게 되고 이는 곧 의욕상실, 열등감 등으로 이어진다나 역시 고등학생 시절 그 무기력으로 인해 힘들었던 경험이 있다. 어느 순간 공부를 해야 할 필요성은 느꼈지만 학습된 무기력으로 인해 도전이 쉽지 않았고, 학습 의욕이 부재된 그 상태를 극복해야만 했다.그때 나는 내가 할 수 있는 가장 쉽고 자신 있는 것이 무엇일까를 생각했고, 그렇게 생각해 낸 자신감 회복 프로젝트가 인수분해 문제 풀기였다.단순 연산과정으로 몇 가지 공식을 암기하면 정답을 쉽게 찾을 수 있기에 매일 30분씩 인수분해 단원 문제를 반복해서 풀었다. 매일 같은 유형의 문제라서 날이 지날수록 풀이 시간이 줄었고 정답률도 매우 높아졌다.내가 나에게 “잘하네~”’라고 칭찬하게 되었고 자신감도 회복하게 되었다. 스스로의 칭찬이 다른 과목의 성적에도 영향을 주었음은 물론이고 그로인해 생활 태도까지 변했다.학원에서 아이들과 함께 공부하다 보면 '저는 공부해도 안돼요'라는 말과 함께 자신감이 떨어져 있는 아이들을 자주 보게 된다.학부모 상담에서도 “잘 했던 아이였는데 언제부턴가 자신감도 떨어지고 의욕도 없어졌다”는 이야기 또한 많이 듣는다.“나는 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이 생겨야 되는데, 이미 학습된 무기력으로 인해 자신에 대한 기대감이 많이 사라진 상태가 대부분이다. 이런 상태의 학생이 자기 스스로 자신감을 회복시킨다는 것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칭찬과 격려만이 무기력을 극복해 낼 수 있다.스스로 “나는 할 수 있다”가 힘들다면 “너는 할 수 있다”가 정답이다.그래서 나는 함께 공부하는 아이들에게 칭찬과 격려를 더 많이 하게 된다.“그래, 그렇게 하면 되는거야!”, “잘했어!”, “괜찮아, 원래 어려운 문제야”, “배우면 돼, 배우려고 학원 온 거잖아!”, “오늘은 숙제를 완벽히 해 왔네”에녹수학학원원장 백에녹 2019-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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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학습자 대상 평생직업교육과정 연성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후진학선도형에 선정되었다. 이번 사업은 연성대학교와 동서울대학교, 인하공업전문대학교가 컨소시엄 사업단을 구성해 Harmonic Alliance 기반으로 다양한 평생직업교육과정을 개설·운영하고 지역 직업교육거점센터 역할을 하게 된다. 본지에서는 서비스산업 특성화대학, 연성대학교에서 진행하는 성인학습자 대상 프로그램을 소개하고자 한다.지역사회 수요자 맞춤형 평생직업교육 프로그램연성대 김진배 산학협력처장(직업교육거점센터장 겸직)은 “전문대학은 학위 과정 중심의 고등직업 교육을 통해 전문직업인을 양성하여 지역사회와 산업발전에 기여해 왔다”며 “이제 성남에서 안양, 인천을 잇는 수도권 동서벨트 지역의 다양한 성인학습자를 대상으로 지난 수 십 년간 쌓아온 노하우로 맞춤형 비정규 고등직업교육을 시작한다”면서 “교육과정의 다양성을 확보하고 수혜지역을 넓히기 위해 수도권을 대표하는 연성대학교, 동서울대학교, 인하공업전문대학이 힘을 합쳤고, 그 결과 맞춤형 CS 교육부터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핵심기술 강좌에 이르기까지 총 40개의 평생직업교육과정(6대 프로그램, 17개 세부프로그램)을 선보이게 되었다”고 말했다.또한 다년간 현장실무 및 교육경력을 갖춘 3개 대학 전문가들이 교육과정 하나하나를 정성스럽게 설계하였고, 성인학습자 친화적 교육환경 구축 및 우수강사진을 모시고 지역사회 유관기관, 산업체와 협력적으로 운영할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앞으로 3년간 교육부로부터 지원받을 국고를 발판으로 성인학습자 맞춤 교육, 경력개발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고등직업교육모델을 정립하는데 역량을 결집하겠다고 강조했다.연성대학교는 이번 사업에서 지역사회 수요자 맞춤형 평생직업교육 프로그램 강화, 평생직업교육 맞춤형 인프라 구축 및 학사 유연화,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한 취약계층 역량개발 기회 확대, 지역 산·학·관 거버넌스 기반 평생직업교육 플랫폼 구축 등을 4대 추진 전략으로 내세웠다.경력단절여성 대상 가정방문보육교사 교육과정 개설연성대에서는 성인학습자를 대상으로 영유아 C.A.R.E, CS아카데미, 명인명장교육,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 휴먼서비스 등 5개 유형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CS아카데미 프로그램에는 항공승무원 취업준비과정, 항공사 지상직 취업준비과정을 비롯해 CS 전문강사 양성과정, CS 재직자 모듈형 교육과정이 개설된다. 또한 명인명장교육 프로그램에서는 윤성호 명인 전통의상제작 전수과정, 김성철 명장 이용기술 전수과정, 김진욱 명장 건축도장 자격과정, 김진욱 명장 건축방수 자격과정이 운영된다. 이밖에 VR·3D프린팅 융합 교육과정(기초·심화), 영상 SNS 마케팅 교육과정 등을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 프로그램으로 선보이고, 병원마케터 전문가과정, 병원 고객만족 마케팅 교육과정, AMOS 헤어살롱 재직자 교육과정이 휴먼서비스 프로그램으로 개설된다. 특히 2020년 1월 9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하는 가정방문보육교사 교육과정은 만25세~60세 여성으로 자녀 양육 및 영 유아 돌봄 유경험자를 우대한다.아동보육과 유주연 학과장은 “1월부터 진행되는 가정방문보육교사 놀이시터 과정은 재취업을 원하는 주부를 대상으로 모집한다. 주부들 가운데 육아경험이 있는 분은 본인의 경험을 활용해 교육을 이수한 후, 재취업의 기회를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1월 11일~2월 15일까지 5주간 매주 토요일 교육이 진행되는 놀이시터 과정은 선착순 10명이 정원이다. 영유아 발달의 이해, 놀이 활동 프로그램 활용, 영유아 상호작용, 영유아 감각놀이, 영유아 음률놀이, 그림책 놀이, 말놀이 등 전문가의 강의로 다양한 교육이 이루어진다. 또 (주)LF(LG패션)계열 영유아 가정방문보육전문기업 ㈜아누리와 취업연계, 과정 이수 중 가정보육대상 영유아 매칭 및 확정, 과정 이수 후 아누리 100시간 보육활동 시 15만원 인센티브 지급, 과정 이수 후 아누리 50시간 보육활동 시 여성가족부 등록 아동가정지도사 자격증 발급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2019-11-27
- 재수 결정 빠를수록 좋아, 학습 공백 줄여야 올해도 어김없이 수능이 끝나고, 기대만큼의 성적을 올리지 못한 수험생들은 벌써부터 재수를 고민하고 있다. 수능 점수발표와 이어지는 수시합격 발표를 기다릴 필요 없이 이미 재수를 결정한 학생들도 상당수다. 재수를 고민하고 있거나 이미 재수를 결정했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입시전문가인 코나투스 재수종합학원 배수남 원장을 만나 재수를 고민하는 수험생들에 대한 조언을 구했다.2020 수능, 정시 인원 늘어 재수생 유리불수능 이었던 2018년 수능과 달리 올해는 수능이 전반적으로 작년보다 어렵지 않았던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배 원장은 “재수를 고민하는 수험생들에게는 이번 수능처럼 어렵지 않은 수능이라면 다시 도전해볼 만한 것으로 여겨질 만하다”고 말했다. 또한 전체적인 학령인구가 줄어드는 것도 수험생 입장에서는 유리한 측면이 있다고. 뿐만 아니다. 정시 인원이 늘어나는 추세에 따라 2021학년도 입시에서는 상위 15개 대학 정시 인원이 31.3%로 늘어나고 의대 선발인원도 최대가 될 것으로 보여 전반적으로 재수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는 유리하다.하지만 2021학년도 입시는 2015 교과과정 개정 이후 첫 입시로, 수능과목의 출제범위가 소폭 변화가 있을 예정이다. 수학의 경우 문과는 기존 출제범위에 해당되지 않던 지수, 로그와 삼각함수가 출제범위에 포함되어 재수생들은 이 부분을 보강할 필요가 있다. 자연계열은 기하와 벡터가 빠지는 등 오히려 수월할 것으로 예상된다.배 원장은 “이번 수능의 경우 전반적으로 작년보다 수월해지기는 했지만 수학의 경우, 킬러문항의 난이도는 내려가는 반면 전체적인 난이도가 올라가는 등 수험생들이 전체적으로 어렵게 느껴진 측면이 있다”며 “특히 문과 학생들의 경우, 수학의 출제범위가 바뀌는 등 내년도 수능에서도 수학이 가장 변별력 있는 과목이 될 것으로 예상 된다”고 말했다. 때문에 재수를 결정했다면 재수선발반에서 새로 추가되는 출제범위에 대한 보충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실패 원인 분석하고, 학습 체질부터 바꿔야2019년 수능이 끝나면서 사실상 2020년 수능을 위한 레이스가 시작되었다. 배 원장은 “재수를 고민하고 있다면 빨리 결정하고, 준비하는 것이 조금이라도 유리하다”며 “이미 자신의 수능점수로 만족할만한 대학에 지원하기 어렵다고 느끼는 많은 수험생들의 재수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고 말했다. 때문에 코나투스에서는 재수를 조기결정하고 내년도 입시를 준비를 서두르는 학생들을 위해 ‘재수조기선발반’을 개설할 예정이다.배 원장은 “실패를 경험한 수험생들이 다양한 이유를 대며 실패 이유를 말하지만 결국은 핑계이고 변명일 뿐이다”며 “정말 다시 공부를 해서 지금의 참담한 심정을 자신감으로 바꾸고 싶다면 자신에 대한 철저한 반성이 있어야 된다”고 강조했다. 때문에 코나투스에서는 재수를 조기결정한 재수선발반 학생들이 패배의식을 극복하고 남보다 먼저 자신의 목표를 세워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하고, 잘못된 학습습관을 교정해 내년 수능까지의 긴레이스를 무사히 완주할 수 있는 힘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고 조기선발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렇게 함으로써 수능 이후 무너진 생활 리듬을 바꾸고, 변화된 입시 경향을 먼저 파악해 한발 앞설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수 있다고.12월 9일 개강하여 12월 28일까지 3주간 진행될 조기선발반은 매주 수학 10T, 국어7T, 영어 6T의 수업시수로 진행되며, 문과수학은 수능출제범위에 포함되는 삼각함수와 지수, 로그를 우선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외에 각 과목별 부족한 부분을 파악하고 기본기를 다질 수 있는데 중점을 두고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코나투스는 소수정예의 밀착관리 재수 전문학원으로, 담임에 의한 개인별 멘토링으로 학습방법 및 학습태도 교정뿐 아니라 효율적인 학습관리, 빈틈없는 생활관리, 철저한 성적관리로 잘 알려져 있다. 실패를 반복하지 않고, 재수 역전의 기회를 만들고 싶다면, 코나투스 재수선발반에서 한발 빠르게 시작하는 것은 어떨까? 2019-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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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고1, ‘윈터스쿨’로 내신과 입시준비 시작하자! 평촌학원가에서 중·고 수학 잘 가르치기로 소문난 ‘킵매쓰수학학원’이 차별화된 윈터 프로그램을 내놓으며 주목받고 있다. 이곳은 학년별로 학습목표를 달리해 매 학년 체계적인 수학공부와 제대로 된 학습습관을 잡는 곳으로 유명한데, 이번 윈터스쿨에서도 이를 충분히 접목해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특히, 대입의 본격적인 출발선에 선 예비고1과 새로운 학교로 진학하는 예비중1에 대한 내용이 돋보인다. 학년별로 어떤 프로그램을 구성했는지, 입시에 맞는 차별화된 학습전략은 무엇인지 취재해 봤다.학년별 학습목표와 정확한 분석을 바탕으로 기본기와 실력 높이기에 매진“2015개정교육과정을 살펴보면 수학의 경우, 문·이과 모두 공부할 양이 상당하지만 학습양과 난이도가 더 많이 늘어난 문과학생들이 좀 더 힘들 것으로 전망됩니다. 따라서 좀 더 빨리 입시대비에 나서는 것이 필요해 보입니다. 겨울방학은 이를 위한 더없이 좋은 기회입니다.”평촌 킵매쓰수학학원 최홍섭 원장은 겨울방학의 중요성에 대한 질문에 이와 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새로운 학교에 진학하는 예비고1과 예비중1은 보다 신경 써서 겨울방학 계획을 짜야한다고도 조언했다.최 원장은 “학년별로 요구되는 학습 역량과 필요가 다르기 때문에 학년별로 학습목표를 달리해 그 시기에 필요한 학습역량을 채워줄 필요가 있다”며 “여기에 제대로 된 학습습관까지 갖춘다면 어떤 시험도 이겨내는 ‘진짜 실력’을 키우게 된다”고 설명했다.이런 이유로, 킵매쓰수학학원은 학습목표 설정과 실력 분석에 누구보다 공을 들인다. 학습목표는 학년마다 달리해 설정하는데, 중1의 경우 수학의 기본인 식 세우기와 서술형 문제 작성을 주 목표로 한다. 중2는 수행평가로 실시되는 논술형 문제와 점점 까다로워지는 서술형 대비에 중점을 둔다. 물론, 시험이 시작되는 만큼 내신대비에도 철저히 나선다. 중3은 ‘오답유형분석 체크리스트’ 작성을 통한 오답 줄이기와 이를 통한 실력향상을 학습목표로 세운다. 오답유형 분석리스트란 킵매쓰만의 차별화된 시스템으로 오답의 원인을 분석하는 법에 대해 교육한 후, 틀린 이유를 스스로 분석해 고쳐나가도록 하는 것을 말한다. 학생 스스로 분석리스트를 작성하지만, 선생님이 코칭을 계속 해주며 올바른 방향으로 가는지 점검하고 지도한다.최 원장은 “아이들에게 왜 틀렸는지 물으면 대부분 ‘실수로’, 또는 ‘몰라서’라는 단편적인 대답을 한다”며 “이러면 오답 수정만 되지 공부는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답유형 체크리스트를 쓰게 되면, 개념을 몰라서인지, 계산력이 부족해서인지, 문제를 잘못 읽어서 틀렸는지 등 디테일하고 정확한 오답 원인이 분석되기 때문에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기도 쉽고, 틀릴 확률을 줄이는 데도 효과적”이라고 강조했다.예비고1, 계산력· 서술형·오답유형체크 등으로 고등수학 완벽대비 예비고1은 이번 겨울방학 동안 윈터스쿨을 통해 고등 내신과 대입 준비에 집중하게 된다. 특히, 중학교 때는 드러나지 않던 ‘계산력과 서술형 문제 풀이 실력’이 고등수학을 하면서는 확연한 실력 차로 나타나기 때문에, 이 부분을 완벽하게 대비해 줄 계획이다.최 원장은 “겨울방학 윈터스쿨을 통해 예비고1들의 계산력 향상과 서술형 대비에 주안점을 둘 것”이라며 “오답유형 체크리스트도 확실히 진행하며, 입시와 내신을 선제적으로 대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또한, 킵매쓰수학학원은 대입의 방향에 맞는 입시교육과 입시상담에도 집중한다. 입시컨설팅 전문가가 상주하며 정기적으로 입시 교육을 실시하고, 학생부를 분석해 개별 입시 전략에 대한 상담도 진행한다. 실질적인 분석이 가능해 입시 대비에 효과적이다.한편, 킵매쓰수학학원의 윈터스쿨은 12월 2일부터 개강한다. 12월에는 새로운 학년의 반에서 정규수업을 진행하며, 1월부터는 신청자에 한해 오전 10시부터 오후5시까지 정규수업과 자습을 병행한 윈터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자기주도학습에 최적화된 자습실에는 조교선생님이 상주하여 담임선생님과 함께 학생들의 학습을 점검하고 질문도 받아준다. 2019-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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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명 한 명을 보는 높이와 깊이가 다른 눈, 페르마” 초등부터 중고등까지 겨울방학은 성적 향상을 위해 절대 놓치면 안되는 중요한 시기이다. 이 시기를 어떻게 보내는가에 따라 다음 학년에서의 성적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수학 과목은 학기 중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기에 시간이 부족한 과목이다.평촌 페르마 노원석 원장은 “평촌 페르마는 12월부터 예비고1을 중심으로 전 학년 겨울방학 반기숙 몰입특강을 진행한다”며 “반기숙 몰입특강을 통해 학생들은 엄청난 커리큘럼을 소화하게 되고, 이를 수료했다는 큰 성취감과 더불어 수학적인 발전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겨울방학 반기숙 몰입특강으로 고등 수학 완벽 대비중등수학 성취 A였던 학생이 고등학교 진학 후 3, 4등급을 받고 당황하게 되는 사례가 많다.이는 중등수학의 대수적 깊이가 부족하거나, 고등과정에 적응하지 못해서이다.평촌 페르마는 이러한 학생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겨울방학 동안 반기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노 원장은 “고등학생은 학교 활동과 수행평가, 동아리 등으로 인해 공부시간 확보가 쉽지 않고, 중등과정의 부족한 깊이를 채우지 않으면 진도에 밀려 수학을 포기하게 된다”며 “겨울방학 동안 몰입해서 수학을 학습해 두어야 한다”고 강조했다.페르마 반기숙 몰입특강은 12월의 경우 주 3회 4시간 40분 동안 진행된다. 이어 겨울방학이 시작되는 1월부터 2월까지는 정규수업에 더하여 4시간 이상의 의무적인 관리학습을 진행한다. 수업 후 진행되는 평촌 페르마만의 관리학습은 학생 개개인에게 담임을 배정하고, 개별 보충학습과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그날 배운 내용을 완벽하게 소화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초3부터 고3까지 학생 한 명 한 명의 진로와 목표에 맞춘 개별 학습 진행노 원장은 페르마 본사 사업팀장 등을 역임하며 강남의 최신 트렌드는 물론 전국 페르마의 차별화 된 운영에 조예가 깊은 베테랑 교육 전문가이다.노 원장은 “10여 년 전 평촌 페르마는 특목 대비 학원으로 평촌 지역 수학 전문 대표 학원으로 최고의 명성을 자랑하던 학원이다. 이후 본사 직영 시스템으로 여러 원장님을 거치며 시행착오가 있었다”며 “이제 오너 원장 시스템으로 향후 시스템이 바뀔 우려가 없을 뿐더러 학생들이 대입에 성공할 때까지 학생 한 명 한 명을 위한 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이에 따라 평촌 페르마는 학생의 개별 진도와 진로에 맞는 수학 학습 프로그램을 강조한다. 즉, 평촌의 다른 수학 프로그램들처럼 ‘진도’를 강조하지 않는다. 현행 따로, 선행 따로 등 복잡한 진도 구성도 하지 않는다. 학생 한 명에게는 자신의 수학 수준에 맞는 하나의 진도가 있을 뿐이다.다만 주말 테스트와 월 1회 서술형 평가를 통해 학교의 수학 교과 진도를 완벽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따라서 학생은 내 수준에 맞는 진도를 꾸준히 이어가며 학교에서 배우는 내용을 완벽하게 이해하는 학습이 가능하고, 자연스럽게 학교의 수행평가를 준비하는 효과도 얻을 수 있다. 또한 학생의 개별 학습 상황은 학습포트폴리오를 통해 매월 학부모에게 제공된다.한편, 평촌 페르마는 본사 직영 자체 교재를 사용한다. 시중에서 구할 수 없는 교재이기 때문에 학생들은 모든 과제를 스스로 해결해야 한다. 또한 스티커 제도를 시행, 과제 수행과 테스트, 출결, 진도 통과 인증서 등에 따라 스티커가 배부되고 일정 개수를 모으면 학생들이 좋아하는 물품 또는 상품권을 선물로 제공한다.노 원장은 “수학은 진도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수포자가 되지 않도록 꾸준히 흥미를 이어갈 수 있도록 지도하는 게 중요하다”며 “수준에 맞는 학습과 스티커 상품제 등을 통해 학생들이 수학에 흥미를 느끼고 성적 향상을 이뤄 결과적으로 수학 성적이 변별력이 되어 원하는 대학에 합격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게 평촌 페르마의 교육 목표이고 철학”이라고 강조했다.안양시 동안구 귀인로 204 평촌동 마루빌딩, 3층 2019-11-27
- 27년 노하우 송파 예중·예고 입시 전문 ‘무한미술학원’ 미술을 전공하려는 학생들에게 예중과 예고는 서울 상위권 대학 진학을 위한 디딤돌과도 같다. 때문에 많은 미술 전공 학생들이 여느 학생들보다 빨리 목표를 정해 예중과 예고 입시에 대비하고 있다. 더불어 학생들의 수준이 상향평준화되어 ‘실’ 경쟁률 또한 높아졌다는 것이 전문가의 분석이다.“몇 년 전만해도 예중 지원자 중에는 ‘예중 지원해보고 안되면 일반중 가면 되지’라며 쉽게 예중을 지원하는 허수가 상당수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최근엔 그런 허수가 많이 줄어 ‘확실히 합격할 만한’ 학생들만 지원하는 분위기죠. 아주 근소한 차로 합격과 불합격이 갈리는 상황에서 보다 철저한 대비가 관건입니다. 동시에 합격 기준에 대한 보다 체계적인 분석과 예측, 그리고 그 기준에 맞춘 대비가 가능한 전문학원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할 것입니다.”매년 예중과 예고 입시에서 높은 합격률을 기록하고 있는 송파 예중·예고 입시 명문 무한미술학원. 올해도 총 16명의 합격생을 배출했다. 2019학년도 예중·예고입시에서도 16명의 합격생을 배출했으며, 2000년부터 올해까지 예중·예고 합격생이 총 320여 명에 달한다.특히 예고 합격자 중 다수가 예중 재학생이 아닌 일반중 학생이라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무한미술학원 정종욱 원장은 “예고에 예중 학생들의 합격자 수가 많은 점을 감안한다면 일반 중학교 학생들이 실제 경쟁률은 3~4대 1에 달한다”며 “일반 인문계중 학생들의 예고 대비가 예중 학생들에 비해 힘든 상황에서 정확한 그림을 시험장에서 해낼 수 있는 ‘실기능력’을 키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한다.일반 중학교 학생들이 예고에 많이 합격하는 학원. 이는 예중·예고 입시미술학원 선택 시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할 부분이기도 하다.예고(서울·선화)의 경우 실기의 비율이 전체의 60%에 달하며 학업은 32%가 포함된다. 학업의 비중이 실기의 반 가까이 차지하지만 단순 수리적으로 점수를 따져서는 안 된다.“실기의 기준을 정확하게 모르는 경우 가장 많이 오해하는 부분이 ‘내신 1,2등급을 받으면 합격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입니다. 성적이 1·2등급인 학생들이 불합격하기도 하고, 내신이 중간 정도 돼도 실기가 어느 수준 이상 되면 합격하는 게 예고 입시입니다. 내신 대비 실기 실력 기준을 명확하게 파악하는 게 매우 중요합니다. 이는 오랫동안 축적된 입시 경험이 있어야만 가능한 부분입니다.”학생들은 철저하게 일정 기간 이상 실기를 준비해야 하고, 학원은 정확한 입시상황과 실기의 합격 수준을 객관화시키는 자료가 구축되어 있을 때 예고 입시에서 합격의 열쇠를 거머쥘 수 있다.예중 입시도 예고와 다를 바 없지만, 꾸준히 경쟁률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지원자 전체적인 실력 또한 높아지고 있다고 정 원장은 강조한다.정 원장은 “‘초등학생이 이 정도 그리면 충분히 합격하지 않을까’라는 낙관적 판단은 예중 입시에서 절대 금물”이라며 “그림을 잘 그리고 준비를 많이 해도 불합격될 수 있는 현 입시 상황에서 합·불의 기준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해졌고, 정확한 기준 아래 학생들의 실력을 끌어올리는 과정이 절실하다”고 설명했다.아울러 초등학생이란 특수성을 감안해 동기부여와 적절한 상담이 반복적으로 이뤄져야 하고 학업의 중요성을 꾸준히 강조하며, 처음 겪는 ‘입시’인 만큼 합격할 수 있는 기준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제시해야 한다.이때 강사들의 역할이 중요하다. 정 원장을 중심으로 구축된 무한미술의 강사진은 명문 예중·고와 서울대, 홍대, 이대를 졸업한 엘리트들로 이들의 축적된 입시 노하우와 막강 팀워크는 최고를 자부한다.“우리 무한미술의 학생들은 기본기가 탄탄하기로 유명합니다. 그래서 예중, 예고에 진학해서도 우수한 성적을 내고 최상위권 대학 합격이란 좋은 결과로 이어지고 있죠. 예중 예고 입시는 ‘희생이 아니라 내가 좋아하는 걸 즐기면서 하는 것’임을 학생들이 느끼며 전문가들의 관리 속에 이뤄질 때 합격이란 두 글자를 거머쥘 수 있을 것입니다.” 2019-11-27
- 송파고교 고1 내신분석 및 대비 <영어> ‘영어내신은 무조건 달달 암기가 답이다?’ 옛 추억의 공부법이고 지금은 아니라고 학생들은 입을 모은다. 송파 고교생들의 영어 실력은 상향평준화 돼있다. 이 때문에 학교 내신 시험에서는 문법, 어휘, 독해로 다져진 기본 실력의 토대 위에 ‘응용력’을 묻는 문제로 변별력을 가르고 있다. 송파 고교별 내신 영어 스타일과 효과적인 대비 방법을 짚어봤다.도움말 : 고스영어학원 최진우 원장, 두림영어학원 김수연 강사. 박소연 강사, 레마어학원 조준영 원장영어 내신 1등급을 받으려면? 우선 송파 고교에서 객관적인 ‘나의 위치’부터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 한 반 25명 기준으로 볼 때 약 2.75명까지만 내신 1~2등급을 받는다. 송파 주요 고교마다 영어권 나라에서 살다온 학생, 어릴 때부터 밀도 있게 영어를 공부하거나 타고난 어학 DNA 덕에 실력이 수준급인 학생이 한 반에 약 5명이 포진돼 있는 만큼 영어 실력자들과 ‘내신의 좁은 문’을 뚫기 위해 치열하게 겨뤄야 한다.내신 필살기는 영어기본실력 + 응용력“수능영어와 달리 내신 영어는 고교별로 또 같은 학교라도 중간고사와 기말고사, 학년별로 출제 경향이 수시로 바꿔요. 지문 변형 문제가 까다롭게 출제되기 때문에 어휘, 문법, 빠른 독해력이 뒷받침 되어야 하며 시험 전 범위를 샅샅이 공부하는 성실성을 갖춰야 1~2등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라고 고스영어학원 최진우 원장은 말한다.중학교 때 영어 100점을 받았더라도 고교 입학 후 70~80점대로 떨어지는 학생들이 많다. 수업시간에 강조한 내용 중심으로 시험에 출제되는 중학교 시험과 달리 고교 영어 시험은 범위가 대폭 늘어나는데다 낯선 지문에서도 문제가 나와 공부 분량이 급격히 많아진다. 게다가 까다로운 지문 변형 문제 대비를 위해서는 문법, 어휘 실력이 탄탄해야 한다.영동일고영동일고 영어는 잠실권 고교가운데 까다롭기로 입소문 났다. 시험 범위가 많은 편으로 대개 듣기평가, 교과서 3개과, 모의고사가 들어간다. 듣기 평가는 모의고사 문제를 변형한다. 가령 숫자나 요일 같은 지문 내용을 바꾸고 영어 스피치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집중해서 풀어야 한다.교과서, 모의고사 내용과 연계된 낯선 지문이 나오는 것이 특징이라 대비가 필요하다. 배우지 않은 지문을 보고 당황하지 않으려면 고2 모의고사 수준 지문, 시사잡지를 능수능란하게 읽고 이해할 수 있을 정도의 실력을 갖춰야 한다.“영동일고 내신은 고정된 문제 유형이 없는 게 특징입니다. 시험 범위 지문이 변형해서 나오기 때문에 틀린 어법을 모두 골라 바르게 고쳐 쓸 수 있을 정도의 문법 실력을 요구합니다. 가령 수업시간에 배운 지문에서는 'priority'로 나왔지만 시험에서 요구하는 답은 ‘prioritizing'인 식입니다. 동의어와 반의어도 정확히 꼼꼼히 암기해야 합니다. 지문에 tempting(솔깃한)이 나오면 동의어로 attractive, desirable, luring, charming, alluring, inviting 반의어는 offensive, unwanted, offensive까지 관련 어휘를 모두 찾아서 외워야 합니다”라고 두림영어학원 김수연 강사는 설명한다.잠신고과학중점학교인 잠신고는 과중반 학생들이 영어 내신에서도 두각을 나타낸다. 최근 시험에서 93.8점은 2등급, 93점은 3등급으로 갈릴 만큼 엇비슷한 실력을 가진 학생들끼리 경쟁이 치열하다.고1 시험범위는 보통 교과서, EBS 단기특강 어법 편 부교재, 모의고사며 수업시간에 배운 지문을 변형해서 출제되는 것이 특징이다.꼼꼼한 어법 정리와 글의 흐름상 중요한 어휘들은 파생어, 유의어, 반의어를 별도로 정리해 암기해야 한다.“시험 범위 내에서 추출한 변형 지문이나 단락을 제시하며 어법상 틀린 부분을 골라 모두 고르시오, 또는 빈칸을 뚫어 놓고 적절한 단어를 쓰시오, 문맥상 영영풀이로 적절하지 않는 것을 고르시오 식의 까다로운 문제가 나옵니다. 빈출 어법 외에 사소한 부분까지 샅샅이 공부해야 합니다. 통문장 암기 보다는 응용된 문제 적응력을 높여야 하기 때문에 내신 시험과 유사한 지문 변형 문제들을 다양하게 만들어 풀어보며 실전 대응 능력을 높이는 게 효과적입니다”라고 두림영어학원 박소연 강사는 말한다.정신여고난이도가 어렵지 않지만 문항수가 많아 독해 분량이 많은데다 지문 변형문제가 나와 검토할 시간이 부족하다는 이야기가 많이 나온다. 가령 본문을 대화 형식이나 질의응답식으로 변형시키거나 아주 세세한 부분에서도 문제를 내기 때문에 꼼꼼히 읽으며 풀어야 한다.성실하게 본문 암기하고 문법실력을 갖췄더라도 시험 보면 3~4등급에 머무르는 경우가 꽤 만다. 1점으로 석차등급이 30등까지 차이가 날만큼 학생들의 실력이 엇비슷하다는 걸 유념해야 한다.시험범위는 교과서 2개과, 프린트물 독해지문, 100단어이며 이번 기말고사에는 모의고사까지 포함된다. 100단어는 단어의 뜻, 영영풀이, 문장에서의 쓰임까지 꼼꼼히 봐야 한다. 주요 어법과 빈출 표현을 활용해 본문에 없는 새로운 문장을 영작하라는 서술형 문제가 나온다. 어법에 대한 정확한 이해도를 평가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배명고중간고사를 보지 않고 기말고사만 치르기 때문에 시험범위가 많다. 대신 서술형이 없고 외부지문은 나오지 않는다. 동의어와 반의어 암기, 시험에 나올만한 문법을 정리하며 성실하고 꼼꼼하게 공부하며 시험 볼 때 실수 없이 신중하게 문제를 풀면 충분히 다 맞출 수 있는 문제가 나온다.잠일고교과서, 부교재, 모의고사가 시험 범위지만 외부 지문이 나오기 때문에 독해력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 1등급은 90점대 후반~100점 사이, 2~3등급은 90점대 초반에 형성된다. 지문 변형은 거의 없지만 영자신문 내용을 다룬 학교 프린트 비중이 높다. 낯선 지문에 대한 평상시 대비가 필요하다.보인고교과서, 프린트물, 모의고사 등에서 문제가 출제되는데 논리추론서술형과 TED 등 낯선 지문 정확한 이해가 관건이다. 수능영어 1등급을 받기 위해 필요한 EBS 비연계 지문, 빈칸추론문제에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고1 때부터 꾸준히 대비하라는 의도가 엿보인다.“지난 중간고사에서는 public education을 다룬 TED 내용, 한일무역분쟁 관련 영자신문 기사가 출제됐습니다. 이 같은 지문은 시험대비 자료가 없는데다 지문 길이가 길고 난이도가 높기 때문에 학생들이 어려워합니다. 또한 논리적 추론을 요하는 서술형 영작문제를 맞추기 위해서는 단순 암기가 아닌 지문에 대한 완벽한 이해, 영문 요약 연습이 필요합니다”라고 레마어학원 조준영 원장은 설명한다.보인고의 까다로운 논리추론형 서술형 문제를 대비하기 위해서 독해할 때 문장을 세밀하게 분석한 후 영작하는 연습이 필수적이다.보성고어법, 어휘, 영작이 중요하다. 달달 문장을 외우기만 해서는 고득점이 어렵고 지문을 변형하기 때문에 영어의 기본기가 탄탄해야 한다. 평상시 문장에 쓰인 어휘, 어법을 분석하고 정리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대신 낯선 지문은 나오지 않는다.비중이 높은 어휘 파트는 문맥상 맞는 유의어, 영영어휘를 알아야 풀 수 있다. 학생들이 공통적으로 어려워하는 문제는 틀린 문항 모두 찾아 바르게 고치기 같은 어법문제다. 서술형 영작은 주어진 어휘, 어법을 활용해 주제 문장을 쓰라고 나오는데 어휘, 어법 실력이 허술하면 실수하기 쉽다.보성고는 최근 2학기 중간고사에서 100점이 2등급이었던 만큼 기말고사는 까다로울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오금고교과서, 모의고사가 시험범위며 전체적으로 문제 난이도는 평이하다. 듣기평가는 학교에서 한글해석과 스크립트가 제공되기 때문 2019-11-27
- 송파고교 고1 내신 분석 및 대비 <수학> 송파지역 고교 수학 내신시험의 난이도는 강남권 학교의 중간급 정도 수준으로 출제 경향을 보인다고 평가 받고 있다. 학교별 특성에 따라 내신의 성향이 각기 다르긴 하지만 가장 중요한 점은 꼼꼼하게, 실수를 하지 않도록 문제풀이를 하는 점이다. 내신형과 수능형 등으로 학교에 따라 문제 유형의 차이를 보이기도 하고 출제 경향에 따라 학생들이 느끼는 난이도가 다르다. 송파지역 고1 수학 내신의 출제 성향과 준비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도움말 로고스학원 김재현 원장 · 그수학학원 김지선 원장 · 대세학원 임재현 원장수학은 실수하는 부분을 찾아내고 비교해 나가며 꼼꼼하게 이해하는 자세가 필요한 과목이다. 특히 고1 수학(상,하)에서는 학생들이 복소수의 성질, 켤레 복소수 부분을 많이 어려워한다. 이차함수 부분도 많이 어려워하기 때문에 함수의 정의를 제대로 이해하고 넘어가는 과정이 꼭 필요하다. 함수 집합에서의 함수적인 표현, 일대일 함수와 대응 등의 기본 개념을 철저하게 정리해 두어야 다음 단계 학습이 원활하게 이루어진다.명제 부분은 논리적이고 체계적인 사고가 더욱 요구되는 단원으로 문제를 이해하고 꼼꼼하게 서술해 나가는 연습을 꾸준하게 해나가야 한다. 각 학교별로 객관식과 주관식 문제의 비율을 어떻게 나누고 배점 방식, 킬러문항의 배치 방법, 평균점수와 표준편차를 고려해 난이도 조절을 하는 부분 등을 고려해 세심하게 내신시험 준비를 해나가야 한다. 학교별 특성에 따라 서술형 문제 역시 다양한 형태로 출제, 평가하고 있기 때문에 그에 맞게 성실한 준비가 필요하다.보성고보성고는 시소타기처럼 난이도가 오르내리는 학교로 한번은 쉽게, 한번은 어렵게 출제되는 모습을 보인다. 중간 평균 50점대, 기말 평균 50점대. 그러나 평균적으로 문제의 난이도가 높은 편이며 서술형 문제가 50% 정도를 차지한다. 모의고사 기출문제가 변형된 형태로 출제되므로 모의고사기출도 꼼꼼하게 풀이하는 것이 좋다. ‘쎈수학’ 교재 같은 유형별 패턴 익히기 연습뿐만 아니라 모의고사기출 중 심화문제에 대한 접근방법이 필요하다.보인고송파구에서 가장 어렵게 출제되는 학교이나 과거에 비해 수학 난이도가 점점 쉬워지는 추세를 보인다. 모의고사 기출을 ‘반드시’ 필수로 학습해야 하고 서술형 문제는 개념을 증명하는 형태로 나오는데 수학 개념을 완벽하게 이해해야 할 뿐만 아니라 과정이 어떻게 도출되는지 논리적으로 서술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공식을 단순히 활용하는 것을 넘어 어떻게 유도되는지, 과정에 대한 평가가 높은 학교이다. 갑자기 돌출형으로 특수한 문제가 나오지는 않는다. 모의고사, 수능기출, EBS 교재의 변형문제를 다루는 연습이 필요하다. 직접 제작한 문제도 출제되므로 평소 학교 수업을 충실하게 듣는 자세가 매우 중요하다.영동일고2학기 중간고사 난이도가 조금 어려웠었다. 특수하게 2학기 중간고사에서만 교과과정이 아닌 부분에서 출제가 꽤 되었는데 객관식과 서술형 문제에서 독특한 주제의 문제가 출제되었다. 함수는 여러 단원의 내용이 섞여서 출제되었고 복합형 문제도 많이 출제되며 최근에 다루지 않는 문제가 나왔다. 기말고사는 변형문제 훈련과 더불어 주어진 조건의 문제분석 등 내신심화 형태로 공부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영동일고는 수능형 문제를 다루면서 일반적인 내용의 문제도 꼬아서 내는 경향이 있으므로 예민하게 공부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이런 형태로 2학년까지 공부하면 수능 유형에 적응이 된다고 보인다.잠신고출제경향이 단원별로 골고루 나오고 있다. 서술형 문제도 어렵지 않게 나오는 편이나 객관식에서 모의고사 기출문제 변형형태가 나오며 변별력을 가른다. 장기적으로 수능대비에 유리한 문제형태로 출제가 되며 1학년 때부터 모의고사 변형문제 훈련을 꾸준하게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교과서의 틀을 벗어나지 않고 출제가 되고 있다.정신여고1학년 2학기 중간고사가 까다롭게 나와서 시간이 부족한 학생이 많았다. 명제와 집합 부분의 조건이 까다롭고 복잡하게 나와서 문제 해결을 위해 생각을 길게 하고 정리하는 시간이 필요했다. 방정식 부분은 풀이과정을 길게 하여 풀이 속도가 빠른 학생들에게 유리하였다. 서술형 문제의 난이도는 중간 정도였지만 제시문을 길게 하여 학생들이 문제를 이해하고 풀어내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게 했다. 중위권을 비롯해 그 이하 학생들은 시간 부족의 어려움을 많이 겪었다. 정신여고의 객관식 문제는 쉽게 나오는 편이었지만 마지막 한 문제는 어렵게 나와 변별력을 가렸다. 어려운 객관식 1문제를 잘 풀어내는 것이 중요하다.배명고어렵지 않은 편이다. 교과서 내용과 프린트 문제를 반복해서 풀면 된다. 내신 자체 문제보다는 기출 모의고사와 수능 기출 문제를 많이 다루고 있다. 남학교 특수성을 보여주듯 서술형 문제에서 킬러형 주제를 다룬다. 특별히 내신 서술형 문제는 꼼꼼하게 학습하는 노력이 필요하다.오금고송파구 내에서 비교적 난이도가 쉬운 편이라 교과서를 꼼꼼히 풀면 변별력이 있는 1~2문제를 빼고는 다 맞을 수 있을 정도의 난이도이다. 오금고의 경우 기타 부교재가 없기 때문에 교과서를 여러 번 반복해서 푸는 것이 중요하다. 난이도가 평이한 편임에도 불구하고 평균점수가 낮고 표준편차 또한 작은 수치를 보여주는 학교가 아니라서 본인의 노력 여하에 따라 높은 등급의 성적을 성취할 수 있다. 교과서 위주의 학습이 중요하다. 교과서에서 많이 출제되며 숫자만 바꿔서 나오는 경향이 강하다.잠일고전반적인 학교 분위기와 학생들의 생각이 수시보다는 수능에 집중하는 경향을 보이기 때문에 수능특강과 수능완성 형태의 문제가 많이 출제된다. 난이도는 어렵지 않고 평이하게 나오는 편이다. 내용은 교과서의 내용을 벗어나지 않으며 수능형태의 모의고사 문제도 제시문 분석을 잘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공부해야 한다.창덕여고문제가 비교적 평범한 수준이고 타 학교에 비해 표준편차가 적은 편이다. 중요한 점은 계산 실수를 하지 않기 위해 더욱 신경을 써야 하며 학교 프린트와 유형별 문제로 내신대비를 위한 충분한 연습이 필요하다.가락고평균이 53점대, 표준편차가 23.3으로 높은 학교로 최상위권 이외에 하위권 학생들이 많다. 학교 시험은 난이도가 쉬운 편이 아니다. 상위권 학생이 많기 때문에 변별력을 위해 비교적 어렵게 출제되는 편이다. 변별력을 높인 킬러 문항에 대비하기 위해 평소 심화학습도 필요하다. 그 외에 풀이과정이 길게, 긴 호흡으로 접근해야 하는 문항이 많기 때문에 절대적인 시간 안에 푸는 연습이 필요한 학교이다. 평소 풀이과정을 또박또박 빠짐없이 서술하는 연습이 요구된다.배재고실수를 용납하지 않는 편이다. 꼼꼼하게 학습하는 자세는 기본이며 모의고사 유형의 문제가 다양하게 출제되고 있다. 난이도는 생각보다 크게 높지는 않으나 변별력을 가르기 위한 킬러형 문제는 2~3문제 출제가 된다. 킬러형 문제도 중간 난이도를 보이지만 실수를 하지않도록 많이 신경을 써야 한다.한영외고교과서와 부교재 위주의 학습으로도 충분히 고득점을 받을 수 있으나 시간 안에 풀이하는 게 쉽지 않기 때문에 여러 번 반복학습을 통해 정해진 시간 안에 푸는 연습이 필요한 학교이다. 평균점수가 90점에 육박하고 표준편차가 한 자리 숫자를 보이며 나타내며 학생들이 우수한 실력을 보이기 때문에 한 문제라고 실수를 하지 않는 것이 관건이다. 2019-11-27
- 송파고교 고1 내신 분석 및 대비 <국어> “중학교 땐 국어 성적이 곧잘 나와서 별 걱정 없었는데......”“국어 내신 따기가 너무 힘들어요.”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의 하소연이다.중학교 국어와 고등학교 국어는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천지차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독해력과 이해력 없이 단순 암기로 고등학교 국어내신을 접했다간 낭패 보기 일쑤. 특히 교과서 지문에서만 문제가 출제되는 중학교 내신과 달리 고등학교 국어는 처음 보는 지문들이 함께 출제되기 때문에 처음 보는 글을 어떻게 분석해야 하는지, 교과서 외 광범위한 지문에 대한 독해 능력 또한 필수로 요구된다.송파 고교 1학년 국어 내신 출제경향을 살펴보고, 대비학습법에 대해서도 전문가의 조언을 구했다.도움말 최용훈국어학원 김병규 강사 두림학원 이승희 국어강사모든 내신이 그렇듯 국어 역시 학교 수업시간에 열심히 듣는 것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 송파 고교의 경우 대부분 학교에서 교과서 자체 비중이 매우 높고, 외부 지문 활용 비율은 강남에 비해 낮은 편. 학교 교사들도 “수업을 충실히 이수한 학생이라면 문제를 충분히 풀 수 있는 난도의 문제를 출제하고, 유형 역시 새로운 문제의 유형보다는 수업 시간에 충실히 해야 풀 수 있는 문제를 고려한다”고 말한다.아울러 객관식의 전체적 난도는 그리 높지 않지만 ‘등급을 가르기 위한’ 어려운 문제가 2~3문항씩 출제, 학생들을 어려움에 빠뜨린다.최용훈국어학원 팀장 김병규 강사는 “어려운 2~3문항은 대체로 외부 지문을 활용하거나 까다로운 보기 등을 제시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내신 기간이 아닌 평상시부터 지문을 분석하는 능력, 두 지문 간의 공통점이나 차이점 등을 파악하는 훈련을 꾸준히 해야 한다”고 강조한다.서술형을 극복하라!국어 내신에서 학생들에게 가장 부담되는 문제는 단연 서술형이다. 서술형은 객관식 문항에 비해 보다 완벽한 학습을 전제 조건으로 하기 때문이다.두림학원 이승희 강사는 “반드시 지문 학습에 대한 이해가 완벽하게 전제된 후 숙지를 통해 자연스런 암기까지 이어져야 조건이 복잡한 서술형에 완벽 대응이 가능하다”며 “때문에 문학과 기타 갈래 등 지문 학습으로 구성된 영역들은 철저하게 지문 학습을 꼼꼼하게 해야 한다”고 설명한다.중요한 부분이 무엇인지 변별하고, 출제 가능성이 높은 내용들을 반드시 암기하는 것이 좋다. 특히 소설이나 시의 경우, 핵심어구나 문장의 의미, 주제나 상징적 의미들을 빠짐없이 정리하는 것이 필요하며 정리가 완성되었다면 반드시 선택형과 서답형 문제를 반복해 확인하는 것이 기본이다.서술형 역시 수업시간 집중이 관건. 학습 활동, 선생님이 필기에서 강조했던 부분들에서 주로 출제되므로 충분한 암기가 되어 있다면 문제 자체가 어렵진 않다. 단, 대부분 학교에서 채점 기준이 빡빡한 편이며 부분 점수를 주지 않는 경우도 많으므로 자신이 답으로 쓸 내용을 조건에 맞게 문장화시키는 능력을 지속적으로 키워야 한다.보인고등학교는 매 시험마다 난도가 급격히 달라지므로 ‘어렵다’는 생각 하에 충분히 대비해야 한다. 수업 역시 교사들마다 수업 내용에 차이가 큰 편이며, 외부 지문 활용도도 다른 학교에 비해 높다. 문법의 경우 시험범위가 누적되며, 서술형 문항의 보기, 조건 등이 까다로운 편이다. 이런 보인고 내신에서 좋은 성적을 얻기 위해서는 학교 수업 내용을 정확하게 이해한 상태에서 이를 외부 지문까지 연계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 사고력과 성실성을 동시에 요구하는 문제가 많으므로 시험 기간에 상관없이 꾸준히 국어 공부를 하는 게 중요하다.보성고등학교의 경우 문제 자체의 난도가 높지는 않지만 선택지 구성이 어려운 편. 학교 수업 내용대로 문제를 풀 수 있는 능력이 중요하다. 보성고 역시 선생님들마다 수업 내용에 차이가 큰 편이며, 외부 지문은 잘 나오지 않으나 노래 가사 등이 출제되기도 한다. 문법의 경우 시험 범위가 누적되며, 서술형 채점 기준이 점점 까다로워지고 있다. 내신을 잘 치르기 위해서 학교 필기 내용이 아주 중요하다. 문항수가 많은 편이어서 시험 범위에 들어가는 제시문을 완벽히 이해한 상태에서 시험을 치러야 제 시간 내에 모든 문제를 풀 수 있다.잠실여자고등학교는 전반적으로 문제가 어렵지 않은 편이어서 등급 경쟁이 치열한 학교 중 하나다. 서술형 부분 점수로 등급대가 달라지는 경우가 흔하다. 외부 지문이 많이 출제되지는 않는 편이며, 문법 기본 지식을 측정하는 문제가 많이 출제된다. 서술형 채점 기준이 엄격해 서술형 만점자는 많이 나오지 않는 상황이다. 국어의 각 영역별 기본 지식을 제대로 익히고 있는지를 측정하는 문제들이 많으므로 국어 개념에 해당하는 내용들을 완벽히 공부해야 한다. 학교 필기 내용은 기본 중 기본이다. 배명고등학교는 중간고사 문제에 서답형 5문항이 출제됐다. 각 문항은 2~3개 이상의 많은 조건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실제 한 문제당 20점이 부여된 문제도 있을 정도로 복합 조건을 제시하고 그에 만족한 답안을 작성해야 하는 장문형 서답형 문제다. 때문에 특히 서술형 집중 대비에 신경을 써야 한다. 지문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핵심적인 내용들에 대한 정리를 기반으로 조건형 문제들에 대한 연습이 충분히 진행되어야 고득점을 노릴 수 있다.영동일고등학교 역시 서술형에서의 서답형 문항 구성비율이 30퍼센트 이상을 차지하고 문제 배점 역시 고배점을 배정해 전체 점수를 좌우하고 있다. 문법의 경우 한 학기 문법 영역만을 범위로 집중해 출제하기도 하므로 개념과 사례들을 학습하고, 그 원리와 적용을 서술할 수 있도록 ‘이해하는’ 단계까지 학습해야 한다. 또, 영동일고는 문학 개념어, 교과 외 문학 작품이 자주 출제된다. 또한 문학과 문법이 학기별로 집중 출제되는 식이어서 영역별 리스크가 없도록 영역별 철저한 대비를 필요로 한다.정신여자고등학교의 경우 사자성어 문제가 자주 출제되며, 괄호 넣기 단답형 문제 형태가 많다. 기본적인 어휘 학습과 지문 및 개념 학습에서 ‘학교 선생님이 설명하고 필기한’ 정확한 핵심어 확인이 필수다. 정신여고 역시 서답형 문항 구성 비율이 30퍼센트 이상을 차지하고 문제 배점 역시 고배점을 배정하고 있어 복합 조건형 서술형과 고난도 서답형의 대응 전략이 필요하다.예비고1에게 전하는 고교 국어 내신 대비를 위한 조언1) 예비고1 현재 시기는 내신에 방해 받지 않고 꾸준히 공부할 수 있는 유일한 시기. 고교 입학 전까지 수능 국어의 기본 개념을 확실하게 익히는 게 중요하다.2) 어휘는 모든 공부의 기본이므로 방학 동안 틈틈이 어휘를 익혀두는 것이 큰 도움이 될 것이다.3) 고1 국어 교과서에 나오는 소설은 미리 책 전문을 다 읽어 두는 것도 좋다. 2019-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