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료 총 14,42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연세대 원주의료원, 토모테라피 최신형 국내 첫 도입 연세대학교 원주의료원(의료원장 송재만) 원주기독병원 방사선종양학과(주임교수 박경란)는 최첨단 방사선 암치료기인 토모테라피의 최신형 토모HD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도입하면서 이를 기념하여 지난 17일 원주기독병원에서 ''토모HD 도입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번 심포지엄은 연세대학교와 미국 노스웨스턴 대학의 방사선종양학 분야의 석학들이 참석해 토모테라피와 관련된 임상연구와 임상경험 발표 및 토론 등을 진행했다. 토모테라피는 방사선 발생 장치와 전산화 단층 촬영 장치를 결합한 최첨단 방사선 치료 장치다. 암 치료의 전 과정에서 매일 종양과 주변 정상 장기의 위치와 크기를 확인하고 이를 방사선 치료에 바로 적용하는 영상유도 방사선 치료 장치로 치료 오차와 부작용 없이 정교하고 정밀한 방사선 치료를 시행할 수 있는 장비다. 토모테라피는 뇌종양 척추종양 두경부암 간암 위암 췌장암 담도계암 폐암 자궁암 직장암 유방암 전립선암 소아암 등 전신의 모든 암 치료에 유용하며 특히 기존의 방사선 치료로는 치료가 어려웠던 재발 암이나 전이가 발생한 암까지 치료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원주기독병원은 토모HD장비의 도입으로 세계 최고의 항암 방사선 치료를 제공함으로써 강원 및 중부권 지역의 암환자들의 치료와 회복을 극대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24
- 방귀, 건강이상의 신호(?) 방귀는 가끔은 민망하고 부끄러운 상황을 초래할 수도 있으나 사실은 지극히 자연스러운 생리현상이다. 방귀는 숨을 쉴 때나 식사를 할 때 위내로 들어온 공기와 소장을 통과하여 대장으로 내려온 음식물이 장내 세균에 의해 소화되면서 생성된 가스가 혼합되어 생성된다. 이렇게 생성된 가스가 방귀나 트름을 통해 체내에서 체외로 배출되며, 보통 성인은 하루 600~700cc 정도의 양이 횟수는 5~20회에 걸쳐 방귀로 나가게 된다. 방귀의 양은 흡입하는 공기, 섭취한 음식물의 종류 및 양, 장내세균을 활성 정도의 차에 의하여 나타나게 된다. 따라서 천천히 식사를 하면서 동반되는 공기의 흡입량을 줄이고 가스를 주로 발생시키는 음식물인 콩 종류, 완두콩, 팥, 그리고 양배추, 콩나물, 양배추, 감자, 샐러리, 당근<span lang="EN-US" style="FONT-FAMILY: 굴림 LETTER-SPACING: 0pt mso-a 2011-02-25
- 요통과 디스크의 원인 구조물은 기초부터 안정돼야 한다. 아파트를 지을 때 터를 파고 파일을 박고, 기반을 단단히 한 다음 아파트를 한 층씩 쌓듯이 인체도 다리(고관절)로 지탱하고, 골반을 넓게 벌려 균형을 잡은 다음, 그 위에 허리를 한 층씩 쌓은 것이다. 안정적인 구조물은 좌우대칭이다.그림1은 구조물의 좌우 균형이 모두 잘 잡힌 그림이다. 고관절, 골반, 척추까지 좌우 균형이 잘 잡혀있고 그 사이사이를 근육들이 붙는다. 불안정한 구조물은 좌우비대칭이다. 그림2는 좌측 골반이 내려왔을 수도 있고, 혹은 우측 골반이 올라갔을 수도 있는 비대칭 골반이다. 비대칭이 발생하면 고관절이나 골반<span style="FO 2011-02-25
- 어지럼증과 이명이 발생했을 때 대처 방법 어지럼증이나 이명이 일어나더라도 당황해서는 안 됩니다 특히 어지럼증이 왔을 때에는 넘어지지 않도록 주의하십시오. 먼저 안정을 취하고 편안한 자세를 취합니다. 그리고 몸을 조이는 의복은 느슨하게 풀어줍니다. 너무 어지럼증과 이명증을 걱정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단 자주 어지럼증이나 이명이 반복되어 나타나는 경우에는 그대로 방치하지 말고 검사와 진단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으면 바로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어지럼증과 이명은 흔한 질병으로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습니다. 경험자가 모두 다 치료를 받을 필요는 없습니다. 그러나 어지럼증과 이명증이 자주 일어나는 경우나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잇는 경우에는 바로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1) 돌연 심한 이명 증상이 생겼다2) 점점 이명 증상이 심해진다3) 귀가 막힌 듯한 느낌이 들고 말소리가 잘 안 들리는 것 같다 4)이야기나 어떠한 소리가 알아듣기 힘들다5) 이명이 하루 이상 지속된다6) 갑자기 심한 어지럼증이 발생한다7) 어지럼증이 자주 반복된다8) 평지에서 발이 걸려 넘어질 뻔하거나 걸을 때 비틀거리는 느낌이 든다9) 갑자기 천장이 도는 것 같이 어지럼증이 있고 구토를 한다10) 어지럼증과 함께 수족이 저리고 사물이 겹쳐 뿌옇게 보이며 생각대로 수족이 움직이지 않는 증상이 있다소리청 자성당한의원 박긍열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25
- 노인실명의 최대 원인! ‘연령관련 황반변성’ 연세 플러스 안과 오상준 원장 노인 연령에서 특별한 이유 없이 서서히 또는 갑작스러운 시력저하를 경험하거나, 언제부턴가 시야의 중심부분이 찌그러지거나 가려져 보인다면 대부분의 환자들은 ‘이러다 내가 실명하는 것은 아닌지?’라는 두려움에 빠지게 된다. 이러한 증세가 나타날 때 당뇨와 같은 특정 질환의 합병증이 아닌 이상 ‘연령관련(또는 노인성) 황반변성’이라는 망막질환이 가장 흔하고 또한 가장 심각한 질병이라고 말할 수 있다. ‘연령관련 황반변성’은 서구에선 실명의 가장 흔한 원인으로 알려져 있고, 고령자들의 독서, 쓰기, 운전 등의 일상 생활에 심각한 장애를 유발하며 저시력 클리닉을 방문하게 되는 가장 흔한 원인 질환이다.나이가 듦에 따라 눈 속 망막의 중심부인 황반에 나타나는 모든 퇴행성 질환을 ‘연령관련 황반병증’ 이라고 크게 명명한다. 연령관련 황반병증은 초기와 후기 형이 있으며, ‘연령관련 황반변성’은 이중에서 후기 연령관련 황반병증에 해당하며, 일반적으로 위축성과 삼출성으로 분류한다. 초기 연령관련 황반병증은 50세 이상에서 일어나는 변성질환으로 황반에 연성 드루젠, 과 색소침착, 또는 망막색소상피의 저 색소침착이 나타나는 것을 말한다. 후기에 해당하는 ‘연령관련 황반변성’은 이에 더하여 지도 모양의 위축, 망막색소상피의 박리, 맥락막 신생혈관과 원반형의 반흔이 나타나는 것을 말한다. 이러한 황반질환 중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이 바로 나쁜 혈관이 자라는 ‘맥락막신생혈관’인데, 이 혈관은 튼튼하지 못한 병적 혈관으로서 자주 출혈이 되거나 혈장이 새서 주변에 삼출반을 만들게 되어 망막을 망가뜨리고 결국 시력을 떨어뜨리게 된다. 이 질환의 치료를 위해 그 동안 망막수술(유리체절제술), 안구 내 스테로이드 주입술, 광 역학 레이저치료, 경 동공 온열치료 등 여러 가지 방법들이 강구되어 왔으나 딱히 시력호전과 같은 우수한 치료 결과를 거두지는 못하여 왔다.수년 전부터 ‘혈관내피세포 성장억제 항체(항 VEGF 항체, 아바스틴®, 루센티스®)’라는 것이 개발되어 활발히 사용 중이다. 이 항체는 단지 0.05cc만을 안구 내에 주사해 주면 최소 2주에서 1달 가량 눈 속에서 지속되면서 신생혈관이 자라는 것을 막아주고, 기존의 혈관벽을 튼튼하게 해 주어 혈관이 터지거나 혈장이 새는 것을 획기적으로 막아줌으로써 질병의 진행 억제는 물론 시력개선과 같은 치료효과 까지도 입증되어 선풍적인 인기를 끌게 되었다.하지만 제한점도 많은데, 이 약물 자체가 단백질인 항체이기 때문에 눈 속 지속 시간이 비교적 짧아 질병의 진행 억제 및 호전을 위해서는 반복적인 주사가 필요하고, 무엇보다 아직까지는 의료보험에 적용이 되지 않거나(아바스틴) 제한된 횟수만 적용을 해 주는(루센티스) 고가약제라는 점이다. 그러나 그 동안 이용되어 왔던 다른 치료방법들이 뚜렷한 호전을 주지 못하고 있는 시점에서, ‘아바스틴®’ 과 ‘루센티스®’는 훌륭한 치료약제임이 분명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24
- 척추·관절 교정으로 효과적인 비만치료 바른추한의원 조유경 원장 비만에 관한 치료법들은 아주 다양하며, 치료법의 홍수 속에 환자들은 어떤 치료프로그램을 선택해야 하는지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된다. 비만은 심각한 사회문제가 된지 오래이며, 각종 질병의 온상이 된다. 내과질환, 고혈압, 당뇨는 기본이고 중풍 등 심각한 뇌혈관질환과 관련이 많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오늘은 비만을 척추와 비만과의 관계라는 조금은 색다를 수 있는 관점에서 살펴볼까 한다. 한의학에서는 비만의 원인을 기혈(氣血)의 순환이 안돼서 오는 기체(氣滯), 어혈(瘀血 혈관내의 비정상적인 물질), 담음(痰飮 체내의 수분대사가 안돼서 생기는 비정상적인 체액)으로 분류한다. 이 원인들의 공통된 특징은 인체 내의 순환의 문제에서 기인한다. 인체에 있어 순환의 기본이 되는 포인트는 ‘바른자세’이다. 척추의 건강은 순환기능의 대부분을 좌우할 만큼 중요하다. 척추 내에는 뇌척수액을 포함한 매우 중요한 물질들이 통과한다. 다시 말하면 한의학에서 말하는 기혈순환의 매우 큰 부분을 척추가 담당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럼 척추가 비뚤어지면 어떤 문제가 발생할까? 일단 뼈들과 연결돼 있는 근육들이 뭉치면서 통증이 유발될 것이고, 그 부위의 기혈의 순환은 저하되면서 비정상적인 체액들이 늘어날 것이다. 예를 들면 골반이 휘어 있으면 엉덩이나 허벅지 부분의 순환부전으로 엉덩이 비만을 유발시킬 수 있고, 턱관절이 안 좋으면 안면비만이 될 수도 있으며, 발목관절이 안 좋으면 종아리를 비롯한 하체비만을 초래할 수 있는 것이다. 또한 비만으로 인한 체중과 중력의 하중은 척추와 관절에 고스란히 영향을 미치게 된다. 결국은 비만으로 인해서 척추도 부담을 갖게 되는 것이다. 이때는 평범한 비만치료법으로는 부분적인 몸매관리가 힘든 게 사실이다. 추나요법, 근막이완요법과 같은 교정요법을 통해서 굳어져 있거나 비정상적으로 비뚤어진 척추, 관절을 교정해줌으로써 비만치료 효과를 배가할 수 있는 것이다. 이와 같이 척추와 비만의 관계는 어느 것이 먼저랄 것 없이 불가분의 관계가 있다. 비만치료의 포커스를 어디에 두느냐가 의학적으로도 많은 논쟁이 되고 있으나 인체의 생리기능을 활성화하여 신진대사를 촉진시키는 일, 즉 기혈의 순환을 촉진시키는 방법 중 척추의 교정은 비만치료에 매우 바람직한 치료법이라 할 수 있겠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24
- “어 ~ 키가 크는데 방해받고 있구나! 유용우 한의원 유용우 원장 아이들이 자신의 의사 표현을 하게 될 즈음이면 다리에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자주 난다. 다양한 형태의 표현으로 ‘다리가 아파요’. ‘힘들어서 못 걷겠어요!. ‘무릎을 주물러 주세요’의 통증을 호소하고 때로는 다리가 아파서 자다 깨우는 아이들도 있다. 대부분의 부모님들이 아이들이 호소하는 다리의 통증에 의문을 가졌다가도 성장통이라 하면 어쩔 수 없구나 하며 지나치는 경우가 많다. 무럭무럭 잘 자라는 아이들은 소리 소문 없이 쑥쑥 자란다. 그러나 성장의 장애를 받고 있는 아이들은 비명을 지르면서 자라는 것이다. 성장통이란 성장이 활발하게 이루어지지 못하는 성장부진통이다. 이렇게 성장에 방해를 받는 경우에는 치료의 대상이 되며 치료가 되면 키가 숙 크는 경우가 많다. 어린아이들이 성장의 방해인자 없이 건강을 유지하고, 적절한 영양공급과 충분한 수면을 이루면 자신이 하늘로부터 받은 성장치, 즉 클 수 있는 만큼은 모두 클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간혹 사춘기가 가까운 어린이들에게 “여지 껏 네가 배 아프고 다리가 아팠던 만큼은 성장을 못하고 손해 본 것이란다.” 라고 말해야 하는 순간만은 의사, 한의사, 부모들이 잘못했구나 하는 후회가 생긴다. 때를 놓친 안타까움과 어른들의 무지함, 성장통 이라고 웃으면서 말했을 사람들이 미워지기 시작하는 것이다. 아이들이 성장기에는 많은 영양을 필요로 한다. 활동에 필요한 에너지, 성장에 필요한 에너지, 성장에 필요한 영양에서도 뼈를 튼튼하게 하는 영양분, 살을 지우는 영양분. 이러한 모든 것이 충분하고 균형이 이루어지면서 필요로 하는 곳곳에 골고루 공급이 이루어지면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란다. 그러나 영양이 부족하거나 골고루 공급이 이루어지지 않을 때 무릎 발목 고관절 등에 통증과 부종이 나타나고 때로는 염증까지 동반되어 고생을 하게 되는데 이것을 성장통이라 부르고 있다. 양방의 관점에서 병은 아니지만 이것의 원인이 영양결핍 혹 순환의 장애 때문이라는 것이 문제인 것이다. 그러므로 성장기에 나타나는 성장통은 단순하게 아픔만이 지나가는 것이 아니라 성장의 기회를 통증과 함께 흘려버리는데 아쉬움과 슬픔이 있는 것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22
- 리빙웰치과병원, ‘자가치아뼈이식’에 관한 연구발표회 리빙웰 치의학연구소 중심 일본 및 국내 연구소와 지속적인 연구 진행 지난 1월 22일 (토요일), 리빙웰 치과병원 (병원장, 김현철 치의학 박사)에서는 2011년을 맞이하여 최근 치과계의 화두가 되고 있는 자가치아를 이용한 뼈이식에 관한 연구발표회가 열렸다. 그동안 리빙웰 치과병원은 부속 리빙웰 치의학연구소를 중심으로 자가치아를 이용한 뼈이식에 관하여 일본 및 국내 연구소와 함께 지속적인 연구를 진행하여 왔다. 자가치아뼈이식이란 사랑니 혹은 발치한 치아를 폐기하지 않고 가공처리 해서 뼈이식 재료로 사용하는 기술로 임플란트 식립할 부위 혹은 치주질환으로 잇몸뼈가 소실된 부위에 사용한다. 기존의 뼈이식술에는 환자 본인 턱뼈의 다른 부위에서 채취하거나 상품화된 뼈를 사용하지만 본인의 뼈인 경우 채취량이 한계가 있었고, 상품화 된 뼈는 감염의 우려와 함께 진료비가 올라가는 부담이 있었다. 그래서 발치로 폐기될 치아를 뼈이식재로 사용하려는 노력이 치과계에서 꾸준히 연구되어 왔고, 최근들어 상용화의 길이 열리게 되었다. 이번 연구발표회에서 김현철 병원장은 자가치아뼈이식술에 대해 기존의 연구를 종합하는 한편 더 발전된 시술법을 소개하였다. 지금까지 상용화된 자가치아뼈이식술은 먼저 치아를 발치하고 발치된 치아를 가공업체에 보내어 뼈이식재로 가공한 후 이를 다시 돌려받는 형태로 약 2주 정도의 시간이 필요할 뿐 만 아니라 발치와 본 수술 등 두 번의 외과 시술이 필요했다. 그러나 이번 김현철 병원장이 발표한 자가치아뼈이식술은 한발 더 나아가서 수술당일 발치와 함께 즉석에서 발치된 치아를 가공하는 기술이 소개되어 향후 치과계에 큰 반향이 예상된다. 이날 연구발표회는 리빙웰 치과네트워크 회원 원장들이 신년회를 겸하여 참석해 그동안 치과 임상과 치의학 연구를 위해 노력해온 성과를 함께 나누고 자축하며, 향후 우리나라의 치과계를 견인할 모범적인 치과네트워크로 성장하고자 하는 결의를 다짐하는 자리가 되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22
- 대구코넬비뇨기과 이영진원장의 지긋지긋한 전립선 질환의 예방과 치료법 전립선 맛사지와 약물치료를 병행하면 빠른 치유가 가능해남성들이라면 한번쯤은 경험해보았을 전립선질환! 소변이 개운하지 않거나 소변을 볼때 따끔거리거나 항문과 성기사이가 뻐근하거나 여러종류의 증상이 나타난다. 전립선질환은 간헐적으로 생기기 때문에 대수롭지않게 여기는 경우가 많고 증상이 있을 때만 약을 먹고 그만두는 경우가 많다. 전립선치료는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코넬비뇨기과 이영진원장에게 들어보자. 34세 정기헌씨는 어느날부터 소변에 힘이 없고 소변보기가 힘들고 어느날 소변이 끊김현상까지 일어났다. 순간 무분별한 성관계를 하는것도 아닌데 혹시나 성병일까 하는 마음에 비뇨기과를 찾았다. 검사결과 전립선비대증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술도 많이 마시지 않는데 무슨 전립선이냐고 되물었는데 답변은 의외로 전립선증상은 과음도 관계가 있지만 오래 앉아있는 직업이나 피로가 누적되어 있어도 생길 수 있는 질환이다. 서둘러 약물치료를 받고 나왔지만 예전의 아픈기억이 떠올랐다. 과거 전립선치료를 받은적이 있고 다 나았다고 생각했는데 또다시 재발이 생겼다. 최근들어 자꾸 소변줄기가 가늘어지고 소변을 보기가 힘든것을 단순히 피곤해서 생기는 증상인줄 알았는데 전립선이 재발해 또 치료를 받고 나오는 발걸음은 더욱 무거웠다. 반복되는 전립선 질환 어떻게 치료하는 것이 좋을까? 코넬비뇨기과 이영진원장은 “전립선은 흔히 완치가 가능한 질환이 아니라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평소 조금만 신경을 쓰고 꾸준한 약물치료와 전립선 맛사지를 병행하는 얼마든지 재발을 하지 않게 할수 있다” 며 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전립선은 꾸준한 관리가 가장 중요전립선이라면 남성들에게 빼놓을 수 없는 질환이라고들 말한다. 자신도 자각을 못하는 경우도 많다. 환자 중 기억에 남는 환자이야기를 들어보았다. 35세의 김민교씨는 몇 년동안 보아오던 직원이였다고 한다. 어느날 사색이 되어 큰일났다면서 성관계를 가진적이 없는데도 소변이 따끔하게 나오고 잔뇨감이 있다며 큰일이라도 난 마냥 진료실에 와서 상담하였다. 목욕탕에서 옮은 성병이 아니냐는 질문까지 하였다고 한다. 소변검사결과 전립선염이였다. 자신은 술도 거의마시지 않고 성관계도 하지 않았는데 무슨말이냐고 되물었다고 한다. 이 원장은 차트를 보여주면서 전립선은 술과도 관련이 있지만 스트레스와 긴장속에서 과로와 오래앉아 있거나 피로감을 풀지 못한경우도 나타나는 증상이라고 한다. 김씨도 결국 전립선 맛사지와 약물치료를 2개월간 치료를 받았다. 매주 전립선 맛사지와 치료약을 복용한 결과 지금은 시원하게 소변을 보는 동시에 얼굴색이 좋아져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고 한다. 전립선 맛사지와 약물치료를 반드시 병행해야 이 원장은 전립선 환자가 오면 전립선 맛사지와 약물치료를 병행한다. 전립선질환인 경우 전립선이 부어있거나 딱딱해져 있어 맛사지를 통해 부드럽게 해주는 동시에 약물치료를 하는것이 가장 빠른 치료방법이다. 전립선 맛사지는 항문사이에 젤을 바른다음 원장이 직접 수기로 전립선을 자극하여 풀어주는 것이다. 전립선은 항문과 성기중간에 있으므로 약물침투가 어렵다. 전립선이 부어있거나 딱딱해져 있으면 부드럽게 붓기를 가라앉히는 것이 빠른 치료방법이다. 번거롭지 않냐는 질문에 “비뇨기과전문의로 진료를 하면서 환자수의 증가보다는 환자의 질환을 가장 잘 이해하고 빨리 치료를 하는 것이 더 신경이 쓰인다. 비뇨기계통의 질환은 남들에게 이야기 하지 않고 자가진단이나 음지로 몰리는 경우가 많다 시간이 날때마다 인터넷상담도 하고 있다”며 환자들의 고민을 상담하고 치료하는것에 가장 욕심이 난다며 적극적인 치료와 관리를 하는 것이 최고의 치료법이라고 말한다. 도움말 : 코넬비뇨기과 이영진원장 김민규 whitekmg@paran.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22
- 내시경 가슴 수술 각종 시상식과 패션쇼마다 파격적인 드레스 차림의 여배우들이 풍만한 가슴라인과 등라인을 깊이 판 노출 차림으로, 화려한 조명아래 S라인 몸매를 뽐내며 등장한다. TV에서도 청순 글래머로 대변되는 여자 연예인들의 완벽한 S라인 몸매가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데.최근에는 여배우뿐만 아니라 일반 여성들도 가슴라인을 강조한 과감한 패션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그러다보니 아름다운 몸매와 가슴을 만들기 위해 성형외과를 찾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 그중에서도 코헤시브젤을 이용한 내시경 가슴 확대수술이 여성들에게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광주 성형외과 전문의인 이상혁 원장에 따르면 코젤은 실리콘 보형물의 한 종류로 다른 보형물에 비해 그 촉감이 인위적이지 않고 가슴 조직과 매우 흡사해 부드러움을 느낄 수 있다. 미국 FDA와 국내 식약청의 허가를 획득한 것도 안정성에 있어 신뢰를 더한다. 안전한 코젤을 이용, 내시경 가슴확대수술을 시술하여 보다 안전하게 더욱 자신감 있는 여성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내시경 가슴성형은 내시경을 삽입하고 모니터를 보면서 보형물이 들어갈 정확한 범위와 크기로 박리하여 수술하기 때문에 조직손상을 줄이고 출혈을 최소화 할 수 있어 기존의 수술방식보다 회복이 빠르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내시경 가슴확대수술로 보다 정교하고 최소한의 절개로 수술하는 것이 가능해져 흉터를 최소화 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절개부위가 작더라도 성공적으로 보형물을 삽입할 수 있게 되어 수술 받는 여성들의 만족감이 더욱 높아졌다.‘노마가슴확대수술’은 기존 가슴확대수술 방식과 달리 가슴확대수술을 하시는 분들의 가장 큰 고민인 구형구축이나 힘든 마사지 프로그램, 통증, 수술 후 출혈 등의 문제를 해결, 대수술인 가슴확대수술을 간소화, 안전화 시킨 수술법이다.지난 3년간 수백케이스의 임상경험과 강의, 수술시연을 통해 이를 증명하였으며 수술시간 1시간 내외의 퀵 성형수술로 수술 후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며 구형구축이 거의 없어 마사지 프로그램이 필요 없는 수술로 인정받고 있다. 이 원장은 “본인에게 맞는 보형물의 종류와 사이즈, 안전한 수술법에 대해 제대로 알고 수술을 받아야 한다”라며 “가슴 성형은 무조건 크게 하는 것이 좋은 것이 아니며 자신의 키, 가슴골의 라인, 전체 몸매와의 조화 등을 고려해 시술 하는 것이 아름답게 몸매를 가꾸어 가는 비결이다”라고 조언했다.성형외과이상혁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