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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과 정신건강 행복해지고 자유로워지고 싶은가? 그러면 한 고대 희랍의 한 철학자가 원칙으로 내세운 행복과 자유의 조건에 대해서 생각해보자. 어떤 것은 우리의 통제 하에 있고 어떤 것은 우리의 통제 밖에 있다. 하지만 우리는 이것을 직면해 경험해 보아야 알 수 있을 때가 많다. 우리가 이런 것들을 미리 안다면 내적으로는 마음이 평화롭고 외적으로는 효율적인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다. 청소년기는 성장과 혼란의 시기이기도 하지만 성인이 되기 위한 신체적, 정신적인 준비기이기도 하다. 가족 밖의 세상을 바라보고 경험하는 시기이기도 하고, 이성과 로맨틱한 사랑을 꿈꾸는 시기이기도 하다. 유감스럽게도 이 시기는 단 한 번밖에 없다. 어느 누구도 이 시기로 다시 돌아갈 수는 없다. 다만 그 시기의 소중한 추억을 간직한 채 살아가곤 한다. 1942년 6월 14일 일요일의 안나의 일기를 보면 6월 12일 금요일 아침, 자신의 생일에 설레는 마음으로 일찍 일어나서 친구들과 부모로부터 과자, 초콜릿, 퍼즐, 책 심지어는 돈 등의 많은 선물을 받고 학교에서는 비스킷을 받는다. 무엇보다도 이 책이 남게 되도록 지대한 영향을 끼쳤을 일기장을 선물 받는다. 우리의 삶 속에서 일상적인 - 생일이라는 특별한 날이기는 하지만 - 경험들이 한 폭의 그림처럼 펼쳐진다. 누구나 이런 그림들이 매일 새롭게 펼쳐지고 있다고 믿는다. 안나의 경우는 아주 예외적인 면이 있다. 왜냐하면 그 소녀는 생물학적으로는 어른이 되지 못하고 청소년기에서 자신이 삶이 마감되기 때문이다. 그녀는 아주 호기심이 많아 보이고 지적으로 보인다. 그리고 자신의 삶을 일기 속에 잔잔하게 담았다. 외부적으로는 자유가 없는, 하지만 내적으로는 어려움과 속박 속에서도 건강한 웃음과 희망을 잃지 않은 채 살아가며, 고난 속에서도 용기를 잃지 않고 굳건했으며 이웃에게 자신의 먹을 것을 나누어 주기도 하는 아름다운 마음씨를 지녔다. 안나가 바랐던 것은 무엇일까? 자유와 행복, 친구들과 다시 학교에 가서 즐겁게 뛰놀고 배우는 삶을 간절히 원하지 않았을까 한다. 외적 압박과 고립과 차별 속에서 내적인 평온과 아름다움을 유지했을 것이라고 믿는다. 우리의 청소년들은 어떤가? 예전보다 훨씬 풍요로우며 일제 시대 때처럼 타민족의 차별도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 하지만 사회가 경제적으로, 문화적으로 성장하다 보니 자신들의 몫을 해 내야 하는 부담을 안고 살아가는 것 같다. 부모의 기대와 자신의 미래를 위해 내적인 자유와 행복의 가치를 도외시 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우리가 부자로 태어나건 가난하게 태어나건 어떤 몸으로 태어나건 사회적으로 존경 받는 가정에서 태어나건 아니든 이것들은 우리가 선택할 수 없다. 우리가 선택할 수 없고 통제할 수 없는 것을 조절하려고 할 때 고통이 수반된다. 고통을 안고 살아갈 것인가? 아니면 평화롭게 살아갈 것인가? 스스로 선택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다른 사람의 재능을 자신의 것인 양 무리하게 쫓을 때 좌절과 불안과 남의 결점만 들추어내는 사람이 되기 쉽다.자기 자신의 관심사에 집중하고 다른 사람의 관심사나 재능을 부러워하는데 너무 많은 시간을 소비하지 말자. 다른 사람과 비교하면서 ‘좀 더 나은 환경에 처해 있었다면 더 잘할 수 있었을 텐데’하는 식의 생각에 붙잡히지 않도록 하자. 과거의 실수에 너무 집착해 현재의 일에 집중하는 데 장애가 된다면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을 낭비하는 결과를 초래한다. 자신의 주어진 재능과 능력을 인정하고 한 걸음씩 나아갈 때, 잠재적인 가능성을 발휘하기가 더 쉽지 않을까 한다. 다른 사람의 결점을 보기보다 장점을 보도록 노력하고 다른 사람의 재능을 인정해줌으로써 자신의 장점을 잘 살려나갔으면 좋겠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연약함과 약점 앞에서 무기력해지기도 한다. 하지만 자신의 강점에 대해서 약점으로 인해 고민하는 시간만큼 진지하게 고민하고 시간을 보낸 적이 있는지 돌아볼 일이다. 우리는 다른 사람의 장점과 재능을 부러워하며 끊임없이 자신의 모자라 보이는 점들과 비교하고 저울질하기도 한다. 자신의 강점을 살리고 계발하는 데 많은 시간을 보내기보다는 남들을 부러워하는 데 더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소모하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보면 좋겠다. 일상에서 한 폭의 그림처럼 주어지는 우리 자신의 삶을 ? 다시 올 수 없는 순간을 ? 사랑하는 사람이 되기 바란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23
- 내 몸의 생체전기(빛)로 약 없이 치료 현대인들은 불면증, 우울증, 불안증후군, 공황장애 같은 신경성 질환을 비롯 성인병, 우울증, 체머리, 관절염, 두통, 비염, 만성피로, 통증 등 각종 질병에 시달리며 산다. 최근 붙이기만 하면 침 효과를 낸다는 밴드 형태의 ‘침스밴드’가 인기를 끌고 있다. 침스밴드는 스스로 치료되는 몸의 생체전기(빛)를 이용해 질병을 치료하는 원리다. 금과 은이 빛을 효과적으로 모아주고 전기의 성질을 변화시키지 않는 가장 좋은 금속이라는데서 착안, 금실과 은실을 넣은 밴드를 고안해 낸 것으로 밴드를 붙이듯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침스밴드 치료는 국내, 국제 발명특허를 획득해 효과와 독창성을 인정받았다. 침스밴드는 몸에 흐르는 전류를 활용해 질병을 치료하는 것이기 때문에 인체에 해가 없는 자연스런 치료법이다.특히 불면증, 우울증, 불안증후군, 공황장애 등 신경성과 관련된 질환이 생기게 되면 가슴 부위에 스스로 치료되려는 생체전기가 발생하며 이러한 생체전기를 역이용하면 질환은 사라지게 된다. 불면증 등의 신경성 증상은 가슴뼈를 통해 진단할 수 있는데 갈비뼈나 흉골을 수직으로 강하게 눌러보면 몹시 아픈 곳이 나타난다. 병이 심할수록 통증이 깊고 범위가 넓어 등이나 옆구리까지 아프다. 밴드를 아픈 곳에 부착해 생체전기를 역이용하면 통증이 사라지면서 질환도 없어진다. 침스밴드 치료는 효과가 빠르고 안전 하다. 또한 정상적인 상태로 회복이 되면 스스로가 치료를 중단하는데 이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예를 들어 불면증 치료시 잠을 많이 자는 것이 아니라 깊은 숙면을 취하여 머리가 맑아지고 만성피로가 사라지는 효과가 나타난다. 신경성과 관련된 뇌의 기능이 안정되어 관련 질환이 사라지고 대인기피증, 체머리, 틱(Tic) 장애, 수전증, 가슴 통증, 부정맥, ADHD 등에도 효과를 발휘한다. 또한 편두통, 비염, 안구건조증, 목결림, 어지러움, 고혈압, 치매, 갑상선, 신경통, 구안와사, 하지불안증후군, 자율신경이상 등의 치료에도 좋다. 침스밴드는 몸의 전류를 활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노인보다는 젊은이, 마른 사람보다 통통한 체형, 병약한 경우보다 건강한 사람 등 전류가 활발한 사람에게 더욱 효과가 있다. 특히 약물이나 주사 등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약물오남용 등의 폐해가 없어 산모나 유아, 각종 질환으로 약을 복용할 수 없는 사람들도 적용이 가능하다.생빛한의원 황화수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23
- 마음은 청춘인데 얼굴엔 주름이 초이스피부과 최광호 원장 주름은 노화로 피부 진피층에 탄력을 유지시키는 섬유구조인 콜라겐과 엘라스틴의 합성이 감소되면서 생기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주름을 그대로 받아들이면 젊은 나이부터 피부는 너무 빨리 주름의 지배를 받는다. 주름이 깊게 생기는 부위가 이마나 미간, 눈가나 입가와 같은 표정 부위이므로 방심하면 얼굴 나이를 노숙하게 만드는 굵은 주름이 생긴다. 주름은 턱을 괴거나 엎드려 자는 등 잘못된 생활 습관 때문에도 생기며, 한 번 생기기 시작하면 굵어지고 깊어지므로 평소 자외선 차단을 철저히 하고, 특정 표정을 반복하지 않으며, 보습을 충분히 하는 3가지 습관을 들이면 예방할 수 있다. 최근에는 일상생활에 불편 없이 얼굴의 주름을 펴주는 울쎄라(Ulthera) 성형술이 선보여 각광을 받고 있다. 이 성형술의 가장 큰 특징은 피부를 절개하거나 마취가 필요 없고, 10~30분 정도로 시술 시간이 짧아 부담 없이 시술을 받을 수 있다는 점. 또한 시술 효과가 1~2년간 지속되어 보톡스와 필러에 비해 시술 효과의 지속 기간이 길다. 피부의 진피층과 근육층을 직접 확인해 가며 치료를 할 수 있어서 개개인에 맞는 맞춤형 치료가 가능해 높은 만족도를 갖는다. 또한 일반적으로 콜라겐 재생 기간이 30~90일 정도 걸리기 때문에, 90일 후에 눈가 잔주름, 팔자주름, 이마 주름, 목 주름, 이중 턱 등 리프팅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볼륨감 있는 얼굴을 만드는 데는 ‘ALSA 자가혈필러’가 효과적이다. 자신의 혈액 내 플라즈마액을 ALSA시스템으로 특수하게 변형하여 필러로 사용하는 시술이다. 이렇게 만들어진 자가혈필러는 안정적으로 지속되며 진피층 연결 조직의 성장을 촉진하여 볼륨감을 생성시킨다. V라인 얼굴을 만드는 데는 ‘아큐스컬프’가 적격. 주변 정상 조직에는 손상 없이 불필요한 지방 조직에만 정확하게 반응하여 빠르고 안전하게 지방 조직을 제거하고 리프팅 효과를 부여한다.이마주름에는 ‘써마지 리프트’시술이 효과적. 강력한 고주파열이 노화된 콜라겐의 수축을 일으켜 탄력을 회복시킬 뿐 아니라 새로운 콜라겐 생성을 유도해 이마의 처진 주름과 잔주름을 효과적으로 개선시켜 준다.‘프라미스 레이저’는 얼굴을 포함한 목과 손, 발 등 까다로운 부위의 주름개선에 효과적으로 작용한다. 피부 재생에 필요한 히아루론산을 피부에 깊숙이 침투되도록 돕는 동시에 콜라겐과 엘라스틴을 리모델링시키고 혈액순환과 수분 함유를 증가시켜 주름을 개선한다. 또한 피부톤이 맑아지고 피부결도 아기 피부처럼 매끄럽고 촉촉하게 가꿔준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20
- 안 보이는 교정장치 치과의사이은희 원장 치아가 고르지 못해 웃을 때나 말할 때 입을 가리는 습관이 있는 분들은 한번쯤 치과에서 교정치료를 받아볼까 하고 생각을 해봤을 것이다.하지만 눈에 보이는 교정장치를 붙이고 있을 생각을 하면 선뜻 교정치료를 시작할 수 없었을 것이다. 교정치료를 받고 싶기는 한데, 다른 사람이 모르게 표시가 안 나게 할 수는 없을까?교정장치가 보여서 부담스러운 경우 장치를 치아의 겉 표면이 아닌 안쪽으로 붙이는 설측교정장치를 사용할 수 있다. 장치를 치아의 안쪽으로 붙이게 되기 때문에 보이지 않아 교정치료에 대한 부담이 없게 된다. 하지만, 장치를 치아에 붙이기 위해서 별도의 기공과정이 필요하기 때문에 추가적인 비용이 들어가 비용이 부담스러울 수 있다. 또한 장치가 치아 표면의 안쪽에 부착되기 때문에 말을 할 때 혀가 장치에 닿아서 발음이 부정확할 수 있다. 하지만 장치를 붙이고 1주일에서 1달 정도의 적응 기간 후에는 대부분의 경우 특별한 불편감은 없어지게 된다.설측교정이 비용 때문에 부담스러울 경우 콤비 교정을 생각할 수 있다. 콤비교정이란 사람들 눈에 잘 보이는 위쪽 치아의 경우에는 교정장치를 안쪽으로 붙이고, 상대적으로 눈에 덜 띄는 아래쪽 치아에는 세라믹 소재의 투명한 교정장치를 사용하여 교정치료를 하는 방식이다. 위아래 모두 안쪽으로 붙이는 교정장치에 비해서 비용 부담이 덜하고, 아래쪽 장치는 입술에 가려서 거의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주변사람들이 교정치료를 받고 있는지 잘 모르게 된다.다른 방법으로는 투명교정장치가 있다. 투명교정이란 장치를 치아에 붙이는 방식이 아니라, 본인의 치아 모형에 맞춘 뺐다 꼈다 하는 장치를 사용하여 치아를 움직이는 방법이다. 이 방법의 경우에는 장치를 껴야만 치아가 움직이기 때문에 치료가 전적으로 본인의 협조도에 달려 있다. 또한, 장치를 치아에 붙이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많은 양의 치아를 움직이는 것은 조금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장점으로는 장치를 뺐다 꼈다 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구강위생 관리가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비뚤비뚤한 정도가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장치를 몇 개의 치아에 사용하는 부분교정을 통해서 신경 쓰이는 부분을 해결할 수 있다. 아주 간단한 교정장치에 의해서 치아를 움직이는 것도 가능하기 때문에 치아가 고르지 않아 고민인 분들은 교정전문의와의 상담으로 적절한 방법을 찾는 것이 좋겠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20
- 러브한방성형으로 다시 찾은 행복 미채움 한의원 이현우 원장 결혼 8년 차 되는 박정숙(가명 39세)씨는 첫 아이를 낳고 얼마 지나지 않아 결혼은 현실이라는 말을 실감했다. 연애시절에는 그렇게 자신을 떠받들고 살았던 남편이 조금씩 변하고 있다는 사실이 느껴졌기 때문이다. 아이를 낳고 난 후, 잠자리에서의 자신감이 사라지면서 질이 넓어졌다는 게 마치 자신의 잘못인 양 괜한 피해의식도 생기게 됐다. 임신과 출산으로 질이 밑으로 처지고 늘어지게 되면 외관상의 문제뿐 아니라 성적으로 만족감이 떨어지게 된다. 특히 남자가 느끼는 성감이 크게 저하될 수 있어 성관계에 흥미를 잃게 되고 횟수도 줄어들 게 된다. 여성의 질은 비단 출산 뿐 아니라 성교를 시작하면서부터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해 중절수술 및 잦은 성관계, 임신, 출산 등 여러 원인으로 인해 탄력이 떨어지거나 이완을 겪게 된다. 러브한방 성형술은 출산이나 잦은 성관계 등 여러 가지 원인으로 인해 질과 회음부 주위 근육이 이완됨에 따라 감소된 성감을 최대한 극대화시키기 위한 침술법이다. 단순히 질 입구만 좁혀주는 것이 아니라 질벽 외에도 바깥쪽의 근육과 근막까지 강화시키므로 성관계 시 좋은 느낌을 살리고 분비물 상태도 양호하도록 높여주는 침술법이라 할 수 있다. 한편으론 매선요법이라고도 하는데 매선요법은 실이 들어있는 침을 근육층에 놓으면 주변 근육이 탄탄해져 주름이 펴지는 효과가 나타난다. 이는 질 수축력을 복원시킬 뿐 아니라 골반강내 혈액순환촉진 및 냉 대하, 질염, 월경불순, 생리통 등 여성 질환을 치료하는 효과까지 있다. 질성형의 원리는 뇌척수의 흐름을 바로 잡아주는 것이다. 여성 호르몬은 뇌하수체를 통해서 명령을 전달받는다. 그런데 이 뇌하수체 흐름이 좋지 않으면 뇌의 전달이 약해져 내부 장기의 변화가 오고 골반이 쳐진다. 골반이 쳐져 있으면 생식기도 쳐지게 되고 이로 인해 각종 질환이 생기며 기능들도 저하된다. 요실금, 생리통, 하복부냉증, 변비가 오고 성생활에 결정적 역할을 하는 질의 탄력 저하로 성감도 약해진다. 한방을 이용한 질 성형은 침으로 여성 호르몬에 영향을 미치는 뇌하수체의 명령체계를 바로 잡는 치료이다. 매선을 이용해 방광경락과 비뇨기 근육을 강화시켜주는 것으로 넓어진 질을 좁혀주고 근육이 강화되는 효과가 있어 중년의 행복한 성생활에 큰 도움이 된다. 러브성형을 부부가 모두 시술을 받은 경우, 한쪽만 시술을 받았을 때 보다 만족도가 매우 커서 예전에 느껴보지 못한 자신감과 삶의 활력이 생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20
- 가족 걱정! 주부는 안티에이징이 필요하다 하루하루 가족 걱정에 나를 돌볼 겨를이 없었던 주부들의 얼굴에는 가족의 역사가 숨어 있다. 한결 깊어진 얼굴주름에는 자식들 공부 걱정이, 어느새 짙어진 기미에는 남편 건강 걱정이 쓰여 있다. 자신의 얼굴을 들여다보고 가족을 위해 살았으므로 후회 없다고 스스로를 위로하지만 돌이킬 수 없는 젊음과 아름다움이 어찌 아깝지 않고, 아쉽지 않으랴. 피부 노화는 나이가 듦에 따라 콜라겐의 밀도가 떨어지면서 생기는데, 탄력을 잃어가고 피부 각질층은 두꺼워지고 거칠어진다. 표피층과 진피층은 콜라겐의 밀도가 떨어지는 것과 비례하여 얇아지고, 탄력섬유인 엘라스틴이 느슨해지고 끊어지게 되는 현상이다. 자외선의 노출과 피부 건조증으로 촉진되기도 하는데, 노화를 막는 최선의 방법은 자외선차단을 철저히 하고, 기능성 화장품을 사용해 충분한 보습과 함께 적절한 안티에이징 전문치료가 효과적이다.자연스러운 주름 치료와 리프팅 치료인 써마지는 대표적인 고주파 치료 장비로서 피부 깊숙이 열에너지를 전달해 노화되어 망가진 콜라겐을 제거하고 젊고 건강한 콜라겐으로 재생시키는 시술이다. 써마지 시술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팁은 지난 수년간, 보다 효과적인 방식으로 지속적으로 발전을 거듭해왔고, 급기야 써마지 기계 전체가 업그레이드 된 써마쿨 NXT가 등장했다. 써마쿨 NXT는 피부에 작용하는 기본적인 원리는 같지만, 피부표면을 차갑게 유지시켜 고주파가 주는 열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통증을 감소시키는 이전의 쿨링 방식보다 피부 표면에 더 근접한 쿨링이 이루어진다. 따라서 피부의 가장 바깥층이라고 할 수 있는 표피층 부근까지 열에너지가 전달되어 시술의 효과를 더 빨리 눈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는 장점이 있다. 더욱이 각 부위별 특성에 맞게 고안된 팁으로 눈가나 입술의 주름과 탄력, 모양까지 아름답게 개선시킬 수 있고 얼굴을 리프팅 함으로서 보다 주름과 처짐이 없는, 보다 정돈되고 젊어진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써마쿨 NXT 시술은 콜라겐을 생성시켜 이로 인해서 주름이나 피부 처짐을 개선하는 시술이고 상대적으로 많이 처진 부분과 그렇지 않은 부분, 전체적인 인상을 보았을 때 편안해 보이는 얼굴을 예상하면서 시술되어야 하므로 얼굴에 미리 디자인을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또한 얼굴의 부위마다 피부의 두께가 다르고 그 때 그 때마다 고주파 에너지 값을 적정한 수준으로 조절하는 것은 시술자의 노하우라고 할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20
- 8체질 음식으로 고칠 수 있는 병 ‘8체질의학’이란 선천적으로 타고난 8개 체질을 맥진으로 찾아내어 그 체질에 맞게 치료를 하는 면역의학을 말한다. 인간의 체질은 목양, 목음, 수양, 수음, 토양, 토음, 금양, 금음 8가지로 나누어지며 모든 사람은 반드시 이 체질들 중에 한 가지를 갖고 태어난다. 체질은 부모 중 한 사람을 따라 유전되어 타고나며, 한번 타고 난 체질은 어떤 방법으로도 바꿀 수 없고 죽을 때까지 변하지 않는다. 질병은 체질에 해로운 음식이나 생활습관 등 무엇인가에 의해 자신이 원래 강하거나 약하게 타고난 장부가 지나치게 강하거나 약해져서 오장육부가 심한 불균형을 이룰 때 얻게 된다. 이때 체질에 맞는 음식과 생활법을 잘 지키게 되면 병을 치료하는데 많은 도움을 줄 뿐 아니라 건강을 지키고 예방하는 데에도 아주 중요한 역할을 데 이것이 바로 ‘8체질 건강법’이다. 같은 음식이라도 약이 되고 독이 되기도 8체질의학은 오장육부의 기능적인 강약배열이 8개의 각기 다른 조합으로 나타나며, 체질을 알면 어느 장부가 강하게 타고나고 약하게 타고났는가를 알 수 있다. 체질에 맞는 음식으로 건강해질 수 있는 것도 이 때문이다. 음식이 가지고 있는 강하고 약한 기운이 자신의 체질과 맞으면 질병이 치료가 된다. 쌀밥보다는 콩이나 다른 잡곡이 건강식으로 좋다고들 하지만 사실 모든 사람들에게 다 좋은 것은 아니며 웰빙 음식의 대표 격인 녹황색 채소나 생선종류가 독이 되는 체질도 많다. 인삼 녹용 등 보약도 체질을 가리지 않고 쓸 때 오히려 건강을 해치는 결과를 가져온다. 다 같은 음식을 먹었는데도 배탈 설사가 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이 있고, 같은 약을 먹었는데도 병이 낫기도 하고 오히려 악화되는 경우가 있다. 이것은 바로 체질적 차이 때문이다. 모든 음식, 운동, 목욕, 약물 등이 체질의 구분을 무시할 때 질병을 유발하고 반대로 체질에 맞을 때는 건강이 증진되고 병이 낫는다. 8+1 상신한의원 양승일 원장은 “알레르기성 비염이나 피부질환이 잘 낫지 않고 자주 재발하는 이유도 금음 금양체질이 체질에 해로운 육식이나 밀가루 음식을 좋아하여 폐를 과열시키거나, 목양 목음체질이 채소와 생선을 좋아하여 폐의 힘을 약하게 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하지만 소화기 질환의 경우 중증이 아닌 이상 자신의 체질에 맞는 음식을 가려 먹으면 낫거나 좋아지는 것을 바로 느낄 수 있고 알러지로 고생하는 사람들도 체질별로 음식을 가려 먹으면 금방 개선되는 것을 알 수 있다.양 원장은 “정확한 체질진단을 위해서는 8체질맥진에 능숙한 8체질 전문 한의사에게 진료를 받아야한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체질별로 유익하고 해로운 음식들금음체질은 잘 낫기 어려운 여러 질환을 많이 갖고 있다. 육식과 약물복용을 삼가고 푸른 채소를 주로 먹어야 한다. 메밀, 쌀, 바다생선과 조개류 등이 좋으며 육식, 마늘, 녹용, 민물고기, 커피, 밀가루 등이 해롭다. 금양체질은 간 기능이 약하다. 바다생선과 게, 쌀, 보리, 푸른 잎채소 등이 유익하고 육식과 민물고기, 가공 음료수, 밀가루, 수수 등이 해롭다.목음체질은 대장이 무력하다. 하복부가 늘 불편해 다리가 무겁고 허리가 아프며 변이 고르지 못하다. 쇠고기, 돼지고기, 쌀, 근채류, 율무 등이 좋고, 바다생선, 날배추, 고사리, 청포도, 김, 오가피 등이 해롭다. 목양체질은 땀이 많고 혈압이 높아야 건강하다. 육식, 커피, 우유, 호박, 알칼리성 음료 등이 유익하고 바다생선, 날배추, 포도당, 코코아, 고사리, 비타민E 등이 해롭다. 수음체질은 위가 차서 냉한 음식을 먹으면 차가운 위가 더 냉해져 탈이 난다. 현미, 감자, 참기름, 옥수수, 미역 등이 좋고 보리, 팥, 계란, 오이, 돼지고기, 생굴 등은 좋지 않다. 수양체질은 땀을 많이 흘리면 안 되며 현미, 찹쌀, 닭고기, 염소고기, 쇠고기, 미역 등이 이롭고 보리, 팥, 돼지고기, 복요리, 영지버섯 등은 멀리한다.토음체질은 위열이 많아 소화 장애가 나기 쉽다. 보리, 쌀, 녹두, 포도, 파인애플 등을 주로 먹고 현미, 찹쌀, 쇠고기, 닭고기, 겨자, 카레, 인삼 등은 멀리한다. 토양체질은 강한 소화력을 가졌으나 보리, 쌀, 계란, 밀가루, 팥, 복요리, 배 등이 이롭고 닭고기, 귤, 토마토, 인삼, 감자 등은 해롭다. 도움말 : 8+1 상신 한의원 양승일 원장한민자 리포터hmj647@empa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20
- 가슴확대수술 체험기 비록 ‘뽕브라’의 도움으로 살긴 했지만 모유수유를 할 때까지만 해도 몰랐다. 자랑할 만큼 큰 가슴이 아니었어도 탱탱했었다. 문제는 모유를 끊고 나서였다. 바람 빠진 풍선이 이럴까. 줄어든 것도 억울한데 쳐졌다. ‘뽕’이 두 개 필요해졌다. 해 본 사람들은 안다. 얼마나 불편한 ‘뽕’인지. 여름엔 덥고 잘못하면 위로 올라갔다. 내 나이 서른 후반. 그렇게 살 순 없었다. 남들이 뭐라 하던 남은 인생, 난 ‘여자’이고 싶었다. 병원 정하기 몇날 며칠 인터넷을 뒤져 가슴확대술 박사가 됐다. 병원부터 비용, 방법, 사후관리까지 온갖 정보를 섭렵했다. 비용은 고만고만했으나 문제는 병원 선택하기였다. 가장 중요한 것이 시술자의 경험 아니던가. 서울이나 부산도 생각했지만 수술 후 다닐 생각을 하니 가까운 울산이 좋겠다 싶었다. 마취전문의가 상주하고 의사의 수술경험이 많은 곳을 알아보다 삼산동 제니스 성형외과로 정했다. 가슴전문센터를 운영 중이었다. 상담하기 정말 안심했다. 가슴확대수술을 하는 사람 중 30대 후반이 제일 많다는 상담사의 설명에 괜히 눈물이 났다. 나만 이런 게 아니구나. 그 다음이 20대란다. 옛날엔 모유수유 못한다고 결혼 전엔 안했는데 요즘은 확대수술을 해도 모유수유가 가능하단다. <p style="FONT-SIZE: 13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 2010-04-19
- 통증치료 전문클리닉- 편한세상 한의원 울산은 산업도시답게 근골격계 질환이 많다. 목과 허리 등 신경근육계통에 통증을 호소하는 이 질환은 단순 반복 작업이나 불편한 자세가 원인이다. 그래선지 조선, 자동차 등 제조업에 종사하는 근로자가 전체 질환자의 80%를 차지한다. 안타깝게도 지금까지 통증은 고통에 비해 근본적인 치료방법이 없었다. 하지만 지금부터 얘기는 달라진다. 툭하면 재발하던 그것이 울산에서 완치될 수 있다는 소식이다. 체질근본개선 목적-봉독요법 통증인구가 늘어나면서 양방과 한방 모두 다양한 방법으로 통증을 가라앉히고 있지만 최근 한방의 ‘봉독요법’이 주목받고 있다. 전통적인 한방치료가 불가능하리라 생각했던 만성통증이 놀라울 정도로 사라지는 것. 통증치료 전문클리닉 편한세상 한의원 임준홍 원장은 “말 그대로 정제된 벌의 독으로 통증을 이기는 치료법이다. 소염진통위주의 국소적 치료법이 아닌 체질근본개선을 위한 면역치료법으로 이해하는 것이 맞다”라고 설명한다. 민간에서 시술하는 벌침과 헛갈리면 안 된다. 안전을 장담할 수 없는 벌침과 달린 정제된 봉독 ‘아피톡신’은 미국식품의약안전국(FDA)의 승인과 2003년 국내생약1호로 허가를 받았다. 현재 미국에서도 100개 이상의 통증치료센터에서 봉독요법을 사용 중이다. 디스크와 관절염에 바로 효과 봉독요법이 가장 큰 효험을 발휘하는 질환은 디스크와 관절염, 고질적인 통증이다. 특히 편한세상 한의원 환자의 80% 이상이 목과 허리디스크 환자일 정도다. 그 중에서도 반복적으로 통증이 재발하거나 수술을 권유받은 환자가 많다. 임준홍 원장은 “수술부터 고려하는 건 안타까운 일이다. 디스크는 늦어도 6개월이면 90%이상 치료 된다”고 힘주어 말한다. <span style="FONT-SIZE: 13px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2010-04-19
- 분당척병원 척추건강 공개강좌 척추전문 분당척병원에서는 4월22일(목) 오후3시에 ‘척추관 협착증의 최신치료- 건강한 노년, 협착증의 치료와 예방’이라는 주제로 건강공개강좌를 개최한다. 강사는 척추신경외과 전문의 백경일 원장(분당척병원 신경외과)이며, 강의시 일대일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장소는 분당척병원 8층 대강의실로 선착순 50명까지이며 별도 참가비는 없다. 백경일 원장은 프랑스 Strasboug 병원 연수(인공디스크), 우리들병원 척추전임의, 서울척병원 신경외과 원장등을 역임하였다. 문의 1599-230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