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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혈액순환검사로 예방하고 꾸준한 운동으로 관리하자 세월의 흔적은 혈관도 예외는 아니다. 노화속도가 빨라지는 중년 이후 혈관의 상태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물론 개인의 체질이나 유전적인 요인이 노화의 근본적인 원인이긴 하지만 건강한 혈관 환경을 위해선 누구에게나 균형 잡힌 생활습관이 중요하다. 정기적인 건강검진처럼 혈액순환검사를 통해서도 혈관의 현재 모습을 진단할 수 있다는데 혈관건강을 위한 조건들을 살펴봤다. 노화는 유전적인 요소, 호르몬의 변화, 흡연 등 여러 요인으로 작용 우리 몸속 혈관의 길이는 무려 12만 5000km. 지구를 몇 바퀴 감을 수 있을 정도의 긴 길이로 이 중 어느 한곳이라도 막힌다면 크고 작은 탈이 생길 거라는 건 누구나 예측하는 바다. 혈관의 질환으로 혈액을 제대로 공급받지 못하면서 손발 저림부터 수족냉증, 근육마비, 신체의 기능저하 등과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 “하지만 이런 증상의 원인을 모두 혈액순환이 안돼서 그런 것이라고 단정 지어선 안된다”고 미래외과 김용귀 원장은 강조한다. 시간·경제적인 손실을 막기 위해서라도 정확한 원인규명이 필요하다는 것. 특히 “양쪽의 손발 저림이나 수족냉증은 개인의 체질적인 특성 때문인 경우도 있기 때문에 좌우 팔·다리를 기준으로 운동능력에 차이가 난다거나 유독 한쪽만 체온의 변화가 심할 때 꼭 혈액순환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김 원장은 덧붙였다. 혈관의 노화는 유전적 성향에 따른 차이가 크고 이상이 생길 수 있는 기회도 어느 정도 정해져 있기 때문에 심혈관질환 등과 같은 가족력이 있는 경우라면 그 이전부터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흡연이나 운동부족 등 혈관질환의 위험인자에 많이 노출되어 있다면 더더욱 그렇다. 50대 이후에는 남성보다는 여성이 혈관질환에 걸릴 확률이 높다. 여성의 경우 폐경기 전후로 노화 방지 호르몬은 급격히 감소하는 반면 인슐린, 코르티솔 등 노화 촉진 호르몬이 증가, 혈관건강에 적잖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간단한 혈액순환검사로 혈관의 흐름을 한눈에~ 평소 환자의 증상과 경력을 듣고 문진하면서 직접 혈관의 여러 부위를 만져보는 이학적 검사만으로도 혈액순환에 대한 여러 현상이 관찰된다. 가장 유용하고 중요한 혈관초음파 검사는 혈관 자체의 모양은 물론 혈액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좌우측의 혈액순환비교를 통해서 한쪽으로 나타나는 증상과의 연관성도 찾을 수 있고, 상지와 하지를 비교해봄으로써 하지혈액순환의 개인별 상대평가도 가능하다. 앞서 본 기본적인 검사에서 다른 사람에 비해 조금만 뛰어도 숨이 차거나 팔다리가 붓는 증상이 있는 경우엔 세부적인 검사로 들어간다. CT컴퓨터단층촬영이나 MR자기공명영상장치 등 혈관촬영이 이뤄지는데 전체 혈관의 연결된 실제 모형을 정밀하게 관찰할 수 있다. 김 원장은 “간편하면서도 짧은 시간에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다는 것이 혈액순환검사의 장점”이라면서 “평소 건강을 위해 건강검진을 받듯 혈액순환검사 역시 생애전환기인 40세 전후에 받을 것”을 권했다. 평소 자신의 혈액순환 상태를 관찰하고 그에 맞는 운동처방이나 향후 혈액 건강을 위한 관리법 등에 대해서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운동은 혈관건강은 물론 혈관의 이상 유무 파악에도 도움 돼 혈관 건강을 지키기 위한 최우선은 역시 흡연으로부터 멀어지는 일이다. 흡연은 동맥혈관을 좁아지게 하고 혈액의 점성을 높여서 혈액의 흐름을 방해한다. 담배 연기에 많은 일산화탄소가 혈액 내에서 헤모글로빈 대신 산소와 결합해 세포의 기능을 떨어뜨리고 활성산소는 혈관 내벽을 손상, 동맥경화증의 위험을 높이고 노화속도도 빠르게 만든다. 이와 더불어 운동부족은 혈관의 탄성을 떨어뜨리고 혈관질환의 위험인자인 과다 비만을 가져온다. 혈관질환의 위험인자가 결국 운동부족에서 온다고 할 만큼 평소 자신에 맞는 적절한 운동은 매우 중요하다. 과한 운동보다는 하루 30분 이상의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해야 한다. 운동은 혈액순환을 활발하게 만들면서 혈관의 운동성을 증가, 혈관을 건강하게 만든다. 현재 본인의 상태를 파악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전문의의 진단이 필요한 경우, 즉 몸의 반응이 예전과 다르다거나 다른 사람에 비해 유달리 빨리 지치는 등의 자각증상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달거나 기름진 음식은 절제하면서 혈관 벽에 이끼가 끼지 않게 하고 혈액이 뭉치지 않게 하는 채소류 및 해조류 등을 충분히 섭취한다. 등푸른 생선에 들어있는 오메가-3 지방산은 혈중 중성지방을 낮추고 혈전이 생기는 것을 예방해준다. 스트레스를 피하고 되도록 즐거운 생각을 가지려고 노력하는 일도 현대인이 갖춰야 할 혈관 건강 지키기 항목이다. 도움말 미래외과 김용귀 원장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26
- 분당 용인 엄마들 “발가락이 괴로워요” 요즘 얼굴이 예쁜 여자는 많아도 발이 예쁜 여자는 많지 않다. 높은 하이힐을 신고 또각또각 걷는 미녀를 보는 것은 더 없이 즐거운 일이지만, 정작 그들의 발까지 아름다울거라 기대한다면 그건 오산이다. 지금은 고인이 된 영국의 다이애나 왕세자비 역시 일본을 국빈 방문했을 때 다다미가 깔린 일본식 식당에서 신발을 벗어야 하는 상황에 적잖이 당황했던 적이 있단다. 빼어난 용모에 맞지 않게 너무 크고 못생긴 발을 내놓기 싫었기 때문이라는 후문이다. 여성의 발에 대한 관심은 우리나라도 예외가 아니다. 새 며느리를 맞을 때 신을 벗겨 발 모양을 살피는 풍습이 전해 내려오는 지역도 있다. 엄지발가락이 바깥쪽으로 튀어나온 ‘무지외반증’의 경우 팔자가 세다는 속설이 있어 이런 발을 가진 여성을 꺼리기도 한다고. 하지만 발이 건강해야 온 몸이 건강하단 말이 있듯이 발의 크기나 모양에 상관없이 가장 중요한 건 역시 건강 아닐까. 20대는 물론 40~50대 중년 여성에 이르기까지 편한 신발보다는 예쁜 신발을 선택하는 시대. 여성들의 괴로운 발 ‘무지외반증’을 알아본다. 발 길이보단 발 폭에 맞춰 편한 신발 고르세요 엄지발가락 기형인 무지외반증 환자의 87%가 여성인 것으로 나타나 분당 용인 주부들의 발 건강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지난달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004년~2008년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무지외반증으로 수술받은 환자가 4년 만에 네 배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주목할 점은 이 중 40~50대 여성환자가 각각 전체의 54.9%, 63.8%로 큰 비중을 차지한다는 것. 분당의 무지외반증 환자는 분당차병원 족부클리닉 내원환자 10명 중 2명꼴로 나타나 실제 환자는 이보다 많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증상이 있는데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해 적극적으로 치료하지 않는 젊은 여성들이 더욱 문제다. 분당차병원 족부클리닉 최우진 교수는 “서양인에 비해 동양인의 무지외반증 환자는 그리 많지 많았지만 최근 굽이 높고 뾰족한 신발을 신는 여성이 늘면서 환자가 급증했다”며 “무지외반증으로 고생하는 여성 대부분은 발 길이에 비해 발 볼 즉, 발의 폭이 넓은 경우가 많은데 발 폭을 고려해 신발을 골라야 무지외반증을 예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무지외반증은 말 그대로, 엄지발가락을 뜻하는 ‘무지’가 새끼발가락 쪽인 바깥쪽으로 비틀어져 모양이 변했다는 의미. 튀어나온 엄지발가락이 붓고 아파서 서 있거나 걷기 힘든 것이 주증상이다. 엄지발가락이 바깥쪽으로 계속 힘을 받기 때문에 두 번째 세 번째 발가락까지 바깥쪽으로 밀리게 된다.무지외반증이 나타나면 발 볼이 넓은 구두, 교정 깔창, 튀어나온 부분에 특수패드를 대는 등의 방법으로 통증을 줄일 수 있다. 발 변형이 심하거나 편한 신발을 신어도 증상이 나아지지 않을 때는 교정수술로 튀어나온 뼈를 다시 정렬해주는 수술이 필요하다. 분당 정자동 웰정형외과 송태식 원장은 “대부분의 보조기구가 억지로 발가락을 안쪽으로 집어넣도록 디자인되어 있어 무리하게 사용할 경우 피부 괴사나 통증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으므로 선택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가볍게 얕봤다간 척추변형도 올 수 있어요 무지외반증을 치료하지 않고 오래 방치할 경우 피부와 뼈 사이에 염증이 생기는 것은 물론 발목, 무릎, 골반, 척추, 경추, 턱관절에까지 영향을 끼치게 된다. 특히 평발에서 무지외반증이 함께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두발로 걷는 직립보행과 관련이 깊다. 발이 편한 신발을 신고 많이 걸으면 평발과 무지외반증을 줄일 수 있다는 얘기다. 분당 금곡동 송병재한의원의 송병재 원장은 “걸을 때 발, 발목, 종아리가 아프고 골반이 틀어져 걸음걸이가 변형되는 평발에서는 무지외반증이 동반되기 쉽다”며 “짧은 거리도 걷지 않고 차를 타는 습관의 현대인에서 평발이 급증하고 있는데 평발과 무지외반증의 발병률은 비례한다”고 설명했다. 전문의들은 무지외반증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으로 볼이 넓고 굽이 낮은 편한 신발을 신을 것을 추천한다. 그렇다면 최근 각광받고 있는 기능성 신발은 무지외반증의 예방이나 변형된 발을 교정하는데 얼마나 도움이 될까. 마사이워킹센터 관계자는 “무지외반증 등 변형된 발의 수술 후 재활치료시 기능성 신발을 신고 걸으면 발바닥의 압력이 분산되는 효과가 있어 도움이 될 것”이라며 “발바닥, 발등, 발가락, 발목, 종아리 등 각 부위의 근육을 미세근육까지 고루 사용하게 해 바른 걸음걸이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도움말 분당차병원 족부클리닉 최우진 교수웰정형외과 송태식 원장, 송병재한의원 송병재 원장 홍정아 리포터 tojounga@hanmail.net무지외반증과 발 건강, 이런 게 궁금해요Q. 무지외반증도 유전되나.A. 외국의 경우 무지외반증이 있는 환자의 63%에서 부모 중 한 명이 무지외반증이었다는 통계가 있을 정도로 유전적 요인이 크다. 발 변형이 시작되면 나이가 들수록 점점 심해지는 양상을 보인다. Q. 무지외반증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은 위험군은.A. 유전적으로 부모로부터 인자를 물려받았거나 앞이 뾰족하고 굽이 높은 하이힐을 즐겨 신는 여성에서 발병 가능성이 높다. 평발이나 선천적으로 관절이 유연한 사람도 변형이 생길 수 있다. Q, 어린이에서도 증상이 나타나나.A. 청소년기 이전에 나타나는 무지외반증을 연소기외반증이라고 한다. 이 경우 수술 시기를 늦춰야 하기 때문에 증상 악화 방지의 목적으로 보조기구를 사용하기도 한다. Q. 하이힐로 지친 발, 집에서 할 수 있는 관리법은.A. 38~40도의 따뜻한 물에 발목까지 담그고 발가락을 꼼지락거리며 쫙 폈다 오므리는 동작을 반복한다. 20분 정도가 적당한데, 발이 심하게 붓고 뻐근할 때는 물의 온도를 높여 족욕을 하면 도움이 된다. Q. 내 발에 편한 신발 구입방법은.A. 발이 붓는 저녁시간에 양말을 신은 후 신발을 고르고, 신발 안에서 발가락이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을 만큼 여유 있는 것을 선택한다. 발의 뒤꿈치를 감싸는 부분은 적당히 딱딱해 뒷 굽을 잡아 지탱해 줄 수 있어야 하며, 발가락이 접히는 앞꿈치의 부분은 부드럽게 잘 접히는 것이 좋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08
- “눈이 뻑뻑하고 콕콕 쑤셔요” 환절기를 맞아 눈이 따갑고 뻑뻑하며 콕콕 쑤시는 증상으로 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대부분 ‘안구건조증’에 의한 것으로 눈물이 부족하거나 눈물이 지나치게 증발, 안구 표면이 손상되면서 시린 자극감, 이물감, 건조감 등과 같은 불편함 때문이다.과거에는 안구건조증이 50대 이후에 찾아오는 노안증상으로 생각했으나 요즘은 생활환경의 변화로 인해 컴퓨터나 휴대전화 등의 잦은 사용으로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나타난다. 보통 안구건조증 치료는 원인에 따라 염증치료나 눈물 배출량을 늘이는 시술을 하거나 인공 눈물을 점안하는 것. 하지만 대부분 일시적인 효과에 그치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눈물 생성량을 늘려 안구건조증을 근본적으로 치료하는 한방 치료법에 관심이 많아지고 있다. 몸의 불균형과 상체 열이 원인한방에서는 안구건조증의 원인을 오장육부의 불균형과 상열(몸의 열이 상체로 올라오는 것)로 인한 것으로 본다. 몸의 균형이 무너지면서 간과 심장에 열이 너무 많아 그 열로 인해 체내 수분의 일종인 눈물이 과도하게 말라버리고, 눈물샘에서 눈물을 잘 만들어지도록 하는 신장 기능이 허약해져 눈물이 모자라서 발생하는 것으로 파악한다.안구건조증 전문 미아체한의원 송준호 원장은 “실제 안구건조증으로 내원한 환자들을 보면 몸의 균형이 무너져 간열, 신장열, 위열, 심장열 등 다양한 열로 인해 눈 주위 근육과 눈물샘이 제 기능을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오장육부의 불균형은 좋지 않은 자세로 인해 오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오랫동안 앉아 있는 자세를 유지하면 내장 순환이 잘 되지 않아 안구건조증이 금방 생길 뿐만 아니라 몸의 균형이 무너져 여러 질병이 나타난다. 송 원장은 “안구건조증 원인은 어깨와 목근육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조언한다. 예를 들어 컴퓨터를 많이 다루는 직장인은 자세 때문에 어깨와 목 근육이 긴장된 상태로 작업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러한 상태로 시선을 컴퓨터에 고정해서 보기 때문에 눈 주위 근육이 경직돼 안구건조증이 발생한다는 것이다.안구건조증이 생기면 안구가 건조해지는 증상이 생기고 항상 건조하며 뻑뻑한데다 쉽게 피로감을 느낀다. 또 가끔 가렵고 눈곱이 끼며 바람이 불면 눈물이 난다. 눈앞에 뭔가 낀 듯하고 충혈 되며 콕콕 찌르는 느낌이 들고 집중해서 일하기 어렵다. 원인을 잡아주는 자연친화적 시술법한방에서 안구건조증 치료는 원인을 잡는데 주안점을 둔다. 개개인의 오장육부와 근육의 불균형을 바르게 맞춰 주고, 눈으로 올라오는 열을 제거해 주는 시술을 한다. 때문에 눈도 좋아지지만 몸도 저절로 건강해진다는 장점이 있다. 송 원장은 “안구건조증의 원인은 대부분 몸에 있기 때문에 몸과 눈을 함께 치료해야 한다”며 “눈을 지속적으로 혹사해 질병이 만성화되면 검열반, 만성충혈, 백내장, 녹내장 등 다양한 질환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빨리 치료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한방치료는 한방비술, 정시보양침, 안구기혈테라피, 청시탕약, 정시액 등으로 이뤄진다. 먼저 ‘한방비술’은 안구에 막혀있던 기혈을 소통시켜 상부로 오르는 열을 내려주고, 건조해진 눈을 촉촉하게 해준다. ‘정시보양침’은 눈과 관련된 오장육부의 기혈을 순환시켜 주위 근육을 풀어주는 동시에 안구의 소통을 도와 눈을 편안하게 한다.송 원장은 “안구기혈테라피는 건조하고 불편한 안구의 혈자리 위주로 눈의 피로를 풀어주며 혈액의 움직임을 좋게 만들어 시술의 효과를 극대화 시켜준다”고 밝혔다. 면역력을 키워주는 ‘청시탕약’은 안구질환에 관련된 오장육부의 기능을 증진시켜 인체에 부족한 면역력을 길러주고 안구에 진액을 공급해 몸 상태를 근본적으로 치료하는 약재다. 개개인의 몸 상태에 따라 다르게 처방한다. ‘정시액’은 안구의 기혈을 소통시켜주고 안검근육을 풀어주는 순수 한방생약 제제를 사용한다. 안구건조증의 한방치료 장점은 일체 수술이나 마취제를 사용하지 않는 인체친화적인 시술법이란 것이다. 보통 인공눈물을 계속 넣을 경우 눈물이 인위적으로 보충이 되기 때문에 더 이상 자연적이 눈물이 안 나올 경우가 많다. 하지만 한방치료는 스스로 눈물이 눈에서 나올 수 있게끔 원인을 치료한다. 보통 치료기간은 2~3개월로 내원 횟수는 1주일에 1회 정도. 안구건조증을 한방으로 치료하면 몸뿐만 아니라 시력까지 좋아진다.또한 변색, 결막염, 다래끼, 유루증, 눈꺼풀 떨림, 녹내장, 백내장 후유증 등의 치료에도 효과가 있다. 도움말 미아체 한의원 송준호 원장한민자 리포터 hmj647@empa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23
- 봄맞이 피부 미백치료 어느새 꽃샘추위도 가고 이제 정말 봄이 왔다. 봄이 되고 보니 마음과는 달리 피부색은 더 어두워진 것 같고 잔주름도 더 늘어난 것처럼 보인다. 봄이 오면 햇살이 더욱 강해지고 야외활동도 많아져서 햇빛에 노출되는 빈도도 많아진다. 때문에 아무래도 색소가 더 짙어지게 마련이다. 또한 햇빛은 색소만 증가시키는 것이 아니라 광노화라 해서 피부 노화에도 아주 큰 원인이 되기 때문에 햇빛이 강해지는 계절에는 자외선 차단과 미백치료, 보습을 위해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봄에는 어떻게 피부를 관리하는 것이 좋을까? 가장 기본은 자외선 차단이다. 4계절 내내 기초화장 후 일상적으로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주는 것이 피부 관리의 기본이며 특히 기미, 주근깨, 잡티, 검버섯 등 색소 병변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더욱 관심을 가져야 한다. 그러나 어떠한 자외선 차단제도 100퍼센트 자외선을 차단할 수는 없으므로 색소가 심해지는 계절에는 꾸준한 미백치료에 힘써야 한다. 야외 활동을 하거나 자외선에 노출이 많아진 다음 날에는 피부과를 찾아 비타민과 피부재생인자를 피부에 직접 침투시키는 비타민 치료를 받거나 이온자임 치료를 통해 색소가 짙어지는 것을 막는다. 이처럼 햇빛이나 바람 등 자극으로부터 손상 받은 피부를 되돌리는 것이 중요하다.치료에 반응이 적고 재발이 쉬운 기미는 과거에 특별한 치료방법이 없었으나 요즘은 약한 레이저 빛을 반복적으로 투여해 색소들을 자극하고 파괴하는 레이저 토닝이 인기다. 보통 1~2주 간격으로 5~10회 정도 병변 및 색소 상태에 따라 치료받는다. 미백 스킨케어와 동시에 치료하면 통증이 없고 치료시간이 짧다. 치료 후 딱지가 앉지 않아 편하게 치료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기온이 올라가면서 나타나기 쉬운 안면홍조는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혈관이 영원히 늘어나고 그로 인해 남들보다 붉은 피부를 갖거나 심한 경우 거미줄처럼 늘어난 실핏줄이 보이는 상태다. 이 경우는 혈관 레이저나 I2PL을 이용해 치료할 수 있다.봄철에는 지속적인 미백치료가 필요하다. 또 건조함으로 인해 피부가 손상받기 쉬워 피부재생치료도 반드시 필요하다. 손상된 피부로 여름을 맞이하면 보기 싫은 흔적들이 가을, 겨울까지 갈 확률이 높기 때문에 그때그때 문제점을 해결해야 한다. 순수피부과 이민재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23
- 봄철 피부 관리법 봄이 왔음을 가장 먼저 느끼는 신체부위는 어디일까? 아마도 파릇한 새싹을 볼 수 있는 눈과 살랑거리는 봄바람을 느낄 수 있는 피부일 것이다. 하지만 이런 봄이 피부에 꼭 좋은 영향만 주는 것은 아니다. 봄철의 특징인 황사, 자외선, 심한 일교차와 건조한 바람, 꽃가루 등은 피부를 손상시키기 때문이다. 각각의 원인에 대한 봄철 피부 관리 대처법에 대해 알아보자. 첫째, 황사란 봄철에 중국이나 몽골의 사막에 있는 모래와 먼지가 편서풍을 타고 멀리 날아가는 현상을 말한다. 봄마다 바람을 타고 수만 톤에 이르는 미세먼지와 모래가루가 우리나라에 도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황사는 노약자나 폐 등 호흡기 질환을 가지고 있거나 아토피나 알레르기 피부 질환자에게 나쁜 영향을 준다. 피부는 신체의 가장 외측 부위에서 자연스럽게 장벽 역할을 하므로 황사에 처음으로 노출 되는데, 황사에 포함돼 있는 미세먼지, 각종 바이러스, 알러젠은 접촉피부염 또는 다른 감염성 질환을 유발시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따라서 황사가 예상되는 날에 되도록 외출을 피하고 집에 돌아와서 피부와 옷에서 먼지를 잘 털어내고 얼굴과 몸에 묻어있는 황사를 로션이나 크림 타입의 클렌저나 폼 클렌저 혹은 비누를 이용해 철저히 닦아내는 것을 권장한다.둘째로 따뜻한 봄이 오면 지구에 도달하는 자외선도 강해지게 마련이다. 자외선 차단제 등을 미처 준비하지 못한 상태에서 강한 자외선을 받게 되면 피부가 노화되고 검게 변하며 각질도 심해진다. 오랜 기간에 걸쳐 자외선에 노출될 경우에는 피부암도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외출하기 전 선크림을 꼼꼼히 바르는 것이 피부노화와 손상을 막는 데 중요하다. 셋째, 낮에는 덥고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일교차가 큰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 이럴 때에는 피지와 땀의 분비가 불규칙해져서 피부가 매우 불안정해진다. 특히 이마와 코, 티존 부위의 피지 분비가 늘어나므로 여드름이 악화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돼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반해 다른 안면 피부는 건조한 봄바람에 오히려 건조해지고 각질이 많이 생성돼 탄력을 잃기 쉽다. 따라서 건조한 바람을 피하고 평소 로션이나 수분크림 등을 잘 발라서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가습기 등을 이용해 실내 습도를 유지하는 것도 피부각질 예방에 도움이 된다. 그 외 꽃가루 알레르기 등이 발생하기 쉬우므로 아토피, 알레르기 소양이 있는 경우에는 외출을 삼가고 마스크 착용을 권장한다.HB피부과최정민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23
- 우리 아이 치아교정 언제가 좋을까 새 학기가 시작됐다. 이맘때는 한 해의 새로운 목표를 계획하는 경우가 많은데 영구치열 교환이 끝나가는 아이가 있는 경우에는 올해 목표에 교정치료를 포함시키는 것이 바람직하다. 치아교정은 나이에 상관없이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적절한 시기에 교정치료를 시작하면 그만큼 치료가 쉽고 효율적이다. 교정 시기를 잘 잡으려면 영구치가 나기 시작하는 만 7세 때 교정전문의의 상담을 받아보는 것을 추천한다. 조기 검진을 통해 치아의 문제점을 빨리 발견하고 대책을 세워 가지런하고 환한 미소를 얻을 수 있다.간단한 검진을 통해 문제가 있다고 여겨지면 정밀검사를 해서 현재 상태에 대해 좀 더 자세히 확인할 필요성이 있다. 정밀검사로는 얼굴의 옆모습 엑스레이 등의 방사선 사진촬영, 입안 모형 채득, 얼굴 사진 및 구강 내 사진 촬영, 구강검사, 성장검사 등이 포함된다.정밀검사의 결과에 따라서 각각의 상태에 따라 치료 시기가 다르겠지만 대개 본격적인 치아교정 시기는 영구치열의 교환이 다 마무리되는 초등학교 5~6학년부터 중학교 1~2학년까지가 적기다. 그러나 주걱턱이나 무턱, 합죽이처럼 치아뿐만 아니라 골격의 부정교합을 동반할 경우에는 좀 더 빨리 교정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유치가 일찍 빠진 경우, 코가 막혀 항상 입을 벌리고 있고 입으로 숨을 잘 쉬지 못하는 경우, 음식을 잘 씹지 못하는 경우, 입을 다물었을 때 아랫니가 위 치아의 입천장을 치는 경우, 위 아랫니가 닿지 않은 경우도 시기와 상관없이 치료를 서둘러야 한다.이들의 경우는 조기에 치료를 해야만 뼈 성장 시기를 이용해 비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턱뼈의 문제점을 바로잡을 수 있다. 만약 뼈 성장이 끝난 뒤 이런 치료를 하려면 바람직한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기간도 길어지며 경우에 따라서는 턱수술을 동반해야 하는 경우도 생긴다. 적절한 시기에 대처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추후 고생을 줄이는 지름길이다.바른해치과치의학박사 이은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23
- 진짜 이쁜이 질축소술이라고 하면 10명 중 9명은 고개를 갸우뚱거린다. 더 나아가 레이저 질축소 골반근육복원술이라고 한다면 아예 기겁을 하고 도망갈 태세다. 하지만 이쁜이수술이라고 말하면 10명중 4~5명은 들어봤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인다. 특히나 청중이 애기를 한두 명 낳아본 아줌마들이라면 그 인지도는 6~7명까지도 상승한다. 심지어는 요즘 현명하고(?) 여우같이 똑똑한 젊은 미혼녀들도 이쁜이수술이란 말은 어렴풋이 들어본 것 같다는 반응이 많다.이쁜이수술이란 말을 의학적으로 정확히 얘기한다면 후질벽봉합술 정도 될 것이다. 어원이 어디서 출발했는지는 명확하지 않다. 이쁘다란 말 자체가 표준어가 아닌데 예쁜이수술도 아니고 이쁜이수술이니 말이다. 다만 이쁜이란 말은 영화에서나 문학작품 속에서 좀 더 친숙하고 귀여운 이미지로 종종 나오는 사투리임에는 틀림없는 것 같다. 아마도 이런 귀엽고 친숙하면서도, 아가씨 같지 않은 이미지의 이쁜이란 말에서 그 어원을 유추해 볼 수는 있을 것 같다. 물론 일반인들이 어려운 의학적 용어에 익숙하지 않기에 편한 용어로 쉽게 이해한다면 그 누가 딴지를 걸겠는가마는…. 문제는 이 익숙한 비의학적 용어 때문에 이 수술의 의미를 오해한다는 데 있다. 이 수술의 의학적 의미는 질을 둘러싸고 있는 골반근육이 손상되었을 경우 그 근육을 강화하고 복구해서 덩달아 질의 내경도 좁아지는 효과를 주는 것이다. 엄밀히 얘기하면 손상된 후질벽 즉 질을 둘러싸고 있는 골반근육을 해부학적으로 복구하고 성형해 주는 것이다. 여성이 자연분만을 하게 되면 골반근육의 손상은 피할 수가 없다. 제왕절개술을 하더라도 진통을 겪다가 수술 받는 경우는 상황에 따라서 비슷한 손상을 줄 수도 있다. 요즘엔 분만까지는 아니더라도 이른 나이부터 활발한 성생활을 즐긴 미혼여성의 경우 간혹 이런 증상을 보게 된다.최근에는 레이저로 이 수술을 시행해 출혈이나 주변조직 손상 등의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있다. 출산으로 손상되고 노화로 약화된 골반근육을 최신 레이저를 이용해 처녀 때 골반구조처럼 돌려주는 일종의 항노화수술인 것이다. 단순히 미용적인 항노화시술과는 달리 여성의 건강과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다. 골반근육의 구조와 기능을 향상시켜주기 때문이다. 단순히 이 수술로 여성 성감이 모두 좋아진다는 과장은 경계해야 할 것이다. 리에스여성의원정창원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23
- 여드름·여드름 흉터, 전문 치료 받아야 여드름을 방치하면 피지에 하얀 덩어리가 생겨 공기에 닿아 검게 되는 ‘면포 단계’를 거쳐 모공 주위가 빨갛게 부풀어 오르는 ‘구진 단계’, 육안으로도 모공 속 노란 고름이 보이는 ‘농포 단계’, 더욱 굳어져 주머니 모양으로 된 ‘낭종 단계’를 지나 ‘흉터 단계’에 이르게 된다. 일단 염증성 여드름이 생겼거나 자잘한 좁쌀 형태의 여드름이 많아졌다면, 피부과 치료를 받아 빨리 염증을 가라앉히고 여드름 자국이나 흉터가 남지 않도록 해야 한다. 집에서 더러운 손으로 여드름을 만지거나 손톱으로 짜내면 병변 부위의 혈관이 확장되고 짜낸 부위는 움푹 패여 흉터가 생길 수 있다. 또 스테로이드 연고를 무분별하게 사용하기도 하는데 피부가 얇아지고 실핏줄이 드러나는 ‘안면 홍조증’으로 발전할 수 있으므로 사용을 자제해야 한다. ‘PDT 치료’는 치료할 부위를 약물과 레이저를 사용해 목표물만을 선택적으로 치료하는 최신 여드름 시술이다. 피부를 특수 약물로 처리해 피지선과 모공이 레이저 빛을 흡수할 수 있게 만든 다음, 레이저 빛을 쏘이면 여드름 개선은 물론 모공 수축과 블랙헤드 감소, 게다가 피부 재생 효과까지 1석2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뉴 스무스빔’은 과다한 피지 분비를 조절, 여드름의 재발을 근본적으로 막아 주기 때문에 재발을 거듭하는 난치성 여드름 치료에 효과적이다. 또한 피부 재생 효과를 부여해 여드름 흉터도 효과적으로 동시에 치료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 피부과 레이저의 발전으로 과거 화학 물질이 했던 진피층 재생 촉진의 역할을 최근에는 레이저가 대신하고 있다. 최근 각광 받는 시술은 ‘울트라 펄스 앙코르 딥FX’ 레이저 시술이다. 여드름 흉터, 주름, 색소질환 등에 사용되던 울트라 펄스 앙코르 레이저에 프락셔널 방식의 스캐너를 결합한 것으로 피부 재생이 빠르고 부작용이 적다. 여기에 딥FX 모드의 스캐너를 사용함으로써 미세한 레이저 빔이 피부 속 깊숙이 침투해 콜라겐을 생성시켜 피부 재생을 촉진한다.피부 재생을 촉진시켜 여드름 흉터를 해결하는 ‘프락셀 제나’나 ‘CO2프락셔널’ 레이저는 미세한 레이저 빔이 피부에 미세한 홀을 만들어 피부 재생을 촉진, 여드름 흉터는 물론 화상 흉터나 튼 살, 확대된 모공 등을 치료한다. 레이저가 가해지지 않는 주변 피부 덕분에 피부재생이 빨라 표피부터 진피층까지 콜라겐 리모델링을 극대화해줄 수 있으면서도 피부외상이나 그로 인한 생활 불편을 초래하지 않는다.초이스피부과 최광호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23
- 코골이 남자와 갱년기 여자의 잠 못 드는 밤 남자와 여자는 모두 사람이지만 전혀 다른 모습을 가지고 다른 세상에서 온 듯 다른 종의 동물처럼 보인다. 태극에서 음양이 생기기 시작하면서 천변만화 하는 세상이 나타나기 시작한 것처럼 남자와 여자의 정신적, 육체적 차이는 인간사를 다양하고 재미있게 만들어 나가는 큰 모티브가 됨에 틀림없다. 더욱 수면은 신체구조나 호르몬과 깊은 관련이 있고, 연령에 의한 차이는 물론 남성과 여성 사이에도 다소의 차이를 보인다. 뇌파를 보면 성인이 된 이후 중·노년에 이르기까지 남성보다는 여성 쪽이 더 깊은 수면을 취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남성보다는 여성이 젊은 시절의 수면 패턴을 계속 유지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된다. 하지만 수면에 대해 불만을 갖는 것은 여성 쪽이 더 많다. 수면에 관한 객관적인 지표에 유리한 여성들이지만 수면에 대한 불만은 더 많다. 아직 명확한 이유가 밝혀지지 않았지만 남녀의 체내 리듬과 호르몬 차이를 근본적인 원인으로 보는 것이 정설로 여겨지고 있다. 여성이 남성보다 불면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8배나 더 많은 반면 남성은 코골이나 수면무호흡증이 여성보다 많다. 남성이 여성보다 수면 중에 돌연사 하는 경우가 더 많은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아 보인다. 특히 수면 시 ‘무호흡증후군’에 걸리는 것은 여성에 비해 남성이 압도적으로 많은 것이 특징이다. 이것은 수면 시에는 남성의 호흡 기능이 여성보다 약하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흡연은 기도를 자극해 부종을 유발하여 기도의 공간을 좁아지게 할 수 있기 때문에 코골이나 수면무호흡증이 있는 남성이라면 담배를 끊는 것이 좋다. 또, 똑바로 누워서 자는 자세는 중력에 의해 혀가 뒤로 밀리므로 기도가 더 좁아지는 되기에 옆으로 누워서 자는 것이 좋다. 여성은 기본적으로 생리와 임신, 폐경 이라는 큰 변화의 물결 속에서 수면의 양상도 극심한 변화를 겪게 된다. 특히 남성에 비해 여성이 급격하게 수면장애를 호소하는 시기가 바로 폐경기다. 갱년기가 되면 여성의 몸은 또 한 번 급격한 변화를 겪게 되는데 안면홍조, 상열감, 오한, 발한 등의 신체적 증상과 우울증 불안감과 같은 정신적 변화와 함께 절반 이상의 여성이 수면장애와 주간 무기력, 졸음 등으로 힘들어 하게 된다. 장기간 동안 불면증과 수면장애를 방치하면 우울증과 면역기능의 저하의 악순환이 반복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초기에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자미원 한의원허정원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23
- 아나한피부관리숍, 피부관리 무료서비스 체험관리 아나한 피부관리숍(cafe.naver.com/01039307786)이 재오픈을 기념해 1회 특수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피부와 경락, 다이어트에 관심 있다면 예약 후 상담을 받아보자. 한 달 이내에 회원가입을 가입할 경우 10만원 상당의 앰플도 증정하고 있다.문의 (02)516-053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