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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동구 전통시장 ‘왕대박 잔치’ 강동구가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마다 ‘왕대박 잔치’를 개최한다. 행사는 오는 9월25일까지 열리며 제수용품할인판매(10~20%), 중앙이동매대 할인판매, 경품행사, 상품권증정 고객참여이벤트, 댄스공연, 고객장기자랑 등 다양한 이벤트가 열리고, 로데오거리에서는 일자리상담도 진행된다. 제공되는 경품은 온누리상품권, TV, 자전거, 믹서기, 전기오븐 등 생활가전용품과, 한우갈비세트, 블루투스이어폰, 과일즙세트, 참치캔 등 추석선물세트, 무릎담요, 고춧가루 등이다. 장난감 도서관이 있는 길동복조리시장에서는 0~7세 아동동반 부모 선착순 15명에게 2만원 상당의 장난감 도서관 회원권을 제공한다. 전통시장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오는 30일까지 암사종합시장, 길동복조리시장, 둔촌역전통시장, 성내전통시장, 천호로데오, 천호신시장, 명일전통시장 관내 7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주변도로에 주정차를 허용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24
- 꽃으로 하는 일, 취미도 되고 일도 되니 좋지요 꽃은 한 송이만으로도 건조한 분위기를 단숨에 부드럽게 해주는 힘이 있다. 아름답게 장식된 꽃은 더 이상 단순한 식물이 아니라 작품이 된다. 우리 생활 곳곳에서 분위기를 살려주는 화훼장식품들. 화훼 장식품에 대한 수요가 늘고 화훼가공 산업이 발전하면서 화훼장식기능사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문소라 리포터 neighbor123@naver.com 자격증 취득은 물론 이후 압화 전문 교육도 받을 수 있어 덕양구 원흥동에 위치한 고양시농업기술센터(이하 농업기술센터) 친환경연구동 3층 강의실. 스무 명 남짓한 사람들이 각자 자신의 화훼 작품에 꽃을 장식하느라 여념이 없다. 이들은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설한 화훼장식기능사 자격증 수강반생들. 곧 있을 화훼장식기능사 자격증 실기시험을 위해 주어진 주제에 맞춰 작품을 만들고 있는 중이다. 지난 시간에 L자 형과 T자 형에 이어 이날 수업은 S자 형과 초생달 형으로 화훼를 장식해 보는 시간. 진분홍색과 푸른 색 금사철과 용담초, 장미, 소국 등이 수강생들의 손을 거쳐 S자 모양의 멋진 화훼장식물로 변신해갔다. 3개월 동안 총 25의 강좌로 진행되는 화훼장식기능사 자격증반 수업은 6회의 이론 수업(회당 5시간)과 19회의 실습(회당 7시간)으로 진행된다. 실기 수업 위주로 진행되는 수업에서는 꽃다발, 부케 등 다양한 서양식 화훼장식과 동양식 꽃꽂이 등을 익히게 된다. 고양시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과 한수정씨는 “화훼산업의 가능성과 역할이 점점 증대되고 있어 화훼가공분야 인재를 양성을 통해 고양시 화훼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산업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좌 개설의 목적을 밝히며 “화훼농가 육성이 가장 큰 목적이므로 수강생은 고양시민이면서 농업인을 우선적으로 선발하며 나머지 인원은 도시민을 선발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과정을 이수한 수강생들은 또한 고양시 화훼가공 특화분야 인 압화 전문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된다. 플로리스트나 꽃집 창업, 화훼농장 운영 등 화훼장식기능사 자격증반 수강생들은 강의수강 목적에 대해 대부분 “1차적인 목표는 오는 18일에 있을 화훼장식기능사 자격증 취득이지만, 꽃집 창업이나 고양국제꽃박람회 참가 등을 염두에 두고 있고 과정 이수 후 압화 전문 교육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행신동에서 온 전미란씨(45)는 “20년 동안 직장에서 회계업무를 맡다가 2년 정도 쉬었다. 다시 같은 일을 하기는 어려울 것 같고 전부터 좋아하던 일을 하고 싶어 화훼장식을 배우고 있다”며 “남편 은퇴 후 남편의 고향인 파주에서 화훼농장을 운영할 계획도 세우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백석동에서 꽃집을 운영 중인 이정선씨는 압화 전문 과정 수강을 위해 화훼장식 강좌를 듣고 있다. 그는 “꽃집을 운영하려면 꽃에 관한 다양한 전문 지식과 기술이 필요해 압화 과정 수강을 위해 수업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강의를 맡고 있는 윤플로리스트 아카데미 윤윤희 원장은 “화훼장식기능사 자격시험은 화훼에 대한 종합적인 지식을 가지고 화훼 품질 관리와 장식품 기획, 디자인 및 제작, 유지 관리 등의 기술업무 수행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이다. 자격증 취득을 통해 전문 플로리스트로 일을 하거나 꽃집 창업 등을 생각해 볼 수 있다”고 전했다. >>>강좌현장에서 만난 사람들 한경숙씨(덕양구 오금동)저는 현재 화훼 농장을 운영하며 주로 도매상에 화훼를 판매하고 있는데요, 시대의 흐름에 맞는 화훼사업을 운영하기 위해 화훼장식을 배울 필요를 느꼈습니다. 화훼를 재배하고 판매하는 일뿐 아니라 농장을 예쁘게 꾸며서 오픈시키려고 해요. 도시민들의 휴식공간이나 체험활동으로 활용하는 등 6차 산업으로 발전시켜 나가려고 계획 중이거든요. 화훼장식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해 저희 농장을 찾은 이들에게 화훼장식을 가르쳐 줄 수도 있을 것 같고, 또 제 자신을 업그레이드 시키는 게 좋아요.(웃음) 이소정씨(원당동)현재 부모님이 운영하시는 화훼농장을 함께 운영하고 있어요. 나중에 농장을 이어서 운영하기 위해 한국농수산대에서 화훼를 전공했고 농장운영과 접목을 시키기 위해 꽃에 관련된 것들을 차근차근 배워나가고 있습니다. 화훼장식을 배워 농장 인테리어를 하거나 직접 화훼를 꾸며 판매해 볼 생각이에요. 6차 산업으로 확장해 나갈 수도 있고요. 이후 압화 전문 과정 수강도 계획 중입니다. 수업 시간에 꽃을 만지다보면 재미도 있고 플로리스트가 된 듯해서 뿌듯해요. 전미란씨(행신동)직장을 그만둔 지 2년 됐어요. 다시 예전 일을 하기 보다는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소득도 얻을 수 있는 일을 찾다가 화훼와 관련된 일을 해야겠다고 결정했습니다. 화훼장식 기술을 익혀 꽃집을 창업하거나 체험학습 농장을 운영할 계획을 세우고 있어요. 이후 압화 과정도 이수할 생각입니다. 꽃 만지는 걸 좋아하는데 취미가 일거리가 될 수도 있고, 꽃을 만지니 힐링도 되고 좋네요. 좋아하던 일을 하니 자신감도 생기고 배운 것을 집에서 시연해보면 아이들도 참 좋아해요.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23
- 그동안 미처 몰랐던 성남사랑상품권의 매력 추석을 앞두고 주부들의 마음이 바쁘다. 차가 밀리기 전에 성묘도 다녀와야 하고, 차례상 준비에도 여념이 없다. 또 4일간 지속되는 연휴에는 가족들 먹거리도 신경이 쓰인다. 하지만 신경이 쓰이는 것은 명절이라 치솟은 물가에 장보기가 겁난다는 것이다. “좀 더 좋은 제품을 저렴하게 살 수 있는 묘수가 있을까”하고 한번이라도 고민해 본 적이 있다면사랑상품권을 이용해 보라고 권하고 싶다. 재래시장과 영세 상점들의 알뜰 제품 위에 10% 할인이라는 덤이 있으니 말이다.게다가 대형마트와 대기업 브랜드에 연타를 맞고 있는 골목 상권도 살릴 수 있다. 9월 25일까지 10% 할인, 추석 물가 부담 덜어줘성남시는 추석(9.27)을 한 달여 앞두고 지난 8월 27일부터 9월 25일까지 성남사랑상품권을 10% 할인 판매한다. 성남사랑상품권은 경기침체와 유통 환경 변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과 소규모 영세 점포를 살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시행하고 있는 우리 지역 특색 사업이다. 이 상품권으로는 성남시내의 8,000여개 가맹지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가맹지점을 살펴보면 시내 재래시장, 세탁소, 미용실, 이발관, 슈퍼마켓, 식당, 쌀집, 서점, 정육점, 제과점, 성남시 등록 택시, 옷집 등 다양하다. 분당의 대표적인 재래시장은 돌고래 시장, 금호시장, 코끼리 상가이다. 가맹점 제외 대상은 백화점, 대형 유통점, 기업형 슈퍼, 대형 음식점, 유흥주점, 예식장 등이다. 김이화(42·서현동) 주부는 “상품권이 시장에서만 쓸 수 있는 것인 줄 알았는데, 이처럼 다양한 곳에서 쓰일 줄은 몰랐다”고 한다. 김씨는 지난해부터 명절 준비 시장은 꼭 사랑상품권을 이용한다고 한다. 성남시는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살리기 방안의 하나로 지난 2006년 말 전국에서 처음으로 성남사랑상품권 제도를 도입했으며 최근 8년간 성남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는 800억 원, 판매량은 700억 원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에만 110억 원어치의 성남사랑상품권이 팔렸다. 상품권은 ‘성남사랑상품권 활성화 기금 설치 및 운용조례’에 따라 평상시는 6%를, 설과 추석 명절 전 한 달간은 10% 할인·판매한다. 은행 금리가 2% 정도이니 10% 할인은 알뜰한 주부들에게 귀가 솔깃해지는 정보이다. 또한 가맹점은 2.5%~3%의 카드 수수료를 절감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할인된 차액은 2009년에 성남사랑상품권 활성화 기금으로 조성된 110억 원을 운용한 자금으로 충당한다. 성남시청의 사랑상품권 담당자는 “해마다 가맹점이 늘어가고 있으며, 사용액도 증가 추세”라고 한다. 더 많은 시민이 골고루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구매 방법은 신분증을 가지고 NH농협은행 성남시지부 등 28개 지점을 방문해 구매할 수 있다. 현금과 카드로 구매가 가능한데, 단 개인 구매 한도는 하루 10만 원(월 50만 원), 단체 구매 한도는 한 달에 100만 원까지이다. 시 관계자는 “더 많은 시민이 골고루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한 조치이니, 다소 번거우시더라도 양해를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5천 원과 1만 원 권이 발행되며 사용금액의 80% 이상을 사용해야 현금으로 거스름돈을 돌려받을 수 있다. 가맹점 현황은 성남시청 홈페이지(분야별정보&rarr경제&rarr성남사랑상품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31-729-2592이세라 리포터 dhum200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21
- 강원도 진부ic 부근 전원주택 매매 10년 만에 열리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로 강원도 부동산개발이 붐이 일고 있는 가운데 평창동계올림픽 개최지인 평창, 강릉, 정선 지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수도권에서 진입하는 진부ic주변으로 교통여건이 대폭 개선될 예정이어서 부동산 개발 붐과 함께 전원주택 수요가 늘고 있다. 진부i.c부근 전원주택지가 매매로 나왔다. 주택지에서 진부방향 4km에 평창올림픽 활강장이 만들어 지고 있어 내년까지 도로와 주변을 더욱 편리하고 보기 좋게 단장하고 있는 지역이다. 강원도 정선군 59번 국도변 오대천이 흐르고 집 뒤편엔 산으로 조용하고 공기가 맑고 먹는물이 좋와서 요양차 왔다가 건강을 회복하는 분들이 많은 ‘배산임수’로 천혜의 전원주택이 매매로 나왔다. 마당 한가운데 주인이 정성껏 가꾼 연못과 닭장은 물론 예쁜 개집등 구석구석 주인의 정성이 들어가 가꾸어진 전원주택이다. 정선 5일장에서 15분거리로 주변 경관이 수려하고 가까운곳에 계곡이 흐르고 있다. 분당에서 2시간 30분 거리 진부 ic에서 정선방향 59번 국도에서 2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강원도 정선군 북평면 북평리 874번지 대지와 전답포함 920평이며 건축면적은 40평이다. 거실은 복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펜션을 운영하실 분이나 집을 짓고 싶은 분들에게 주인이 직접 매매를 계획하고 있다. 집을 짓고 싶은 분들을 위해 분활도 가능하다. 매매가는 6억5천 협의가 가능하다. 문의:010-3366-114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21
- 하이키한의원, ‘우리마을 나눔장터 소소마켓’ 후원 하이키한의원이 12일 반원어린이공원에서 진행된 소소마켓에 하이키즈 칼슘을 후원했다. 소소마켓은 지역주민이 참여해 직접 자신의 물건을 판매하고 수익금의 일부를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하는 행사로 이날 500여 명의 지역주민이 방문한 가운데 주민참여 마을장터, 송편주머니 만들기, 장애인식 개선 사진전, 분리수거 캠페인, 주민 게릴라 공연으로 풍성하게 꾸며졌다. 성장기 어린이와 청소년의 골격형성에 도움을 주는 하이키즈 칼슘은 하이키한의원과 한국식품연구원이 공동 개발한 건강기능식품으로 이날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에게 경품 추첨을 통해 전달되었다. 하이키한의원 박승찬 대표원장은 ‘지역 내 자원을 순환하고 수익금은 기부하는 소소마켓의 나눔 문화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소마켓을 통해 아동, 청소년을 포함한 모든 지역주민들에게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21
- 스페인 ‘아스카소’ 홈카페 커피 클래스 나만의 홈카페를 꿈꾸는 여성들을 위해 스페인 핸드메이드 에스프레소 머신 브랜드 아스카소에서 홈카페 커피 클래스를 개최한다. 클래스는 아스카소의 슬로건인 ‘for coffee lovers’에 걸맞게 커피 애호가들을 위해 저렴한 가격대에 알찬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있다. 한 알의 커피 열매가 한 잔의 커피가 되는 과정에 담긴 쉽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으며 에스프레소에서 마키아토까지 입맛에 꼭 맞는 커피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클래스는 6월 3일(수) 오후 2시에 아스카소 머신을 비롯한 다양한 커피 용품을 판매하는 국내 최대의 에스프레소 머신 편집샵 아스카소 라이프 스토어에서 진행된다. 정원은 10명으로 6인 이상의 단체는 별도로 단독 클래스도 가능하다. 수강료는 재료비가 포함된 2만원이며 기념품도 증정한다. 아스카소 라이프스토어는 도산공원사거리 EG빌딩(강남구 언주로 736) 1층에 위치해 있다. 자세한 내용은 이메일(ascasokorea@gmail.com)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02-546-856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02
- 천연염색 체험학습장, 물들임 물왕저수지에 오픈 최근 어린이를 위한 체험학습장이 많은 관심을 끄는 가운데 물왕저수지 인근에 천연염색을 체험 할 수 있는 물들임 학습장(원장 권영진)이 오픈하여 화재를 모으고 있다. 물들임 학습장은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없었던 천연염색 체험을 통해 친환경적이고, 교육적인 장점을 부담 없이 누릴 수 있는 곳이다. 이와 함께 천연비누와 화장품, 방향제, 입욕제, 샴푸, 누에고치 목걸이 등 다양한 만들기 체험도 할 수 있다. 천연염색의 체험시간은 보통 2시간 내외이고, 1인당 비용은 5천원에서 1만 5천원 정도다. 또한 물들임 카페를 함께 운영하며 커피를 비롯한 다양한 전통차와 착즙주스를 선보이고 있는데, 함께 온 어린이가 체험을 하는 동안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아늑한 공간을 제공한다. 문의 031-402-100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28
- 올바른 미디어 기기 사용습관을 위한 제언 요즘 엄마들의 공통적인 고민 중 하나는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게임 같은 미디어와 관련된 것이다. 실제로 아이와 부모의 가장 큰 갈등 역시 미디어 기기 이용실태나 습관으로 인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에 부천교육지원청과 일선 학교에서는 학생과 교사,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미디어 관련 올바른 사용법과 지도방법에 대한 교육과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4월 29일 부천교육지원청에서는 ‘2015 학부모를 위한 정보통신 윤리교육 연수’가 진행됐다. 이번 연수는 자녀들의 인터넷 스마트폰 이용 습관을 점검해 인터넷 스마트폰 중독을 예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학부모들에게 인터넷 등 미디어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바른 이용습관 등에 대해 알려주는 계기를 마련했다.이 연수를 담당한 정보화진흥원 인터넷중독전문상담사는 “건전한 사이버 문화 조성을 위해서는 학부모의 관심이 가장 중요하다”며 “정보화 역기능에 대한 학부모들의 대처능력을 향상시킴으로써 인터넷과 스마트폰의 건전한 사용습관을 형성하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5월 22일 부광초등학교는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경기인터넷중독대응센터 지원을 받아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학생들이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인터넷 및 스마트폰 사용에 대한 시간관리 방법, 유해 인터넷 환경에 대한 변별 방법, 유해정보에 대한 대처법 등을 배웠다.특히, 교육 후에는 학생 스스로 스마트폰 이별 주간 자율계획을 세웠으며, 자신의 다짐대로 스마트폰 이용규칙을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 Tip. 스마트폰 이용은 이렇게!1. 필요한 어플리케이션만 다운로드 하기2. 분명하지 않은 메시지 및 메일 삭제하기 3. 암호를 설정하고 정기적으로 변경하기4. 스마트폰 백신 프로그램 설치하기5. 블루투스나 와이파이는 사용할 때만 켜놓기6. 걸을 때 스마트폰을 이용하지 않기7. 허위 글을 게시하거나 퍼 나르지 않기8. 장시간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 반드시 쉬는 시간을 갖기9. 다른 사람과 함께 할 경우 스마트폰은 넣어두기10. 바른 자세로 필요할 때만 스마트폰 사용하기11. 잠자기 전 스마트폰 사용하지 않기12. 나만의 스마트폰 사용 수칙 만들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28
- 분당에서 악기 살 때는? 21년 전통의 ‘동신악기’! 분당 수내동에 위치한 21년 전통의 동신악기는 다양한 악기 구매부터 만족스러운 AS까지 논스톱 쇼핑이 가능한 곳이다. 소비자의 다양한 수요에 맞춰 수많은 종류의 악기들과 중고 악기, 액세서리, 악기 케이스, 각종 음악 교재들까지 악기에 관한 모든 것을 갖추고 있다. 특히 현악기의 경우 특성상 오래 길들여진 올드 악기를 선호하기 때문에 전희수 대표는 직접 유럽의 경매에 참가해 좋은 악기만 직접 들여오고 있다. 이러한 유통구조 덕에 중간마진 없이 합리적인 가격을 제시할 수 있는 것이다. 또한 전문 테크니션이 상주하고 있어 완벽하고 신속한 AS를 받을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문의 031-711-180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26
- 지역 내 우리 농산물 여기서 사세요~ 안산에 ‘로컬푸드 직매장’이 오픈한다는 사실 알고 계세요? 상록구 해안로 1190-1번지에 ‘반월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이 새롭게 터를 잡았다. 이곳은 반월농협과 지역 내 농업인이 직접 운영하는 시장의 또 다른 형태이다. 앞으로 안산 시민들은 그날그날 수확한 신선한 우리 농산물을 중간 유통과정 없이 곧바로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오픈 전 들러 본 직매장에서 담당자 정금리 팀장과 이야기 나눴다. 생산자와 소비자 둘 다에게 득이 되는 ‘누이 좋고 매부 좋은’ 그곳, ‘반월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을 소개한다. 중간 유통과정 빠진 로컬푸드, 신뢰가 으뜸로컬푸드(local food)직매장이란, 그 지역에서 난 농산물이나 특산물을 지역 내에서 소비하자는 취지아래 지역 농업인들이 직접 농산물을 판매하는 매장이다. 이로써 지역 농산물이 원거리 이동 없이 지역 안에서 구입·판매 할 수 있다. 사실 소비자는 농산물에 대한 생산과 유통에 대해 전혀 알지 못한 채 물건을 구매하는 현실이다. 하지만 로컬푸드 같은 경우 근거리에 있는 농업인들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그때그때 밭에서 수확해서 진열, 판매한다는 점에서 신선도와 신뢰도가 가장 큰 자산으로 남는다. 그렇다면 가격과 안정성은 어떨까? 반월농협 정금리 팀장의 답이다. “판매되는 물건에 대한 가격 결정은 농민들이 직접 한다. 본인들이 수확한 물건에 대한 가격, 포장, 진열까지 모두 농민들 역할이다. 하지만 복잡한 중간 유통 과정이 빠진 만큼 합리적인 가격에 좋은 상품이 판매될 것을 기대한다. 안정성면에서도 염려하지 않는다. 자체적인 안정성검사는 물론이고 농산물 품질관리위원회와 농협중앙회가 맺은 MOU 체결을 통해서 꼼꼼하게 체크될 것이다. 가격, 안정성 모두 자신한다.”그렇다면 직매장 오픈까지 얼마의 준비 과정과 노력이 있었을까? 정 팀장에 따르면 로컬푸드 직매장은 1년이라는 준비 과정을 거쳤다. 지난해 반월농협이 처음 제안했고, 그 후 안산 시와 지자체가 협력사업으로 추진해 왔다. 정 팀장과 대화를 나누면서 교육을 진행한 농업인들 이야기도 들을 수 있었다. 농업인들 대부분이 로컬푸드 관련 5차 교육을 받았단다. 현재 1기가 교육을 수료한 상태였고 2기 교육 중에 있었다. 앞으로 지역 내 농업인들은 아침마다 매장에 들러 가격 라벨을 붙이고 포장을 하면서 제 손으로 기른 수확물을 직접 판매대위에 올리게 되었다. 직접 출하를 기다리는 농업인들 기대 반, 설렘 반오픈 전 자식 같은 농작물 출하로 들떠 있을 농업인들 목소리를 담아봤다. 로컬푸드 직매장이 시민들에게 널리 알려지기를 바라는 것은 모두 한마음. 다소 후미진 자리에 위치한 매장 때문에 걱정들 하고 있었다. 팔곡 이동 농업인 강환기 (53년생)씨, 직매장에서 열무와 얼가리 판매할 예정이다. 그동안 일일이 식당에 납품을 하거나 농협 하나로 마트에 농산물을 출하했었다. 강환기 씨는 “처음이다 보니까 좋은 인식을 심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앞으로 질 좋은 물건을 최대한 저렴하게 소비자에게 공급하고 싶다. 농가 수입 면에서도 보탬이 되리라고 기대한다. 시민들이 지역 농민이 지은 농산물을 믿고 애용해주었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 사사동 서정자(55년생) 씨는 다육과 와송을 재배해서 판매한다. 직매장과 서정자 씨 화원거리는 10여분. 파릇파릇 생생한 다육을 매일 아침 직매장에 옮길 생각만 해도 기분이 상쾌해진단다. 서정자 씨의 말이다. “직매장이 입소문이 잘 나길 바라고 있다. 매장도 넓고 깨끗하니까 앞으로 질 좋은 다육과 와송을 소비자에게 공급해야 겠다는 마음이 크다. 가격은 아마 40% 정도는 더 저렴하지 않을까 생각한다.”직매장은 20일 임시 오픈되고 28일 본격적으로 오픈된다. 마지막으로 로컬푸드 정 팀장도 다음과 같은 바람을 밝혔다. “이곳이 로컬매장의 취지에 맞는 로컬매장이 되길 바란다. 생산자에게는 실익이 되고 소비자에게는 질 좋은 안전한 농산물을 구입 할 수 있는 곳이어야 한다. 앞으로 매장에서는 소비자와 보다 가까워질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계획하겠다. 이곳은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하는 행복 나눔터’가 되는 것을 가장 큰 목표로 삼고 있다.”이곳, 밭에서 방금 따온 따끈따끈한 수확물을 구입할 수 있다는 점만으로도 충분히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문의 031-437-5237한윤희 리포터 hjyu678@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