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금융 총 8,53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초록세상을 꿈꾸는 청소년들의 모임 수서청소년수련관의 청소년 동아리 중에는 환경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이 모인 ‘늘푸른 봉사단(이하 늘푸른)’이 있다. 2008년에 결성돼 현재 9기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늘푸른’은 정예멤버 15명이 활동하고 있다. EM세제를 만들어 주위에 알리기 등 활동내용부터 역할분담까지 학생들 스스로 결정하고 행동한다. 처음에는 ‘환경’에 대해 잘 몰랐던 학생들도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환경에 진지한 관심이 생긴 후로는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4~5년 동안 동아리 활동을 그만두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과연 무슨 매력이 있기에 몇 해 동안이나 청소년들의 마음을 빼앗는지 환경동아리 회원들을 찾아가 보았다. 작은 실천으로 우리의 내일이 깨끗해져요“처음에는 나만 바뀌는 줄 알았는데 그것만이 아니더라고요. 저의 가족, 친구, 제 주변이 서서히 다 바뀌는 거예요. 그렇게 우리의 미래가 바뀌는 거겠죠. 봉사시간에 알게 된 환경과학 이야기가 수업시간에 나올 때는 자신 있게 발표도 많이 하게 되고요. 책에서는 알 수 없는 얘기들을 친구들에게 들려줄 수 있어서 정말 좋습니다.” 회장을 맡고 있는 중대부고 1학년 최주원 학생의 말이다. 최 양은 햇수로 벌써 4년 째 동아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경기여고 1학년 장유진 양은 회장인 최 양이 너무 행복해 보여서 동아리에 관심을 갖게 된 경우다. 그녀는 “주원이가 1년 내내 동아리 활동 얘기를 하는데 정말 즐거워 보이는 거예요. ‘환경이 그렇게 재미있는 학문이었나’하는 호기심이 생겨서 왔어요. 그런데 정말 활동을 해보니까 재미있고 학교에서도 과학수업 시간이 지루하지 않더라고요. 잘 따라왔다고 생각해요”라고 설명한다. 또, 최 양은 “일회성 봉사가 아닌 꾸준히 할 수 있는 봉사라서 더 좋아요. 저는 봉사를 했을 뿐인데 우리가 사는 지구가 깨끗해지고, 미래의 환경이 깨끗해진다니 정말 뿌듯한 일 아닌가요?”라고 덧붙인다. 봉사시간만 채우려고 오면 회원이 될 수 없어요 ‘늘푸른’ 회원들은 매월 1, 3주 토요일에 2~3시간씩 만나 동아리 활동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시험 때는 못 모이고 ‘청소년자원봉사엑스포’와 같은 큰 행사가 있을 때는 둘째, 넷째 주 토요일이라도 모인다. 학원 일정은 알아서 미리 조정해 놓아야 하고 1년 활동기간 중 5번 이상 빠지면 자동 탈락이다. 하지만 성실하게 활동할 경우 1년 봉사활동 시간은 거의 70시간에 달한다. “면접 볼 때 일단 ‘환경에 대한 관심이 있는 학생’인지를 꼼꼼히 챙겨 봐요. 봉사시간 때문에 엄마가 시켜서 온 친구들은 금방 티가 나거든요. 그런 경우 학교에서 채우라는 필수이수시간을 넘기는 순간 활동을 하지 않아요. 그러면 활동하고 있는 친구들의 사기진작 문제도 있고, 일이 순조롭게 돌아가지 않으니 아무래도 꺼리게 됩니다”라는 것이 회장인 최 양의 설명이다. 작년에는 학교 담임선생님의 추천서를 첨부해 낸 지원자도 있었다고 하니 ‘늘푸른’에 관심을 갖고 있는 청소년들이 얼마나 많은지를 짐작할 수 있다. 중학생 회원이 고등학생 회원보다 많지만 그렇다고 활동내용이 더 좋은 건 아니다. 1년에 1~2명씩 꼭 제명당하는 일이 발생한다고 한다. 일정 조절에 실패한 경우다. “때때로 부모님이 안타깝게 여기실 때도 있어요. 시간적 여유가 없을 때 특히 그러시죠. 하지만 노느라고 공부를 못하는 것이 아니니까 성적이 크게 떨어지거나 하는 경우는 별로 없어요”라고 최 양은 설명한다. 기회가 있을 때마다 환경의 소중함을 알려요 지난 23일 ‘수서나눔축제’ 때에도 ‘늘푸른’은 당당히 부스 하나를 차지했다. 친환경 비누를 알리고 일회용 플라스틱 컵을 재활용해 상추 모종을 심는 미니 화분을 선보였다. 재활용용 컵을 구하기 위해 몇 주 전부터 회원들은 근처의 커피숍마다 방문해서 컵을 얻었다. 대형 커피숍은 그나마도 전량 수거해가는 업체가 정해져 있어서 쉽지 않았다. 어렵사리 구한 컵 150여개를 일일이 씻고, 전기인두로 바닥에 구멍을 뚫고 양파망을 작게 잘라 흙이 내려가지 않도록 구멍을 메웠다. 그리고 흙을 나눠준 후 상추 모종을 심게 했다. 만들어 팔수도 있지만 부스를 찾아온 방문객들과 함께 일일이 만들어 판매했다. 직접 상추모종화분을 만든 어린이들은 재활용 화분을 볼 때마다 환경에 대한 생각이 새롭게 떠오를 것이다. “커피판매 부스에서 커피 찌꺼기를 받아다 상추 화분에 비료로 쓰고 있어요.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보니 커피찌꺼기에는 영양성분이 많고 탁월한 냄새탈취기능이 있다는 걸 알게 되었거든요, 집에서 냉장고 탈취제 등으로 쓰고 싶다는 분들에겐 무료로 나눠드리기도 했습니다.” 부회장인 대왕중학교 2학년 진현수 양의 말이다. 작은 실천이지만 생활 속에서 환경을 생각하며 사는 동아리 회원들. 지금 그들의 몸짓은 미약해 보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우리는 안다. 이들의 작은 노력과 정성이 우리의 미래를 더욱 풍요롭고 따뜻하게 바꿔 놓을 수 있다는 사실을 말이다. 문의: (02)2226-3611(내선 2)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07
- ‘간호조무사’가 주는 직업윤리의 의미 우리가 살아가면서 갖는 직업의 의미는 어디에 있을까? 직업이란 귀천이 있는 것이 아니라 적성과 능력에 맞고 자신이 원하는 자아를 실현할 수 있으면 바람직한 직업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사회발전을 위한 기초적인 수단이자 생계의 수단이기도 하다. 우리는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한 나라의 국민으로서 갖추어야 할 국민윤리, 사회인으로 지켜야 할 사회윤리, 가정의 구성원으로서 책임을 다하는 가정윤리 등 많은 윤리에 대한 교육을 가정교육과 학교 교육을 통해서 받아왔다. 하지만 이 사회를 이끌어가는 과정중 직업윤리가 중심이라고 본다. 몇일전 우연히 본 공영방송 휴일 프로그램에 ‘다큐3일’이라는 취재 프로가 많은 생각을 갖게 한다. 퇴직 후 새로운 직업을 찾아 다른 세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었다. 놀라운 일은 많은 70,80대의 퇴직자들도 뒤늦게라도 아르바이트 수준의 고정 직업을 가지면 신체와 정신능력이 향상됨을 느낀다는 것이다. 직업인의 올바른 윤리관을 검색해보았다. 자신이 하는 일에 전력을 다하는 소명의식, 직업에 긍지를 느끼고 성실히 임하는 직업의식, 자기 직업을 통해 사회의 기능을 수행하고 직접, 간접으로 사회구성원의 직분을 다하는 직분의식, 봉사정신과 함께 자신의 직업에 대한 사회적 역할과 직무를 충실히 수행하는 책임의식, 자신의 직무수행에 필요한 전문적 지식과 기술을 갖추어야 하는 전문의식이 올바른 직업윤리관이라고 나온다. 인간을 대상으로 하는 직업은 보다 성숙한 인성과 함께 배려의 미덕을 갖추어야 한다. 거의 모든 직업의 특수 분야를 제외하고는 팀웍으로 움직이는 조직사회이기 때문이다. 다른 분야의 직원과의 조화로운 상생을 위해서는 자신을 낮추고 타인에 대한 배려를 해야만 환영받는 사람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새로운 도전을 성취할 수 있는 직업중 ‘간호조무사’가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주부들 사이에 제2의 인생을 보람있고 의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수료기간, 취업분야등 상담문의가 증가하는것도 이러한 사회추세를 반영하고 있다. 하지만 생사가 오가는 의료분야에서는 성실과 함께 자신이 맡은 책임을 완수하는 자세는 물론 자신의 태만으로 인한 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긴장의 끈을 놓지 않는 각오로 임해야 한다. 새로운 지식탐구를 게을리 하면 냉철한 직업의 세계에서 살아남기 힘들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이루지 못한 보상심리로 생활의 달인을 보며 만족감을 느끼는지도 모른다. 베스트간호학원부경숙 원장문의 : 031-408-887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03
- ‘품격있는 쉼터 후스파갤러리’ 건강가는데 아름다움이 따라간다.‘갤러리’가 갖는 사전적 의미중 하나는 ‘다른곳과 차별화되어 최상으로 편한 좌석’이라는 뜻이다. 최상의 편안한 곳을 찾는 이는 누구일까? 지난 토요일 안산에서 임산부마사지와 피부관리로 유명한 ‘후스파갤러리’를 찾았다. 프랑스의 상위1%가 사용한다는 화장품 ‘보떼비알’. 고객들마다 각각 맞춤컨셉으로 디자인 되어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 대한민국 100대 에스테틱 스파에 선정된 이유는 ‘나만을 위한 맞춤케어’때문이 아닐지? 후스파에 갈때는 ‘고급스러운 피부관리나 바디케어가 궁금하다’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나올때는 ‘이곳에 꼭 와야만 하는 이유”가 마음속에 가득하다. 바늘가는데 실이 가듯, 건강한 곳에 아름다움이 있다. 특별한 메디-스파, 여성의 몸속까지 건강한 아름다움을 찾아주고 싶은 박정옥 원장에게 그 이유를 들어보자. 아빠가 먼저 찾아낸 ‘디어마마’여성이 가장 아름다운 때는 아기를 임신했을 때. 일생중 가장 행복한 시간이라는 여성도 있다. 안산의 임산부라면 최고의 산전관리와 산후관리로 유명한 후스파갤러리와 함께 하길 권한다. ‘소중한 엄마, 사랑받는 엄마’를 위한 ‘디어마마’를 안산에 소개한 박 원장의 말이다. “임산부 마사지를 잘 받으면 양수가 맑아지고 환경이 좋으니 태아건강에 좋다. 또 태교마사지로 엄마와 아가가 함께 최상의 편안함을 누린다. 산고도 줄고, 출산후 회복도 빠르다. 골반모양이 산전보다 오히려 더 예뻐지는 것을 보고 산후관리를 받은 고객들이 만족해 한다.” 순정(가명?고잔동?35)씨는 지난 봄, 셋째 아이를 출산했다. 출산이 다가오자 남편은 출산휴가를 내고, 순정씨를 후스파갤러리에 등록시켰다. 결혼 전 고운 피부가 자랑이었던 순정씨, 두 아이를 출산하며 푸석한 피부가 되었다고 한다. 임신 말기에 다리가 심하게 부었었다는 순정씨의 말이다. “ 고운‘신부님’에서 바로 ‘산모님’으로 퉁퉁 부어 허리선은 밉고 불어난 가슴과 배, 산후 우울증도 겪었어요. 산전관리를 시작하면서 태아와 저도 건강해지고 우울증도 싹~날아갔죠. 출산 후에 붓기가 빠지고 허리선이나 팔?다리도 많이 예뻐졌어요.” 출산 한달 후, 순정씨는 시어머니와 이곳을 찾았단다. 아들은 고생하고 ‘며느리만 좋은 세상’이라고 불만이 많던 시어머니께 후스파의 일일관리상품을 선물하여 피부관리를 받게 한것. 깜짝 효도선물은 성공이었단다. 친구와 통화하던 시어머니는 “우리아들 복이야. 며느리피부가 처녀때보다 더 투명해. 나도 피부관리받고 10년은 젊어졌다. 좋은 세상이야”라고 자랑했다. 여기저기 아픈 곳이 많은 시어머님을 위해 순정씨는 보약대신 후스파회원권을 선물할 계획이라고 한다. 귀한 대접을 받은 것에 비해 가격은 보통 스킨케어보다 조금 높은 편이라 부담도 적다는 순정씨. 역시 여자맘은 여자가 안다. 귀한 나를 위한 맞춤스킨케어박 원장이 여성들의 건강과 몸매관리에 관심을 갖고 이 일을 시작한 것은 19년 전이다. 메디-스파(건강을 위한 마사지), 이뮨테라피((immune 면역력을 위한 마사지),근육학 등 대체의학에 대한 공부를 꾸준히 하고, 강의도 하는 전문가이다. 박 원장은 “특별히 아픈곳은 없지만, 몸이 무거운 상태를 ‘반 건강상태’라고 한다. 누구나 자가치유능력을 갖고 있지만 혈액순환이나 대사기능이 떨어지는 시기에는 근육을 풀어주고 순환시키는 대체의학도 도움이 된다”고 설명한다. 이뮨테라피는 몸과 마음에 갑작스런 변화를 겪는 갱녀기여성에게 추천하는 피부관리. 면역력을 높여주니 성인병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고 한다. 대사기능이 떨어지는 시니어(50대)여성들을 위한 전문 프로그램도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자연스러운 건강미에 대한 가치를 박 원장은 높게 평가한다. “성공한 여성들은 일하는 시간이 길어졌다. 나 자신을 관리하고 멋지게 일하는 것은 하나의 능력이다. 나만을 위한 맞춤형 피부관리로 탄력이 살아나는 것도 중요하고 덩달아 탱탱해진 자신감은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올 여름, 잔주름과 피부처짐을 날리고, 매끈한 몸매로 가볍게 외출하고 싶다면, 안산의 명품피부관리숍 ‘후스파갤러리’에 답이 있다. ‘후스파갤러리’에서 올여름 최상의 휴가를 박 원장의 재산 1호는 사람! 이 곳의 테라피스트이다. 전문적인 교육을 받고, 친절한 테라피스트들은 보기에도 시원하게 예쁘다. 박 원장은 “피부관리하는 사람의 마음이 고객에게 그대로 전달된다. 임산부 마사지도 마음이 담긴 손끝에서 나와야 한다. 후스파갤러리의 품격을 완성시킬 실력과 마음을 지니고 있다”고 말했다. 안산의 임산부를 위한 마사지와 피부관리실을 오픈할 때 ‘편안함’을 우선 순위로 두었다는 박 원장. ‘품격있는 쉼터 후스파’에서 받은 휴식으로 안산의 여성들이 마음의 안정을 찾고 위안이 되길 소망하고 있다. 위치 단원구 고잔동 724번지 골든빌 2층문의:031-401-9073박향신 리포터 hyang3080@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03
- 국내 최대 규모 ‘손뜨개 공모전’ 열린다 (사)한국손뜨개협회에서는 국내 최대 규모 손뜨개공모전인 ‘2014 Hand-Knitting대전(이하 니트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니트대전은 국내에서 열리는 손뜨개공모전 중 가장 큰 규모와 공신력을 자랑하는 대표 공모전이다. 5월 1일부터 8월 30일까지 4개월간 진행된다. 특히 올해 대상수상작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과 100만원 상당의 상품권, 상패 등이 수여된다. 이외에도 금상은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상, 은상은 한국손뜨개협회장상이 주어지며 동상 장려상 특별상 등 총 15작의 작품을 선정하여 수상한다. 또한 올해 니트대전의 경우 입상작품을 모아 작품집으로 출간되는 특전도 받게 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실의 소재 및 브랜드의 제한 없이 자유롭게 출품이 가능하다. 개인응모 제한 횟수는 없고 당선작은 협회로 귀속된다. 심사결과는 9월 25일 발표한다. 응모분야는 패밀리룩과 커플룩, 성인남녀 상·하의, 유아 남녀 상·하의, 의상소품과 인테리어 소품, 스카프, 인형, 태팅레이스 등이다. 이 행사는 (사)한국손뜨개협회로부터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는 국내 최대 손뜨개 브랜드인 ‘송영예의 바늘이야기’와 산업통장자원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튜울립, 필다르, 서다, 제우미디어, 크로바, 니트프로, 여성동아 등이 후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손뜨개협회 사무국으로 전화문의(02-771-1140) 하거나 송영예의 바늘이야기 홈페이지(www.banul.co.kr)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윤덕중 리포터 day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02
- 강원심층수, 해양심층수 천년동안 사업자(워터닥터) 모집 해양심층수 전문기업 대교강원심층수가 먹는 해양심층수 천년동안을 위탁 판매하는 물건강 컨설턴트 ‘워터닥터’를 모집한다. 워터닥터는 소비자에게 미네랄 워터와 관련된 건강 정보를 제공하고 가정배송서비스 회원을 모집, 관리하는 건강 컨설턴트다. 워터닥터는 20세 이상 남녀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천년동안 홈페이지(www.k1water.co.kr) 또는 전화접수(02-3011-9542~4)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신청 절차 및 자세한 내용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천년동안 워터닥터로 선정되면 미네랄 워터와 건강에 대한 무료교육, 회원관리 및 영업 컨설팅 등 체계적인 강원심층수의 교육 커리큘럼을 통해 전문 물건강 컨설턴트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문의:02-3011-9542~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02
- 선글라스에 대한 올바른 상식 선글라스의 계절이 돌아왔다. 강한 자외선으로부터 우리 눈을 보호하기 위해서 착용하는 선글라스, 그러나 더 이상 자외선 차단만이 아닌 패션의 한 부분이 되면서 여름은 물론이고 사계절 필수품처럼 되었다. 또한 현대사회는 자외선, 미세먼지, 전자기기 사용 등으로 눈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 따라서 업계에서는 교육, 캠페인 등 ''눈 건강''을 지키기 위한 여러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사)대한안경사협회는 국민의 소중한 눈을 보호하고 안경 및 선글라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선글라스에 대한 올바른 상식” 팜플렛을 배포해 국민들의 올바른 시력관리 방법을 홍보하고 있다. 몇 가지 선글라스에 대한 잘못된 상식에 대해 알아보자. 1. 선글라스 렌즈의 색상이 진할수록 자외선이나 유해한 빛을 많이 차단해 준다? NO! 선글라스 렌즈색상의 진한 정도와 자외선 차단과는 무관하다. 자외선 차단은 렌즈의 재질 및 자외선 차단 코팅과 관계가 있다. 만약 온라인이나 길거리에서 검증받지 않고 유통되고 있는 저가의 진한 색상의 선글라스는 색상이 어두워 사물의 구별을 방해하고 동공을 확장시켜 과도한 유해광선 흡수를 유발해 눈의 피로도가 심하게 나타날 수 있다. 또 여름철에는 아침, 겨울철에는 낮에 자외선 노출이 많고, 특히 외부 활동이 많은 어린이에게는 어릴 때부터 자외선으로부터 눈을 보호할 수 있도록 부모가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한편 선글라스 착용 시에는 작은 렌즈보다는 눈 주변부를 감싸는 형태의 선글라스가 바람직하다. 2. 선글라스를 차량에 보관해도 괜찮다? NO!여름철 선글라스를 차량에 방치할 경우 렌즈의 균열 및 변형으로 인하여 렌즈로 입사되는 빛의 난반사와 부적절한 굴절로 인하여 상의 왜곡, 시력저하, 두통 등을 일으킬 수 있다. 3. 용도에 맞는 선글라스의 올바른 색상선택은? ○ 검은색(회색)계열 : 시야에 보이는 것들의 색을 자연스럽게 그대로 보여줌- 가시광선 차단율이 높기 때문에 강한 자외선에 장시간 사용하는 사람에게 추천- 눈의 색에 대한 부담감이 적어 시원하고 편안한 시야를 제공 ○ 브라운(갈색)계열 : 맑고 선명한 시야를 제공- 야외활동이나 등산 할 때 적합- 빛이 잘 흩어지는 청색광을 여과시키는 기능이 우수 ○ 오렌지 계열 : 낮과 밤 모두 사용하길 원할 때(야간운전)- 눈의 피로방지에 효과적, 청색광을 차단하여 빛 번짐 등을 줄여줌- 망막질환 및 황반변성 환자들의 활동에 도움을 줌 이렇게 다양한 색 및 농도가 존재함으로 사용 목적에 맞는 올바른 선글라스를 안보건 전문가인 안경사와 상담하여 자신에게 맞는 색상과 선글라스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쓰리팩토리 안경체인 김창진 교육팀장건양대학교 안경광학과 겸임교수쓰리팩토리 비산점 031-466-252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01
- 문화의 힘으로 세계를 리드할 K-리더십 “그들이 할 수 없다고 말할 때 넌 해야만 한다.” 나이키 광고에 나오는 말이다.모두가 불가능하다고 말할 때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하는가. 우리 내면에는 무한한 가능성이 있다. 의지가 ‘난 할 수 없어’라고 말한다면 신념을 갖고 긍정적 상상력으로 ‘난 할 수 있어’라고 강하게 외쳐보라. 기적이 일어날 수도 있다. 상상의 힘이 의지를 앞서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K-POP 문화강국 대한민국! 한류열풍의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는 나라 코리아!뛰어난 두뇌, 감각적인 손재주, 따뜻한 감성을 바탕으로 한 열정이 있기에 한민족은 반도체, 조선분야, 생명공학, 기능 올림픽,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세계의 정상을 달리고 있다.문화강국이 세계를 리드해 나갈 수밖에 없는 현시대 상황에 대해 백범 김구 선생은 ‘한없이 가지고 싶은 것은 높은 문화의 힘’에서 다음과 같이 예견한 적이 있다.“나는 우리나라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라가 되기를 원한다. 가장 부강한 나라가 되기를 원하는 것은 아니다. 우리의 부는 우리 생활을풍족히 할 만하고, 우리의 힘은 남의 침략을 막을 만하면 족하다. 오직 한없이 가지고 싶은 것은 높은 문화의 힘이다. 문화의 힘은 우리 자신을 행복하게 하고, 나아가서 남에게도 행복을 주기 때문이다.”한민족이 또 다시 동방의 밝은 빛이 되는 시기는 바로 지금이다. 이 시대의 주인공 또한 우리들이다. 기회는 준비하고 노력하는 자에게 주어진다. 잠자는 의식을 깨워 한민족의 기상과 열정을 다시 한 번 되새겨 보는 것이 어떨까. 한국인의 기상과 위대함은 우리로 하여금 심장을 뛰게 만들고 무한한 가능성을 지니게 만드는 원천이 될 것이다.세계지도를 펼쳐놓고 한반도의 위치를 살펴보라. 동방 땅 끝 땅 모퉁이 반도의 나라 대한민국은 바로 세계의 중심이다. 공동체적인 한민족 상생문화는 전 세계에 비전과 열정을 심어주면서 많은 감동을 주었다. 고구려의 어머니들이 자녀가 처음 세상에 나왔을 때 가장 먼저 가르친 말 중의 하나가 바로 ‘고구려’였다고 한다. 어려서부터 고구려라는 말을 들으면서 자라난 아이들은 나라에 대한 사랑과 자긍심을 기를 수 있었고, 이러한 원동력이 바로 동북아 역사에 있어 한 페이지를 장식했던 고구려의 화려하면서도 위대한 역사를 만들게 한 원천이 되지 않았을까?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세계를 포용할 수 있는 드넓은 마음을 바탕으로 인류애적인 사고, 다양성, 창조적 리더십과 도덕적 리더십을 함께 길러나가는데 있다. 교육문의 : www.ctci.co.kr 042-488-3597박영찬 카네기연구소 대전/충청 소장 KAIST 인성 리더십 커뮤니케이션 교수KAIST 바이오 및 뇌공학과 대우교수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03
- 상상만으로는 부족, 체험형 리모델링 매장 인기몰이 살던 집에 새 옷을 입히는 리모델링. 비용도 만만치 않고 한번 고치면 10년 이상을 써야하기 때문에 고심 끝에 결심하지만 시공 후 마음고생을 하는 사람도 적지 않다. 자재 선택부터 가격, 시공능력까지 성공적인 리모델링을 위해서는 꼼꼼하게 따져봐야 할 것이 한두 가지가 아니기 때문. 작은 것 하나까지 직접 보고 선택할 수 있는 체험형 인테리어 리모델링 업체인 한샘ik 송파점을 찾아 성공적인 리모델링에 도전해보자. 모던, 내추럴, 클래식 스타일 공존살고 있는 집을 전체적으로 리뉴얼하기는 쉽지 않다. 비용도 비용이지만 유행을 따르자니 실용성이 문제가 되고 수납 등 실용적인 측면을 강조하다보면 심플한 듯 우아한 분위기의 인테리어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요즘은 실용성 중심에서 보는 중심으로 이동하는 추세. 주방의 경우 많은 수납이 가능한 상부장 보다는 모던하게 플랫장을 선호하는 것도 이러한 추세가 반영된 것이다. 바닥재는 무거운 분위기 대신 밝은 색을 선호하고 원목마루는 폭이 넓어지면서 시각적으로 공간을 넓어보이게 할 뿐만 아니라 벽지의 경우도 무늬가 있는 것 보다는 색상 위주로 변화를 주고 있다. 젊은층을 중심으로 심플하고 모던한 분위기를 선호하는 경향이 강하게 나타나는 편이지만 클래식한 분위기를 선호하는 소비자도 많아서 최근 인테리어 트렌드는 다양한 스타일이 공존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심플하면서 깨끗한 공간을 연출할 수 있는 현대적인 감각이 돋보이는 스타일인 모던 스타일, 자연스러운 분위기와 부드럽고 따뜻한 공간을 표현하기에 좋은 내추럴 스타일, 우아한 공간을 연출할 수 있는 은은한 아름다움과 섬세한 디테일이 돋보이는 클래식 스타일은 한샘ik가 제안하는 대표적인 주거스타일이다. 신뢰할만한 업체 찾아야 결과도 만족리모델링을 결정하고 나면 가장 먼저 선택해야하는 것은 업체선정. 인테리어는 자재의 재료와 가구, 색감 등의 조화가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업체를 선정할 때는 기본 자재에서부터 마감재, 가구, 가전제품, 조명, 소품에 이르기까지 종합 서비스개념으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히 벽지, 몰딩 등 부분적인 공사가 아닌 전체적인 리뉴얼 수준이라면 반드시 전문 업체를 이용해야한다. 주방, 거실 등 한곳만 리모델링을 하는 경우에도 다른 공간과 자연스럽게 분위기가 연결되어야 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인테리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구조와 설비에 대한 전문적인 시공능력 뿐만 아니라 시공 후 A/S까지 고려해야 하기 때문. 인테리어나 설비공사 후 하자가 발생해도 사후보증이 되지 않는 피해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만큼 믿을 수 있는 기업을 선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하나하나 직접보고 선택하는 체험형 리모델링드라마에 나올법한 멋진 주방과 안락한 거실, 잘 정돈된 아이 방, 깔끔한 욕실을 갖는 것은 모든 주부들의 로망이다. 요즘은 인테리어 관련책자나 제품을 판매하는 곳도 많아 인테리어에 대한 감각은 풍부해졌지만 문제는 비용과 효율. 아무리 비싸고 좋은 가구나 자재도 내 집의 환경에 맞지 않으면 성공적인 리모델링이라 할 수 없다. 리모델링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합리적인 가격과 가족 구성원의 특징을 잘 반영한 자재의 선택, 믿을만한 기업의 시공을 통한 A/S 보장 등의 조건 외에도 벽지, 바닥재, 가구들이 모양이나 색상의 조화가 충족되어야 한다는 것. 한샘ik 송파점은 토탈 리모델링을 위한 체험형 인테리어 대형매장으로 종합 홈 인테리어 기업 한샘이 전국 우수인테리어업체와 제휴를 맺고, 리모델링에 필요한 제품과 서비스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인테리어 유통 브랜드다. 더욱이 20년 이상의 시공 노하우를 지닌 전문가들로 구성되어있어 평형별, 스타일별, 공간별로 마루, 바닥재, 주방, 드레스룸, 현관장, 창호, 욕실 등 인테리어 전반에 대한 제안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한샘ik 송파점의 박만수 대표는 “한샘ik는 본사에서 고객을 직접 관리하기 때문에 시공 후 A/S는 물론 포인트 정립 등 차별화된 써비스를 받을 수 있다”며 “샘플을 직접 보고 선택하고 가구나 도배지, 타일 등은 색감의 선택이 중요하기 때문에 전문 코디를 통한 조언도 해주고 있어 고객들이 만족스러워한다”고 설명한다. 또한 상담 후 그 자리에서 견적까지 one-stop으로 이루어지고 철거부터 시공까지의 전 과정을 시공사례를 통해 현장감 있게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매장에 들어서면 내추럴, 클래식 등 스타일 별로 공간이 꾸며져 있어 마치 모델하우스를 옮겨놓은 듯 한눈에 볼 수 있고 자재가 주는 느낌이나 동선, 전체적인 분위기를 직접 보며 고를 수 있기 때문에 내 집에 맞는 맞춤형 인테리어를 하기에 더없이 좋다. 도움말 한샘ik 송파점 박만수 대표(02-420-3336) 이은경 리포터 hiallday7@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01
- “최면으로 우울, 학습·집중력 문제 해결한다” 최면 집중력 프로그램으로 학습·예체능 분야 능력개발 관양동에 살고 있는 김수인(42)씨는 최근 안양 건설타워에 위치한 미래행복 최면연구소를 찾았다. 중학교 2학년 딸이 언제부터인가 말이 없어지고 학원에도 가기 싫어하더니 두 달 전부터는 학교를 그만두고 싶다고 말했기 때문이다. 김 씨는 “지인으로부터 최면치료가 우울증 치료에 도움이 된다는 말을 듣고 최면연구소를 찾게 됐다”며 “최면 치료 후 아이의 표정이 몰라보게 좋아진 것은 물론 학습 의욕도 높아졌다”고 말했다. 미래행복 최면심리연구원 안양연구소 한영진 원장은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최면 치료를 경험한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알지 못했던 자신을 알게 되고 심리적인 문제들을 해결하면서 만족감을 나타내고 있다”며 “최면 치료는 소아, 아동, 청소년 심리치료와 자신감·집중력 향상, 성인 여성들의 우울·불안, 성인 남성들의 분노조절, 강박증, 공항장애까지 다양한 분야의 문제를 쉽고 빠르게 해결해 준다”고 말했다. 심리적 문제 해결되면 학습 의욕 높아져최면심리연구원의 프로그램은 크게 소아 프로그램, 아동·청소년프로그램, 학습·집중력프로그램, 성인프로그램으로 설명할 수 있다. 한 원장에 따르면 소아들의 경우 분노·불안·수면장애 , ADHD, 소아우울증, 애착장애, 틱·뚜렛장애, 자폐, 학습언어장애, 야뇨증, 아토피, 편식 등의 문제가 많으며 아동청소년의 경우 교우관계, 등교거부, 자신감부족, 불면, 게임중독, 대화거부, 강박, 왕따, 부모무시, 거짓말, 통제불가 등의 문제로 연구원을 찾는 경우가 많다. 또한 이러한 문제가 있을 경우 대부분 아동·청소년들은 친구사이에 어려움을 느끼며 학습 의욕이 떨어지게 된다. 한 원장은 “최면 프로그램으로 자신도 알지 못했던 자신을 알게 되면서 상처를 치료하게 되면 자신감이 회복된다”며 “자신감 회복 후 최면집중력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면 미래 자신의 진로·직업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최면 집중력 프로그램은 학생 자신이 잘 할 수 있는 분야, 하고 싶어 하는 분야를 찾아낸 후 그에 따른 집중력 강화 프로그램으로 자신의 내면이 희망하는 분야의 능력을 영구적으로 향상시켜주기 때문이다. 공부에 흥미와 능력이 있는 학생들의 경우 학습 분야의 능력을 향상시켜 주며 운동·악기연주·미술 등 예체능에 특기와 적성이 있는 학생의 경우 분야별로 집중력을 키워줘 실제 실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한 원장은 “우리는 살면서 뇌의 아주 작은 능력만을 사용하는데 최면은 자신이 원하는 분야로 뇌를 활성화 시켜 능력을 최대로 발휘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며 “최면 집중력 프로그램은 고도의 집중력, 빠른 이해력, 빠른 암기력, 정확한 기억력, 빠르고 기발한 계산능력을 향상시키기 때문에 학생 뿐 아니라 승진을 앞둔 성인들도 많은 효과를 보고 있다”고 강조했다 주부 우울증, 남성 분노조절 장애, 공항장애 등에도 효과한편 성인들의 경우에도 최면 프로그램은 다양하게 적용되고 있다. 무기력, 공항, 우울, 강박, 대인관계, 스트레스, 폭식, 도벽, 불면, 다이어트, 난독증, 부부상담, 가족상담 등에 효과를 볼 수 있다. 한 원장은 특히 “우울감이나 불안이 진행되어 강박증, 공항장애에 이르게 되면 심리적인 고통 뿐 아니라 실제 두통이 심해지고 복통이 오거나 호흡이 곤란하고 심장이 터질 듯한 강한 통증이 느껴지기도 하기 때문에 증상이 의심될 경우 빠른 검사와 치료가 요구된다”고 조언했다. 또 “고3 학생이 집중력 강화 프로그램으로 2개월 만에 등급을 2등급 올린 경우, 아이 문제로 연구소를 방문하여 치료를 받은 후 조모와 부부까지 치료를 받고 가족이 화목해 진 경우, 고교 진학이 어려울 정도로 학업부진을 겪고 있던 학생이 상위권으로 진입한 경우 등 감동할 만한 최면치료의 다양한 사례가 있다”며 “친구·대인 관계, 학교·직장 문제 등 심리적인 문제로 고통 받고 있다면 주저하지 말고 최면프로그램을 경험해 볼 것”을 권했다. 문의 031-383-5787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01
- “삶의 변화! 웃음으로 가능합니다” 이 땅 위에 발붙이고 사는 모든 생명체 가운데 오직 인간만이 신으로부터 웃음을 부여받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최근에 그 웃음이 물질만능에 상실되어 우리를 더욱 슬프게 하고 있는데요. 그러나 아무리 힘든 고통과 역경 속에서도 저마다 행복할 수 있다면 그것은 분명 기쁨과 희망의 길로 이끄는 웃음이 있기 때문이겠지요. 웃음을 사랑하고 웃음을 함께 나누며 상실된 웃음을 회복할 수 있는 시간과 공간을 만들어가는 사회적 기업 ‘다이놀핀웃음치료센터‘를 소개합니다.유석인 리포터 indy0206@naver.com 웃음을 통해 심신을 치료하는 건강증진 도우미 최근 현대의학이 발견한 호르몬 중에 ‘다이놀핀(dynorphin)’이라는 것이 있다. 엔돌핀이 암을 치료하고, 통증을 해소하는 효과가 있다는 것은 이미 알려져 있지만, 다이놀핀의 생성효과가 엔돌핀의 4.000배라는 사실을 많은 사람들이 모르고 있다. 우리가 즐거움을 느낄 때, 엔돌핀, 도파민, 세로토닌 이라는 아주 유익한 호르몬이 생성된다. 우리 몸에 이로운 호르몬들이 생성되는 경우는 첫째 굉장한 감동을 받을 때, 둘째 좋은 노래를 듣거나 아름다운 풍경을 봤을 때. 셋째 새로운 진리를 깨달았을 때. 넷째 사랑에 빠졌을 때. 다섯째는 크게 온몸으로 웃을 때 우리 몸에서는 아주 놀라운 변화가 일어난다고 한다. ‘다이놀핀웃음치료센터’는 신의 선물인 웃음을 마음으로 웃을 수 있도록 지도하고, 웃음치료사를 양성해 자신과 주위, 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해 창조적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고양시 육성 사회적 기업이다. 웃음치료는 웃음, 미소, 즐거운 감정을 유발시키고 상호작용을 가능하게 하는 의사소통의 일종으로 지금 현재 나의 감정을 의식하고 의식적으로 웃음을 웃어 신체적 혹은 정서적 고통과 스트레스를 경감시키는 치료법이다. 웃음치료사는 웃기는 코미디언이나 개그맨이 아닌 웃음이라는 감정의 도구와 신체도구를 활용하여 심신을 치료하는 건강증진 도우미라고 할 수 있다. 서복순(50) 대표는 “우리나라 사람은 유교적 전통 때문에 기쁨이나 슬픔 등의 감정을 바깥으로 내보이지 않으려고 한다. 그러면 면역체계와 호르몬 분비에도 이상을 일으켜 전신 건강에 나쁜 영향을 준다”며 “웃음은 연습이고 습관이다. 웃는 것만으로도 운명이 바뀔 수 있고 인생을 바꿀 수도 있다”고 말한다. 건강한 웃음법은 소리 내어 웃는 것 다이놀핀웃음치료센터(이하 다웃치) 교육장이 행복한 웃음소리로 떠들썩하다. 화요일 오전 10시 ‘마음의 감기’라는 웃음치료 프로그램이 진행되기 때문이다. ‘마음의 감기’는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한 무료공개강좌로 지난 5월 시작되어 8월 말까지 진행된다. 서로간의 소통을 위한 ‘칭찬릴레이’, 건전가요를 부르는 ‘다웃노’, 노래에 율동을 붙여 자신을 표현하는 ‘다웃춤’, 건강한 몸을 위한 ‘다웃요’, 도시락 나눠먹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있다. 마음의 감기 강의가 있던 날 8명의 여성이 쭈뼛쭈뼛 교실로 모여들었다. 평소 무뚝뚝하던 아주머니가 몸 풀기를 통해 귀엽게 춤을 추자 다른 사람들도 깔깔깔 웃으며 행복해한다. 서울에서 원당까지 온다는 한 아가씨는 “부끄러웠지만, 소리 내어 마음껏 웃을 수 있어 좋다. 집에서도 가끔 해 보고 싶다”며 얼굴을 붉히고 활짝 웃었다. 다웃치의 공개강의는 가정과 사회 속에서 자신도 모르게 움츠려있던 여성들이 노래와 웃음을 통해 마음을 치유하며 행복을 꿈꾸는 계기를 제공한다. 평소 우울증으로 힘들어 하던 이은순(50)씨는 다웃치의 상담과 프로그램을 통해 밝은 얼굴을 되찾았다. 이제는 집 밖으로 나가 운동도 하고 봉사에도 참여하는 등 스스로 행복을 찾아가는 모습으로 발전하고 있다. 서 대표는 “건강하게 웃는 법은 미소보다는 ‘하하하, 호호호’ 소리 내어 웃는 것이며, 이는 우리 마음속의 병뿐 아니라 육체의 병도 치유하는 놀라운 능력을 발휘한다”고 말했다. 함께 웃고 격려하는 웃음시스템 만들고파 ‘우리시대의 역설’이라는 글에서 인간이 달에 갔다 왔지만 길을 건너가 이웃을 만나기는 힘들어졌고, 외계를 정복했는지는 모르지만 우리 안의 세계는 잃어버렸다고 한다. 이에 서복순 대표는 웃음을 사랑하고 웃음을 함께 나누며 상실돼 가는 웃음을 회복할 수 있는 시간과 공간을 만들기로 뜻을 세웠고 이렇게 하여 탄생한 곳이 바로 사회적 기업 ‘다이놀핀 웃음치료센터’다. “제 목표 중 하나는 대통령의 웃음주치의입니다. 일단은 회사를 흑자로 경영해 취약계층을 돕고 경기도 사회적 기업으로 인증을 받아야겠죠. 아직 실수가 많고 미약하지만 제가 하고 있는 일들을 통해 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다는 마음으로 웃으면서 나아가겠습니다.” 다웃치에서는 7월7일부터 8월25일까지 8주간에 걸쳐 ''다이놀핀 웃음치료 자격증 1기 과정''을 모집한다. 교육은 오전(10시~13시)과 오후(6시30분~9시30분)로 나눠 진행하며 정원은 각 반 10명 이내. 지속적이고 활동 가능한 웃음치료 자격을 원하고 자신과 사랑하는 사람들을 웃음으로 변화시키고 싶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다. 강사과정 수료 후 10회 현장실습과 10회 프로그램 개발을 마치면 지도자로 활동할 수 있다. 서 대표는 "앞으로 다양하고 차별화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함께 웃고 격려하며 마음을 나누는 웃음시스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한다. 주소 : 고양시 덕양구 호국로790번길 83-12(2층) 문의 : 070-8159-8974 www.dauchi.co.kr >>> 미니인터뷰웃음대표 서복순 (사진 오른쪽) ''행복해서 웃는 것이 아니라, 웃다보니 행복해진다''는 말은 내가 지금까지 약 10년을 웃음치료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된 말입니다. 지금까지 내 인생의 여정에서 가장 큰 것을 발견한 것이 무엇이냐는 질문을 받는다면 나는 거침없이 ‘웃음’이라고 말할 것입 2014-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