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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세척하는 법 원래는 코의 기능이 정상적으로 작동하거나, 특별히 코에 강한 스트레스를 주는 환경이 아니라면 굳이 코세척을 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코세척은 감기를 포함해서 비염 축농증과 같은 ‘코’에 문제를 일으키는 모든 질환에 증상완화와 치료의 촉진을 위해서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안전한 방법입니다. 또한 딱히 비염환자가 아니라도 일시적인 코증상(예를들어 강한 황사가 있는날 외출후)에도 부담없이 사용할수 있습니다.준비물은 일단 당연히 소금물이 필요하고 이를 코에 넣기 위한 도구가 필요합니다. 먼저 이것들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첫 번째로 준비하실 소금물은 대부분 생리식염수를 쓰시는 것이 가장 무난합니다. 생리식염수란 우리몸을 구성하는 체액의 농도로 미리 소금간을 해둔 물인데요, 참고로 농도는 0.9%라고 되어있습니다. 약국등에서 간편히 사는것도 좋고, 가정에서도 쉽게 만들 수 있는 장점이 있지요. 가정에서 만드실 때에는 한번 끓인 물 1리터에 소금 9그람이 정량입니다. 다만 죽염이나 천일염을 쓰실때에는 이물질을 한번 가라앉혀서 찌꺼기를 버리시는 것이 좋습니다. 두 번째로 준비하실 코세척 도구는 사실 뭘 쓰셔도 상관없습니다. 미니차주전자부터 약국에서 파는 전용세척기구까지 써보시고 가장 편한걸로 하시면 됩니다. 간혹 소금물 농도가 안맞으면 코에 자극이 강하게 오니까 아이들에게 쓰실때에는 부모님이 먼저 소량 코에 넣어보시면 되고요(무서워 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간이 적절히 잘된 소금물은 코에 거의 자극이 없답니다.) 주의점은 차가운 소금물을 쓰지 않도록 사용전에 렌지에 잠시 데워주시는 것도 방법입니다.일단 코세척법이 가능한 연령대는 신생아를 포함한 전 연령대에서 다 가능합니다. 물론 아주 어린아이들은 소아나 어른들과는 조금 다른 방법을 써야합니다. 일반적으로 5세 미만의 아동에게는 ‘세척’보다는 스프레이나 방울방울 떨궈주는 방법을 쓰시는 것이 좋습니다. 스프레이로 뿜어주거나 안약병 같은 용기에서 두세방울 떨궈주고 코를 주물러주시면 됩니다. 간혹 아주 어린아이들에게 소금물세척을 해준다고 많은양을 주입하고 흡입기등으로 다시 빼내는 분들이 있으신데, 절대 그러시면 안됩니다. 명심하실 것은, 소금물의 농도와 온도 그리고 욕심부리지 않고 천천히 주입하시는 것입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0
- 하남시청 앞 ‘벽산블루밍 더클래식’ 전세비용으로 내 집 마련하자 1억7000만 원대면 내집 마련을 할 수 있다. ‘113㎡(구34평형)이 3억5000만 원대. 3.3㎡당 950~1050만 원대. 실입주금은 1억7000만 원대. 최대 1억5000만원 할인. 즉시 입주 가능.’ 더클래식의 분양 조건이다.하남시청 도보 1분 거리에 벽산건설이 공급한 ‘더클래식’에 눈길이 확 간다. 113-126㎡ 중형 총 220가구로 구성됐다 . 실버아파트로 분양하였으나, 현재는 일반인에게도 분양중이다.하남시는 접근성과 편의성, 쾌적성이 우수한 도시다. 교통조건은 외곽순환도로, 서울~춘천고속도로, 올림픽대로 등의 접근성이 우수하다. 지하철 5호선 연장도 확정되었다. 또한 주변 환경이 우수하다. 수도권 도시 중 최고 녹지율을 자랑한다. 검단산, 예봉산 등을 가까이서 만날 수 있다. 시원스레 뻗은 한강과 팔당의 물줄기는 덤이다.인근에 조성중인 미사(36,229세대), 감일(12,907세대) 지구 보금자리주택에 약 20만명의 인구가 유입 예정이다. 하남시의 미래가치가 주목을 받고 있는 이유다. 분양문의 (031)795-611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0
- 대책 없는 아줌마 피부도 물광 피부 만들 수 있을까 요즘 연예인들에 대한 최고의 찬사 중에는 ‘물광 피부’ ‘도자기 피부’ ‘꿀 피부’ ‘윤광 피부’ 등 피부를 빗댄 다양하면서도 기발한 수식어가 많다. 그 중에서도 물광 피부는 물처럼 투명하고 촉촉하면서도 빛이 나는 피부를 일컫는다. 하나같이 물광 피부를 가진 연예인들을 보면 샘이 날 정도로 투명하고 곱고 깨끗한 피부를 가졌다. 하지만 세월은 그 누구도 비켜갈 수 없는 법. 화살처럼 빠르게 지나가는 세월은 유독 피부에 더 큰 흔적을 남긴다. 20대 중반이 되면 눈 꼬리 부위의 피부가 탱탱한 느낌이 떨어지고, 미세한 잔주름이 생긴다. 30대 이후엔 눈 꼬리가 아래로 처지기 시작한다. 40대 이후가 되면 피부가 아래로 처지며 뺨에는 붉은 실핏줄이 보이고 갈색 반점이 생기기 시작한다. 이렇듯 피부 노화는 나이 듦에 따른 자연스러운 현상임에도 불구하고 여성들은 누구나 나이 보다 젊고 탱탱한 피부를 갈구한다. 압구정역 인근에 자리한 D&A피부과 전병환 원장에게 피부노화에도 불구하고 탱탱한 피부를 만드는 관리 방법에 대해 들어 보았다. 피부노화의 주범은 콜라겐노화된 피부의 특징을 한 마디로 표현하면 탄력을 잃은 피부이다. 우리 몸의 피부는 진피 내의 콜라겐이 피부 탄력성을 결정한다. 피부 형태를 잡아주고 세포 조직을 단단하게 만드는 것이 콜라겐이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콜라겐의 양이 적어지고 질도 나빠진다. 때문에 피부는 탄력을 잃어 늘어지고 주름도 생기는 ‘자연적인 노화’가 시작된다. 여기에 외적 요인까지 더해지면 한 사람의 피부 노화 정도가 결정된다. 외적인 피부 노화의 주된 원인 중 하나는 자외선이다. 자외선은 콜라겐과 엘라스틴의 합성을 방해하며 피부 노화를 부추긴다. 그래서 외출할 때는 반드시 자외선 차단제로 피부를 보호해야 한다. 피부 노화를 막고 탄력 있는 피부를 만드는 방법은 생각처럼 멀리 있는 것은 아니다. 하루 2L씩 물을 마시고, 적절한 채소와 과일을 섭취하며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건강한 몸을 만들면 피부 건강도 자연스럽게 뒤따른다. 오래 방치된 피부도 거듭날 수 있나요?40대 중반인 주부 하영애씨(가명)는 동창 모임이 가까워지면서 벌써부터 걱정이 앞선다. 10여년 만에 만나게 될 초등 동창생들. 혼자만 나이 들어 보이면 어쩌나 하는 생각에 요즘 거울 들여다보는 시간이 많아졌단다. 아이들이 커서 여유가 생기자 이제야 외모에 신경이 부쩍 쓰인다고. 냉정하게 진단해 본 하씨의 피부 상태는 그야말로 대책 없는 아줌마 피부. 눈가의 잔주름은 고사하고 귤껍질 모공에 수십 개의 잡티와 기미까지 올라와 피부 톤이 칙칙하다 못해 어둡기까지 하다. 오랜만에 웬 호사인가 싶을 만큼 비싼 화장품을 발라보고 팩까지 해보지만 전혀 변화가 없다는 게 그녀를 더 절망스럽게 만든다. 과연 이렇게 오랫동안 방치돼 여러 가지 문제를 가지고 있는 피부도 피부과 치료를 통해 그야말로 물방울처럼 탱글탱글하고, 촉촉한 피부로 거듭날 수 있을까. 넓은 모공, 주름, 피부 톤까지 잡는다D&A피부과 전병환 원장은 “일단 병원을 방문해 세밀하게 피부 진단을 받아봐야 정확한 판단을 할 수 있다”며 “요즘에는 여러 가지 피부 문제를 한꺼번에 잡아주는 시술들이 다양하기 때문에 본인에게 맞는 시술법을 찾는다면 고민하던 피부 문제를 생각보다 간단하고 쉽게 해결할 수도 있다”고 조언한다. 전 원장은 특히 하씨처럼 거칠고 황폐한 피부에는 고주파(RF) 프락셔널 ‘e2'' 피부재생술을 추천한다.탱글탱글한 피부를 만드는 물방울 효과가 부각되면서 일명 ‘e2'' 물방울 고주파로도 불리는 이 시술은 미국 FDA에서 주름 개선 및 피부결 개선 90퍼센트, 스킨 타이트닝 87퍼센트, 화이트닝 83퍼센트의 효과를 이미 인증 받은 시술이다. E2레이저는 피부의 표피와 진피에 일정한 간격으로 열을 전달하는 프락셔널 방식으로 고주파 에너지를 전달해 진피를 자극시켜 피부를 재생시킨다. 특히 고주파 에너지가 정확히 피부에 전달되어 시술 후 콜라겐 증가와 함께 새로운 정상 세포가 재생된다. E2 시술에 대해 전 원장은 “색소 질환은 물론 모공과 탄력을 한꺼번에 해결해 주기 때문에 많은 여성이 선호하고 있다”며 “특히 복합 피부고민을 가진 여성들에게 적극 권장한다”고 말했다. 또, “주로 10~20대 초반이나 중반의 연령층은 여드름 흉터나 모공치료를 위해, 20~40대 여성에겐 잔주름은 물론 칙칙한 피부 톤 개선, 그리고 처지고 늘어진 피부의 탄력 강화를 위해 시술하고, 50~60대 이후에는 광노화에 의한 주름과 탄력을 잃은 피부를 좀 더 젊고 어려 보이게 하기 위해 많이 이용되고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도움말 D&A 피부과 전병환 원장김지영 happykyk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8
- 삼성화재 BRC, 고소득 전문 컨설턴트로 인기 상승 삼성화재 BRC(Business Risk Consultant)가 재취업과 전직을 고민하는 3040여성들에게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삼성화재 BRC는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사업장 및 사업주가 노출되어 있는 각종 위험(화재, 폭발, 도난 등) 및 종업원 복지, 상해 등에 대한 종합적인 컨설팅과 더불어 삼성화재와 제휴를 통해 사업 활성화까지 지원하는 개인사업자 전문컨설턴트를 말한다. 기존의 보험설계사는 지인이나 친인척들 통해 개별 영업을 하다 보니 영업에 한계를 느껴 심리적인 부담이 컸다. 이에 반해 삼성화재 BRC는 대상이 개인보다는 사업자·영업장에 특화돼 있고, 사전조사를 마친 시장정보를 활용하여 연고나 지인이 아니더라도 얼마든지 프로세일즈맨으로 성공할 수 있다. 또한 삼성화재 전문가의 1:1 코칭과 동행활동 등의 지원을 받아 전문 컨설턴트로 양성되기 때문에 자신감을 갖고 영업에 임할 수 있게 된다. 삼성화재 BRC가 되면 다양한 혜택도 주어진다. 우선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관련 지식을 습득하여 전문가다운 자질을 갖추게 되고, 교육과정을 거쳐 삼성화재 BRC로 위촉되면 업무상 PC작업이 필요한 만큼 노트북 구입비용을 지원한다. 또한 꾸준한 고객관리를 통해 실적을 발생시킬 때까지 영업실적에 관계없이 회사에서 정한 최소한의 시장관리, 고객관리 활동을 수행하면 총 550만원(시험합격 후 BRC 등록시 축하금 100만원, 3개월간 월 150만원)의 지원금을 수령할 수 있다. 이외에 육아 지원과 경조사비, 각종 연금 지원도 받을 수 있으며, 장기 활동 시에는 별도의 지원금도 받을 수 있다. 삼성화재 BRC가 되기 위한 특별한 지원 제약요건은 없다. BRC는 본인의 의지와 노력의 결과에 따라 상응하는 수수료를 받는 고소득 프로세일즈맨이므로 학력, 외모, 나이, 자격증보다는 정말 중요한 자격인 일에 대한 열정과 책임감이 요구되며, 성공하고자 하는 강한 의욕과 남들보다 부지런한 성격의 소유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자는 서류심사와 인터뷰를 거쳐 BRC 후보자로 선정되며 약 4주간의 교육을 통해 전문컨설턴트로서의 마인드, 보험영업 전반의 이해, 비즈니스 예절 등을 익힌다. 4주간의 교육을 수료한 이후에는 소속된 조직 내에서 지역개척영업을 본격적으로 수행함과 동시에 세일즈 스킬, 시장발굴활동, 각종 컨설팅 기법 등의 교육을 받는다. 모든 교육과정은 인재의 삼성, 교육의 삼성답게 최고의 강사진이 모든 교육과정을 지원한다. BRC 관련문의 : 02-559-034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8
- 헌 교복 새 것으로 바꾸는 ''두드림 교복센터'' 싸고 좋은 ''착한 교복'' 헌 교복 새 것으로 바꾸는 ''두드림 교복센터'' 새 것처럼 깨끗한 교복이 1/10 정도 저렴하다면? 부담 없는 가격에 청소년들의 희망까지 담은 착한 교복, 부산진구 부전동에 두드림 교복센터가 있다. ''두드림''이란 청소년들이여 꿈과 희망을 힘차게 두드리고, 실현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겉으로 보기엔 교복을 파는 일반 매장과 다를 바 없어 보이지만…, 이곳에선 낡고 헌 교복이 새 교복으로 다시 태어난다. 부산지역 졸업생들이 기증한 헌 교복은 세탁과 수선, 다림질과 포장까지. 두드림 직원들의 꼼꼼한 손질을 거치고 나면 새 것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멋진 교복으로 완성된다. 부산지역 320여개 중·고등학교, 무려 1천700여벌의 교복을 보유하고 있다. 이 곳의 교복 가격은 겨울 동복의 경우, 상의와 셔츠, 조끼, 하의를 모두 합해도 2만8천원 정도. 원하는 학교와 사이즈를 고른다면, 시중가 보다 1/10 정도 저렴한 가격에 교복을 구입할 수 있다. 그동안 비싼 가격 때문에 부담을 느꼈던 학부모들과 학생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두드림 교복센터는 저소득가정 자녀의 교복을 후원하고자 시작한 사업으로, 지금은 알음알음 입소문이 퍼져 교복을 필요로 하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작은 나눔을 실천하고자 시작한 재활용이 새로운 교복문화를 창조하고 있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8
- 유방촬영술은 오진율이 높다? 정확한 판단에는 촬영술·초음파 모두 필요해 유방촬영술은 오진율이 높다?정확한 판단에는 촬영술·초음파 모두 필요해 우리나라에서는 여성의 경우 만 40세가 넘으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실시하는 ‘유방건강검진’을 받을 수가 있다. 유방암 발병율이 지속적으로 높아지는 추세인 요즘 대부분의 여성들이 건강검진에 참여하고 있다. 공단에서 받는 검진은 ‘유방촬영술’. 그런데 요즘 오진율이 높다는 오명을 받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촬영술 이후 별다른 이상 소견이 없어 안심하고 있다가 유방암 진단을 받은 환자들은 억울하다고 하소연이다. 과연 유방촬영술은 정확도가 떨어지는 것일까? 불안해하는 여성들을 위해 유방 건강검진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유방암 발생 연령 낮아지고 있어 30대부터 검진 권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는 만 40세부터 유방암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시행하고 있지만 유방학회에서는 유방암 발생 연령이 지속적으로 낮아지는 추세이기 때문에 좀 더 이른 시기인 30대부터 검진을 권하고 있다. 여성 질환 중 발병률이 높은 유방암은 특히 가족력이 있는 경우 조기검진은 필수로 인식되고 있다. 얼마 전 두 번째 맘모톰 시술을 받은 최진혜(수영동·43) 씨. 언니가 유방암으로 고생하는 것을 봐온 터라 본인도 5년 전 쯤부터 유방건강검진을 받기 시작했다는데. “처음에는 유방촬영술만 했어요. 별 다른 이상 소견이 보이지는 않지만 우리나라 여성들의 대부분이 치밀유방이라는 말씀을 하시면서 초음파를 권하더라고요.”몇 달 뒤 친구와 함께 유방초음파를 보러 간 최 씨. “병원에서 유방에 멍울이 보인다며 시술을 할 수 있는 병원으로 가라고 했어요. 큰 병원으로 가서 다시 초음파를 본 뒤 맘모톰 시술을 받았다”고 했다. 최 씨는 혹시 시술을 받아야 될 지도 모르니 이왕이면 시술이 가능한 병원에서 검진을 받는 것이 덜 불편할 거라는 말도 덧붙였다. “멍울이 잘 생기는 체질이라네요. 그래서 6개월에서 1년 주기로 검사를 받고 있어요. 자궁에도 혹이 있다고 하니 초음파를 해보기 잘 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정확한 판단을 위해서는 유방촬영술과 초음파 모두 필요해 우리나라 여성의 경우 유방 조직의 양이 많은 치밀 유방의 빈도가 높은데, 이러한 경우 유방암 검사의 1차 진단법인 유방촬영술과 함께 유방초음파를 시행하는 것이 권장된다. 촬영술에 문제가 있다기 보다는 우리나라 여성들의 유방조직이 초음파로 봐야 정확하게 판단되는 치밀 유방이기 때문에 촬영술에서 병변을 잡아내기 힘든 것이다. 유방 내에 위치한 혹이나 종양을 잘 찾아내기 위해서는 초음파가 좀 더 적합하다고 할 수 있다. 반면 유방촬영술은 유방을 압박한 상태에서 X선을 이용해 유방의 병변과 미세 석회화 병변 등의 유방암 유무를 확인하기에 적합한 검사법이다. 미세 석회화된 병변이나 만져지지 않는 병변들은 초음파 검사에서는 나타나지 않을 수 있지만 유방촬영술에서는 나타나곤 한다. 그렇기 때문에 두 가지 검사법 모두 유방암을 알기 위해서는 필요한 검사법이라고 하겠다. 마더즈와과 김상원 원장 역시 “유방촬영을 통한 건강검진은 서구에서는 조기유방암 발견에 상당한 기여를 하는 것으로 확인된 방법이다. 그러나 한국인의 유방 특성은 지방조직보다 유선조직이 많은 치밀 유방조직이 대부분이다. 특히 젊을수록 유방조직이 단단하고 치밀한 경향을 보이기 때문에 서구에 비해 유방촬영술의 정확도가 다소 떨어지는 것”이라면서 “유방암의 조기 발견을 위해서는 유방촬영술과 함께 유방초음파 검사를 병행하는 것을 권하고 있다”고 전했다. 리포터 역시 촬영술과 초음파 검사를 통해 멍울을 발견했다. 멍울의 모양이 좋지 않았기 때문에 정확한 판단을 위해 맘모톰 시술을 하고 조직 검사를 했다. 다행히 검사 결과는 이상 없음. 시술 뒤 6개월이 되는 2월에 다시 검사를 받으러 가야 한다.주변에 매년 자신의 생일날 자궁과 유방 검진을 받으러 가는 친구가 있다. 자신에게 주는 선물이란다. 조기 검진을 통해 건강을 지키는 일. 가장 현명한 선물이 아닐까? 이수정 리포터 cccc0900@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8
- 미래탐구가 준비한 색다른 입시설명회 미래탐구가 준비한 색다른 입시설명회 의대진학을 희망하는 예비고3 설명회…1월22일(화) 오후8시예비고3 자기소개서 설명회…1월22일(화) 오후9시2014년 영어특기자 전형 설명회…1월29일(화) 오후8시 매년 서울대 및 전국의대 최다 합격생을 배출하고 있는 미래탐구 학원이 해운대에 직영캠퍼스를 개원했다. 지난 1월초 개강을 실시한 미래탐구 해운대 캠퍼스에서는 개원기념으로 학부모와 학생들을 위한 업그레이드 설명회를 개최한다.오는 1월22일(화) 오후8시에는‘의대진학을 희망하는 예비고3 설명회’를 실시한다. 새로운 의대 입시경향분석과 대비책에 대한 이번설명회는 다중미니면접, 인적성면접, 의대가 원하는 자기소개서 등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강사는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현재 대치동 미래탐구에서 의예과 면접 대표강사를 역임하고 있는 박민수 소장이 직접 설명회에 나선다. 이번 2013학년 서울대의예과 합경생만 40명이상 배출한 실전 노하우를 알 수 있어 의대진학을 희망하는 예비고3 학부모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듯.이어 오후 9시부터는‘예비고3 자기소개서 설명회’를 실시한다. 입학사정관과 교수의 입장에서 바라본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는 요령과 노하우가 공개된다. 역시 박민수 소장이 강사로 나선다.수학과 더불어 영어는 역시 대학진학의 양대 산맥. 영어하나만 잘 해도 대학가는 길이 여기 있다. ‘2014년 영어특기자 전형 설명회’가 1월29일(화) 오후8시에 개최된다. 한국외대 영어과를 졸업하고 미국SAT전문기관 Cambridge Square Education 지사장을 역임하고, 현재 대치동 미래탐구학원 영특연구소 소장인 정시섭 소장이 강사로 나선다. 2014년 55개 대학 영어특기자전형 선발현황 및 선발방법을 소개하고, 면접과 에세이, 의학논술 경향을 알아봄과 동시에, 합격자 분석과 2014년 전망도 함께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될 듯. 설명회 후에는 정시섭 소장과 개별 상담도 가능하다.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8
- 한화 "거가대교관광지 적극 추진" 의지 밝혀 한화호텔&리조트의 이규근 부문장(경영기획부문)이 지난 11일 거제시를 찾아 권민호 시장과 면담했다. 이규근 부문장의 이번 방문은 지난해 12월 27일자로 관광지 조성계획이 승인되어 민간 사업시행자 지정을 추진하고 있는 거가대교관광지에 대해 회사측의 최근 입장과 의지를 밝히기 위한 것이었다.이규근 부문장은 이 자리에서 권민호 시장에게 적극적인 행정지원으로 관광지 승인이 빨리 이루어진데 대해 고마움을 표하며 “이제부터 본격적인 자금이 투입되어야 하는 만큼 회사 내부 여건을 빠른 시일내에 정리해 조속히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또 “빼어난 자연경관과 지역 특색을 잘 살려 스토리화된 명품 리조트로 만들어 나갈 계획을 갖고 있고, 한화의 체인 사업장 중 핵심 사업장으로 조성해나갈 것”임을 밝히며, 앞으로도 거제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권민호 시장은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거제시에서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은 최대한 돕겠으니 빠른 시일 내 착공할 수 있도록 한화 그룹차원에서 적극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8
- “투자수익률 부풀리고 분할등기 안되고…” 부동산 사기 피해 주의해야 필지분할이 안된 토지를 분할된 것처럼 속여 매각하거나 전원주택 허가가 나지 않는 땅을 전원주택지로 속여 파는 등 기획부동산에 의한 부동산 피해가 속출하면서 정부는 관련 대책들을 내놓고 있다. 기획부동산에 의한 사기 피해가 늘면서 올 들어 정부는 부동산 사기를 피하는 방안을 내놓고 있다. 지난 3일에는 국토해양부가 신종 기획부동산 유형과 대처요령을 제시했고 13일에는 공정거래위원회가 토지 상가의 부당 표시·광고 유형 및 사례를 담은 심사지침을 마련해 시행했다. 자료에 따르면 기획부동산업체는 투자자들에게 거짓 정보를 제공하거나, 서류상 문제가 있는 것을 숨기고, 투자수익률을 부풀리는 방법으로 손해를 끼치는 경우가 많다.개발계획이 없는데도 ‘도로 개통 예정’, ‘산업단지개발 예정’ 등 허위정보로 투자자들을 속이는 것은 고전적인 수법이다.국토해양부는 최근 J인터내셔널이라는 기획부동산이 남이섬 인근 6천600㎡ 토지를 자신의 명의로 소유주와 매매 계약한 후 투자자들에게 “땅을 매입하면 7개월 뒤 분양해 이익금을 돌려주겠다”고 속여 200여명으로부터 수백억원의 토지 매입대금을 받은 후 애초 토지 소유주와 계약을 파기한 후 도주한 사례를 소개했다. 지금까지는 기획부동산들이 싼 값에 토지를 매입해 높은 값에 분양해 폭리를 취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최근에는 매매계약만 체결한 후 토지를 팔거나, 토지의 사용승낙이나 임대를 받은 후 팔고 도주하는 경우도 늘고 있다. 기획부동산 다양한 형태 진화분할되지 않은 토지를 사서 손해를 보는 사람들도 많다. 부동산 개발회사가 임의로 가분할도를 만들어 판매하고 나중에 분할 등기해 줄 것처럼 하지만 분할이 안돼 공동으로 등기를 할 수 밖에 없는 경우다.공정거래위원회는 ‘분할이 안 되는 것을 가능한 것처럼 표시ㆍ광고하는 경우, 토지 등의 주소를 정확히 표시하지 않아 실제보다 우량 또는 유리한 것처럼 소비자를 오인시킬 우려가 있는 경우’도 허위 과장광고에 해당되므로 앞으로 엄정 대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높은 수익률을 내세워 투자자들로부터 자금을 모은 후 임의로 투자금을 유용하거나 투자금을 가지고 잠적하는 사례도 발생하고 있다. 부동산 개발사업에 투자하면 매월 2~3%의 이자를 지급하겠다고 투자자를 속여 534명으로부터 322억원의 투자금을 유치한 후 그 중 60억원만 토지매입에 사용하고 나머지는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하다 적발된 사례를 국토해양부가 최근 발표했다.일부 기획부동산들은 취업을 희망하는 사람을 채용해 토지를 구입하도록 한 후 다른 사람을 소개하도록 해 ''고용-토지매입-소개''로 이어지는 다단계식 영업을 하고 있어 문제가 되기도 한다. 과거 기획부동산들이 임야 등을 대상으로 영업 활동을 해 왔으나 최근에는 도심지역 토지를 집중 매입해 실수요자들에게 웃돈을 받고 판매하는 경우도 많이 늘었다. 대리인과 계약은 위임장 확인기획부동산으로부터 피해를 당하지 않기 위해서는 거래를 하기 전에 정보 파악이 중요하다. 부동산의 공부를 열람하거나 관련 정보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다. 주소만 정확하다면 민원24사이트(www.minwon.go.kr)에서 토지대장, 대법원 인터넷등기소(www.iros.go.kr)에서는 등기부등본을 발급받을 수 있다. 토지대장을 통해 공시지가, 등기부등본을 통해 소유관계, 실거래가 등의 확인이 가능하다. 온나라 부동산정보(www.onnara.go.kr), 토지이용규제 정보시스템(luris.mltm.go.kr) 등에서는 토지에 관한 정보는 물론 주변 상황도 파악할 수 있다. 지자체 도시계획 관련 부서나 인근 중개업소를 통하면 개발계획을 확인할 수 있다. 현장답사도 중요한데 주변상황과 교통여건 등을 확인해 본다.매매계약서는 등록된 중개업자의 도움을 받아 작성하는 것이 좋다. 계약은 소유자와 직접 해야 하고 대리인과 계약할 때는 인감증명이 첨부된 위임장을 확인한 후 실제 계약당사자와 직접 연락을 취해보아야 한다. 매매대금은 소유자 통장으로 입금하는 것이 좋다. 부득이 지분 취득 후 나중에 분할해야 할 경우는 계약서에 분할 시기 및 방법 등을 명확히 한다. 김경래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8
- 아파트 매매가 원주 0.27% 하락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새해 첫주 ‘주간아파트 가격동향’을 보면 도내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99.7로 전주 대비 0.08% 하락했다. 전세가격 지수는 100.0으로 전주보다 0.01% 하락했다. 특히 주택수급 및 거래동향을 보면 매매수급동향지수는 94.4, 전세수급동향지수는 100.7을 기록, 매매의 경우 공급이 많고 전세는 수요가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도내 아파트 시장의 거래부진도 계속되고 있다. 매매거래동향지수는 56.3, 전세거래동향지수는 73.9다. 아파트시장은 100을 크게 밑돌고 있어 매매와 전세 모두 침체된 모습이다.지역별 아파트 매매가격은 춘천이 0.06% 상승한 반면 원주 0.27%, 강릉 0.05%, 태백 0.06% 각각 하락했다.한국감정원은 국민은행의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 업무가 감정원으로 이관됨에 따라 지난 7일 기준 주간 아파트 매매·전세 가격지수를 첫 공표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