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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은 표현시대, 수업의 틀을 깨고 ‘스마트하게’ 탐방 - 청담표현어학원 & 김샘수학지금은 표현시대, 수업의 틀을 깨고 ‘스마트하게’ “영어공부, 제대로 했더라면 영어로 말하기가 두렵지 않을 텐데...” 올해 서울 상위권 대학에 입학한 정소영 양. 학창시절 영어 내신은 늘 1등급을 유지해 영어에 자신이 있어 영어방송 동아리에 가입했지만 말문이 열리지 않아 크게 고생했다며 시험공부 위주로 한 자신의 영어공부가 아쉽기만 했다. 유아기 때부터 시작돼 초중고를 거쳐 대학까지, 수년간 영어공부를 해오지만 정작 표현에 있어 서툰 것이 우리나라 영어공부의 현실이다. 원어민 앞에서는 심장부터 떨리고 머릿속 생각은 많은데 입이 떨어지지가 않는다. 평소 영어말하기 환경에 충분히 노출되지 못한 까닭이다.국제화 시대가 요구하는 실용영어 중심의 의사소통능력 향상을 목표로 한 표현어학원. 영어전문 청담어학원의 청담러닝이 론칭한 표현어학원은 책이 아닌 태블릿 PC를 통해 재미있게 수업을 진행하는 스마트클래스로 학생들과 학부모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한편 표현어학원과 연계한 수학전문학원 김샘수학 또한 수학 교육과정 변화에 맞춰 창의사고 · 서술형 · 스토리텔링 등 수학적 사고력을 교과 현행과 심화에 맞춘 프로그램으로 그 만족도가 높다. 우리 아이 영어와 수학공부에 대한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곳으로 입소문 난 청담 표현어학원&김샘수학 해운대센터를 찾아가봤다. 태블릿 PC 활용한 스마트클래스, 표현어학원 “책이 아닌 패드로 수업하니 지루하지 않고 영어공부가 즐거워요”5~6학년 학생들의 스마트클래스. 학생들 각자 책상 앞에 놓인 패드(Pad)를 통해 숙제검사를 받으며 수업이 시작된다. 교실 앞 대형 모니터 앞에는 강사가 올린 수업에 필요한 자료들이 뜨고 학생들은 자신의 패드로 전달된 내용을 확인하며 수업이 진행된다.먼저 오늘 수업에 활용될 청크(영어문장을 이루는 단어들을 의미에 따라 몇 개의 큰 덩어리로 나눈 것)가 제시되고 듣기 수업이 시작. 학생들이 각자 패드로 체크한 결과가 대형 모니터에 실시간으로 나타난다. 학생들의 이름은 뜨지 않고 익명으로 나타나는데 이는 자신의 생각을 부담없이 다른 아이들과 공유하기 위함이다.그 다음 진행되는 읽기. 그 날의 청크가 포함된 지문을 통해 아이들이 문제를 풀면 강사는 오답이 높은 문제를 한 번 더 추가 설명한다. 또한 강사는 그 날 배운 단어카드를 해설과 함께 학생들 패드로 보내면 수업이 끝난 후에도 모아놓은 해설카드로 언제든지 복습이 가능하다. 청담표현어학원 해운대센터 박창민 원장은 “패드를 활용한 스마트클래스는 강사는 학생들의 오답확인을 통해 어떤 부분을 어려워하는지 정확히 알 수 있고, 학생들은 모니터에 나온 다른 학생의 표현과 비교하여 자신의 표현을 보충할 수 있어 효과적”이라고 말한다. 표현어학원 수업은 초5주 2회 수업으로 첫째 날은 읽기와 듣기, 둘째 날은 말하기와 쓰기수업으로 진행된다. 말하기와 쓰기 수업은 첫째 날과 연계된 토픽으로 문제를 통해 기본지식을 쌓고 강사는 퀴즈로 학생들의 흥미유발을 돕는다. 토픽에 따라 학생들이 패드로 각자의 문장을 표현하면 청크를 활용해 상황에 맞는 대화문을 말하기와 쓰기로 완성해본다.6학년 김지현 학생은 “처음엔 짧은 한 문장으로만 답했었는데 말하기 쓰기 연습을 통해 내 생각을 여러문장으로 표현할 수 있고 자신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표현하게 됐어요”라고 말한다.학생들의 패드에 있는 포트폴리오 폴더에는 학생 자신이 수업시간에 직접 말하고 쓴 내용이 저장돼 있어 실력향상을 스스로 느낄 수 있다. 또한 셀프(self)는 말하기 쓰기 강화프로그램으로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을 언제 어디서든 복습이 가능하다. 숙제는 수업에서 배운 내용과 연계한 핵심 청크의 집중적인 반복 연습을 통해 많은 청크를 암기할 수 있게 해주며 읽기 듣기 영역의 집중적인 연습을 통해 독해와 청해 능력 또한 향상시켜준다.이처럼 청담표현어학원의 스마트클래스는 태블릿 PC를 통해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을 활용, 이를 대형 모니터 화면으로 학생들이 공유함으로써 수업시간 활용도를 높여 학생들이 지루해하지 않고 재미있게 영어를 공부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온라인학습 등 수학전문화학습시스템, 김샘수학 청담표현어학원과 연계한 수학전문학원 김샘수학은 수학 교육과정 변화에 맞춰 창의사고 · 서술형 · 스토리텔링 등 수학적 사고력을 교과 현행과 심화에 맞춘 프로그램이다. 900여종에 달하는 자체 제작 교재와 온라인 학습 등의 수학 전문화 학습시스템을 자랑한다. 김샘수학에서 배우는 모든 정규 과정은 ''콘(KON)''이 탑재되어 있다. 콘 시스템이란 가정에서 학생들을 관리하는 온라인 학습시스템으로 콘을 통해 학생들은 자연스럽게 자기주도학습을 습관화하며, 강사들은 학생들의 테스트 결과 등을 수업 전애 미리 파악하고 관리할 수 있다. 또 학생들은 오답노트를 활용해 틀린 문제를 정리해야 한다. 이때 왜 틀렸는지를 스스로 파악하고 적용하는 ''5단계 풀이법''에 근거해 분석해야 한다.수학은 학문의 경계 없이 논리력과 창의력을 키워준다, 따라서 김샘수학에서는 학생들이 한가지 방법이 아닌 다양한 각도로 문제를 풀게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박 원장은 “그동안 청담표현어학원과 같이 연계될 수학전문학원의 필요성을 입시의 관점에서 많이 고민해왔다”며 “그 중에 지난 3년간 수도권에 유명세를 타고 있는 김샘수학 전문학원이 학년·수준별 반편성과 학생들의 체계적인 교재 진도를 맞출 수 있도록 한 것과 수학 교육과정 변화에 맞춰 창의사고·서술형·스토리텔링 등 수학적 사고력을 교과 현행과 심화에 맞춰 제공될 수 있다는 것에 확신을 가졌다”고 말한다. 김샘수학은 무엇보다 강사의 역량을 중요시해 카이트스 출신의 고등부 강사채용 등 수업 퀄러티와 원생관리(오답노트, 5단계 풀이법, 3종 테스트, 확인학습 등)로 학생들과 학부모의 만족도가 높다.한편 청담어학원, April어학원, 표현어학원 중 1곳을 수강 중인 학생에게는 김샘수학 매월 수강료의 10%를 할인해주는 혜택이 있다. 무료로 진행되는 자기주도학습, VIP클래스 <img border="2" hspace="20" vspace="10" align="middle" src="http://intra.naeil.com/UserFiles/Image/News/p3.jpg" width="450" height="253" 2012-11-26
- ‘진도며느리 절임배추’로 김장 걱정 끝! ‘진도며느리 절임배추’로 김장 걱정 끝! 12월 10일까지 사전예약시 20kg 3만7천원 김장철을 앞두고 김장 재료가격이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 8월 말 이후의 태풍과 집중호우로 수확량이 감소해서 배추값이 72% 껑충 뛰었다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김장을 좀 늦추거나 산지 절임배추를 이용하는 것이 알뜰한 김장 담그기라고 조언한다.배추, 하면 역시 바닷바람을 맞고 자라 아삭함이 싱싱하게 살아있는 남도배추가 최상품. 이 배추를 잘 절이는 일이 김장 맛을 80% 이상 좌우한다.절임배추를 잘못 샀다가는 낭패를 보기 십상이다. 배추를 잘못 절이면 다시 뻣뻣하게 되살아나기도 한다. 게다가 배추는 김장배추가 맞는지, 소금은 또 어떤 걸 쓰는지 알지 못하니 찜찜했던 경험이 한번쯤 있을 터. 해풍 맞고 자란 배추에 최상급 신의도 천일염을 사용하는 ‘진도며느리 절임배추’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사전예약자에 한해 공동구매를 실시한다.‘진도며느리 절임배추’는 진도 땅 3만평의 넓은 대지에서 30년째 정성 들여 배추를 키우는 시아버지와 둘째 며느리 박지은 푸르농(www.purunong.com) 대표의 합작품. 지난해 배추 작황이 좋지 않았을 때도 ‘진도며느리 절임배추’로 김장을 한 가정의 김장 맛은 좋았다는 후문. 박 대표는 “지난해 절임배추를 이용했던 고객들로 1500포기 예약을 마친 상태”라고 전한다.진도며느리네 절임배추는 내일신문 독자들을 위해 1000포기 한정특가로 12월 10일까지 주문 예약한 고객에 한해 20kg(배추 7~8포기)을 3만7000원(배송비 포함)에 판매한다. 절임배추는 김장 하루 전날 받는 게 가장 좋다. 소금에 12시간 절인 배추는 약간의 물이 있는 상태로 포장돼 배송된다. 그래야 배추가 살아나지 않고 양념이 쏙쏙 배어들어 맛있는 김장을 할 수 있다. 문의 031-281-6644, 010-9492-6198 ‘진도며느리네 절임배추’ 블로그 http://blog.naver.com/snowcake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5
- 명의신탁 재산의 소멸시효 중단 부동산을 매수하면서 자신의 이름으로 등기를 하지 않고 친구나 가족 등의 이름을 빌려 등기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타인의 이름을 빌려 소유권 등기를 하는 것은 부동산 실명제법 위반으로 무효이다. 그러나 법이 제정되기 전에는 이러한 명의신탁이 성행하였고, 법원도 이러한 권리를 인정해 주었다. 부동산 실명제법이 1996년 제정되면서 기존의 명의신탁을 인정해 주되, 1년의 유예기간을 주었고, 그 기간이 경과한 후에는 명의신탁이 무효가 된다고 규정했다. 예를 들어 법이 제정되기 전에 돈 1억원을 주고 부동산을 매수하면서 자신의 이름으로 등기를 하지 않고 친구 이름으로 등기를 했다고 하자. 자신이 재산세도 내고 관리도 하면서 부동산을 관리하던 중 실명제법이 제정되었고 그 이후 1년 이내에 반환을 하지 않았다면 어떻게 될까· 그 후 친구가 재산세도 내주는 등 관리를 잘하여 그대로 놔두었다가 나중에 반환해 달라고 요구하였더니 친구는 이를 거부하였다. 근거는 명의신탁은 이미 무효가 되었고 무효가 됨으로써 발생하는 부당이득반환채무도 10년의 소멸시효가 지났다는 것이었다. 만약 10년이 경과되기 전에 이전등기를 해 주겠다는 확인(채무승인)을 해주었다면 그 때부터 다시 10년의 시효가 진행되므로 명의신탁 재산을 반환받을 수 있다. 채무승인은 자신이 그런 채무가 있음을 알고 있다는 뜻을 표시하는 것이다. 채무자, 등기의무자가 그 내용이 법적으로 어떤 의미가 있는지 알 필요도 없다. 판례에 의하면 서류로 명백하게 채무를 승인한 경우뿐만 아니라 묵시적으로 채무를 승인한 경우도 시효 중단이 된다고 한다. 예를 들어 재산세(토지분), 종합토지세, 의료보험료 증가분을 정산하여 지급받고 영수증을 작성해 주거나 부동산을 분할할 때 이의를 제기하지 아니한 경우에는 어떨까· 1, 2심 법원에서는 위 사정들은 애초에 있었던 명의신탁 자체를 인정한 것에 불과하고, 부동산에 관한 소유권반환 의무의 존재를 묵시적으로 인정한 것으로 볼 수 없다고 판결하였지만 대법원에서는 이를 뒤집고 묵시적 승인을 한 것이므로 시효 중단을 인정하였고 반환을 거부한 시점부터 시효가 진행된다고 판결하였다. 이재구 변호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3
- 원주 태장동 1년간 아파트 거래 가장 많아 도내에서 아파트 거래량이 가장 많은 곳은 원주 태장동인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부동산정보제공업체인 부동산써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1년간(2011년 10월~2012년 9월) 태장동에서 총 834건 거래가 이루어졌다. 원주에서는 단구동(655건), 명륜동(415건) 등이 뒤를 이었다.춘천에서는 아파트 매매거래량이 가장 많은 지역은 후평동으로 총 647건이 거래됐다. 이어 퇴계동(468건), 석사동(385건) 등의 거래량이 많았다.강릉은 입암동이 435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교동(419건), 포남동(234건) 등의 순이었다.거래가 많았던 지역들은 시세가 상대적으로 낮으면서 교통여건 등 정주여건이 좋으며 향후 개발 가능성이 높은 지역이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3
- 당뇨 전문 ‘약연재한의원’ 당뇨는 평생 안고 가야 하는 병이다. 그만큼 완치가 어렵고 매일 ‘혈당의 감옥’에 갇혀 살아야만 한다. 하지만 한약과 체질의 비밀을 알면 당뇨 치료가 가능하다. 혈당수치 380의 당뇨환자였던 약연재한의원 신동진 원장의 경험담 속에 그 해법이 숨겨져 있다. 당뇨병을 이긴 한의사의 경험“2009년 몸에 이상을 느껴 병원을 찾았을 때 혈당수치가 정말 충격적이었습니다. 3~4일 입원해 인슐린 주사를 맞아야할 정도로 극심한 당뇨였죠. 약을 먹으면 일시적으로 혈당은 떨어졌지만 만성피로 등 기타 여러 증상들은 계속됐습니다. 양방 당뇨 치료의 능력은 가히 탁월하지만 그래서 생기는 문제들을 간과했던 겁니다. 당뇨는 생활습관을 돌아보고 변화시켜야 하는 병인데 많은 분들은 이전 행동을 바꾸지 못합니다. 그래서 점차 약이 늘어나고 더 심해지면 인슐린 주사로 연명해야 하는 상황이 벌어지게 되죠. 저 역시 그런 시행착오를 겪으며 이를 개선할 당뇨 한방치료 연구에 몰두했습니다.”서울대 생물학과에 적을 두었던 신동진 원장은 과거 자신의 전공을 접목해 의학생리학, 임상영양학, 외국 암 치료 전문병원 식단 등을 연구했다. 한의원에 유전자 실험실도 마련, 당뇨의 주요 원인인 음식중독이 체질과 연관돼 있음을 깨닫고 몇 년간 자신의 몸에 직접 실험을 하며 당뇨에 적합한 한약과 식이요법을 완성시켰다. 당뇨 환자의 15~30%가 췌장의 인슐린 분비 기능을 점차 잃게 된다는 점에 주목, 췌장의 기운을 북돋고 세포의 활성화를 도우며 음식에 의한 독소를 해독하는 방법으로 약연재 한방 당뇨 치료의 첫 포문을 열었다. 최상품 청정한약, 약연재해당환 당뇨 치료에 초점을 맞춘 ‘약연재해당환’에는 췌장의 기능을 회복시키기 위한 최상품 청정 약재와 음식중독에 따른 체질을 분류해 5가지로 구분된다. 보비해당환(식사/음수/소변 과다, 만성피로, 집중력 감퇴, 잦은 감기, 식은땀 등), 자음해당환(목마름, 손발에 열이 남, 가슴이 답답함, 고열, 땀, 심장 두근거림, 불면증, 이명, 몽정, 변비 등), 대보해당환(목마름, 손발이 참, 요통, 하지통, 팔다리 저림, 대변이 묽음, 몸이 붓고 소변량 감소, 발기부전, 당뇨 합병증 등), 청열해당환(입이 마르지만 물을 찾지 않고 고열, 얼굴과 입술색이 붉음, 잇몸이 붓고 아픔, 피부 가려움 등), 활혈해당환(입술만 약간 축이고 싶은 정도의 목마름이나 얼굴에 자색반점, 팔다리에 찌르는 통증, 오목가슴의 통증, 팔다리 저림, 여성의 경우 월경량 감소, 월경주기 지연 등)이 그것. 1일 3회, 3개월 간 복용하면 된다.“특히 약연재해당환은 당뇨 환자들이 가장 많이 호소하는 만성피로와 성기능장애에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3개월 만에 치료가 가능하냐고 묻곤 하시는데요. 약연재해당환과 딜라이트 식이요법이 병행된다면 당뇨약 없이도 일상생활이 가능해집니다.” 음식중독 해결, 딜라이트 식이요법신동진 원장이 말하는 ‘딜라이트(Delight) 식이요법’이란 맛있고 즐거우며 먹는 것이 기쁨이 되는 것에서 근간한다. 실제 당뇨를 앓았던 그가 당뇨의 주요 원인인 음식중독을 해독하기 위해 수많은 시행착오 끝에 완성한 음식 해법이다. 그래서 약연재한의원 내부에는 주방이 마련돼 있어 당뇨환자들을 위한 식이요법 교실과 요리 시연이 열린다. “당뇨에 좋은 음식은 사람마다 다릅니다. 일반적으로 밀가루, 흰쌀밥, 설탕, 지방이 많은 고기 등은 좋지 않다고 알고계십니다. 그러나 당뇨에 좋은 음식과 좋지 않은 음식을 정해놓고 무조건 따라하는 것은 오히려 당뇨 치료에 해가 될 수 있습니다. 즉, 자신이 어떤 음식에 중독되었는가를 알아야 정확한 당뇨치료가 가능하다는 말입니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음식중독 유형은 육류중독과 곡류중독, 채소중독으로 나뉩니다. 채소중독인 사람이 채식을 유지하면 이 또한 문제가 되는 것이죠. 유전자 검사와 전문적인 식습관 분석 등을 통해 환자의 음식중독 유형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식이요법을 행하는 것이 당뇨 치료의 핵심입니다.”약연재한의원은 매일 환자에게 전화를 걸어 혈당수치와 식단을 확인하는 등 일대일 맞춤 치료를 통해 내원환자 대부분이 3개월 만에 정상 수치에 가깝게 변화됐다. 당뇨를 앓으며 수많은 시행착오 끝에 ‘혈당을 안정화시키는 열쇠가 바로 한약과 음식에 있음''을 몸소 깨달았던 신동진 원장의 경험담은 많은 당뇨 환자들에게 든든한 위안이자 버팀목이 되어주고 있다. 도움말 약연재한의원 신동진 원장피옥희 리포터 piokhee@empas.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3
- 전세가격 상승 속 대출보증 규모도 급증 전세가격 상승이 지속되면서 전세자금대출보증 규모도 증가하고 있다. 한국주택금융공사 강원지사가 밝힌 자료에 따르면 올 1월부터 10월까지 주택금융공사의 보증을 통한 전세자금대출 공급액은 모두 906억원(3769건)으로 지난 해 같은 기간 721억원(3168건)보다 25.6%(185억원) 급증했다. 지난 10월 한 달동안 무주택 서민에게 459건, 103억원의 전세자금보증을 했다. 주택금융신용보증기금을 활용한 전세자금보증은 지난해 10월(92억원)보다 11억원(11.9%)늘어났지만 지난 9월(126억원)보다는 23억원(18.6%) 감소한 액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3
- 사통팔달 교통의 요지, 영등포 최초의 소형 아파트 계룡 리슈빌 분양 ‘강남불패’니 ‘재건축 불패’니 하던 말들이 쏙 들어가고 오랜 부동산 경기 침체로 자고 일어나면 아파트 가격이 떨어지는 상황에서도 소형 아파트는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그만큼 실수요자들이 많이 찾고 있는 데다 소형 아파트의 장점이 부각되면서 대세를 이루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영등포구청역 바로 앞에 딱 살기 좋은 소형 아파트 단지가 조성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계룡건설이 짓고 있는 리슈빌이 바로 그곳. 합리적인 가격대의 소형 아파트 분양한동안 대세를 이루었던 오피스텔과 원룸이 하루가 다르게 저물고 있다. 공급과잉으로 분양도 채 안 되는 공실 오피스텔이나 원룸이 많아졌다. 오피스텔은 말도 멋있고 낭만적이지만 실제로 살기에는 답답하고 불편한 점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베란다가 없으니 제대로 통풍도 안 되고 창문도 조금 밖에 열리지 않아 사무실 외에 주택으로 살기에는 적당하지 않다. 또, 공급 평형과 실제 평형 차이가 너무나 큰 것도 매력을 반감시킨다. 이런 문제점을 극복하고자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 바로 소형 아파트이다. 계룡건설이 서울에서도 가장 주목받는 노른자위 땅 중 하나인 당산동 영등포구청역 근처 코레일 부지에 2~4명이 거주하기에 적당한 소형아파트를 분양한다. 지하 2층, 지상 19층으로 6개동이 지어지며 총 441가구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중 2개동 149가구는 코레일 부지에 짓기 때문에 철도청 사원아파트로 제공되고 나머지 4개동 292 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전 가구가 소형(전용면적 38~47m²)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2~4인용 핵가족이 살기에 적합하다. 직접 살지 않더라도 소형 아파트의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여 투자가치도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투자수익은 평균 10% 대로 예상하고 있지만 더 올라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4년 9월 완공예정인 계룡 리슈빌의 가장 큰 특징은 일반적인 오피스텔이나 원룸과는 달리 공급면적 대비 실사용 면적이 97.8%나 되고 서비스 면적의 극대화로 평형에 비해 넉넉한 주거공간을 확보했다는 점이다. 게다가 평당 분양가가 주변 시세보다 훨씬 싸게 책정돼 3.3m² 당 1,590만 원에서 1,700만 원으로 대형이나 중형 아파트를 구입하기에 부담되는 실수요자들에게 전세 값 정도의 낮은 가격으로 내집 마련을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기도 하다. 가장 큰 매력은 실사용 면적의 극대화공급 가격은 가장 작은 면적인 16.53m²가 1억 4천 9백만 원이고 가장 큰 면적인 47.25m²가 3억 3천 900만 원으로 평균 분양가는 2억 5천만 원선이다. 이 외에도 몇 가지 타입이 있어 선택의 폭도 다양한 편이다. 소형 아파트의 열기를 보여주듯 일부 평형은 분양이 완료돼 대기자까지 늘어서 있는 상태이다. 또, 오피스텔이나 원룸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을 만큼 싼 관리비도 큰 장점이다. 대부분의 가구가 남향으로 되어 있고 맞바람 설계로 통풍도 잘 돼 냉·난방비를 절약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오피스텔이나 원룸의 주차공간이 0.5대인데 반해 이곳은 각 가구마다 1대로 책정돼 주차전쟁도 피할 수 있다. 더블역세권이며 전망도 밝은 노른자위 땅에 지어져서울시내 최고의 노른자위 땅답게 입지조건은 더할 수 없이 좋은 초 근접 더블역세권에 위치해 있다. 영등포구청역이 바로 단지 앞이라서 지하철 2호선과 5호선이 연결되며 2호선과 9호선이 지나는 당산역과 1호선과 기차가 연결되는 영등포역도 인접해 있다. 게다가 여의도도 지하철로 세 정거장이고 ‘교육 특구’ 목동은 불과 두 정거장 거리에 있다. 또, 서부간선도로, 올림픽대로, 경인고속도로의 이용이 수월한 그야말로 사통팔달 교통의 요지에 자리 잡고 있다. 또한, 1km 이내인 도보거리에 영등포 홈플러스, 롯데마트, 이마트, 코스트코 등 대형할인매장과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타임스퀘어 등 각종 쇼핑시설이 있어 생활편의성도 대단히 높은 편이다. 이처럼 더블 역세권에 지어지다 보니 부동산 시장이 아무리 요동치더라도 이곳만큼은 크게 영향 받지 않을 것이라는 게 부동산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게다가 영등포 지역은 다수의 재개발 계획이 예정돼 있어 가까운 시일 안에 지가상승도 예상되고 있다. 높은 땅값 탓에 수익이 맞지 않아 재건축과 리모델링이 거의 불가능한 영등포 지역에서 5년 만에 이루어지는 분양 찬스이다. 부동산 경기 침체로 주택구입을 망설이는 실수요자들에게 전세 값 정도의 자금으로 내집 마련은 물론이려니와 투자가치도 높은 ‘당산동 영등포구청역 계룡 리슈빌’. 다시 오지 않을 찬스를 놓치지 않길 바란다. 모델하우스 방문자나 전화예약 상담을 통해 동과 호수를 선착순 분양하고 있다. 모델하우스는 영등포 경찰서 맞은편에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richeville.khreit.co.kr)를 참고하면 된다. 문의전화 : 02-2671-0034 리포터 장시중 hahaha1216@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2
- 배추, 무, 양념 예년보다 모두 올랐다 구가 많던 적던 꼭 있어야 하는 식탁의 김치. 11월 하순이 다가올수록 달력을 쳐다보는 주부들의 마음은 무겁다. 김장 걱정 때문이다. 올해 김장시장은 주재료인 배추와 무는 물론 양념종류까지 모두 올라 더 부담스럽다. 김장 시장에 대한 정보를 모아 보았다.배추값 떨어질 때 기다리는 11월 김장시장올해 김장은 예년에 비해 이른 추세다. 작년에는 11월 기온이 평년보다 3도 이상 높아 김장 적정시기가 늦었었다. 기후 변화에 따른 기온상승으로 김장 적정시기가 대체로 늦춰지는 경향이었던 반면 올해는 다르다.올해 겨울은 평년보다 11월 기온이 낮아 적정 김장 시기가 빨라진 것이다. 김장 시기는 빨라졌지만 그에 따른 배추시장은 아직 출하가 시작단계로 값은 비싼 편이다. 여기에 김장의 주재료인 무와 배추 값도 만만치 않다.하지만 1년 먹을 김치를 김장시즌에 장만하는 주부들이 늘면서 많은 양의 김치를 해야 하는 김장은 더 각격 부담이 크다. 현재 시내 배추가격은 생 배추 기준 한 폭 당 1500원 내외 이다. 또 아파트 주부들이 선호하는 절임배추도 예년에 비해 역시 오른 가격이다. 시내 할인마트들은 절임배추 10kg((4~5폭 기준)을 2만1000원 ~2만7000원 가격에 팔기 시작했다. 절임배추 가격 차이는 산지에 따라 다르다.농협하나로마트 인천점 측은 “주부들이 선호하는 해남화원농협이나 서안동농협의 절임배추는 일반 타지 절임배추보다 5000원 내외의 차이를 낸다. 절임배추는 김장일자에 맞춰 미리 택배로 주문하면 편리하다”고 말했다. 무, 고춧가루, 젓갈도 고공행진올해 기상대가 발표한 김장 시기는 평년보다 2~5일 정도 빨라진 11월 25~28일 무렵이다. 보통 김장 적정 시기는 일 최저기온이 0℃ 이하이고 일 평균기온이 4℃ 이하로 떨어지는 때다.여기에 11월말부터는 본격적인 배추 출하시기이므로 값이 떨어질 것을 예상해 조금 늦춘다면 가계 부담도 줄일 수 있다. 하지만 배추보다 몇 배 비싼 양념류는 시기와 무관하게 미리 준비해야 한다. 부천시전통시장상인연합회 박휘순 회장은 “시내 전통시장에서는 12월 초까지 김장특판전을 연다. 상인들에 의하면 고춧가루 경우 친환경 정도에 따라 kg당 3만원 내외이며 많이 사용하는 새우젓 젓갈은 kg당 2만7000원에서 3만 원 대까지 다양하다”고 말했다. 양념젓갈을 사려면 산지 시장을 직접 찾아도 등급에 따라 골라서 구입할 수 있다. 소래포구어시장에서는 이용객을 위해 환승 없이 직통으로 소래로 가는 임시 노선 주말열차를 운행 중이다. 주말 소래행 직통 특별열차는 오는 12월 첫 째 주까지 이용할 수 있다. 운행 노선은 노량진에서 소래포구까지로 1일 2회 왕복 운행한다. 특별열차는 노량진역에서 오전 9시와 15시에 출발해 영등포역, 신도림역, 구로역에 정차한 후 안양역을 거쳐 소래포구에 10시 12분에 도착한다. 따라서 경인지역에서 특별열차를 이용하려면 구로역을 이용하면 빠르다. 학교에서는 김장김치 대신 친환경 김치로 부천시 친환경급식지원센터(이하 센터)가 시내 학생들에게 친환경 김치를 공급한다. 센터는 지난 19일 친환경 김치 공급자를 위한 김치품평회를 열었다. 부천시는 경기도 내 유일하게 초등학교뿐만 아니라 만 5세 어린이와 중학교 전체까지 무상급식을 확대 실시 중이다. 이번 김치품평회 시식평가단은 전문가, 영양사, 학교 운영위원회 산하 학교급식소위원회 위원장 등을 포함한 학부모 대표, 실제로 학교 급식의 직접 대상인 재학생 대표 등 250여 명으로 구성했다. 센터의 임영호 사무국장은 “김치품평회 참가 업체는 친환경농업육성법에 따른 무농약 농산물(배추, 무)를 사용, 해썹(HACCP) 적용 지정 인증, 2013년 친환경 배추 포기김치 공급가 기준 1kg당 4천500원 이하 납품 가능한 업체”라고 말했다.품평회에 참가한 업체는 ▲매일식품(주)의 찬우물김치 ▲(주)한울의 한울김치/꼬마김치 ▲㈜동원에프엔비의 동원양반김치 ▲㈜동원농산교역의 Hi김치 ▲㈜한성식품의 한성김치 ▲대상FNF(주)의 종가집김치 ▲경기농협식품조합의 청산김치/오색소반, ▲도미솔의 도미솔김치 ▲㈜연안식품의 신선도씨 ▲풍미식품의 유정임의 맛있는 김치 등 10개 업체이다.최종 선정한 5개 업체는 매일식품, 도미솔, 한울, 동원, 경기농협이다.센터는 참여 업체에 대한 현지조사와 함께 그 결과를 바탕으로 최종업체로 선정된 5개 업체를 부천교육지원청과 개별학교로 통보해 학교와 교육기관별로 계약을 진행하도록 도울 예정이다.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2
- 집값 30% 이상 떨어지면 ‘깡통대출가구’ 9배 급증 지난 13일 서울대금융경제연구원 정책심포지엄에서 발표한 ‘가구별 주택담보대출 자료를 이용한 스트레스 테스트’란 보고서에 따르면 집값이 30% 이상 떨어지고 금융기관들이 대출채권의 만기를 연장해주지 않는다면 ‘고위험 주택담보대출가구’(깡통대출가구)가 최대 9배가량 늘어날 것으로 분석됐다. 깡통주택이란 담보주택을 법원경매에 부쳐도 원금을 회수하기 어려운 주택을 말한다.이 보고서는 우리나라 주택담보대출 보유가구의 대출상환위험도를 일본의 부동산 침체기(1991~1995년), 미국의 글로벌 금융위기(2008~2009년), 한국의 외환위기(1997~1998년) 등 세 가지 상황별로 분석했다. 대상은 올해 6월 기준 일시상환대출 보유가구 162만9000가구 중 1년 이내에 만기가 도래하는 120만 가구다.보고서에 따르면 이들의 대출만기가 연장되지 않고 일본 부동산 침체기처럼 집값이 36.1% 급락하고, 법원경매 평균 낙찰가율이 50%에 머물면 깡통대출가구는 전체의 60%에 해당하는 72만 가구에 이를 것으로 추정됐다. 현재 상황에서 예상되는 깡통대출가구(7.02%)보다 8.5배가 늘어난 것이다.반면 금융권이 대출만기 연장만 해주면 집값이 떨어져도 깡통대출가구 증가율은 0.1%포인트 안팎에 머물 것으로 예상됐다. 금융기관의 상환 압박만 줄어도 깡통대출가구로 전락할 가구 수가 크게 줄어들 수 있다는 뜻으로 풀이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3
- 혁신도시 한국광물자원공사 23일 착공식 자원개발 전문 공기업인 한국광물자원공사가 오는 23일 원주혁신도시에서 착공식을 갖는다. 이전하는 13개 이전 공공기관 중 다섯 번째다. 혁신도시 내 3만2천600㎡ 부지에 신축되는 한국광물자원공사 신청사는 연면적 3만3천263㎡, 지하 2층, 지상 15층 규모로 청사 신축이 완료되면 550명이 원주로 이전해 근무하게 된다.한편 오는 28일에는 한국관광공사, 다음달 중순에는 대한석탄공사가 착공식을 갖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