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금융 총 8,53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수원 매탄 e-편한세상 분양 중 삼호가 수원시 영통구 매탄동 일대에 ‘e-편한세상’ 아파트 580세대를 분양하고 있다. 평형대는 82㎡ 40세대, 84㎡ 78세대, 110㎡ 84세대, 116㎡ 96세대, 129㎡ 96세대, 145㎡ 86세대 161㎡ 100세대 등 모두 580세대다. 수원 매탄 e-편한세상은 광교신도시 개발 수혜지역으로 42번 국도가 인접해 동수원IC, 수원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로 진출입이 용이하다. 여기에 영덕~양재 간 고속도로, 신분당선·분당선 연장선이 완공되면 서울까지 이동시간이 훨씬 단축될 전망이다. 주변에 홈에버 홈플러스 갤러리아백화점 등 쇼핑시설과 아주대병원 동수원한방병원 등 의료시설 등 근린편의시설이 많다. 야외음악당 경기문예회관 영통구청 수원시청 경찰서 법원 등 공공기관도 인접거리에 위치해있다. 원천초 삼남초 삼남중 동수원중 매탄고 효원고 등 인근 초· 중등학교로 도보통학이 가능하고, 아주대 경기대 경희대가 인근에 있어 명문학군을 이루고 있다. 아파트 옆 6000평에 달하는 원천근린공원과 어우러지도록 썬큰광장, 오감초화원, 쌈지마당, 테마숲, 수로 등 자연 친화 시설과 퍼팅그린, 헬스그린 등 운동시설을 설치했다. 또 아파트 외벽에 3층까지 돌을 붙여 아파트의 품격을 높였다. 이 때문에 뛰어난 입지와 고품격아파트라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청약률 106%를 기록하기도 했다. 분양가는 3.3㎡당 1100만~1500만 원대로 등기 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문의 031 267- 350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22
- 나는 임플란트가 가능한가? 분당에서 일부 노후 아파트를 중심으로 추진되던 리모델링 사업이 관련 법 개정이 늦어지면서 차질이 예상된다. 현재 분당에서는 서현동 매화마을 2단지 등 10여 개 아파트단지가 리모델링 사업을 개별적으로 진행해왔다. 이들 아파트들은 현행 주택법이 15년이 지나면 아파트를 리모델링할 수 있는 것으로 규정하고 있어 이를 근거로 사업을 추진해왔다. 하지만 분당처럼 택지개발지구 내 아파트는 택지개발촉진법과 건축법 등 다른 법의 적용을 받게 돼 실제로는 20년이 지나야 가능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렇게 되면 사업 일정이 5년 뒤로 미뤄져야 하기 때문에 사실상 추진을 중단해야 할 상황에 놓이게 된 것. 게다가 지난 16일 분당지역 130여 개 아파트단지 연합체인 분당 아파트입주자대표협의회가 주도해 ‘리모델링 지구지정 특별대책위원회’를 구성하며 사업을 강력히 추진하려는 마당에 이런 사실이 알려지자 당사자들은 당황해하고 있다. 아파트리모델링 사업은 부동산경기 침체로 지금껏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는 분당의 아파트시장 분위기를 반전할 호재로 여겨져 왔다. 실제로 리모델링 대상으로 지목됐던 일부 아파트단지는 가격이 껑충 뛰기도 했다. 서 철 분당아파트입주자협의회장은 “이미 주민들로부터 90% 이상 동의를 받은 아파트단지도 있다”며 “이 내용이 사실이라면 큰 혼란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서 회장은 또 “분당 아파트들이 지어진지 10년이 넘어가면서 노후화돼 주민들 불편이 이만저만이 아니다”며 “사실 확인을 더 해보고 15년 연한이 관철되도록 노력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성남시 관계자는 “현재 국토해양부에서 리모델링 요건을 완화하는 내용으로 관련 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개정만 이뤄지면 사업추진에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원택 기자 wontaek@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22
- 죽전의 마지막 아파트 일신건영 죽전 휴먼빌 일신건영 죽전 휴먼빌 아파트가 계약금 5%, 2000만 원 가량 납부하면 입주 때까지 본인 부담이 없도록 하는 계약조건을 내걸어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용인지역은 대형평형 아파트가 미분양사태를 빚고 있지만 중소형 평형은 높은 계약률을 보이고 있다. 이는 실수요자들이 중소형 아파트를 선호하고 있는데다 총부채상환비율(DTI)이나 보유세 등 주택 구입 및 보유에 따른 비용부담이 작기 때문에 상당 기간 중소형 아파트에 대한 인기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30평형대로만 이뤄진 죽전 휴먼빌도 현재 80%를 육박하는 계약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에 죽전 휴먼빌은 잔여세대에 대해 선착순 동·호수 지정계약을 하고 있다. 죽전 휴먼빌은 지역난방시스템을 도입하고 첨단·안전·편리·공간 활용을 테마로 초고속 정보 통신 환경 구축, 첨단 방범시스템, 넉넉한 수납시스템 등이 적용된다. 옥탑부, 저층부, 주출입구 등에 ‘단지특화 설계’를 적용해 실내뿐만 아니라 단지 외부공간도 쾌적하게 꾸밀 계획이다. 또 단지입구에 어린이공원이 위치해 있고 단지내부에는 테마별 주민휴게시설이 마련돼 있다. 주민공동시설로는 휘트니스센터와 문고, 실버하우스 등이 있다. 죽전 휴먼빌은 분양가 상한제의 영향을 받지 않아 등기 후 바로 전매가 가능하다. 죽전역 주변으로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로데오거리를 중심으로 쇼핑거리가 잘 조성돼있고 워터파크인 ‘레스피아’가 개관 예정이다. 문의 031-716-140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22
- 분당·죽전 인접 ‘용인구성파라곤’ 분양 동양건설산업이 분당·죽전과 맞닿아 있는 용인시 마북동 199-1번지 일대에 용인구성파라곤 아파트 278세대를 분양하고 있다. 분양가는 3.3㎡당 1300만 원대로 155㎡(47평), 194㎡(58평)의 경우 계약금 5%에 중도금 무이자융자(은행대출분)해주며, 은행대출이 안될 때에는 중도금 전액을 연 5%대 금리로 대출지원 해준다. 용인구성파라곤 아파트는 지상에 주차장이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녹지와 입주민 공간을 높인 것이 눈에 띈다. 또 필로티형 설계로 개방감을 높였으며 단지 내 부대시설로 골프연습장 휘트니스센터 취미·강좌실 주민회의실 등이 조성된다. 단지 바로 앞에 폭 20m 마북천이 환경친화형 생태하천으로 개발되고 하천을 건너 4차선 도로가 확충될 예정이다. 2011년 개통 예정인 분당선 연장 구성역이 예정돼 있고, 죽전~동백 간 고속화도로, 마북IC 개통, 마북~죽전 간 도로 확장(2009년 예정) 등으로 접근성도 좋다. 여기에 죽전이마트, 신세계백화점, 오리역 하나로마트 등 분당과 죽전의 생활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다. 단국대와 교동초교, 마북초교, 구성중·고교, 언동초·중·고교가 인접해 교육인프라가 풍부하고, 한성CC, 법화산, 마북근린공원 등이 인접해 있다. 분양문의 : 031-222-996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22
- 용인 살이 8년차 주부의 도로교통 점검 10년 전 남편의 직장을 따라 내려온 용인이었다. 결혼 후 처음 분양받은 아파트 현장을 구경하기 위해 용인에 첫발을 디뎠던 날. ‘오리역’이라는 낯선 종착역에 내려 자동차를 타고 현장에 가보니 삭막한 공사장의 풍경이 첫눈에 들어왔다. 당시 용인은 서울 강남과 직선거리로 불과 20여km밖에 되지 않고, 분당에서 이어지는 도로는 경부고속도로와 나란히 내려가는 모양세여서 영동고속도로와 접점을 이뤄 발전될 것 같다는 예감이 들었다. 하지만 용인의 가치를 너무 빨리 판단했던 걸까? 변변한 도시계획도 없고 아파트는 들어섰지만 후속 도로건설이 늦어져 도로가 이루 말할 수 없이 막히기 시작했다. 결국 용인은 ‘난개발’과 ‘교통난’의 도시라는 딱지가 붙기 시작했다. 당시 누군가 그랬다. ‘차라리 잘 된 일이다. 문제점이 자꾸 부각돼야 대책이 빨리 마련된다’고. 최근 아파트 가격 거품이 빠지면서 수도권 동남부 지역의 가치가 새롭게 드러나고 있다. 교통난 해소를 위해 수도권 남부 광역교통개선대책이 계속 발표되고, 장기간 추진되어 온 사업이 내년부터 잇따라 마무리되고 있기 때문이다. 부동산경기 침체기에서 용인을 중심으로 잇따르는 도로개통 소식과 전철 공사는 부동산시장에 새로운 호재로 등장하고 있다. 중제 : 막혔던 도로와 답답한 속까지 시원하게 뚫어주는 도로개통 소식 용인 수지지역민들이 가장 기대하는 것은 내년 7월 개통될 용인~서울 간 고속도로이다. 그동안 서울 출퇴근을 위해 23번 국지도~경부고속도로 판교IC를 통하거나 분당신도시를 거쳐 분당~수서간 도로를 이용하며 고질적 교통난을 겪어야 했다.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과 서울 내곡동 헌릉로를 연결하는 이 도로는 총 연장 22.9km로 왕복 4~7차선으로 건설된다. 진·출입로(IC)는 7개, 교차로는 1개이다. 용인에서는 상현·성복IC를 이용할 수 있어 수지구 일대에서 차로 서울까지 10~15분이면 강남까지 진·출입이 가능할 전망이다. 분당~수서간 도로는 구미동 지점에서 용인 풍덕천으로 바로 연결시키는 연장공사가 한창이 다. 또한 내년에는 용인 동백동과 마성IC를 연결하는 접속도로가 개통된다. 애초 영동고속도로 동백IC를 기대했지만 마성IC 접속도로가 완성되면 구성, 죽전, 동백 주민들이 고속도로를 이용하기 위해 신갈IC나 판교IC, 동수원IC, 용인IC 등을 거치지 않고 바로 영동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중제 : 분당선 연장선과 신분당선, 용인 경전철까지 도시전철망 대박 현재 분당과 용인 일대는 대대적인 도시전철 공사 중이다. 공사 때문에 도로사정이 좋지 않지만, 이 정도야 즐거운 비명을 지를 만하다. 용인이 수혜를 받을 도시전철은 ‘분당선 연장선’과 ‘신분당선’. 두 노선을 혼동하는 경우도 있지만, 분당 정자역에서 노선은 양쪽으로 갈라지게 된다. 현재 서울 선릉에서 용인 보정까지 연결되어 있는 분당선이 오리~죽전~구성~영덕~영통~수원까지 연결된다. 분당선 연장선은 2011년에 개통될 예정이다. 이 노선을 통해 용인 죽전지구와 구성, 기흥 일대의 교통난이 해소되고 서울 강남까지 40여 분대에 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창 공사 중인 용인 경전철도 2009년 개통될 예정이다. 용인 기흥 구갈에서 강남대, 동백지구를 거쳐 에버랜드까지 총 18km가 연결돼 42번 국도로 통하는 용인시내 교통난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이 경전철 노선은 분당선 연장선 구갈역에서 만나는데, 분당선 연장선 개통이 경전철 개통보다 늦어지는 것이 아쉽다. 2014년 완공 예정인 신분당선도 용인 수지지역 가치를 높여줄 중요한 관건이다. 분당 정자동을 시작으로 용인 동천~풍덕천~성복~상현~광교신도시를 있는 구간이 2014년에, 나머지 광교~수원 호매실 구간이 2019년에 착공될 예정이나, 최근 동시착공을 요구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중제 : 중장기 광역도로망까지 용인은 교통요지로 거듭나 용인을 거치는 중장기 광역도로와 제2경부고속도로 건설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수원과 수지를 동서축으로 잇는 ‘수원외곽순환도로’와 오산~동탄 신도시~송도~파주~용인~이천을 있는 원형의 제2외곽순환도로 노선이 2020년까지 완성될 예정이다. 또한 하남~용인~안성을 잇는 제2경부고속도로가 완성되면 2020년까지 용인은 남북5축, 동서5축의 도로망과 분당선 연장선·신분당선·경전철 등 3개 철도노선까지 광역 교통네트워크가 형성된다. 오은정 리포터 ohej0622@nate.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22
- 전국적인 교육특구 수도권 신도시 아파트를 구매할 때 가장 신경이 쓰이는 대목은 아마 아파트 주변 교육여건일 것이다. 수도권 동남부지역은 대한민국 교육시장의 중핵인 서울 강남권을 껴안고 있어 탄탄한 교육여건을 구축하고 있다. 교육특구 분당·판교 신도시 분당은 경기도 사교육시장의 핵심이다. 분당 서현고는 2002년 평준화되기 전만 해도 수도권 3대 명문고였다. 지금은 분당이 경기도 교육의 흐름을 주도하면 전국적인 교육특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분당의 교육 열기는 거세다. 분당 학부모들은 강남 대치동 학원까지 자식들을 통학시킬 만큼 열정적이다. 따라서 학원가에서는 분당을 서울 강남권과 더불어 가장 중요한 사교육시장으로 여긴다. 강남권 유명학원들이 분당에 대거 들어와 있는 것도 이 때문이다. 특히 분당 학생들의 영어실력은 출중하다. 분당 인근에 성남외고와 외대부속고, 국제학교 등이 위치해 있는데다 성남시와 교육청도 영어마을을 운영하는 등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고 있기 때문이다. 대치동과 가까운 판교신도시는 앞으로 사교육시장에서 다크호스로 떠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판교에서 강남과 분당까지는 직접 통학권인데다 거주민의 주류가 중상층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교육열의도 당연히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판교에는 초·중·고교, 교육공원, IT특성화고교, 디지털대학, 정보기술대학원 등 최적의 교육 관련시설들이 밀집하게 된다. 또 입주에 맞춰 내년에 초등학교 5개와 중·고등학교 4개, 2010년에는 초등학교 3개, 중·고등학교 2개가 개교한다. 성남교육청 쪽에서는 “새로 설립될 학교들은 최근 교육 트렌드를 반영해 영어·과학·미술 등 학교별 특성화 교육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며 “각 학교마다 영역을 특화시킨 최첨단 시설이 들어설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광교신도시 ‘에듀타운’ 광교신도시에는 아파트단지를 만들고 나중에 학교를 짓는 기존방식에서 벗어나 처음부터 학교와 아파트, 근린생활시설, 공원을 통합 설계하는 ‘에듀타운’이 조성된다. 국내에서 처음 시도되는 이 모델은 아파트단지 곳곳에 학습·문화공간이 만들어져 어린아이부터 노인까지 마음껏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경기도 측은 “에듀타운을 통해 주거와 교육환경이 조화를 이루게 된다”며 “사업이 완료되면 광교는 전국 최고의 교육기반을 보유하게 될 것”이라고 의욕을 불태우고 있다. 광교는 언제 어디서든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누릴 수 있는 유비쿼터스가 실질적으로 구현되는 도시가 될 것이다. 이를 위해 예산 1000억 원을 투입해 정보기술 생명공학 나노기술 관련 연구 집적단지를 육성하고 유비쿼터스 인프라를 구축한다. 또 이미 공사를 착공한 서울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경기바이오센터, 바이오장기생산연구시설, 나노소자특화팹센터 등 첨단 연구개발단지가 입주할 예정이다. 신흥 교육특구 용인 수지 용인 수지도 신흥 교육특구가 될 전망이다. 지역 내에 용인외고 등 명문고들이 포진하고 있어 탄탄한 교육여건을 갖추고 있다. 특히 수지는 비평준화지역으로 원하는 고등학교에 가려면 연합고사 성적과 내신 성적이 좋아야 한다. 인근에 특목고인 용인외고와 의왕시 명지외고가 있고 용인외고는 용인 거주 학생들에게 정원의 30%를 할당하고 있다. 용인시 여성회관 인근에 60여개 학원이 몰려 있어 사교육체계도 탄탄한 편이다. 솔개초등학교 인근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도 학원들이 많이 입점해있다. 용인 성복지구에는 효자초 홍청중 성복중 신봉고가 인접해있다. 신봉지구는 수지고 풍덕고 신일초 홍천초 신리초 홍천중 성복중학교 등이 가까이 있고 앞으로 초등학교 2곳, 중·고등학교 1곳이 세워질 예정이다. 경기도 광주 태전동 인근으로 태전초, 광주중·고, 광주종고 등이 있어 광주지역도 좋은 교육여건을 갖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22
- 퍼스트클래스를 위한 세컨드 하우스, 소노펠리체 골프 승마 스파테라피 스키 수영 등 다양한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사계절 복합 레저휴양단지 ‘소노펠리체’가 비발디파크 내 맞은편 부지에 12만9144㎡ 면적으로 1차 분양을 실시한다. 소노펠리체에는 회원 전용라운지, 54홀 골프장, 승마클럽, 유럽형 스파, 휘트니스센터, 수영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 단지 전면 산책로를 시작으로 계곡을 따라 11만8500㎡ 규모 수목원이 조성된다. 프랑스 디자이너 다비드 피에르 잘리콩이 설계한 건물은 다이아몬드와 새 날개를 모티브로 삼았다. 건물 내부는 습도조절, 항균작용, 공기정화 등을 고려해 천연 황토타일과 천연 규조토 벽재, 황토 한지 벽지를 사용한다. 회원에게는 골프 승마 스파 스키 휘트니스 수목원 오션월드 등을 무료로 이용하거나 할인을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또 비발디파크를 포함해 쏠비치 호텔&리조트, 설악·단양·경주·양평·제주·변산 등 8개 직영 체인을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경희의료원이 진행하는 양·한방 검진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오페라하우스와 갤러리라운지, 공방과 아틀리에 등을 통해 공연·예술을 즐길 수 있다. 소노펠리체는 테라스하우스 56세대, 펜트하우스 24세대로 구성된 레지던스 객실과 노블리안 객실 424실로 이뤄져있다. 객실규모는 134.28~315.45㎡까지 다양하다. 특히 취향대로 호수를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1년 365일 별장처럼 이용할 수 있다. 분양가는 노블리안이 3.3㎡당 1600만원, 레지던스 객실은 1900만원이다. 분양문의 02-561-600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22
- 분당 노후아파트 리모델링사업 차질 분당에서 일부 노후 아파트를 중심으로 추진되던 리모델링 사업이 관련 법 개정이 늦어지면서 차질이 예상된다. 현재 분당에서는 서현동 매화마을 2단지 등 10여 개 아파트단지가 리모델링 사업을 개별적으로 진행해왔다. 이들 아파트들은 현행 주택법이 15년이 지나면 아파트를 리모델링할 수 있는 것으로 규정하고 있어 이를 근거로 사업을 추진해왔다. 하지만 분당처럼 택지개발지구 내 아파트는 택지개발촉진법과 건축법 등 다른 법의 적용을 받게 돼 실제로는 20년이 지나야 가능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렇게 되면 사업 일정이 5년 뒤로 미뤄져야 하기 때문에 사실상 추진을 중단해야 할 상황에 놓이게 된 것. 게다가 지난 16일 분당지역 130여 개 아파트단지 연합체인 분당 아파트입주자대표협의회가 주도해 ‘리모델링 지구지정 특별대책위원회’를 구성하며 사업을 강력히 추진하려는 마당에 이런 사실이 알려지자 당사자들은 당황해하고 있다. 아파트리모델링 사업은 부동산경기 침체로 지금껏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는 분당의 아파트시장 분위기를 반전할 호재로 여겨져 왔다. 실제로 리모델링 대상으로 지목됐던 일부 아파트단지는 가격이 껑충 뛰기도 했다. 서 철 분당아파트입주자협의회장은 “이미 주민들로부터 90% 이상 동의를 받은 아파트단지도 있다”며 “이 내용이 사실이라면 큰 혼란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서 회장은 또 “분당 아파트들이 지어진지 10년이 넘어가면서 노후화돼 주민들 불편이 이만저만이 아니다”며 “사실 확인을 더 해보고 15년 연한이 관철되도록 노력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성남시 관계자는 “현재 국토해양부에서 리모델링 요건을 완화하는 내용으로 관련 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개정만 이뤄지면 사업추진에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원택 기자 wontaek@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22
- 공도지구 ‘벽산블루밍 공도 디자인시티’ 분양 벽산건설이 안성 공도지구에 중대형 위주로 1378가구 대규모 아파트단지 ‘벽산블루밍 공도 디자인시티’를 분양하고 있다. 분양가는 112㎡ 기준 3.3㎡당 600~650만 원대다. 발코니 새시 및 확장이 무상으로 제공되고 계약금 5%, 중도금 전액 후불제에 동·호수 지정 선착순 분양 중이다. 7월 현재 일부 주택형 외에는 양도할 때 중과주택에서 제외되고 등기 후 전매도 가능하다. 안성 공도지구는 제2경부고속도로 건설이 확정되면 최대 수혜지역으로 꼽히며 평택~음성 간 동서고속도로, 제2경부고속도로 등 4개 고속도로가 교차하는 광역교통의 중심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특히 동탄2신도시 개발, 평택 고덕국제신도시 건설 등에 따른 후광효과도 예상된다. 분양문의 031-654-111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22
- 입지 좋은 오피스텔 하나, 열 아파트 안 부럽다! 대출까지 받아서 장만한 아파트가 애물단지로 변한 요즘이다. 아파트시장이 장기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한 반면, 올 상반기 오피스텔 청약시장은 뜨겁게 달아올랐다. 그동안 과잉공급으로 천덕꾸러기였던 오피스텔이 이제는 공급량이 소진돼 지하철 역세권 등 인기지역은 공실률을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수요가 몰리고 있다. 이에 따라 매매가와 임대료도 급등했다. 특히 전매제한 시행이라는 변수가 소비자들의 오피스텔 투자심리에 불을 붙이고 있다. 규제 시행 전에 분양된 오피스텔의 남은 물량이 빠르게 빠져나가고 있다. 올해 대세는 오피스텔, 인기의 비결은? 올 초 동일하이빌에서 분양한 용인 동백 오피스텔, 동백 ‘씨엘뷰’ 오피스텔 청약률이 평균 10%를 오르내리며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데 이어, 동백 ‘베스트빌’ 오피스텔도 인기리에 분양됐다. 이처럼 용인 동백지구에 분양된 오피스텔이 높은 청약률을 보이는 것은 이 지역에 공급된 오피스텔의 물량이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이 지역 부동산 전문가들은 “현재 동백지구에는 오피스텔이 들어설만한 땅이 거의 남지 않았기 때문에 소형 오피스텔의 희소성이 더 크게 다가오고 있다”며 “특히 이마트 등 편의시설과 가깝고, 경전철 개통 예정이라는 프리미엄까지 더해져 투자열기가 뜨겁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또 22일까지 분양신청을 하지 않은 서울·수도권 지역의 오피스텔은 앞으로 분양권 상태에서는 전매가 제한되기 되기 때문에 입주 후 최고 1년까지는 매매를 할 수 없다. 분양부터 공사기간까지 감안하면 최장 2년간 전매가 금지돼 자금이 묶이게 되는 것. 하지만 용인 동백지역 오피스텔의 경우 이번 규제조치에서 제외되면서 무제한 전매가 가능해 투자자들이 몰리고 있다. 공급물량 적어 투자가치 높은 동백의 오피스텔 이런 상황에서 동백지구의 오피스텔 상황을 살피기 위해 직접 동백지구를 찾았다. 우선 중심 상업지구에 위치한 ‘동백 베스트빌’ 오피스텔이 잔여물량을 분양 중이라고 해 방문했다. 동백 베스트빌은 동백의 중심에 위치해있고 주변에 풍부한 상업지구와 호수공원 등이 위치해 생활환경이 쾌적했다. 또 지난 3월 성공리 분양을 마친 동일하이빌 오피스텔과 나란히 붙어있어 동백지구의 오피스텔 트렌드를 주도할 것으로 전망된다. 회사 관계자는 “동백 베스트빌은 이 지역에 분양된 오피스텔 중 입주(오는 12월 예정)가 가장 빨라 임대수요를 선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며 “동백지구 내 직장인과 학원가 원어민 강사, 강남대 단국대 명지대 용인대 학생 등 수요가 풍부하다”고 설명했다. 현재 단국대 죽전 캠퍼스 주변에는 오피스텔 공급물량이 40여실 정도밖에 되지 않고, 학생들이 살만한 원룸도 턱없이 모자란 상태다. 여기에 원룸텔은 구조도 답답한데다 월세까지 너무 비싸 학생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이 때문에 상대적으로 저렴하면서 쾌적한 동백지구로 학생들이 몰려들고 있다. 게다가 연대 세브란스병원과, 삼성물산기술연구소 등도 들어설 예정이어서 잠재고객도 풍부한 편이다. 저렴한 분양가에 풀 옵션, 쾌적한 내부시설이 돋보여 ‘동백 베스트빌’은 47.18m²(14평) 40실, 52.50m²(15평) 6실, 94.37m²(28평) 4실 총 50실 규모다. 분양가는 3.3m²당 670만원~700만원 사이로 인근 죽전 단국대 주변 오피스텔 (3.3m²당 800만~860만원)보다 저렴하다. 여기에 분양자의 수익을 보장하기 위해 분양금액 대비 8%를 확정 지급하는 수익보증서가 발급된다. 오피스텔 내부는 높은 층고를 적용해 개방감을 높였으며, 풀옵션 오피스텔로 드럼세탁기, 빌트인 냉장고, 에어컨, 전기쿡탑, 홈오토메이션, 도어록 등이 설치돼 싱글 직장인이나 대학생들의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기존 오피스텔의 기계식 주차방식에서 탈피한 자주식 주차방식과 옥상정원, 숨 쉬는 휴게시설 등이 마련돼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다. 문의 : 031-285-8002 오은정 리포터 ohej0622@nate.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