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은 오는 25일부터 천안시 용곡동에 아이파크 403세대를 분양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세부적으로는 34평형 232세대. 47평형 112세대. 57평형 59세대 등이다.
천안시 용곡동은 KTX가 정차하는 역인 천안아산역과 곧 개통될 수원-천안간 수도권전철역인 천안역의 중간지점으로 두 역으로부터 10분정도 거리에 위치해 있다. 뒤로는 일봉공원이 자리잡고 있으며 앞으로는 안양천이 흘러 배산임수의 자연을 가지고 있고 지대도 낮지 않아 일조와 조망이 두루 좋은 편이다.
특히 행정수도 예정지역 선정을 앞두고 있어 벌써부터 투자자들의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전했다.
행정수도 배후지역으로 집중조명을 받고 있는 천안시 용곡동의 아이파크는 친환경마감자재 등 웰빙아파트의 조건도 두루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 채광과 일조권을 확보하기 위해 3면 개방형으로 설계됐으며 주방자동시설 음식물탈수기 등 최신식 아파트 시설도 설치될 예정이다. 접착재와 바닥재 등 유해물질을 최소화하기 위해 친환경자재를 사용했고 최상층엔 다락방이 들어간다.
분양가격은 다음 주중 결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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