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9,86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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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 유아교육과, 일본 후쿠오카 글로벌 전문 교육 역량 강화 연수 대구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는 이 대학 유아교육과가 올해로 해외 연수 10년째를 맞아 재학생들을 일본 후쿠오카에 파견, 글로벌 교육 전문 역량 강화를 위한 현장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영진전문대 유아교육과는 3학년 재학생 25명을 지난 1일 오후 대구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파견, 오는 5일까지 ‘2025년 해외 선진기술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에는 문미희 교수가 인솔자로 동행해 현장 학습을 함께 했다.이번 해외 연수는 학생들이 해외 유아교육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교육적 시야를 넓히고, 글로벌 감각과 유아교사로서의 전문성을 키우도록 마련했다.연수단은 후쿠오카 지역의 대표적인 교육기관을 방문해 유아교육 철학과 운영 사례를 체험하며, 한국 교육 현장과의 차이를 분석해 실천적 적용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특히, 후쿠오카 지역에서 유명한 생태 유치원에서는 자연친화적 교육 환경 조성과 놀이 중심 교육 철학을, 몬테소리 유치원에서는 아동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존중하는 교육 시스템을 돌아 봤다. 또한 사가여자대학 부설 유치원과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해, 앞으로도 현지 교사들과의 교류도 이어갈 예정이다.문미희 교수는 “해외의 선진 교육 현장을 직접 경험하는 것은 학생들에게 교육 철학을 확립하고 전문성을 강화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글로벌 교육의 흐름을 읽는 유아교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연수에 나선 이 모 학생(3년)은 “수업에서 배운 이론을 실제 현장에서 체험할 수 있어 도움이 되었다”며 “다양한 교육 환경을 경험해 글로벌 역량을 갖춘 교사로 성장하고 싶다”고 했다.영진전문대 유아교육과는 2014년 말레이시아 TAR UC 대학 연계 연수를 시작으로 상하이 해맹그룹, 일본 나카무라대학·사가여자대학 등 해외 대학 및 기관과 교류를 이어오며 올해로 10번째 해외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꾸준한 국제 교류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들은 다양한 교육 철학을 이해하고 글로벌 안목을 갖춘 교사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나지연 영진전문대 유아교육과 학과장은 “우리 학과는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전문 교사 양성을 목표로 현장 실습 강화, 놀이 중심 수업, 생태교육, 멀티미디어 활용 수업 등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맞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면서 “이번 해외 연수를 통해 학생들은 글로벌 감각을 한층 강화하는 한편, 교육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실무형 교사 양성이라는 학과 비전도 더욱 확고히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이 대학 유아교육과는 영진자율향상프로그램을 비롯한 비교과 과정을 운영하며, 국가자격증과 다양한 민간자격 취득을 지원해 매년 높은 취업률을 기록하고 있다.한편, 영진전문대학교 유아교육과는 2026학년도 수시 1차 모집 원서를 9월 8일부터 30일까지 대학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접수하고 있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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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고양시 일산로 198 주화빌딩 3층 문의 031-901-2722 일산청솔학원 네오관이 오는 9월 27일(토) 오후 2시, 2026학년도 수시전형을 앞둔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종 파이널 면접 합격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성균관대, 이화여대, 중앙대, 경희대 등 주요 대학을 포함한 32개 대학 수시 지원자를 위한 맞춤 전략과 실질적인 대비법을 안내할 예정이다.합격으로 가는 면접 전략 제시1부에서는 대입 면접의 핵심 가치와 성장 포부를 담는 방법, 평가와 채점 기준을 고려한 전략 등이 다뤄진다. 특히 합격과 불합격을 가르는 중요한 차이로 꼽히는 ‘연쇄 질문 파훼법’을 집중적으로 다루며, 수험생들이 실제 면접장에서 어떤 부분을 조심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또한 서류 기반 면접 준비 전략과 서울대 심층 면접 문항 및 해설을 들을 수 있는 실전 면접 대비전략이 강조될 예정이다.이투스 면접 프로그램 소개이어지는 2부에서는 이투스 입시센터의 면접 프로그램이 소개된다. 자체 개발한 면접 포트폴리오 운영 방식과 합격생들의 실제 후기, 면접 컨설팅 시간표 및 등록 절차 등이 안내된다. 이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는 체계적인 대비 과정을 확인할 수 있으며, 남은 기간 어떤 학습과 훈련이 필요한지 구체적으로 알 수 있다.이번 설명회는 박건영 이투스 입시센터장이 직접 진행한다. 박 센터장은 서울대·성대·연세대·고려대 등 주요 대학 합격생을 다수 배출한 경험을 가진 전문가로, 현재 이투스 온라인 대학별고사 특강 강사로도 활동 중이다. ‘셀피스토 생기부’, ‘면접처방법’ 등의 강좌로 이미 현장에서 높은 신뢰를 받고 있어 이번 설명회에 대한 기대감 또한 높다.일산청솔학원 관계자는 “수시 면접은 단순한 암기가 아니라, 대학이 요구하는 가치와 사고력을 보여주는 자리”라며 “이번 설명회는 최종 합격의 관문인 면접을 대비할 수 있는 실질적 전략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장소 일산청솔학원 네오관일시 2025년 9월 27일(토) 오후 2시문의 031-818-4545 2025-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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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학당, 2026 대입 수시 수리논술 파이널반 모집 성적 분석부터 목표 대학 설정까지 3단계 맞춤 전략일산 백마학원가에 자리한 수학전문학원 수리학당이 2026 대입 수시 수리논술 파이널반 수강생을 모집한다. 수리학당 수리논술 파이널반은 △현재 성적 분석 △지원 가능 대학 탐색 △목표 대학 설정의 3단계를 거쳐 학생별 학습 방향을 세분화한다. 이를 토대로 대학별 기출 및 예상 문제를 활용한 실전 논술 대비 개별 첨삭과 대학별 모의고사·답안 작성 요령 훈련이 진행된다. 단순 풀이가 아닌, 채점자가 이해할 수 있도록 논리적 답안을 전개하는 훈련에 중점을 두고 있다.주요 대학 합격생이 입증한 효과2025학년도 수리논술반에서는 고려대, 연세대, 한국기술교육대, 가천대 등 주요 대학 합격자를 배출했다. 합격생들은 “문제를 푸는 과정과 글로 풀어내는 과정의 차이를 지도받으며 큰 도움이 됐다”며 “논리적 글쓰기 훈련이 실제 합격으로 이어졌다”고 전했다.수업 대상과 운영 방식이번 파이널반은 이과 학생과 문과 중 상경계열 논술을 준비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수업은 주 1회 4시간, 요일 및 시간대는 학생 상담을 통해 개별 선택할 수 있다. 수업료는 회차별 선택 수업제로 운영되며, 1회당 8만 원(재원생 6만 원)이다.“합격 가능성 현실적으로 끌어올린다”수리학당 김경은(현 수리학당 이과팀장, 수리논술팀장) 강사는 “학생 개별 상황을 정확히 분석해 목표 대학을 설정하고, 대학별 맞춤 훈련을 통해 합격 가능성을 현실적으로 끌어올리는 것이 이번 파이널반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위치 고양시 일산로 198 주화빌딩 3층문의 031-901-2722 2025-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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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지수학학원, 겨울방학 특강반 모집 일산 백마 학원가에 자리한 수리지수학학원이 다가오는 겨울방학을 맞아 다양한 특강반을 모집한다. 이번 특강은 8주 완성 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기초를 다지고, 수능까지 이어지는 학습 습관을 확립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기초 개념부터 사고력 확장까지먼저 ‘수학의 원리 개념반’은 학습 기초를 탄탄히 다지려는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단순 문제풀이식이 아니라 수학의 원리를 이해하는 개념 위주의 수업으로 진행되며, 시각화와 확장성을 활용해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힘을 길러준다. 연습장 사용과 원장 직강을 통해 학습 효과를 높이며, 간단한 테스트 후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개강은 1월 3일(토)과 1월 5일(월)이며, 공통수학1·2, 대수, 미적분 등 세부 과목별로 오전과 오후 시간대 수업이 운영된다.고3 대상, 수능 실전 대비 과정고등학교 3학년을 위한 ‘수능 개념반’은 정시 대학 진학을 목표로 한 1년 과정의 기초를 마련하는 단계다. 1~2월에는 선택과목 개념 학습을, 3~5월에는 수능 필수 유형과 사고력 기초를 다진다. 이어 6~8월에는 2등급권 진입을 위한 핵심 유형 학습, 9~11월에는 파이널 모의고사와 약점 보완 학습으로 이어진다. 특히 성적 3~4등급대 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성실히 커리큘럼을 따라갈 경우 한 학기 안에 눈에 띄는 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꾸준함으로 완성하는 수능반수능반은 성실한 반복 학습을 통해 안정적인 2등급을 목표로 한다. 기본적인 연산과 기초 개념을 반드시 갖춰야 하며, 단순히 시간을 투자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는 점을 강조한다. 수리지수학학원은 학생들에게 올바른 학습 방법과 꾸준한 연습을 제공해 성취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이번 겨울방학 특강은 모든 반에서 간단한 테스트 후 선착순 마감 방식으로 진행된다. 학원 관계자는 “겨울방학은 성적 향상에 있어 가장 중요한 시기”라며 “기초를 다지고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을 키우고자 한다면 이번 특강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25-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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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후곡 KSI수학과학학원, 예비 고1 수학반 개강 중학-고교 과정 연계, 기초 다지기 (1차 개강)KSI수학과학학원은 오는 10월 13일과 14일 예비 고1 수학반 1차 과정을 개강한다. 이번 과정은 중학교 과정을 마무리하면서 고등학교 수학으로 자연스럽게 연결되도록 설계됐다.핵심 학습 내용은 식의 계산, 방정식, 함수로, 단순 반복 문제 풀이가 아닌 개념 이해와 응용력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고등학교 과정에 필요한 기초를 탄탄히 다질 수 있는 과정이다.고교 수학 개념 확장과 내신 대비 (2차 개강)12월 11일과 12일 시작되는 2차 과정은 본격적인 고등학교 과정 대비를 목표로 한다. 고1 기본 개념을 수능 개념으로 확장하는 동시에, 내신 핵심 문제 해석과 공통수학Ⅰ·Ⅱ 및 고등학교 수학Ⅰ 모의고사(심화 유형)까지 다룬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고등학교 수학의 전반적인 흐름을 익히고, 내신과 수능을 동시에 대비할 수 있다.체계적인 수업 운영 방식주 3회 수업은 ▲1교시 기본 개념 ▲2교시 문풀 개념 ▲3교시 개별 첨삭으로 진행된다. 여기에 개인학습 DAY가 더해져 자율학습과 수학·과학 첨삭을 받을 수 있다.KSI학원 수학담당 박형록 원장은 “강제적 공부가 아니라 자율적 학습을 통해 습관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학생별 맞춤 교재와 첨삭 지도를 통해 개별 학습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학부모가 주목해야 할 학습 효과KSI학원은 기본 개념 확립 → 문제 풀이 연결 → 심화 학습으로 이어지는 단계적 수업을 통해 학습 격차를 줄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자체 교재와 시중 교재를 함께 활용해 개별 수준을 고려한 맞춤 수업을 진행하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고등 과정에 자신감을 가지고 진입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예비 고1 학생과 학부모라면 이번 수업을 통해 고등학교 수학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내신·수능 준비의 첫걸음을 함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위치 일산서구 일산로 536 부흥프라자 4층문의 031-915-0979 2025-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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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 한얼국어학원, 고2 수능집중반 모집 양천구 목동에 자리한 한얼국어학원이 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능집중반’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 과정은 ‘정시러’를 위한 2027 수능 1교시 국어 영역에서 안정적인 성적을 확보할 수 있도록 설계돼 학부모와 학생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한얼국어학원은 국어 학습의 핵심을 ‘체계적인 반복 훈련’에 두고 있다. 수업은 ▲1교시 이론편과 ▲2교시 실전편으로 나뉘어 운영되며, 이론편에서는 공통 과목의 출제 원리를 학습하고 다양한 유형을 익히는 데 집중한다. 실전편에서는 모의고사 및 평가원 기출문제와 EBS 연계 지문 분석, 언어와 매체 및 이론 강화 수업을 통해 문제 해결 능력을 강화하며, 실제 시험장에서 흔들리지 않는 응용력을 기를 수 있도록 지도한다.또한 주 1회 실시되는 ‘실전 모의고사’는 학생들이 실제 시험 환경을 경험하며 시간 관리 능력을 익히는 기회가 된다. 모의고사 후에는 해설과 분석 시간을 통해 개인별 취약점을 짚어주고, 이를 보완하는 맞춤형 학습을 이어간다. 특히 수업은 공동 진도로 진행되지만 학생별 수준을 고려한 ‘개별 클리닉’을 통해 학습 격차를 줄여주는 것이 특징이다.강사진도 눈길을 끈다. 김아리 부원장은 목동에서 15년간 국어를 지도하며 다수의 상위권 학생을 배출한 경험을 바탕으로 명쾌하면서도 유쾌한 수업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김현수 강사는 국어의 기본인 문법은 물론 문학, 비문학 전 영역을 아우르며 기초부터 심화까지 흔들림 없는 지도를 펼치고 있다.한얼국어학원 김운식 원장은 “고2 시기는 본격적인 수능 준비의 시작점이 되는 중요한 시기”라며 “수능집중반은 내신과 수능 모두를 대비할 수 있도록 설계돼 학생들이 안정적인 성적 향상과 자신감을 동시에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수업은 목요일 오후 6시, 토요일 낮 12시, 일요일 오후 1시 30분에 각각 진행되며, 정원은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위치 서울 양천구 목동서로 67, 우성에펠타운 5층 / 12층문의 02-2653-3644/5 2025-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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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드론 명문 영진전문대 부산대 전국비행대회 본선 진출, 입상 쾌거 대구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 무인항공드론과 재학생들로 구성된 ‘백호날다’팀이 최근 열린 ‘2025년 부산대총장배 창의비행체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전문대학으로는 유일하게 본선에 올라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 것이다.지난달 29~30일 부산대학교가 주최한 이 대회는 2009년 첫 개최 이후 매년 임무를 달리하며 열리는 전국 규모의 창의비행체 설계·비행 경연대회다. 올해 17회째를 맞아 ‘로터에 동력이 전달되지 않는 자이로콥터를 직접 설계·제작하여 자유기동 및 안전한 이착륙 임무 수행’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전국 2·4년제 대학 약 120여 팀이 참가 신청을 했으며, 서류와 기체, 임무 장비, 비행영상을 제출해 본선 진출 20개 팀이 가려졌다.본선은 지난달 29일 경상국립대학교에서 진행된 학술(발표) 심사와 30일 경남 고성 드론전용비행시험장에서 열린 비행심사로 나눠 진행됐다.영진전문대 무인항공드론과 1·2학년 학생 6명으로 구성된 ‘백호날다’팀은 ‘전문대 중 유일하게 본선 무대’에 오르는 쾌거를 거뒀으며, 철저한 준비와 도전 정신으로 장려상을 수상해 전문성을 인정 받았다.‘백호날다’팀을 이끈 영진전문대 무인항공드론과 2년 학생은 “교수님들과 팀원들과 함께 여름방학 내내 기체 설계와 제작, 임무 수행을 위해 주말도 반납하며 노력했다. 좋은 결과를 함께 만들어낸 팀원들과 교수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표창수 교수 (영진전문대 무인항공드론과 학과장)는 “첫 대외 경진대회에서 제자들의 열정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 매우 기쁘다”며 “무인항공기 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전문대학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대구 영진전문대학교 무인항공드론과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무인항공 분야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무인항공기의 운용, 설계, 제작, 비행, 항공촬영, 소프트웨어, 정비 등 전공 전반에 걸친 실습 중심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특히 대학 내에 구축된 국토교통부 지정 초경량비행장치 전문교육기관인 ‘대구경북무인항공전문교육원’과 연계해 항공드론분야 전문기술인을 양성을 위한 자격증 취득 지원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드론 산업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전문 기술인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국내외 드론 관련 기업 및 공공기관과의 산학협력을 통해 다양한 취업 기회를 열어가고 있다. 2025-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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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추은희 의원, 영농폐기물 처리 구미시 적극 나서야 경북 구미시의회 추은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10일 열린 제29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농촌 환경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영농폐기물 문제를 지적하며 구미시(시장 김장호)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추은희 의원은 “농촌에서는 비닐, 농약용기, 부직포, 반사필름, 관수자재 등 다양한 영농폐기물이 매년 발생하고 있지만 수거 지연·혼합 배출·불법 소각과 매립 등으로 환경오염, 산불, 안전사고 위험이 가중되고 있다”며 문제의 심각성을 제기했다.특히 비닐과 농약용기를 제외한 대부분이 재활용이 되지 않는 영농폐기물에 해당하지만 수거 체계가 구축되어 있지 않아 농민들이 개별 처리하는데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 구미시에서 해결책 마련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에 실효성 있는 대책으로 ∆구미시 주도의 수거체계 구축 및 집중 수거기간 운영 ∆집하장 관리 및 분리배출 강화 ∆농민 대상 맞춤형 교육·홍보 등을 제안했다.마지막으로 추은희 의원은 “영농폐기물 문제는 단순한 농촌의 쓰레기 문제가 아니라 우리 시 전체의 환경과 안전, 더 나아가 미래세대의 생존이 걸린 문제”라며 “구미시가 영농폐기물 수거에 대한 종합적인 대책을 수립하여 선제적으로 대응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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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 동물보건과, 일본 글로벌 현장학습진로 전문 역량 강화 대구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 동물보건과가 개강 첫날부터 일본 도쿄로 출국해 글로벌 현장학습을 진행하며 이 대학 학생들에게 전문성 있는 국제적 감각을 키워주고 있다.동물보건과 2학년생 8명은 지난 25일 대구국제공항을 통해 출국, 29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선진 동물의료 현장과 반려동물 문화산업을 직접 체험하며 2학기를 시작했다.이번 ‘2025학년도 글로벌 현장학습’은 배동화 학과장 인솔로 진행 중이며, 도쿄 브레멘 동물 전문학교와 동물종합의료센터 치바현, 동물의 종합병원 전문의료 & 구급센터 등의 현장을 방문해 실습과 견학을 병행하고 있다.학생들은 첫날 일정으로 카이로프랙틱(도수치료) 및 요양 전문 센터(Pet Care Service Let's)를 견학, 동물 돌봄과 재활실습을 체험했다.이어 브레멘동물전문학교(한국의 전문대 동일)의 교육과정을 직접 살펴봤고, 종양 및 정형외과 전문 프랜차이즈 병원인 ‘동물종합의료센터 치바현’에서는 하루 종일 현장실습을 진행, 국제적 수준의 동물의료 시스템을 경험했다.28일, 29일 양일간은 TCA도쿄ECO동물해양전문학교. 동물의 종합병원 전문의료&구급센터 등 일본의 대표 교육기관에서 현지 학생들과 교류하며 동물보건사 양성 체계와 교육 환경을 직접 체험했다.영진전문대 동물보건과 배동화 교수(학과장, 수의사)는 “일본은 반려동물 문화산업의 선구자로서 장례·보험·미용·훈련 등 분야가 세계적 수준”이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들이 선진 기술과 문화를 배우고 글로벌 경쟁력을 키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연수에 참가한 학생들은 한결같이 “전공 역량을 넓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곽 모 학생은 “동물병원들의 체계적 시스템과 전문성, 청결한 환경에 감탄했다”며 “해외 취업이라는 새로운 진로 방향을 알게 된 것이 가장 큰 소득”이라고 말했다.안 모 학생은 “일본이 왜 동물의료 강국으로 불리는지 직접 보고 느낄 수 있었고, 앞으로 전공 공부와 진로에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 모 학생은 “일본 학생들의 열정과 실습 중심 교육이 인상 깊었고, 동물 관련 직업에 대한 이해와 꿈을 더욱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대구 영진전문대학교 동물보건과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글로벌 현장학습을 이어가며 반려동물 전문인력 양성과정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학과 측은 앞으로도 해외 선진기술 교육 연수를 확대해 학생들의 국제적 감각과 진로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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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 5년 연속 장학금 ‘전국 1위’ 지급률 97% 경북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가 5년 연속 학생 1인당 연평균 장학금에서 전국 전문대 1위(재학생 2,500명 이상 기준)를 차지했다.지난 8월 29일 정보공시 공식사이트(대학알리미)를 통해 2024년 전국 전문대 장학금 수혜 현황이 공시됐다. 공시 결과에 따르면 구미대는 이 대학 학생 1인당 연평균 장학금이 572만원으로 전국 1위에 이름을 올렸다.1인당 연평균 장학금 572만원은 구미대 연평균 등록금 586만원의 97%에 해당한다. 실질적인 등록금 부담은 학생 1인당 한 학기 평균 10만 원 정도다.재학생이 5,000명이 넘는 구미대의 장학금 지급률은 2018년부터 2021년까지 1인당 연평균 등록금 대비 80% 이상을 나타냈고 2022년 90%를 넘어섰다. 2024년에는 97%로 역대 최고 지급률을 기록했다.구미대의 2020년 482만원(전국 전문대 평균 353만원), 21년 485만원(전국 전문대 평균 353만원), 22년 530만원(전국 전문대 평균 380만원), 23년 546만원(전국 전문대 평균 384만원), 24년 572만원(전국 전문대 평균 405만원)이다.장학금 수혜의 폭도 넓어 2024년 재학생 중 98% 이상이 장학금 혜택을 받았다.구미대의 장학 혜택은 다양하다.△학과추천 장학금 △면학장학금 △글로벌인재양성 장학금 △사랑장학금 △독서인증제 장학금 △마일리지 장학금 등 20여종의 다양한 혜택이 마련돼 있다.이와 함께 국가장학금을 비롯한 저소득 장학금 뿐 만 아니라 자격증 및 외국어 특강 프로그램 참여 학생에게 지급되는 장학금과 학생들 간 멘토와 멘티를 구성해 학습능력을 향상시키는 멘토링 장학금은 학생들의 참여도와 만족도가 높다.이승환 총장은 “구미대는 학비 부담 없이 공부하고 취업 걱정 없이 사회로 진출하는데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구미대는 기존 장학 혜택에다 올해 RISE사업(지역혁신중심 대학혁신체계) 7개 과제에 모두 선정돼 더 많은 장학금 혜택이 학생들에게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5-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