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9,57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구미대, 나노헬스케어 500만원 상당 물품 기증 받아 경북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 의료뷰티디자인학부(학부장 오지민 교수)는 나노테크 뷰티 전문기업인 나노헬스케어(주)(대표 김정헌)로부터 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증받았다고 밝혔다.지난 5일 본관 회의실에서 진행된 기증식에서 나노헬스케어는 ‘일라이트 미백보습크림’을 학생 교육 가자재로 사용해 달라며 기증했다.일라이트 크림은 피부진정 및 재생에 효과적인 기능성 화장품으로, 향후 실습수업과 비교과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 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나노헬스케어는 구미대 의료뷰티디자인학부와 긴밀한 산학협약을 유지해오고 있으며 이번 기증은 기업과 교육기관의 협력을 통해 뷰티산업 발전을 도모한다는데 의미가 있다.나노헬스케어 김정헌 대표는 “구미대 의료뷰티디자인학부는 뷰티산업 실무인재를 양성하면서 우수한 교육환경과 커리큘럼을 갖추고 있다”며“이번 기증이 학생들의 실습교육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오지민 학부장은 “이번 기증을 통해 학생들이 첨단 뷰티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실습 수 있는 기회가 더욱 확대됐다”며 “앞으로도 기업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K-뷰티 산업을 선도할 현장 중심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구미대 의료뷰티디자인 학부는 산업체와의 연계를 통해 실무 중심의 교육환경 구축에 주력하고 있으며, 조기취업형 계약학과를 포함한 다양한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5-06-30
-
영진전문대 AI 스마트 IT 분야 등 강화 2026 학과 개편 정원 조정 대구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는 미래 산업 수요에 전문적으로 대응하고, 교육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2026학년도 대학 학사구조 개편에 나서, 일부 학과 및 전공의 입학정원을 조정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이번 정원 조정은 디지털 신기술,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보안 등 변화하는 신산업 분야 핵심 인력 양성을 강화하고, 사회실무 분야의 다양한 교육 수요에 맞춰 일부 전공을 폐지하거나 통합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신설 및 확대 개편 학과컴퓨터정보계열(3년제) : 기존 세분화됐던 학과(전공) 중 △AI소프트웨어과를 제외한 △게임메타버스과 △IT클라우드보안과 △일본IT과를 통합, △AI게임메타버스과 △AI글로벌IT과로 개편했다. 이에 따라 계열 정원은 기존 181명에서 122명으로 조정됐으며 학과(전공) 명칭도 보다 명확하고 산업 친화적으로 변경했다.AI컴퓨터보안계열(2년제) 신설 : 기존 ‘IT온라인창업과’를 포함해 △AI컴퓨터보안과 △글로벌네트워크과 △글로벌OA과 등 4개 학과(전공)로 구성된 새로운 AI컴퓨터보안계열을 신설했다. 이는 스마트스토어, 유튜브마케팅 등 디지털 창업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보안과 IT네트워크 중심의 전문 인재 양성으로 확대 개편한 것이다. 입학정원도 75명에서 134명으로 대폭 증원했다.경영회계융합계열 ‘스포츠경영과’ 신설 : 피클볼을 전문적이며 체계적으로 배우고, 운동생리학, 스포츠심리학, 체육측정평가, 스포츠마케팅, 스포츠미디어 및 금융자산관리 등을 교육해 스포츠경영관리 능력을 겸비한 스포츠지도자 및 매니지먼트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스포츠경영과를 신설, 경영 분야의 진로 다양성을 확대했다.정원 조정 및 전공 개편반도체전자계열 :‘미래자동차전자과’의 명칭을 ‘미래모빌리티과’로 변경, 친환경·자율주행 등 미래차 기술에 맞춘 교육으로 개편했다.호텔항공관광과 : 기존 3개 전공을 △호텔항공 △글로벌관광 2개 전공으로 통합해 교육과정의 집중도와 전문성을 높였다.아트미디어계열 : 방송영상미디어과는 정원을 기존보다 5명 늘려 총 35명으로 실무 중심의 미디어 콘텐츠 제작 전문 인력 양성을 강화했다.이 같은 정원 조정으로 영진전문대학교의 2026학년도 전체 입학정원은 기존 2,414명에서 36명이 늘어난 2,450명으로 확대됐다.영진전문대 관계자는 “이번 정원 조정과 학과 개편은 인공지능 등 디지털 산업혁명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학생들의 진로 다양화에 부응하기 위한 사회 실무 중심 교육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교육의 유연성과 현장 적합성을 높여 학생들의 진로 설계를 더욱 효과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영진전문대학교는 교육부가 올해 발표한 ‘2023 고등교육취업통계조사’에서 높은 취업률을 기록했으며, 해외 취업 부문에서는 전국 2년제 및 4년제 대학을 통틀어 최다 실적으로 전국 1위에 올랐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5-06-30
-
초중등 수학과학전문 KSI학원 파주 운정캠퍼스 개원 일산에서 특목고 입시 대비로 유명한 수학·과학 학원후곡 백마 등 일산에서 수학 과학 전문학원으로 명성을 이어온 KSI학원이 지난 5월 파주 운정관을 개원했다. KSI학원은 2008년 후곡에서 개원한 이래 영재고 과학고 상산고 등 특목고 입시 대비 학원으로 입소문을 타며 유명해진 곳으로, 현재 백마관에서는 영재센터를 두어 영재교육원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개원한 KSI학원 파주 운정관은 비평준화 지역인 파주 운정의 특성을 감안해 초·중학교부터 과학과 수학 분야에서 제대로 된 내신 관리와 바른 선행을 목표로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의약학 이공 계열 진로 진학 위한 초·중등 학습 설계KSI학원은 단순한 수학 과학 보습학원이 아니다. 제대로 된 수학·과학 교육과 더불어 의약학 이공계열로의 진로 진학을 깊이 있게 고민하고 이를 공유하여 실제로 학원과 학부모 학생 삼자가 상호 소통할 수 있는 학원이다. 2008년 개원 이래 수많은 진학 성공사례를 통해 학생 개개인에게 맞는 진로 진학의 길을 함께 모색하고 제시한다.무리한 선행 대신 즐겁게 공부하며 성과 내는 공부KSI학원은 속도만 중시하는 무리한 선행교육보다는, 즐겁게 공부하되 성과를 내는 공부를 지향한다. 학년에 맞게 체계적으로 단계를 밟아가며 공부하면 제대로 된 학습 성장이 이뤄진다. 이렇게 학습 성장을 경험한 학생들은 수업이 더 재미있어지고 이는 자연스레 성과로 이어진다.과학실험과 독서, 이론으로 이어지는 과학교육KSI학원의 과학교육은 과학실험, 독서, 이론의 3단계로 이뤄진다. 1단계 과학실험 단계에서는 실험이라는 과정을 통해 과학 어휘를 배우고 이를 획득 각인하는 과정이다. 다양한 실험 경험을 통해 학생들은 다소 어려운 과학 어휘에 자연스레 노출되며 이에 친숙해진다. 2단계 독서 단계에서는 앞서 익힌 과학 용어를 통해 과학책을 읽고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이다. 3단계 이론 단계에서는 ‘왜 그럴까?’라는 질문을 통해 과학 현상과 이론에 대해 호기심을 갖고 공부하는 단계로 연구보고서 작성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초등부의 과학실험을 통해 과학 공부의 기본기를 다지게 되며, 중학 과정에 포함되는 실험까지 초등 고학년 때 완성할 수 있다. 이후 중등부는 이론 수업 중심으로 중학교 내신과 심화 과정, 수능 과목인 고등학교 통합과학 선행 과정으로 후속 학습을 이어간다. 과학 수행평가는 실험 평가와 가설 유도 활동이 대부분이다. 이때 초등학교 때 진행한 과학실험이 학생들의 자신감을 키우고 성장을 이끈다.숫자 계산 훈련 아닌, 문제 인식하고 사고하며 익히는 수학교육계산 연습에 치중된 기존의 수학교육은 학생으로 하여금 문장을 읽지 않고 기계적으로 계산하도록 유도한다. 이로 인해 학생 대부분은 수학 문제를 풀 때 문장을 제대로 읽으려 하지 않는 습관이 생기고 이는 학년이 올라갈수록 큰 문제를 야기한다. 이에 따라 KSI 수학교육은 계산 훈련에 매몰되지 않도록 문제 인식, 사고, 익히는 과정의 3단계로 교육한다. 수학 공부를 할 때 문장체에 익숙해짐으로써 수학 문제를 제대로 인식하게 하고, 문제 풀이가 막혔을 때에는 학생들에게 힌트를 제시해 학생 스스로가 생각하고 해결하도록 유도한다. 이런 과정을 통해 학생들에게 자신감과 성취감을 키워줄 수 있고 수학적 사고를 공고히 할 수 있다.초·중등 때 잘 다진 수학·과학 내신으로 고등 철저히 대비하기KSI학원 파주 운정관은 초등 3학년부터 중학생을 대상으로 수학·과학 교육을 진행하며 초등부는 실험과학반과 교과수학반, 중등부는 과학반과 수학반으로 운영된다. 비평준화 지역인 운정 지역의 특성상 중학교 내신이 매우 중요하므로 탄탄한 중학 내신 관리가 기본이며 중등 심화와 고등 선행, 전국 규모 대회 준비도 함께 진행한다. 고등부의 경우 자율형 공립고인 운정고반을 운영할 계획이다.위치 파주시 숲속노을로 128 서래메디컬프라자 7층문의 031-922-0979 2025-06-28
-
현장에서 느끼는 국어 공부의 중요성 우리는 청년 문해력의 심각성을 다루는 기사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개인의 능력보다 협력을 통한 문제해결을 중요시하는 요즘, 사람 간의 의사소통은 기본적으로 가져야 하는 능력이다. 이 의사소통에서 문해력은 그 중요성이 매우 크다. 하지만 효율을 중요시하는 현대 사회의 흐름과 SNS에 익숙한 청년들이 기본적인 어휘를 이해하지 못하는 심각성이 자주 언급된다. 이러한 문제는 청년들뿐만 아니라, 아이들에게도 일어난다.‘천둥, 번개의 차이점이 뭐야?’초등학교 6학년 수업 시간. 천둥과 번개의 속도를 통해 기본적인 연산을 확인하는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아이들에게 천둥과 번개의 차이점이 무엇인지 물어보는 질문을 던졌다. ‘천둥, 번개의 차이점이 뭐야?’에 대한 아이들의 답변은 ‘선생님이 말이 이해가 안 돼요.’였다. 다음과 같이 이야기한 학생들은 선생님의 질문을 ‘사과의 차이점이 뭐야?’와 같은 의미로 받아들였다. 즉, 질문을 듣고도 천둥과 번개가 다른 단어라는 생각을 하지 못한다. 다른 학년의 학생들에게도 같은 질문을 했을 때, 천둥 번개를 한 단어로 알고 있었어도 질문을 듣고 다른 단어인가? 라는 의문을 가지는 학생이 있는가 하면, 앞선 학생들과 같은 반응을 보여주는 학생도 있었다. 흥미로운 결과는 의문을 가지는 학생들은 상위권의 성적을 받고 있고, 그렇지 않은 학생들은 비교적 낮은 성적을 받고 있다.‘천둥과 번개의 차이점이 뭐야?’라는 질문에서 천둥과 번개의 차이점을 모를 수 있다. 하지만, 자신이 천둥과 번개가 한 단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면, 이 질문을 통해 잘못 알고 있었다는 사실을 받아들일 수 있는 자세가 있어야 한다. 요즘의 학생들은 이러한 상황을 받아들이지 못한다. 이러한 모습이 학업을 진행하면서도 나타난다. 학업에서 잘못된 방향으로 생각하고 있다면 선생님들은 그것을 고치기 위한 피드백을 진행한다. 하지만 자신이 틀렸다는 사실을 전혀 생각하지 않는다면, 선생님의 피드백을 받아들여 자신의 것으로 승화하려는 생각보다 문제의 결함, 오류를 찾는 것에 집중하는 모습이 나타난다. 학업을 위해서라면 방향의 수정을 통해 피드백을 받아들일 수 있는 준비가 먼저 되었는지 확인해야 한다.‘아, 보니까 알겠어요.’수업 시간에 아이들이 문제를 읽고 스스로 상상할 시간을 부여하면 눈으로 긁을 읽는다. ‘어떤 내용인지 얘기해볼래?’라고 물어보면 ‘무슨 말인지 모르겠어요.’라고 이야기한다. 문제에 주어진 상황에 알맞은 교구를 직접 보여주면 ‘아, 보니까 알겠어요.’라는 이야기와 함께 아이들이 스스로 답을 찾아낸다. 죽, 현재의 아이들은 글을 읽고 이해하며, 제시된 상황을 머릿속에 그려내는 능력이 부족하다.가장 처음 이러한 능력의 바닥을 보이는 곳이 기하 단원이다. 기하는 도형을 보고 성질을 찾으며, 그 성질을 이용해 적합한 상황을 대입하여, 문제를 풀어간다. 대부분의 문항은 편의를 위해 그림과 함께 제공되며 그림에 조건들을 제시해준다. ‘다음 그림과 같이’라는 말로 문제의 설명을 축약할 수 있다. 하지만, 1학년 2학기에 작도 단원을 배우며 말로 설명된 도형을 직접 그릴 수 있는 능력이 길러질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하지만 직접 그려보고 작도하는 학생들은 거의 없다. 문제에 제시된 그림을 보고 답을 찾아내기에 급급하기 때문이다. 시험지의 정답률을 비교해보면 ‘다음 그림과 같이’라는 이야기로 시작되는 문항은 해결하지만, 같은 문항을 글로 풀어내면 답을 찾아내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준다.현재의 아이들은 스스로 도형을 그릴 필요가 없다. 패드나 핸드폰, AI가 알맞은 그림을 너무나도 잘 그려준다. 아이들은 글을 읽고 글의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 머릿속에 상황을 그려가며 이해하는 과정 자체가 의미가 없게 느껴진다. 글을 읽고 그려가거나 상상하는 것보다 요청하면 그려주는 결과를 보고 받아들이는 것이 훨씬 빠르기 때문이다.이런 상황에 익숙해진 학생들은 스스로 상상하는 것보다 상대에게 요청하여 그 사람의 정보를 받아들이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생각한다. 이는 자신만의 논리를 만들고 상대방과 주제를 공유하며 각자의 생각을 이야기하는 힘이 필요한 학업에서 어려움을 느낀다.아이들이 어떠한 어려움을 가지고 있다면, 그 어려움을 스스로 이겨낼 수 있도록 유도하는 방법을 사용해야 한다. 모든 문제 상황에서 타인의 도움을 받는다면, 혼자서 일어날 힘이 부족해진다. 결국 지지대 없이는 걸어 다닐 수 없는 아이들이 될 수 있다. 위험한 상황이 통제되고 있다면 빠르게 답을 찾는 것이 아닌 아이들이 스스로 답을 찾아갈 수 있도록 충분한 시간을 기다려주고 지켜봐야 한다.파주 운정 영어수학전문 앤써학원 초롱꽃캠퍼스정용수 수학 강사문의 031-945-1647 2025-06-28
-
상위권대 수시 합격 위한 ‘수능 최저’ 충족 전략? 영어 1등급 따기! 대입을 준비하는 고3 학생에게 수시 대비는 필수다. 내신 성적과 진로 활동 등이 중요한데 그렇다고 해서 내신에만 치중하면 수능최저학력기준(수능 최저)을 충족하지 못해 불합격하게 되는 경우가 생긴다. 주요 대학 대부분이 학생부 종합전형과 교과전형 모두 수능 최저를 적용하기 때문이다. 이렇듯 내신과 수능 모두 철저히 대비해야 상위권 대학 진학이 가능한 상황에서 영어 영역 1등급 획득으로 수능 최저를 충족하는 전략이 대입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는 방법으로 꼽힌다. 절대평가로 치러지기에 수능에 맞는 실력을 쌓으며 연습하면 다른 주요 과목에 비해 등급 따기가 쉽기 때문이다.높은 수준의 다양한 분야 지문… 결코 쉽지 않은 수능 영어 1등급 따기그런데 실제 수능에서 영어 1등급을 따는 것은 생각보다 어렵다.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영어 공부를 많이 해오면서 실력이 늘었다고 생각하는 학부모가 많지만 시험에서는 1등급 받기가 쉽지 않다. 2025학년도 수능 영어 영역 1등급 수험생의 비율은 6.22%에 불과했다. 그 전 해에는 4.71%라는 충격적인 비율이 나오기도 했다. 절대평가로 치러진다고 해서 1등급 따기가 수월한 것은 결코 아니라는 얘기다.에이포인트영어학원 안정준 원장은 위와 같은 결과가 나온 이유로 수능 영어 시험 지문의 수준이 매우 높다는 점과 시험이 절대평가제로 전환되면서 영어 학습을 소홀히 하는 학생들이 많아졌다는 점, 학생들의 독서량 부족 등을 들었다.“수능 영어 시험에서 어려운 문제의 경우에는 지문이 대학원 수준까지 나옵니다. 그만큼 어휘가 어렵다는 얘기죠. 어휘가 뒷받침해주지 않으면 지문 해석이 불가능합니다. 지문을 읽고 내용을 파악해야 문제를 풀 수 있으므로 무엇보다 훈련이 많이 필요합니다.”수능 영어 시험에 대비하려면 역사, 철학, 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글을 읽고 문제를 푸는 연습을 많이 해야 하는데, 이때 중요한 것이 바로 제대로 된 피드백을 받는 것이다.“문제 풀이 해설을 통해 내가 왜 어떤 문장이나 내용을 파악하지 못했는가를 깨달아야 실력이 향상되며, 그러한 훈련을 계속 쌓아가야 어려운 수능 영어 문제에 접근할 수 있다”고 안 원장은 강조했다.3인 정원 소수정예 수업, 문제 풀이 피드백 제대로 받아야 실력 향상돼후곡학원가에 자리한 에이포인트 영어학원의 안정준 원장은 일산에서 오랜 기간 학생들을 지도하며 특목고 진학을 준비하는 학생 위주로 강의하다 최근엔 소수정예 학생을 대상으로 실력 향상 맞춤형 지도를 하고 있다. 다양한 분야의 지문 독해와 문제 풀이, 그리고 제대로 된 피드백이 중요하므로 3인 정원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혼자 하는 것보다는 소수의 학생이 같이 해야 서로 보고 배우며 동기부여도 될 수 있다.이곳 수업의 또 하나의 포인트는 “학생들이 문제 풀이 연습을 반드시 학원에서 해야 한다”는 것이다. “학원에서 제한 시간 내에 문제를 풀고 다른 학생과 같이 연습해야, 그리고 바로 그 자리에서 피드백을 받아야 효과가 좋기” 때문이다. 내신 대비 역시 효과적인 수업을 강조한다. 고등학교 과정은 내신 대비 학습량이 중학 과정보다 2~3배 많기에 안 원장은 여러 번 반복 강의를 통해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고득점 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수능 영어 1등급 위한 스타트, 초등 6학년 때가 가장 좋아안 원장은 수능 영어 영역에서 1등급을 획득하려면 무엇보다 어릴 때부터 꾸준히 다양한 분야의 영어 원서와 글을 읽고 문제를 푸는 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수준 높은 수능 지문을 빠른 시간 내에 해석하고 어려운 유형의 문제를 풀어내는 실력, 그리고 공부 습관을 만들려면 어릴 때부터 시작해야 하는데, 가장 좋은 시기는 내신 시험과 수행 평가에 대한 부담이 없는 초등학교 6학년이다. 품사론과 문법, 구문을 배워야 하므로 그 이전 학년에게는 버겁다.중3 때까지 최소한 수능 2등급 실력을 만들어 놓아야 한다. 고등학교에 진학하면 내신 시험 대비와 수행 평가 준비, 교내 활동 등으로 바쁘기 때문이다. 안 원장은 “고등학교에서는 다른 과목도 공부해야 할 양이 많으므로 이렇게 영어에서 최대한 부담을 줄여주는 쪽으로 가면 다른 과목 성적을 올리는 데도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위치 일산서구 일산로 542 용신프라자 3층 307호(일산동)문의 031-905-7771 2025-06-28
-
백마·후곡 명인학원, 고3 및 N수생 대상 수능 수학 파이널 강좌 개강 일산 후곡과 백마 명인학원에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고3 및 N수생을 위한 수능 수학 파이널 강좌가 개설된다. 이번 강좌는 서울과학고와 KAIST 수리과학과를 졸업한 남휘종 강사가 직접 수업을 맡는다. 남휘종 강사는 EBSi, 이투스, 비타에듀, 강남구청 인터넷방송국 등에서 수학 및 수리논술 강사로 활약해왔으며, 대치이강학원, 대치명인학원, 대치오르비학원 등에서 수학과 수리논술을 지도하고 있다. 또한 tvN ‘더 지니어스’ 출연, 유튜브 채널 ‘Mathesis_Korea’ 운영 등 다양한 활동으로 학생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다.이번 파이널 강좌는 전국적으로 인정받는 시대인재학원 콘텐츠를 적극 활용해, 수능 실전 대비에 최적화된 문제 풀이와 최신 기출, 고난도 유형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남휘종 강사는 개념 정리부터 실전 문제 풀이, 오답 패턴 분석, 시간 관리 전략까지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제공해 학생들이 수능 수학 1, 2 전 범위에서 실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이끈다.수업은 백마와 후곡 명인학원에서 각각 진행되며, 수업 일정과 커리큘럼, 상담 문의는 각 학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고양 일산 덕양, 파주 운정 지역 고3 및 N수생에게 실전 감각을 키우고 수능 수학 만점에 도전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될 전망이다.백마명인학원 031-903-1230후곡명인학원 031-919-1919 2025-06-28
-
백마명인학원, 2026학년도 대입 수시 대비 수리/인문/약술형 논술반 개강 백마명인학원이 2025학년도 대입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논술 수업을 개설, 내신과 수능의 한계를 넘어 합격을 향한 새로운 길을 제시한다.‘내신/수능 걱정 NO! 논술로 도전!’이라는 슬로건 아래, 백마명인학원은 수리논술, 인문논술, 약술논술 등 각 분야별 전문 강사진과 함께 학생 개개인의 역량을 극대화할 수 있는 맞춤형 논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수리논술은 남휘종T(일요일 오후 2시 30분~5시 30분), 이현진T(토요일 오전 9시 30분~1시)가 담당한다. “수학으로 논리와 창의력을 증명!” “자연계 논술, 수리논술이 핵심!”이라는 슬로건처럼, 실제 수능 및 논술 전형에서 요구되는 논리적 사고와 창의적 문제 해결력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둔다.인문논술은 김상욱T가 목요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진행한다. “제시문 분석부터 논리 전개까지, 인문논술 완전 정복!” “생각을 글로! 인문논술!”이라는 강의 콘셉트로, 학생들이 제시문 해석력과 논리적 글쓰기 능력을 동시에 키울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도한다. 김상욱 강사는 “논술전형은 내신이 부족해도 상위권 대학 진학이 가능한 전략으로, 논리적 사고력과 제시문 분석, 배경 지식 습득이 중요합니다. 대학별 논술 유형을 파악하고, 수능 최저 충족과 꾸준한 연습, 모의논술 활용이 합격의 핵심입니다”라고 전했다.약술논술은 20년 경력의 전문가인 강현민T(수학, 토요일 오후 7~10시), 홍일호T(국어, 화요일 오후 7~10시)가 직접 강의를 맡아 진행하며 “5등급도 인서울 하는 최고의 수시 프로그램“이라는 목표 아래, 최근 대입에서 주목받는 약술형 논술 대비에 최적화된 수업을 제공한다.백마명인학원 논술 프로그램은 수업별 전문 강사진의 체계적인 지도와 실전 중심의 커리큘럼, 학생별 맞춤 피드백을 통해 논술 실력은 물론, 내신과 수능까지 아우르는 종합적 학습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문의 031-903-1231 2025-06-28
-
대치명인학원 황승훈T, 고1 고2 대상 여름 특강 개설 후곡 백마 운정에 위치한 대치명인학원이 고1, 고2 학생을 대상으로 ‘황승훈 영어 여름특강’을 개설한다. 이번 여름방학 특강은 “여름방학, 진짜 수능 수업을 들어야 할 때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실제 수능에 최적화된 영어 논리 독해 수업을 제공한다.황승훈 강사는 운정고, 대진고, 백석고 등 일산 지역 주요 고교에서 매월 250명 이상의 최대 수강생을 기록하며, 학생과 학부모의 높은 신뢰를 받고 있다.수업은 일산 수능 영어 일타 강사의 고난도 논리 독해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실제로 서울대 연세대 한양대 중앙대 경희대 이화여대 경북대 등 최상위권 대학 의예과, 치의예과, 약학과, 공학 계열 등 다양한 학과에 진학한 선배들의 실적이 이를 뒷받침한다.논리 독해 특강 시리즈는 빈칸, 순서, 어휘, 함축 등 수능 유형별 공략법을 체계적으로 다루며, 재해석과 논리적 방향성으로 새로운 독해 세상을 만날 수 있도록 설계됐다.특강은 후곡캠(031-919-1919), 백마캠(031-903-1231), 운정캠(031-946-3223)에서 각각 진행되며, 자세한 안내와 상담은 각 캠퍼스에 문의하면 된다. 2025-06-28
-
‘탐구보고서’로 생기부를 관리하자! 일산과 파주 운정 지역 고등학생이 좋은 입시 성과를 내고 싶다면 탐구보고서로 학교생활기록부(생기부)를 관리하는 것은 어떨까? 기말고사를 마치면 학생들은 과세특을 써야 해서 정말 바쁘다. ’과목별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을 지칭하는 과세특은 학교생활기록부의 서술형 항목 중 하나로 학생의 교과 성취 수준에 대한 정성적 평가 결과를 기록하는 것이다.생활기록부관리의 핵심, 탐구보고서학교생활기록부 세부특기사항에 기록하기 위해서는 탐구보고서와 함께 자기평가 보고서를 제출한다. 학교생활기록부는 입시에 결정적 영향을 미치므로 탐구보고서를 소홀히 할 수 없다. 탐구보고서는 생활기록부 관리의 핵심이다. 탐구보고서는 학생의 자기주도적 학습능력과 심화 된 탐구 역량을 보여 줄 수 있는 중요한 수단이며 특히 생기부의 ‘과세특’(‘과목별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기재에는 큰 영향을 미친다. 탐구보고서는 단순히 과제를 수행하는 것을 넘어 학생이 특정 주제에 대해 얼마나 깊이 있게 고민하고 탐구했는지를 보여주는 증거자료이다. 특히 대입에서 중요성이 커진 학생부종합전형에서 학생의 학업 역량, 전공적합성, 자기 주도성 등을 평가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교육부가 제시한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 안내서에는 학교계획에 따라 실시한 교육 활동 중 교사 지도하에 학생이 직접 작성한 자료로 학생부 기재 시 활용 가능한 자료는 동료평가서, 자기평가서, 수업산출물, 소감문, 독후감 등으로 한정하고 있다. 탐구 동기, 새롭게 배운 점을 통한 성장과 변화, 추가 연계 활동 중심으로 작성해야 소중한 활동 내용이 생기부에 기록될 수 있다. 일산, 파주 운정 학생들은 기말고사를 마치고 교과별 활동지 쓰기에 여념이 없다. 여러 과목의 과세특 활동지의 질문은 공통되는 질문이 많다. 이과 목에서 다룬 내용 중 개인적으로 가장 의미 있다고 여긴 것은 무엇인가? 교과 내용 중 개인적으로 궁금한 마음에 더 찾아본 내용이 있는가? 교과 활동을 위해 참고 한 책이나 강연, 인터넷 자료 등에는 무엇이 있는가? 이 과목에서 배운 내용을 실제로 적용한 경험이 있는가? 등 과세특 활동지를 쓰면서 탐구보고서 주제를 찾을 수 있고 탐구보고서를 쓸 수 있다.생활기록부 관리에 도움이 되는 탐구보고서 작성 방법몇 가지 중요한 요소들을 고려해야 한다. 첫 번째로 주제선정이 중요하다. 자신이 관심 있는 교과 내용과 연관된 주제를 선정하고 과학탐구보고서의 경우 실험이나 관찰을 통해 검증할 수 있는 주제를 선정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두 번째로 서론에서는 탐구주제를 선택한 배경과 이 탐구가 왜 필요한지 필요성을 명확히 설명해야 한다. 세 번째로 무엇을 탐구할 것인지, 어떤 방법을 사용할 것인지를 제시해야 한다. 데이터의 수집 및 분석, 실험을 통한 증명 등 구체적인 과정과 방법을 통해 어떤 문제점을 탐구하고 해결책을 제시할지 명시한다. 네 번째로 보고서의 질과 깊이 확보를 위해 스스로 이해하고 자신의 글로 작성하는 것이 중요하며 논문 자료를 찾아보면서 심화탐구도 하는 것이 좋다. 마지막으로 논리적 구성을 통해 보고서의 완성도를 높인다. 즉 탐구 주제, 선정 이유, 탐구 기간별 활동 내용 등 체계적인 구성 요소를 갖추는 것이 탐구보고서의 완성도를 높인다.동국대학교 영재교육원 지원 등의 경험을 통해 산출물을 작성해 보았던 학생이라면 탐구보고서의 논리적 구성을 어느 정도는 이해하고 있어 탐구보고서 쓰기가 수월하다. 기말고사도 마쳤고 이번 여름 방학을 통해 탐구보고서를 제대로 작성해 보자. 탐구보고서 쓰는 법을 제대로 익혀 놓으면 신학기 과학의 달 과학대회, 수행평가서와 다른 보고서, 논문, 독후록, 과학전람회 참여할 때도 도움이 된다.탐구보고서를 생활기록부 기재 시에는 학생의 역량과 활동을 나타내는 언어로 기재되므로 지적호기심, 자료 분석 능력, 토론 능력, 발표 능력, 실생활 접목, 한계점 도출, 결론 도출 능력 등 역량이 잘 표현되고 탁월함, 뛰어남, 추론함, 발휘함 같은 표현이 될 만큼 역량이 돋보이는 완성도 높은 탐구보고서 작성이 필요하다. 탐구보고서는 더 이상 선택 사항이 아닌 변화하는 입시 환경 속에서 생활기록부를 전략적으로 관리하고 학생의 진정한 역량을 드러내는 필수적인 것이다. 학생들은 탐구보고서를 통해 자기 주도적 학습 역량을 증명하고 깊이 있는 탐구과정을 생활기록부에 생생하게 기록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기말고사를 마치고 여름방학을 맞이하며 탐구보고서 작성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주도적이고 능동적인 탐구자로 성장하고 빛나는 노력이 생활기록부에 고스란히 담겨 미래를 위한 든든한 자산이 되기를 응원한다.일산 윤사이언스 과학학원윤정애 원장031-916-0022 2025-06-28
-
세계를 이끄는 인재의 산실, 인도의 미래 IIT공대 순다르 피차이1972년생인 순다르 피차이는 세계 최대의 인터넷 및 인공지능 IT기업인 Google을 2015년부터 10년째 이끌고 있다. 구글과 구글 모기업인 알파벳의 CEO를 겸직하고 있는데 연봉이 2억2600만달러(2022년 기준)라고 한다. 3000억원이 넘는 연봉을 받는 구글 최고경영자가 인도 최고의 대학인 IIT(인도공과대학) 출신이다. 또한 우리가 잘 모르는 무수한 IIT졸업 유명인들이 있다. IBM CEO 아르빈드 크리슈나, 보다폰 CEO 아둔 사린, 전 트위터 CEO 파라그 아그라왈 등...IIT공대 출신이 실리콘밸리 창업자 15%이상이며 IBM 엔지니어 28%, 나사(NASA) 직원 38%, 미국의사 15%를 차지하고 있다고 한다. IIT는 명실상부 세계최고의 공과대학이라 할 만하다. 심지어 이 대학졸업생은 입사면접을 보기 위해 회사를 찾아가지 않는다.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같은 세계 최고의 기업들이 대학에 직접 인재를 채용하러 찾아온다. 회사가 학생을 선택한다기보다 찾아온 회사를 학생이 골라서 취업하는 것이다. 도대체 어떤 학교이기에...0.1% 수재들우리나라 학생에게 의대가 희망 진로 1순위인데 반해, 인도인들에게는 엔지니어가 선망의 대상이며 IIT공대 내에서 컴퓨터공학과와 전기공학과가 가장 인기있는 학과라고 한다. 인도 수재들은 의대가 아닌 공대를 가는 거다. 1970~80년대 우리나라처럼.인도의 한해 고등학교 졸업생은 1,200만명이 넘는데, IIT공대 23개 캠퍼스 입학생 수는 1만2천~1만3천명 남짓 된다. 0.1%의 수재들이 공부하는 학교이다. 그 중 마드라스캠퍼스를 비롯한 핵심 7개 캠퍼스는 3,800명이 입학하는데, 0.03%내에 드는 인도의 수재 중 수재들이다. 이런 수재들이 졸업하려면 졸업 학점을 이수해야 하는데, 졸업 학점이 가장 적은 캠퍼스가 180학점이다.(델리캠퍼스 컴퓨터공학부)마드라스캠퍼스는 400학점 이상 이수해야 하며, 학교 내 공식 언어가 영어라서 모든 수업이 영어로 진행된다. 수업은 교수와 학생들의 토론식으로 진행되며 교수와 학생간, 학생과 학생간의 상호작용으로 창의성과 논리력을 키우며 지식의 깊이를 더해간다고 한다. 또한 모든 학생들이 기숙사생활을 하며 졸업할 때까지 공부와 연구에 빠져 산다. 우리나라 고등학생 중 1%에 드는 수재(?)들이 입학하는 서울대의 졸업 학점이 140학점 내외인 점과 비교할 만하다.입학시험 ‘JEE’IIT는 1951년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를 벤치마킹해 설립되었는데, IIT공대 떨어진 학생들이 MIT공대 간다는 소문이 아이러니하게도 사실이었다. 그렇다면 인도공과대학은 상위 0.1% 수재를 어떻게 뽑을까?오로지 입학 시험인 JEE(Joint Entrance Examination; 공동입학시험) 성적으로만 선발해 왔다. 1차 시험인 본과시험(JEE-Main)과 2차인 심화시험(JEE-Advanced)으로 이루어진다. 1차 시험은 2차 시험을 볼 수 있는 일종의 자격시험으로 1년에 두 번 치러지는 객관식 시험인데 최대 2년에 3번까지만 응시할 수 있다. 객관식이지만 틀린 답을 고르면 1점 감점이 있어 만만치 않다.2차 시험은 최대 두 번만 응시 가능하며 수학 물리 화학 세 과목만 주관식으로 치른다. 난도는 우리의 수능 킬러문제 수준 또는 그 이상인데, 범위도 넓어 우리나라 고교과정을 넘어 대학 1학년 정도의 과정도 포함된다고 한다. 50점을 넘으면 합격권이라고 하는데 수석하는 학생의 점수는 대개 70점 언저리일 정도이다. 참고로 2017년 기준으로 본과 시험에 지원한 수험생 약 120만 명 가운데 1만 1천여 명만이 심화 시험을 거쳐 IIT에 들어갈 수 있었다. JEE를 준비한 지원자 중 1%만 합격한 거다. JEE 준비는 고교에서 해주기가 힘들어 대개는 전문학원에서 2년 정도 공부한 뒤 응시한다고 한다. 학생이 JEE를 응시한다고 하면 고교는 지원을 해준다. 학교에 안나와도 된다는 거다!!IIT특별법IIT는 최고의 학생을 뽑아 최고로 훈련시키는 시스템이 보장되어 있는데, 1956년에 제정된 ‘IIT특별법’이 그것이다. 이 법을 통해 IIT를 ‘국가중요연구소’로 규정하였으며, 국가에서 지원은 하되 자율성을 최대한 보장해주는 것이 핵심이다. 국가에서 다른 공과대학은 1~2억 루피를 보조해주는 데 반해 IIT는 각 캠퍼스당 9~13억 루피를 지원해주는데, 학부 학생들의 학비 80%를 보조해주며 공학석사나 방문연구원들에게 장학금도 지급한다.자율성의 핵심은 학생선발과 교수채용 등 학사운영에 국가가 개입하지 않고 독립성을 보장한다는 것이다. 최초인 1951년 카라그푸르 캠퍼스 개교이래 학생선발시험인 JEE에 대해서 정부에서 한 번도 간섭한 적이 없다고 한다. 시험과목, 시험범위, 시험시간과 난이도, 출제진 등 모든 것을 70년동안 IIT에서 결정해왔다. 정부 주도하에 5년이 멀다하고 입시제도가 바뀌는 대한민국 대학이 너무너무 부러워하지 않을까?한편 미국 실리콘밸리 등의 글로벌 IT 기업들이 IIT 내에 연구개발(R&D)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학교가 캠퍼스 안에 연구단지를 조성해 기업을 유치하려는 노력을 수십년간 이어온 덕이다. 산학 협력 강화는 IIT가 가장 공들인 부분으로 학생이 기업으로부터 의뢰받은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그 과정에서 개발한 지식재산권(IP)을 기업에 판매하는 등 현장 감각을 자연스럽게 익히게 한다. 이러한 산업체와 연계한 프로젝트 중심의 교육과 함께 자율적인 교수 평가 시스템도 독립성이 보장된 IIT의 자발적인 노력의 결과물이다.일산 후곡 고등부 수학전문 클라비스학원송경우 원장문의 031-924-1388 2025-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