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대표 이방주)는 25일부터 천안시 용곡동의 아이파크 403가구를 분양한다고 22일 밝혔다.
천안 용곡 아이파크는 전체 6976평으로 지하 2층, 지상 3층의 7개동 규모이며 34평형은 232세대, 47평형은 112세대, 57평형은 59세대가 분양된다. 계약금은 전체 분양가의 20%로 2회 분납이 가능하며 40%에 해당되는 중도금은 이자후불제 방식이 적용된다.
천안 용곡동은 36만평 규모의 청수종합행정타운의 배후 주거지역으로 부상하고 있으며 뒤로는 일봉산, 앞으로는 천안천이 흐르고 있다.
또 올 4월 개통한 경부고속철도 천안아산역과 올 12월 개통예정인 수원~천안간 수도권전철 천안역의 중간 지점에 위치, 차량으로 10분이면 닿을 수 있다.
벽지 접착제 온돌마루판 페인트 등은 친환경 마감재로 사용하고 음식물탈수기, 조합식 정수시스템, 자동환기시스템도 갖출 계획이라고 현대산업개발은 설명했다. 3면 개방형으로 설계됐고 환기와 채광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구조를 만들었다고 덧붙였다.
입주는 2006년 7월로 예정돼 있다.
분양문의 041)571-2222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