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단원 김홍도의 예술혼을 기리기 위한 ‘동양미술대전’의 제정을 신중히 검토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14일 “단원미술대전이 국내 신진화가들의 등용문으로 최상의 역할을 다하고 있는 만큼 국제행사로 발돋움할 필요가 높아졌다”며 “이를 통해 장기적 비젼으로는 ‘비엔날레’의 이름을 붙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 서원호 기자 os@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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