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의왕시는 24일 내손동 계원조형예술대학 뒤 갈뫼마을에서 이형구 의왕시장, 손학규 지사, 권오규 시의회의장 등 지역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갈뫼∼백운호수도로 기공식을 가졌다.
모두 340억원을 들여 길이 2.1㎞, 너비 12m, 왕복 2차로로 건설되는 갈뫼∼백운호수 도로는 문화와 자연이 만나는 신 개념 도로로 2007년 4월 완공 예정이다.
도로 양옆 산사면과 공터에 자연을 접하고 문화예술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문화의 거리가 조성된다. 이곳에는 각종 휴식공간·잔디광장·다목적광장·야외조각전시장·이벤트광장·
한국자생식물과 허브및 야생식물 등을 가꾼 테마꽃길·연못·산책로 등이 도로를 따라 설치된다.
시 관계자는 “백운호수로의 접근성을 높이고 호수와 모락산 주변에서 자연을 벗삼아 다양한 문화예술공연을 체험할 수 있도록 문화의 거리를 조성할 계획”이라며 “이 도로는 단순히 통행하는 도로가 아니라 보고 즐기고 느낄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의왕 선상원 기자 won@naeil.com
모두 340억원을 들여 길이 2.1㎞, 너비 12m, 왕복 2차로로 건설되는 갈뫼∼백운호수 도로는 문화와 자연이 만나는 신 개념 도로로 2007년 4월 완공 예정이다.
도로 양옆 산사면과 공터에 자연을 접하고 문화예술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문화의 거리가 조성된다. 이곳에는 각종 휴식공간·잔디광장·다목적광장·야외조각전시장·이벤트광장·
한국자생식물과 허브및 야생식물 등을 가꾼 테마꽃길·연못·산책로 등이 도로를 따라 설치된다.
시 관계자는 “백운호수로의 접근성을 높이고 호수와 모락산 주변에서 자연을 벗삼아 다양한 문화예술공연을 체험할 수 있도록 문화의 거리를 조성할 계획”이라며 “이 도로는 단순히 통행하는 도로가 아니라 보고 즐기고 느낄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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