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서울 용산구 이촌동 빌라맨션과 타워맨션 아파트 2개 단지 리모델링 사업 우선 협상자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GS건설이 올해 수주한 첫 번째 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이다. 이촌동 빌라맨션(70세대)과 타워맨션(62세대)은 리모델링을 통해 세대당 전용면적이 약 15% 가량 늘어나며 오는 8월 조합설립총회를 마친뒤 내년 리모델링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GS건설은 인근 한강자이와 함께 70년대 최고급 주거단지 였던 빌라맨션, 타워맨션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한강 조망권의 최고급 주거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GS건설은 최근 조합창립 총회를 마친 ‘압구정 미성1차아파트·신반포 한신아파트21차’와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워커힐 아파트’ 단지 등을 중심으로 주택 리모델링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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