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경유차 지원확대로 대기환경 개선”

지역내일 2005-06-08
경기도 고양시(시장 강현석)가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경유차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국·도비와 시비를 합해 74억3000만원을 들여 경유차에 매연여과장치 장착 등을 지원하기로 한 것이다.
고양시가 올해 목표는 총 1770대. 711대에는 매연여과장치(DPF) 장착을 지원하고 산화촉매장치 (DOC)를 장착비를 지원하는 차량은 619대다. 저공해엔진(LPG)으로 개조하는 차량 177대와 노후한 경유차를 조기에 폐차하는 263대 역시 지원 대상이다.
매연여과장치(DPF)를 차량에 부착할 경우에는 대당 699만원을, 산화촉매장치를 장착하는 경우에는 98만7000원을 지원하게 된다. LPG엔진으로 개조하는 경우는 413만9000원(1톤 차량 기준)을 시에서 부담한다.
시의 지원을 받고 차량에 DPF와 DOC를 부착할 경우 수요자 부담액은 구조변경 인지대, 등록세 등 약 7만원에 불과하다.
지원 대상은 경유차를 5대 이상 보유한 사업자. 총중량 3.5톤 이상 대형차량은 1997~2003년 식까지, 중·소형 차량은 1996~2000년 식까지 해당된다.
시 관계자는 “수도권 대기환경 오염도는 뉴욕 동경 등 외국의 주요도시보다 두세배 높다”며 “이번 사업이 보다 쾌적한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양시는 이달 말까지 선착순으로 접수받아 대상 차량을 결정한다.
문의 : 시청 환경보호과(031-961-2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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