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정가&사람들]

지역내일 2005-06-30 (수정 2005-06-30 오전 11:25:13)
안양 조용덕 시의원 평양 방문

경기도 안양시의원 조용덕 한국권투위원회 부회장(42)이 28일 사상 처음으로 북한 평양에서 열린 남북한 여자 권투대회에 참석하고 돌아왔다.
한국권투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된 평양여자권투대회는 남북 아마추어 6경기(남녀 각 3경기), 북한·중국2경기(남자)가 오픈경기로 진행됐고 메인 경기로는 북한의 여자 세계챔피언 김광옥, 류명옥 선수의 방어전이 열렸다.
경기 외에도 방문단은 북측 인민문화 체육회장과 만남을 갖고 남북 권투 발전 및 체육발전을 위한 폭넓은 대화를 가졌다.
이번 방문단을 인솔한 조 부회장은 열린우리당 안양시당원협의회장과 경기도 인권위원장으로 활발한 정치활동을 하면서도 평소 복싱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열정을 보여 한국 권투계에서도 부지런한 일꾼으로 소문나 있다.
/선상원 기자 won@naeil.com

곽인희 김제시장, 국회의원 3선제한 필요

단체장 3선 연임제한으로 내년 김제시장 선거에 출마하지 못하는 곽인희 김제시장이 국회개혁을 촉구하고 나서 눈길을 끌었다. 은 “국회의원도 3선급 이상이면 일 안 한다”면서 “국회의장단 등 국회지도자급이 필요하면 비례대표로 뽑으면 된다”며 국회제도 개혁에 목청을 높였다.
지역언론이 주최한 토론회에서 곽 시장은 “이유를 알 수 없는 두통에 시달려 정밀진단을 받았는데 별 이상이 없더라”며 “시청을 떠나야 낫는 시청증후군(?)인 모양이다”고 말했다. 단체장 임기가 끝나고 나면 시청증후군 치료에 전념하겠다고 말하기도.
곽 시장은 특히 “공무원 구조조정 과정에서 원칙 없는 인력감축으로 토목직 엔지니어 출신 국장을 앞에 두고 농업문제를 토론해야 하는 현실이 너무 안타까웠다”며 “자식의 퇴출을 염려한 한 노모의 편지를 받고 눈물을 흘린 적도 있다”고 회고했다.
3선 연임제한 규정이 풀린다 해도 다시 단체장에 출마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하기도.
/이명환 기자 mhan@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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