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세계롤러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세계롤러대회)가 내년 9월 1일부터 10일까지 안양에서 열리는 것으로 최종 결정됐다.
안양시는 12일 세계롤러대회 창립총회를 개최, 조직위원 30여명을 위촉하고 임원을 선출하는 등 대회 개최를 위한 실질적인 준비에 착수했다.
이날 총회에서 세계롤러대회 조직위원장에 신중대 안양시장과 김용우 대한인라인롤러연맹회장이, 부위원장에는 이필운 부시장과 장석범 안양시체육회 부회장, 박철현 대한인라인롤러연맹부회장이 각각 선출됐다. 또 고문에는 이양우 안양시의회의장과 이종걸·이석현·심재철 국회의원이 선출돼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밝게 했다.
세계롤러대회는 매년 각 대륙별로 국가대표가 출전하는 유일한 세계대회로 안양시는 지난 4월 전주, 창원, 서귀포시와 경쟁을 벌여 대한인라인롤러 연맹으로부터 개최권을 따내는데 성공했다.
시는 현재 건립중인 인라인롤러경기장을 세계 최고의 시설로 12월 완공키로 하는 한편, 내년 4∼5월경에는 프레대회를 개최, 세계롤러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사전 점검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선상원 기자 won@naeil.com
안양시는 12일 세계롤러대회 창립총회를 개최, 조직위원 30여명을 위촉하고 임원을 선출하는 등 대회 개최를 위한 실질적인 준비에 착수했다.
이날 총회에서 세계롤러대회 조직위원장에 신중대 안양시장과 김용우 대한인라인롤러연맹회장이, 부위원장에는 이필운 부시장과 장석범 안양시체육회 부회장, 박철현 대한인라인롤러연맹부회장이 각각 선출됐다. 또 고문에는 이양우 안양시의회의장과 이종걸·이석현·심재철 국회의원이 선출돼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밝게 했다.
세계롤러대회는 매년 각 대륙별로 국가대표가 출전하는 유일한 세계대회로 안양시는 지난 4월 전주, 창원, 서귀포시와 경쟁을 벌여 대한인라인롤러 연맹으로부터 개최권을 따내는데 성공했다.
시는 현재 건립중인 인라인롤러경기장을 세계 최고의 시설로 12월 완공키로 하는 한편, 내년 4∼5월경에는 프레대회를 개최, 세계롤러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사전 점검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선상원 기자 won@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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