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층서 떨어진 휴대폰이 멀쩡’

인터넷 ‘애니콜랜드’에 품질 감탄글 잇따라 올라

지역내일 2005-07-14 (수정 2005-07-14 오후 12:22:35)
삼성 휴대폰의 품질에 감탄하는 소비자의 다양한 경험담이 ‘애니콜’ 사용자들을 위한 인터넷 웹사이트인 ‘애니콜랜드(www.anycall.com)’에 잇따라 올라오고 있다.
14일 웹사이트에 따르면 사용자 리뷰 코너에 올라있는 ‘애니콜, 정말 이래도 되는 겁니까’(아이디 ''hihi365kr'', 6월 18일 게재)라는 글은 18층에서 떨어뜨린 휴대폰이 정상적으로 작동됐던 사연을 소개하고 있다.
아파트 18층에 거주하는 이 소비자는 엘리베이터 틈 사이에 자신의 휴대폰(모델명: SCH-E560)를 떨어뜨렸다. 하지만 18층에서 수직 낙하한 애니콜은 몸체와 배터리가 분리되고 버튼 몇 개가 약간 이탈했을 뿐 멀쩡했다. 분리된 배터리를 연결하자 휴대폰의 기능이 정상적으로 작동했다.
아이디 ‘ccy2023’는 ‘바닷물에 빠져도 끄떡없는 애니콜’(6월 30일 게재)이라는 글을 통해 삼성 휴대폰(SPH-X8309)이 바닷물에 빠진 후에도 아무 이상 없었다고 소개했다. 휴대폰를 자신의 바지 주머니에 넣어 둔 사실을 깜빡 잊고 바닷물 속으로 들어갔는데, 나중에 바닷물에 흠뻑 젖은 휴대폰을 드라이어로 말린 후 전원을 켜 보았더니 정상적으로 작동하더라는 것이다.
아이디 ‘amanast’인 소비자는 PC방 화장실 변기에 빠뜨렸던 휴대폰(SCH-X460)을 이틀간 그늘에서 말린 후 전원을 켰더니 아무 문제없더라는 사연(6월 3일 게재)을 올렸다.
또 차모씨는 최근 삼성전자 웹사이트로 이메일을 보내 “길에 떨어뜨린 휴대폰 위로 승용차가 지나갔는데도 정상 작동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차씨의 휴대전화는 일명 ‘벤츠폰’으로 알려져 있는 SPH-E3200으로 차 씨는 "액정만 깨졌을 뿐 모든 기능에 이상이 없었다"며 "삼성 애니콜이 과연 세계 최고 수준의 품질을 갖고 있음을 실감했다"고 말했다.
애니콜의 품질은 해외서도 알려진 바 있다. 지난 4월 미국 뉴욕주 오스웨고에서는 2개월간 눈 속에 묻혔던 삼성 휴대전화(A460)가 정상 작동되는 사연이 알려졌고, 2003년에는 페루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인 이반 디보스 씨가 2톤 화물차에 깔리고도 통화가 된 삼성 휴대전화(SCH-A565)에 얽힌 경험담을 삼성전자로 편지로 보내기도 했다.

/강경흠 기자 khk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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