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저소득층 암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본인부담 의료비 지원을 확대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그동안 의료급여 2종 수급자에 대해서는 본인부담 치료비중 최대 120만원까지 지원해왔으나 비급여부분도 상당금액이 발생하는 등 의료급여 수급자들의 부담이 여전한 것으로 확인돼 의료급여수급자 1·2종 모두 비급여항목중 연간 최대 100만원까지 확대 지원하게 된다.
이번 암환자 본인부담 의료비 확대지원은 ‘국가 암 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암 검진비용 및 암 치료비 지원사업으로 검진항목은 위·유방·간암 등이며, 검진대상은 만 40세이상의 의료급여수급자(단, 자궁경부암은 30세 이상)나 건강보험가입자중 하위 50%에 해당되는 저소득층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확대지원으로 저소득층의 암치료비로 인한 경제적인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검진기관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031-310-2557
선상원 기자 won@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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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의료급여 2종 수급자에 대해서는 본인부담 치료비중 최대 120만원까지 지원해왔으나 비급여부분도 상당금액이 발생하는 등 의료급여 수급자들의 부담이 여전한 것으로 확인돼 의료급여수급자 1·2종 모두 비급여항목중 연간 최대 100만원까지 확대 지원하게 된다.
이번 암환자 본인부담 의료비 확대지원은 ‘국가 암 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암 검진비용 및 암 치료비 지원사업으로 검진항목은 위·유방·간암 등이며, 검진대상은 만 40세이상의 의료급여수급자(단, 자궁경부암은 30세 이상)나 건강보험가입자중 하위 50%에 해당되는 저소득층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확대지원으로 저소득층의 암치료비로 인한 경제적인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검진기관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031-310-2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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