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에게나 졸업식과 입학식은 엄숙하고 따분한 기억으로 남아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번
하이마트 CF의 졸업식은 다르다. 이지훈, 한혜진 그리고 200여명의 중고생이 출연해
춤과 노래, 그리고 환호로 가득찬 졸업식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아이보리와 체크무늬의 깔끔한 교복을 입고 학생으로 변신한 이지훈과 한혜진. 특히 전날 밤샘 촬영을 마치고 온 한혜진은 피곤한 기색도 없이 즐겁게 촬영에 임해 진정한 프로정신이 무엇인지 보여주었다. 마치 진짜 학창시절로 돌아간 듯, 화장기 없는 얼굴에 머리를 양갈래로 땋고 커다란 눈을 똘망똘망 굴리는 그녀는 영락없는 10대 여고생의 모습이었다.
한편, 이날 하이마트 CF에 새롭게 얼굴을 내민 까메오가 있으니 바로 웃찾사의 ‘희한하네’팀 - 조영빈, 이재형, 한현민. 이들은 촬영내내 분위기를 띄우고 200여명에 달하는 엑스트라 학생들을 통솔하며 맛깔스런 연기를 펼쳐 양념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CF출연은 처음이라더니 잠시도 쉬지 않고 촬영장 분위기를 시종일관 배꼽 잡는 웃음 바다로 만드는가 하면, 긴 시간의 촬영에 지쳐있는 엑스트라 학생들에게 활기를 불어넣는 분위기 메이커 역할도 마다하지 않아 스탭들로부터 ‘역시 끼가 대단한 개그맨들’ 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2,3월 졸업,입학 선물로 가장 큰 인기를 모을 것으로 예상되는 컴퓨터. 이번 하이마트 CF ‘강당편’에서는 “졸업입학 선물로는 역시 컴퓨터가 딱!”이며, “ ‘컴퓨터’ 하면 모두 하이마트를 떠올린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전자제품 살 때 가장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는 하이마트. 이번 CF처럼 컴퓨터를 찾는 많은 학생들이 즐겁게 하이마트로 발걸음을 옮기지 않을까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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