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에서 경영철학 배운다
지역내일
2006-06-07
유쾌한 CEO
마이클 탕 지음 /안찬수 옮김
굿모닝미디어 /1만3500원
중국고전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풍부한 비즈니스 경험을 가진 저자가 21세기 현실 속에서도 적용할 수 있는 고대 중국인의 지혜를 한자리에 모은 책이 출간됐다.
중국 본토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미국 하버드대 비즈니스스쿨에서 MBA를 취득한 저자는 중국 고전 속에서 나오는 100가지 이상의 이야기를 기지·교육·병법·권술·후궁·유목·인재·철리 등 여덟 편으로 나누고 책에 실었다.
특히 각 편 앞머리에는 각 편명의 의미에 대해 총평을 해놨으며 각 이야기 말미에는 자신의 코멘트를 붙여 놓음으로써 고전의 지혜를 현대적인 관점에서 읽어내는 방법을 가르쳐준다.
또한 이 책은 중국의 고전적인 지혜가 어떤 것인지 소개하면서 자연스럽게 중국의 역사, 문화, 가족생활, 인간관계, 경영과 관리 등도 더불어 소개하고 있어 중국인의 삶과 생각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다.
저자는 중국고전을 중국의 지혜가 인류의 보편적인 유산 가운데 하나라고 보고 있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마이클 탕 지음 /안찬수 옮김
굿모닝미디어 /1만3500원
중국고전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풍부한 비즈니스 경험을 가진 저자가 21세기 현실 속에서도 적용할 수 있는 고대 중국인의 지혜를 한자리에 모은 책이 출간됐다.
중국 본토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미국 하버드대 비즈니스스쿨에서 MBA를 취득한 저자는 중국 고전 속에서 나오는 100가지 이상의 이야기를 기지·교육·병법·권술·후궁·유목·인재·철리 등 여덟 편으로 나누고 책에 실었다.
특히 각 편 앞머리에는 각 편명의 의미에 대해 총평을 해놨으며 각 이야기 말미에는 자신의 코멘트를 붙여 놓음으로써 고전의 지혜를 현대적인 관점에서 읽어내는 방법을 가르쳐준다.
또한 이 책은 중국의 고전적인 지혜가 어떤 것인지 소개하면서 자연스럽게 중국의 역사, 문화, 가족생활, 인간관계, 경영과 관리 등도 더불어 소개하고 있어 중국인의 삶과 생각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다.
저자는 중국고전을 중국의 지혜가 인류의 보편적인 유산 가운데 하나라고 보고 있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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