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경기지사가 대한민국의 먹거리 창출을 위해 대학과 기업, 지방정부가 협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지사는 31일 도청에서 열린 ‘경기도지역협력연구센터(GRRC) 천연물항암제 개발기술이전 협약식’에 참석해 서정돈 성균관대 총장, 김수지 대화제약 대표이사와 협약서를 체결하고 “대학과 기업 혼자서는 안되지만 산학이 함께 연구를 하고 경기도가 지원한다면 상당한 성과를 내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협약은 경기도가 지난 97년부터 대학에 연구비를 지원해 이뤄낸 성과로 암치료 기술 발전은 물론 높은 경제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 지사는 “도의 지원과 성균관대 연구진의 노력으로 만든 천연 추출물 항암제 기술을 대화제약으로 이전해 오는 2009년경 상용화할 수 있게 된 것을 축하드린다”며 “단순히 예산을 쓰는 것이 아니라 확실한 성과를 낼 수 있고 산-학-연-관의 협력을 위해서라면 빚을 내서라도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선상원 기자 won@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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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지사는 31일 도청에서 열린 ‘경기도지역협력연구센터(GRRC) 천연물항암제 개발기술이전 협약식’에 참석해 서정돈 성균관대 총장, 김수지 대화제약 대표이사와 협약서를 체결하고 “대학과 기업 혼자서는 안되지만 산학이 함께 연구를 하고 경기도가 지원한다면 상당한 성과를 내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협약은 경기도가 지난 97년부터 대학에 연구비를 지원해 이뤄낸 성과로 암치료 기술 발전은 물론 높은 경제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 지사는 “도의 지원과 성균관대 연구진의 노력으로 만든 천연 추출물 항암제 기술을 대화제약으로 이전해 오는 2009년경 상용화할 수 있게 된 것을 축하드린다”며 “단순히 예산을 쓰는 것이 아니라 확실한 성과를 낼 수 있고 산-학-연-관의 협력을 위해서라면 빚을 내서라도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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