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366일 공휴일 65일

지역내일 2007-02-05 (수정 2007-02-05 오후 7:08:50)
천문연구원 ‘월력요항’발표

내년은 올해보다 하루가 긴 366일 이지만 쉬는 날은 하루가 적은 65일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휴기간 가운데 가장 긴 때는 토·일요일을 더해 5일을 쉬게 되는 설 연휴기간이다.
한국천문연구원(원장 박석재, 연구원)이 5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쥐띠해인 2008년은 윤년인 해로 2월이 29일까지 있어 평년보다 하루가 늘어났다. 반면 휴일은 일요일 52일과 법정공휴일 14일을 더해 66일 이지만 추석(9월 14일)이 일요일과 겹쳐 실제 공휴일 수는 65일이다. 여기에는 2008년부터 법정 공휴일에서 제외되는 제헌절도 영향을 미쳤다. 정부는 지난 2005년 주5일제의 본격 실시를 앞두고 휴일이 너무 많다는 산업계의 의견을 받아들여 식목일은 올해부터 제헌절은 2008년부터 휴일에서 제외하기로 한 바 있다.
2일이 계속되는 연휴는 3회로 삼일절인 3월 1일(토), 어린이날인 5월 5일(월), 석가탄신일인 5월 12일(월)이 일요일과 연결되어 있고, 3일 연휴는 2회로 설날 연휴인 2월 6일∼8일(수, 목, 금)과 추석 연휴인 9월 13일∼15일(토, 일, 월)이 있다.
주 5일 근무제를 실시하는 기관인 경우에는 52일이 더해져 총 휴일 수가 118일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 가운데 토요일과 일요일이 겹치는 공휴일이 3일을 빼면 실제 휴일 수는 115일이다.
이 경우 3일이 계속되는 연휴는 6회로 어린이 날인 5월 5일(월), 석가탄신일인 5월 12일(월), 현충일인 6월 6일(금), 광복절인 8월 15일(금), 개천절인 10월 3일(금)이 토·일요일과 연결되어 있고 추석 연휴인 9월 13일∼15일(토, 일, 월)이 있다. 설날 연휴인 2월 6일∼8일(수, 목, 금)은 토·일요일과 연결되어 5일을 쉬게 된다.
한국천문연구원이 발표하는 월력요항은 달력제작 등 일상생활과 직접 관련된 자료로, 24절기 및 잡절의 날짜, 음․양력 대조, 음․양력 매 월 1일의 일진, 연간 휴일 수 등의 자료가 수록되어 있다.
고성수 기자 ssgo@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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