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시민에게 재개발임대주택 1000여 세대가 추가로 공급된다.
서울시는 11일 경기침체로 저소득층의 경제여건이 호전되지 않은 상태에서 전·월세 가격이 오를 것
으로 예상됨에 따라 도시 저소득 시민의 주거안정을 위해 무주택 세입자용 임대주택 잔여 공가를 추
가 공급키로 했다고 밝혔다.
공급계획 물량은 구로구 두산아파트 등 25개 주택재개발단지에 위치한 12∼16평의 재개발임대아파트
1064세대이며 임대조건은 재개발구역 세입자와 같다.
서울시는 기초생활보상법 수급권자(옛 생활보호대상자)를 비롯해 국가유공자 등 영구임대주택 입주
예상자에게 생활정도에 따라 우선 공급하고 남는 물량은 무주택 청약저축가입자에게 공급할 방침이
다.
서울시는 이달안에 입주희망자 모집공고를 내고 다음달 당첨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서울시 재개발과 관계자는 "시중임대료의 약 75% 수준으로 임대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라며 "무주택
저소득시민의 주거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11일 경기침체로 저소득층의 경제여건이 호전되지 않은 상태에서 전·월세 가격이 오를 것
으로 예상됨에 따라 도시 저소득 시민의 주거안정을 위해 무주택 세입자용 임대주택 잔여 공가를 추
가 공급키로 했다고 밝혔다.
공급계획 물량은 구로구 두산아파트 등 25개 주택재개발단지에 위치한 12∼16평의 재개발임대아파트
1064세대이며 임대조건은 재개발구역 세입자와 같다.
서울시는 기초생활보상법 수급권자(옛 생활보호대상자)를 비롯해 국가유공자 등 영구임대주택 입주
예상자에게 생활정도에 따라 우선 공급하고 남는 물량은 무주택 청약저축가입자에게 공급할 방침이
다.
서울시는 이달안에 입주희망자 모집공고를 내고 다음달 당첨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서울시 재개발과 관계자는 "시중임대료의 약 75% 수준으로 임대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라며 "무주택
저소득시민의 주거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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