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일 시장, 시내버스 출근 현장 행정 행보

지역내일 2008-08-16
김범일 대구시장이 후반기 첫날인 지난 1일 시내버스를 타고 출근했다.<사진>
김시장은 앞으로도 긴급한 상황이 없을 경우 당분간 시내버스로 출근하겠다고 밝혔다.
김시장은 이날 오전 8시 대구시 북구 침산동 자택을 나서 버스를 타고 시청 인근 중구 지하철 중앙로역 인근에 내려 10분 정도 걸어서 대구시청에 출근했다.
김시장은 이날 출근길 버스안에서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시민들의 불편·건의사항 등을 듣고 대중교통이용 시민을 격려하는 한편 에너지절약을 당부했다.
김시장은 고유가시대를 맞아 시민들의 생활을 직접 체험하고 대구시가 에너지 절약 운동에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이기 위해 당분간 시내버스로 출근하기로 결정했다. 그는 특히 시민관의 소통을 강조한 만큼 현장의 시민목소리를 직접 듣고 시정에 반영하는 기회를 갖기로 했다.
한편 대구시는 민선 4기 취임 2주년을 맞아 일하는 공직분위기 조성을 위해 별도의 취임 기념행사는 개최하지 않고 매월 초 개최되는 직원 정례조회 후, 시장이 민생현장과 재해 위험지구를 직접 돌아보고 에너지절약 대책회의를 주재했다.
김시장은 이날 오전부터 달성 1차 산업단지내 <주>대호에이엘과 <주>MB성산을 방문 기업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북구 노곡·조야 지구를 방문, 재해위험지역을 점검하는 현장행정을 이어갔다.
그는 또 오후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에너지절약 대책회의(2층 상황실)를 주재하면서 에너지절약 대처방안 소개와 함께 각 기관단체의 에너지 절약시책을 청취하고, 각 기관단체에서는 에너지절약에 자발적으로 앞장서겠다는 ‘에너지절약 참여의향서’에 서명했다.
대구 최세호 기자 seho@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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