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대구경북 총 56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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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 운영 대구경북영어마을, 나의 미래를 열어주다 대구 북구 소재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가 운영하는 대구경북영어마을(경북 칠곡군)이 수료생 4인의 특별한 귀환을 맞이했다. 어린 시절 영어마을에서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키웠던 이들이 교사, 조교, 대학생 전문 가이드가 돼 다시 이곳을 찾은 것이다. 영어가 두렵지 않은 언어임을 체득했던 공간에서, 이제는 그 경험을 대학 후배들에게 전하고 있다. □ 6학년의 꿈, 제자들에게 희망으로 돌아오다지난 21일부터 나흘간 울진 평해중학교 학생들을 인솔해 15년 만에 영진전문대 운영 대구경북영어마을을 다시 찾은 한 영어교사는 초등학교 6학년 시절 영어마을에 입소하며 영어와의 첫 긍정적인 만남을 경험했다.“문법 실수도 괜찮다며 웃어주시던 선생님 덕분에 영어가 재미있어졌고, 그게 제 진로까지 바꿨어요.” 이후 영어에 몰입하며 대구외고에 진학한 그녀는 현재 교사가 되어 영어마을로 돌아왔다. “이제는 그 긍정의 에너지를 제자들에게 전하고 싶습니다.”□ '앨리스'였던 내가, 영어마을서 일하다초등학교 시절 영어마을에서 ‘앨리스’라는 영어 이름을 처음 정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는 A 씨.“처음엔 영어를 말하는 게 어려웠지만, 원어민 선생님들과 함께 웃으며 즐겁게 대화한 경험 덕분에 영어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졌어요.” 수료 이후 영어 실력이 눈에 띄게 향상된 그녀는 지난 6월부터 영진전문대 영어마을에서 조교로 근무 중이다. “내가 받았던 따뜻한 경험을 지금은 아이들에게 돌려줄 수 있어 보람을 느껴요.”□ 방학마다 그리웠던 마을, 다시 가이드로B 씨(연세대 수학과 3년)는 초등학생 시절 대구경북영어마을에서 체험과 경험이 너무 좋았다.경찰서, 마트, 베이킹 클래스, 항공기 탑승 등 생활 속 영어는 그에게 특별한 추억으로 남았다. “영어가 공부가 아닌 생활로 느껴졌어요. 자유롭게 말할 수 있는 분위기 덕분에 스피킹 실력도 자신감도 모두 올라갔죠.” 현재 그는 여름방학을 맞아 영어마을의 빌리지 가이드로 활동 중이다.□ 프린스턴에서도 통했던 자신감, 그 시작은 영어마을C 씨(계명대 정치외교학과 4년)는 초등학교와 중학교 시절 영어마을을 두 차례 체험했다.“처음엔 단어 하나 말하기 어려웠지만, 따뜻한 원어민 선생님들 덕분에 긴장이 풀렸고, 영어에 대한 두려움도 사라졌어요.” 그때의 자신감은 국제 무대에서도 큰 힘이 됐다. “프린스턴대 석학에게 영어로 제 아이디어를 설명할 수 있었던 건 영어마을에서 얻은 용기 덕분이에요.” 그는 현재 영어마을의 빌리지 가이드로 아이들의 첫 영어 경험을 응원하고 있다.이들 4인의 진솔한 이야기는 대구경북영어마을이 단순한 어학 체험을 넘어, 학생들의 가능성과 진로를 일깨우는 특별한 교육 현장임을 보여준다.박재홍 대구경북영어마을 원장(영진전문대 교수)은 “대구경북영어마을은 실감 나는 영어체험 환경과 전문적이고 우수한 강사진을 기반으로, 참여 학생들에게 교육 만족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대학 운영의 영어체험교육시설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5-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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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 간호학과 간호대학 경북교육청 학생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운영 성료 경북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는 수탁기관으로 선정된‘제3회 경북교육청 학생 심폐소생술 경연대회’가 성황리에 잘 마무리됐다.지난 19일 경상북도교육청이 주최하고 구미대 간호학과 간호대학이 주관한 이번 경연대회는 도내 초·중·고등학생 40여개팀이 참가했다.대회는 구미대 긍지관 대강당, 본관 4층 강당, 간호대학 심폐소생술 평가장 등에서 분산 진행됐다.참가자들은 심정지 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에 기반해 역할극 형식의 실습을 통해 응급 대응 능력을 겨뤘다.이와 함께 마네킹을 활용한 실기평가에서는 흉부 압박의 정확성,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팀워크와 의사소통 등 실제 현장에서 요구되는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이번 대회는 단순한 기술 시연을 넘어 ‘심정지 환자 발생 → 구조 요청 → CPR 및 AED 실시’까지의 일련의 과정을 실제처럼 체험하도록 구성되어 학생들의 몰입도와 실전 대응력을 높였다.응급의료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평가에 참여해 공정성과 전문성을 더했으며, 우수한 성과를 보인 팀에는 상장과 상금, 다양한 기념품이 수여됐다.대회에서는 벽진초교, 영일중, 세명고 팀이 각각 부문에서 경상북도교육감 상인 대상을 수상해 각 50만원이 수여됐으며 최우수상(각 부문 2팀, 상금 30만원), 우수상(각 부문 2팀, 상금 20만원), 장려상(각 부문 3팀, 10만원)에도 상장과 상금이 수여됐다.남지란 구미대 간호학과 간호대학장은 “청소년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직접 체험하고 응급처치 역량을 키울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생명안전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번 대회를 통해 구미대 간호학과 등 이 학교에서는 지역사회와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며, 생명존중 교육의 실천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고 평가받고 있다. 2025-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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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 ‘외식창업 키워드림’ 발판, 연막창 프랜차이즈 전문 브랜드 도약 대구의 대표 로컬 미식 브랜드 ‘연막창’이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 호텔항공관광과가 운영하는 ‘외식창업 키워드림 아카데미’의 든든한 지원을 바탕으로 지점 4곳을 확장하며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대구시 위생정책과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운영된 이 대학 아카데미는 이론과 실습을 결합한 실전형 창업 전문 교육과정을 통해 수료생들이 실제 창업에 성공하는 결과로 이어지며 지역 내 창업 활성화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이번에 새롭게 문을 연 연막창 지점은 ∆침산고성점, 기존 ∆범어점 ∆옥포점 ∆신월성점을 포함하면 총 4개 지점이 성업 중이다. 이는 ‘외식창업 키워드림 아카데미’가 단순한 교육을 넘어 실질적인 창업 역량 강화에 기여하고 있음을 입증하는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된다.특히 눈길을 끄는 점은, 연막창 프랜차이즈 본사를 이끌고 있는 양승찬 대표가 현재 ‘외식창업 영진전문대 키워드림 아카데미’에서 창업 멘토로 활동하고 있다는 사실이다.양 대표는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유하며 교육생들에게 실질적인 조언을 건네고, 이들이 실제 창업 현장에서 부딪힐 수 있는 문제에 대해 현실적인 해법을 제시해왔다.양 대표는 “창업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현실을 반영한 실무 중심 교육과 믿고 의지할 수 있는 멘토링”이라며 “아카데미의 커리큘럼이 이 두 요소를 충실히 갖춘 덕분에 창업 성공률이 눈에 띄게 높아졌다”고 강조했다.또한, 연막창은 브랜드 성장과 더불어 지역사회와의 상생도 실천 중이다.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대구FC와 FC 바르셀로나의 친선경기에 특별 후원사로 참여하며 세계적인 스포츠 이벤트에 힘을 보탰다.이를 통해 지역 대표 외식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넓히는 한편, 지역 스포츠 문화 활성화와 대구 시민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이번 연막창의 성장은 단순한 브랜드 확장을 넘어, 지방정부와 대학, 그리고 민간기업이 협력해 지역 외식 산업을 활성화하고 청년 창업을 지원하는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스포츠 분야에 대한 적극적인 후원까지 더해지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브랜드 가치를 함께 높이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영진전문대 이재훈 외식창업 키워드림 아카데미 담당 교수(호텔항공관광과)는 “이번 성과는 교육의 현장성과 지역 밀착형 창업 지원 시스템이 만들어낸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실전 중심 창업 교육과 멘토링을 더욱 강화해 청년 창업가들의 성공을 적극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다.사진=영진전문대 제공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5-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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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 항공정비 지게차 굴착기 맞춤형 실습 교육 지원 경북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가 고등학생을 위한 특화된 직무연계 대학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용노동부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을 통해 구미시 관내를 포함 경북 지역 고등학생들의 실제 취업역량 강화와 자격 취득을 돕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항공정비, 지게차, 굴착기 과정을 운영한 것.구미대는 구미전자공고, 금오공고 학생 32명을 대상으로 항공 정비 기능사 자격증 취득 교육을 70시간(5월10일~6월15일)의 집중 커리큘럼을 통해 고교학생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항공 실습 기회와 자격증 취득을 통한 취업역량 강화에 힘썼다.또한 상주 한국미래농업고등학교, 금오공고, 구미정보고(5월30일~6월13일)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게차, 굴착기 과정을 운영해 면허증 취득 등 실무 활용 능력을 끌어올렸다.지게차, 굴착기 과정 실습장은 구미대 특수건설기계공학부가 운영하고 있으며 국가자격증 면허 시험장으로 활용돼 평소 실습하던 장비로 시험을 보기 때문에 합격률 또한 높다.여기에다 구미여상과 경주정보고에서는(3월31일, 4월18일)공공기관 취업 맞춤 특강을 비롯해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 특강 및 실습 △1분 자기소개 훈련 △직무연계 자격증 취득 교육 등 실전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승환 총장은 “구미대는 고등학생들에게 현장에서 통하는 취업 경쟁력 제고를 통해 실질적 도움을 주는 대학의 역할을 하고 있다”며 “지역 내 청년 취업 활성화를 통해 지역 인구 유입 등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대학이 되겠다”고 말했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5-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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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김민성 의원 등 구미시 각종 위원회 실태 분석 개선한다 ‘구미시 각종 위원회 실태 분석 연구회’가 지난달 8일 구미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대표의원인 김민성 의원을 비롯하여 의원연구단체 소속 장미경, 허민근, 김춘남, 이명희, 김정도 의원과 연구용역 수행기관의 참여 연구원, 관련 부서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이번 간담회는 경북 구미시 각종 위원회의 운영 현황을 사전 확인하고,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개선 방안을 연구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되었다.김민성 대표의원은“구미시의 각종 위원회의 기능, 구성, 활동 실적 등을 분석하고, 중복 및 비활성화된 위원회의 정비 방안을 마련”하며, “위원회 감축 우수 자치단체 사례 등을 바탕으로 위원회 개선 방안 및 위원회별 전문성 강화 전략을 수립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또한 구미시 각종 위원회 실태 분석 연구회는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의견과 더불어 정기적인 간담회, 설문조사, 인터뷰 등의 활동을 토대로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5-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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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영진전문대 파크골프경영과, 국가 자격증 높은 합격률 전문적 체계적 교육 대구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 파크골프경영과가 최근 시행된 파크골프 스포츠지도사 2급 전문 자격 시험에서 평균 38.94%의 높은 합격률을 기록하며 주목받고 있다.영진전문대 파크골프경영과가 최근 실시된 국가공인 자격증 시험에서 자격취득 성과를 살펴보면 △생활체육 파크골프 분야에서만 21명, △노인스포츠지도사 16명, △유소년스포츠지도사 6명, △장애인스포츠지도사 1명 등 총 44명의 전문 인력을 배출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학년별 자격증 취득으로는 1학년 18명, 2학년 19명, 그리고 학사학위과정 7명이다.영진전문대 파크골프경영과는 전국 대학 최초로 18홀 전용 실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장 중심 교육과 자격시험 대비 프로그램 운영에 심혈을 기울여 온 결과로 평가된다.(사)대한파크골프협회 임원으로도 활동 중인 조진석 파크골프경영과 학과장은 “우리 학과는 정규 교과목뿐만 아니라 지도자로서의 지식과 인성과 리더십을 갖춘 전문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면서 “이번 성과는 학과의 실습환경과 커리큘럼, 그리고 학생들의 노력이 만들어낸 결실”이라고 전했다.한편, 영진전문대학교 파크골프경영과는 국가공인 스포츠지도사 자격증뿐만 아니라 파크골프1급지도자, 파크골프심판, 파크골프강사 등 파크골프 관련 자격증을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전국 최초의 전공 학과로서, 이 대학은 현재 2026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5-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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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 대한노인회 구미시지회, 파크골프 상호 발전 협약 경북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 파크골프지도과와 (사)대한노인회 구미시지회가 파크골프 발전 및 상호 교류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지난달 1일 구미대 본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승환 총장, 이재호 지회장 등 양측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협약서에는 파크골프 관련 협력을 위해 인적 ·물적 교류 강화를 주된 내용으로 담았다. 교육 실습 및 교육과 관련 공동 협력을 통해 파크 골프의 발전과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키로 했다.이와 함께 △상호 공동 이익이 되는 업무 협력 △파크 골프 인력 양성 등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하기로 했다.이재호 대한노인회 구미시지회장은 “구미대 파크골프지도과는 국내 최초 체육계열 전문학과로 명성을 대내외에 드높이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협약을 계기로 노인회 회원들이 파크골프를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승환 총장은 “구미대는 교육 환경을 보유하고 있고 또한 구미시에 파크골프장 인프라가 확보돼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생활에 도움이 되도록 구미대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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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 2025 인공지능 혁신융합대학 여름방학 AI캠프 성료 전국의 인공지능(AI) 분야에 관심 있는 대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역량을 키우는 자리, ‘2025 인공지능 혁신융합대학 여름방학 AI캠프’가 지난 18일 영진전문대 글로벌캠퍼스에서 열린 수료식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이번 영진전문대 AI캠프는 교육부와 AI혁신융합대학 컨소시엄(AI COSS)이 주관한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의 일환으로, 전국 8개 대학에서 모인 70여 명의 학생들이 5일간 집중적으로 인공지능 이론과 실습, 협업형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전문성을 키웠다.특히 팀별 창의 프로젝트 발표와 경진대회가 캠프의 하이라이트로 진행됐다.팀별 프로젝트 발표결과 △금상은 영진전문대 ‘5조 어쩌다5조팀’, △은상 서울시립대 ‘13조 ㅁㄷㅁㄷ팀’, △동상 경북대 ‘10조 황금쭈꾸미팀’과 서울시립대 ‘12조 Badi팀’이 차지했다.△우수상은 경북대 ‘11조 11번가팀’과 영진전문대 ‘2조 IL팀’, △장려상은 성균관대 ‘14조 샌애기팀’과 전남대 ‘9조 구자철팀’, 영진전문대 ‘1조 E조’에게 돌아갔다.총 10개 수상 팀에게는 460만 원 상당의 장학금이 수여되며, 그들의 창의성과 협업 역량을 높게 평가받았다.지난달 14일부터 18일까지 영진전문대학교 글로벌캠퍼스에서 열린 ‘2025 인공지능 혁신융합대학 여름방학 AI캠프’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고, 영진전문대, 전남대, 경북대, 성균관대, 서울시립대, 계명대, 영남이공대, 한양여대 등 AI COSS 참여 대학뿐 아니라 타 분야 컨소시엄 및 공동활용대학까지 참여하며 AI 분야 교육과 교류의 폭을 확장했다.또 이번 캠프에서는 AI COSS사업단이 개발한 ‘AI 기초 실습’ 비교과 프로그램도 병행되어, 참여 대학 간 학점 교류 기반을 다지는 데도 일조했다.김종규 영진전문대학교 AI COSS사업단장은 “방학임에도 학생들이 열정적으로 참여해 인공지능 분야 역량을 높이려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며 “앞으로도 대학 간 교류와 협력을 통해 AI 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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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 지역상권 활성화 대학 라이즈 사업‘클래스가 다르다’ 경북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가 관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구미대는 지역과 대학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균형 있는 발전을 이루기 위한 라이즈(RISE·Region Innovation System & Education) 사업의 일환으로 7월 한 달간 새마을중앙시장과 금리단길 현장지원센터에서 ‘원데이클래스’전문 프로그램을 주 1회씩 총 4회 운영했다.원데이클래스에서는 △위빙풍경 만들기 △드로잉 클래스 △글라스아트 △오브제 만들기 등 지역민이 일상 속에서 접하기 어려운 감성형 체험으로 구성되며, 일반 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원데이클래스를 통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찾는 시민들에게 과거와는 다른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 방문 유도 → 체류 시간 증가 → 상권 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 형성하는 것이 이 프로그램의 목표로 하고 있다.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정부의 민생경제 회복 정책과 보조를 맞춰, 소비활성화 및 소상공인 매출 확대를 위한 민생소비쿠폰 지급 정책과 시기적으로 운영을 맞춰 시너지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이번 구미대 원데이클래스는 새마을중앙시장 상인회연합회, 선주원남동 현장지원센터 등 지역 거버넌스와 협력하여 교육 공간을 마련하고, 지역 전문 강사 및 소상공인들과의 MOU 체결을 통해 강의 및 음료 제공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구미대는 라이즈(RISE) 사업의 일환으로 이러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있으며, 단순한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가능한 지역문제 해결 모델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이승환 구미대학교 총장은 “라이즈 사업을 통해 대학의 인적·물적 자원을 지역에 공유하고, 시민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진정한 지역상생의 출발점”이라며, “민생경제 회복의 실질적 대안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호흡하며 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선도대학이 되겠다”고 밝혔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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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 AI캠프 전국 8개 대학 참여, 전문성 높인 열정 후끈 방학을 맞은 전국 대학생들이 인공지능(AI) 전문가를 향한 꿈을 안고 영진전문대학교에 모였다.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는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경북 칠곡에 위치한 이 대학 글로벌캠퍼스에서 ‘2025 인공지능 혁신융합대학 여름방학 AI캠프’를 진행했다.이번 캠프는 교육부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의 일환으로, 인공지능혁신융합대학 컨소시엄(AI COSS) 참여 대학과 타 분야 컨소시엄 및 공동활용대학 등 전국 8개 대학교에서 모인 70여 명의 대학생들이 인공지능 실습과 프로젝트 활동에 참여한 것이다.참여 대학은 △영진전문대 △전남대 △경북대 △성균관대 △서울시립대 △계명대 △영남이공대 △한양여대 등 총 8개교이며, 학생들은 18개 팀을 구성해 팀별 프로젝트를 수행했다.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AI캠프는 조립형 교육 모듈 ‘모디 마스터키트’를 활용한 실습을 통해 인공지능 기초 이론부터 창의적 문제 해결력과 협업 능력을 함께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또한 AI COSS사업단이 개발한 ‘AI 기초 실습’ 비교과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되며, 참여 대학 간 학점 교류 기반 마련에도 기여하고 있다.캠프에서는 각 대학 교수와 연구원들도 실습 지도에 함께했으며, 향후 AI 인재 양성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과 교육 과정 연계 방안도 논의해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김종규 영진전문대 AI COSS사업단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학생들의 열정이 대단하다”며 “다양한 대학 학생들과 교류하며 전문성을 높이고, 이번 캠프가 인공지능 교육 확산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캠프에 참가한 영진전문대 컴퓨터정보계열 1학년 박 모 학생은 “여러 학교 학생들과 소통하며 팀워크를 발휘해 발표까지 준비한 경험이 기대 이상으로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캠프 마지막 날인 18일에는 팀별 프로젝트 결과를 발표하고 평가하는 시간을 갖고, 우수한 성과를 거둔 10개 팀에게는 금상, 은상, 우수상, 동상 등 총 460만 원 상당의 장학금이 수여되었다.한편, 영진전문대학교는 교육부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에서 ‘인공지능’과 ‘지능형로봇’ 등 2개 분야에 동시에 선정된 전국 유일의 전문대학으로, 미래 산업을 선도할 융합형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5-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