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대구경북 총 60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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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김민성 의원 등 구미시 각종 위원회 실태 분석 연구회 소통간담회 경북 구미시의회는 3층 간담회장에서‘구미시 각종 위원회 실태 분석 연구회’가 지난 26일 소통간담회를 열고 구미시(시장 김장호)의 각종 위원회가 제대로 운영되고 있는지 살피고, 그 효율성과 전문성 강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구미시 각종 위원회 실태 분석 연구회는 김민성 의원을 대표로 하여 장미경, 허민근, 김춘남, 이명희, 김정도 의원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날 행사에는 구미시 각종 위원회 실태 분석 연구회의 소속 의원을 비롯한 의회사무국 직원 및 구미시청의 위원회 담당자 등 40여명이 참석해 열띤 의견을 나누었다.또한, 한국지방행정연구원 강영주 연구위원이 특별 강연을 맡아 ∆위원회 구성원의 다양성과 전문성 강화 전략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위원회 운영 효율화 방안을 제시했다.구미시의회 김민성 의원은“현재 대다수의 위원회가 서면 심의에만 치중하여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가 반영되지 않는다”고 지적하며,“아동, 청소년, 청년 등 미래세대의 참여를 확대하고, 위원들에게 의무적 현장 방문을 제도화하는 등 여러 방안을 모색하여 위원회 운영의 실효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한편, 구미시 각종 위원회 실태 분석 연구회는 이번 소통간담회에서 논의된 전문가 의견과 현장 목소리를 종합해 다음달 최종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이번 연구 결과를 토대로 관련 조례 개정 등 2026년부터 단계적으로 위원회 구조 개편을 실행한다는 방침이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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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 호텔항공관광과, 칵테일로 ‘청춘의 맛’ 선사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 호텔항공관광과 지난달 말 대구 달서구 두류공원 2.28자유광장에서 열린 ‘두근두근 페스티벌’에서 특별하고 전문성 있는 칵테일 부스를 운영해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이번 행사는 달서구가 결혼특구 7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자리로, 영진전문대 호텔항공관광과는 이재훈 교수의 지도 아래 학생들이 직접 칵테일을 제조·서비스하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냈다. 다채로운 색감과 신선한 맛으로 꾸며진 칵테일은 축제를 찾은 청춘 남녀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특히 이재훈 교수는 청춘의 감성을 담아 창작한 칵테일 3종과 화려한 플레어 쇼를 선보여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방문객들은 이 교수가 창작한 칵테일 ‘블루 키스’, ‘레드 하트’, ‘화이트 모히토’를 맛보며 평소 접하기 쉽지 않은 고품격 칵테일을 수준에 감탄했다.한편, 영진전문대학교 부스에서 열린 칵테일 플레어 쇼는 참가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현장에서 실무를 체험한 학생들은 서비스 마인드와 전문 기술을 동시에 익히는 소중한 경험을 얻었다.이재훈 교수는 “이번 행사가 학생들에게는 실무 역량을 키우는 계기, 시민들에게는 고품격 칵테일 문화를 즐기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 축제와 관광 산업에 기여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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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 경주 APEC에서 K-뷰티 이끈다 오는 10월 28일부터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 경주에서 진행되는 ‘APEC CEO 서밋 코리아 2025’에서 ‘이미용·의료서비스 지원 사업’에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가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주관 학과인 구미대 의료뷰티디자인학부는 29일 성실관, 긍지관 등에서 △안전 및 위생관리 △품위 유지 및 서비스 에티켓 △프라이버시 보호 △제품 및 장비 관리 △리허설 및 사전 점검 △사후 관리 및 인증 등에 대한 총체적인 점검을 실시했다.이와 함께 경주 황룡원에서 진행될 피부미용, 헤어, 메이크업, 네일아트 등 분야에서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시연을 진행하면서 예상되는 다양한 변수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이승환 총장(APEC 이미용 의료서비스 추진협의회 공동위원장)은 “2025 경주 APEC CEO 써밋 가족동반 프로그램 중 뷰티 웰니스와 관련 K뷰티 행사에서 대한민국의 우수한 이미용 기술과 구미대의 능력을 전 세계에 알리겠다”는 각오다.구미대 의료뷰티디자인학부는 APEC 기간에 경주에 방문하게 되는 CEO 및 VIP와 동반 가족들을 대상으로 피부, 헤어, 메이크업, 네일 등 분야에서 국내 최정상급 전문가와 구미대 전문 인력들이 협력하여 뷰티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대한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아시아태평양 21개 정상들과 전 세계에서 1700여명의 글로벌 기업인 등이 APEC에 초청된다.오지민 교수(의료뷰티디자인학부장)은 “이번 APEC 행사에 맞춰 세부 프로그램과 인력 구성을 마무리했고, 현재 최종 점검 단계에 와있다”며 “이처럼 큰 국제행사를 구미대학교가 주관하게 된 것에 대해 큰 자긍심을 느낀다. 세계무대에서 K-뷰티와 의료뷰티서비스의 수준을 실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구미대 의료뷰티디자인학부는 대구 경북 유일 조기취업형 계약학과와 학위연계형 미용 전 과정 과정형 평가를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의료와 뷰티를 융합한 교육과정을 통해 대형 피부과 성형외과로 인재를 양성하고 있는 특성화된 학과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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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영진전문대 응급구조과, 미국응급구조사협회 공식 교육기관 지정 대구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 응급구조과가 지난 18일, 미국응급구조사협회(NAEMT, National Association of Emergency Medical Technicians)로부터 전술적 전투 사상자 처치(TCCC), 병원 전 외상처치술(PHTLS), 전술적 응급처치술(TECC) 분야의 국제 공인 교육기관으로 공식 지정됐다.이날 NAEMT 교육기관 협약식은 영진전문대학교 응급구조과에서 열렸으며, NAEMT KOREA 대표 유은지(주한 미8군 의무사령부 소속), 이양선 응급구조과 학과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지정으로 영진전문대학교는 대구 지역에서 유일하게 NAEMT 국제 표준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이로써 응급구조과 재학생들은 NAEMT 공인 국제 자격을 취득할 기회를 얻게 됐으며, 이는 군·경찰·소방 및 재난현장 등 즉각적인 대응 능력이 요구되는 분야에서 곧바로 투입 가능한 전문 인력 양성을 가능케 한다.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응급구조과는 △국제 공인 커리큘럼을 정규 과정에 접목해 글로벌 수준의 교육 경쟁력 강화 △전술 상황을 재현한 시뮬레이션과 외상 처치 실습 기반의 실전형 교육 강화 △국가 응급의료체계와 특수 임무 분야까지 활용 가능한 전문 인재 양성 등의 차별화된 교육 역량을 확보하게 됐다.이양선 응급구조과 학과장은 “이번 지정은 영진전문대학교의 응급의료 교육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교육을 통해 대한민국 응급의료 전문 인력 양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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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정지원 의원 등 의원연구단체 구미시 청년일자리 정책 연구회 중간보고회 경북 구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구미시 청년일자리 정책 연구회(대표의원 정지원)는 지난 17일 오후 2시 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지역자원을 매개로 하는 청년 일자리 확대 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구미 청년 일자리 정책 연구회는 지난 7월 1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청년 대상 설문조사 △관련 기관 심층 인터뷰 등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연구를 진행해왔다. 이번 중간보고회에는 연구회 소속 의원, 용역 수행기관인 ㈜한국건설발전연구원 연구진,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이날 수행기관에서는 구미시의 청년 인구 감소의 구조적 원인을 분석하고 국내 성공사례를 벤치마킹해 구미시에 적합한 청년 일자리 모델을 제시했다. 특히 창업형․취업형․정주형 세 가지 청년 일자리 모델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통합 플랫폼을 설계해, 단계별 지원 체계와 성과 측정 방안을 함께 제안했다.정지원 시의원(대표의원)을 비롯하여 연구단체 의원은 제시된 세가지 유형 모델의 실현 가능성에 대해서 “구미 청년들이 실제로 지역 자원을 활용해 일자리에 정착할 수 있을지”에 초점을 맞춰 질의를 이어갔다. 또한, "중간보고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을 최종보고서에 반영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연구회는 오는 10월 최종보고회에 앞서 타 지자체 우수사례 현장 견학을 실시해 구미시 맞춤형 정책 보완에 나설 예정이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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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 지역 고교생 대상 반도체 후공정까지 교육 확대 경북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가 지역 고교생을 대상으로 반도체 후공정까지 교육 범위를 확대키로 해 관심을 끌고 있다.구미대는 RISE사업단 K-U시티 주관으로 학생들에게 반도체 제조공정을 배우고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해 산업 현장 적응력과 취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지역 고교생을 대상으로 ‘반도체 공정 실습 교육’을 진행해 왔다.지난 8월부터 9월까지 구미전자공업고, 금오공업고, 경주공업고 학생 90명이 참여해 △반도체 이론 및 설계 △산화 공정 △포토 공정 △식각 공정 △증착 공정 등 주요 반도체 실습 과정을 수료했다.이러한 반도체 교육 공정은 전공정 단계로 구미대는 한 발 더 나아가 패키징 및 테스트 과정을 포함하는 후공정 과정도 진행키로 했다.구미대는 후공정(패키징·테스트) 관련 장비와 실습 프로그램을 오는 2025년 하반기까지 구축해, 지역 고교생들이 전(前)공정부터 후(後)공정까지 아우르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한다는 계획이다.이승환 구미대 총장은 “지역 고교생들이 실제 반도체 제조 과정을 경험하며 직무 이해도를 높이고, 미래 진로를 구체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첨단 산업 분야의 핵심 인재로 성장하는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구미대학교 RISE사업단은 앞으로 고교생뿐 아니라 실업자·이직 희망자 등을 대상으로 반도체 산업 맞춤형 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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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영진전문대, 2026학년도 스포츠경영과 신설 피클볼 전문 인재 양성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가 2026학년도에 스포츠경영과(피클볼 전공)를 신설하는 가운데, 대구수성구피클볼협회와 공동으로‘제5회 수성구피클볼협회장기 전국피클볼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지난 13~14일 이 대학 백호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영진전문대와 대구수성구피클볼협회가 함께 주최해 새로운 스포츠 종목의 가능성을 열었으며, 피클볼의 저변 확대에도 크게 기여했다.피클볼은 배드민턴·테니스·탁구 요소가 결합된 신개념 스포츠로, 미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종목으로 꼽힌다.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어 전 세계적으로 급속히 인기가 확산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동호회와 리그를 중심으로 중장년층과 청소년들 사이에서 꾸준히 저변을 넓혀가고 있다.이 같은 흐름에 발맞춰 영진전문대는 ‘스포츠경영과(피클볼 전공)’를 신설해 전문 인재 양성에 나선다. 이번 대회 공동 개최는 피클볼을 단순한 생활체육을 넘어 ‘전문 스포츠 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대학의 의지를 보여주는 사례다.스포츠경영과에서는 피클볼 이론과 실습을 비롯해 운동생리학, 스포츠심리학, 스포츠마케팅, 스포츠미디어 등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해, 실기 능력과 경영 관리 역량을 모두 갖춘 지도자와 매니지먼트 전문가를 배출할 계획이다.영진전문대 관계자는 “피클볼은 글로벌 스포츠 산업으로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은 종목”이라며 “학생들에게 현장 경험과 이론을 겸비한 교육을 제공해, 국내외 대회 및 이벤트 기획·운영 등 다양한 진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영진전문대학교는 글로벌 트렌드에 맞춘 피클볼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스포츠 분야에서 진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나아가 국제적인 피클볼 대회 및 이벤트를 기획·운영할 수 있는 전문성을 길러, 미래 스포츠 산업을 선도할 인재 양성에 힘쓸 방침이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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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중국 창사시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우호교류협약 체결 경북 구미시의회(의장 박교상)는 2025년 9월 20일 중국 창사시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주임 뤄 좐지)와 우호교류협약을 공식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구미시의회와 국내외 지방의회 간 교류협력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추진되었으며, 양 기관 간 친선관계 발전을 통해 국제적 연대를 강화하고 의정활동을 통해 양 도시간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평등과 호혜의 원칙에 입각한 적극적인 교류 활동 추진 △경제‧문화‧지방입법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공동 발전 도모 △ 상호 방문 협조 체계 구축 등이며,체결식에는 구미시의회에서 박교상 의장을 비롯해 의회운영위원장, 의회사무국장이 참석했으며, 창사시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에서는 뤄 좐지 주임 및 관계자들이 함께 하여 교류 협력에 대한 의지를 확인했다.특히 이번 협약은 지난 2024년 8월 창사시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왕위후이 부주임 일행의 구미시의회 방문을 계기로 시작된 교류 논의가 약 1년간의 상호 협의 과정을 거쳐 성사된 성과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박교상 의장은 “창사시 인대 상무위와의 협약 체결은 구미시의회에서 최초로 추진하는 공식 해외기관 교류로, 시의회가 국제적 위상을 강화하고 중국 창사시와 함께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발전을 모색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상호 방문과 다양한 교류를 통해 양 도시 간 신뢰와 우호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구미시의회는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향후 창사시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와 정례적인 상호 방문 교류를 이어가며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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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 국방군사계열, 5년간 610명 부사관 임관 취업률 94% 대구 영진전문대 국방군사계열이 최근 5년간 610여 명을 육군 해군 공군 및 해병대 부사관으로 임관시키며, 취업률 94.1%(2024년 대학 졸업자, 자체기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이 같은 성과는 전국 전문대학 중 최초이자 유일하게 육군본부·해군본부·공군본부와 동시에 학군제휴 협약을 체결한 데 따른 것으로, 실무 중심의 트랙형 교육과정과 전국 최대 규모의 실습 인프라가 뒷받침됐다.영진전문대학교 국방군사계열은 항공정비·의무·전투·정보통신 등 군별 수요에 맞춘 맞춤형 트랙을 운영하며, 전술훈련장·영상 모의사격장·항공정비 실습장·응급처치 실습장 등 현장형 교육시설을 통해 실전 능력을 강화해 온 성과이기도 하다.특히 전국에서 유일하게 영진전문대에 창설된 공군 부사관학군단은 항공정비 부사관 양성에 특화돼 있으며, 학생들은 방학 중 공군 교육사령부에서 9주간 기본군사훈련을 받고, 학기 중에는 군사학·항공정비학 이수와 부대 실습을 통해 정비·품질보증 등 실무 역량을 키운다.김기병 국방군사계열부장(교수)은 “현장에서 곧바로 통하는 리더십과 전개력을 갖춘 간부 양성이 목표”라며 “학생 개개인의 적성에 맞춰 트랙을 설계하고, 체력·자격 등을 전 주기적으로 관리한다”고 밝혔다.영진전문대 국방군사계열은 △육·해·공군 동시 학군제휴 △공군 부사관학군단 운영 △현장형 실습 인프라 △트랙형 커리큘럼 등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가장 빠르고 단단한 선택’을 제시하고 있다.또한 AI 과학기술 강군 육성 기조에 발맞춰 교육 고도화에도 힘을 쏟고 있다.응급구조의무부사관, 유무인복합전투체계 정보통신운용부사관, 항공정비부사관, 전투부사관 등 미래 전장 환경에 최적화된 직군을 목표로 제시하며, AI 기반 실시간 응급처치·지휘통제·정비작전 등 첨단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한다.교수진 역시 경쟁력을 더한다. 육·해·공군 영관급 및 장군 출신, 삼성·LG·한화 등 대기업과 대학병원 출신 전문가들이 강의와 지도를 맡아, 부사관 선발에 필요한 필기·면접·체력평가를 철저히 분석해 맞춤형 코칭을 제공한다.실전형 비정규 교과도 눈길을 끈다. 응급구조사 2급·수상인명구조·BLS(심폐소생술) 과정과 함께 전투체력·전자통신·항공정비 기능경진대회를 운영해 학생들이 경험 기반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도록 한다.또한 육군3사관학교 편입반을 별도로 운영해 학습·체력·면접 등 전 영역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며, 장교·부사관 등 다양한 진로 선택을 실질적으로 돕고 있다.김 부장은 “캠퍼스의 멋과 낭만 속에서도 군이 요구하는 기초전투기술과 인성을 매일같이 훈련해, 국가 안보와 항공·국방 산업 발전에 기여할 최정예 간부를 꾸준히 배출하고 있다”고 말했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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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김민성 의원 구미시자원봉사센터 개선 및 새마을운동 기능 회복 촉구 경북 구미시의회 김민성 의원(국민의힘, 송정·원평·형곡1,2동)은 17일 열린 제29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구미시 자원봉사활동 지원 체계의 공공성 강화와 새마을운동의 본래 기능 회복을 위한 제도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김민성 시의원은 먼저 구미시 자원봉사센터가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 내에서도 드물게 민간위탁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이에 따라 장기적인 정책 수립, 인력 운영, 평가 등 전 과정을 통합적으로 연계하기 어려운 구조적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전국적으로는 약 85% 이상의 지방자치단체가 자원봉사센터를 직영 또는 법인화하여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는 점을 언급했다.이어 최근 몇 년간 행정편의 중심의 조직개편으로 새마을운동과 자원봉사 기능이 반복적으로 통합·분리되며 새마을회와 자원봉사센터 각각의 자율성과 정체성을 저해하는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을 우려했다.김민성 구미시의회 의원은 △자원봉사센터 운영체계 재검토 △자원봉사 실적의 질적 관리 및 인센티브 제도 도입 △인력·예산 확대를 통한 새마을운동과 자원봉사 관련 조직 기능 재정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김민성 의원은 “구미자원봉사센터의 운영 방식 재정비는 지역 공동체 자산을 지키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구미시가 새마을운동의 상징 도시로서 정체성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제도 정비와 김장호 구미시장이 이끄는 집행기관의 적극적인 시정 반영이 필요하다”고 발언을 마무리했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5-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