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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영진전문대학교 사회복지과 체육대회, 전문학사부터 학사과정까지 모두 참여 대구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 사회복지과는 성인학습자들이 학업 의욕을 다지고 대학 선후배 간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도록 특별한 체육대회를 개최했다.지난 24일 이 대학 백호체육관에서 열린 ‘2025 한마음 체육대회’에는 전문학사과정 1·2학년과 학사학위과정 3·4학년 등 성인학습자 전 학년이 참여해 학우 간 활발한 교류와 소통이 이뤄졌다. 이날 행사에는 26세부터 80세까지 다양한 연령의 재학생 400여 명과 교수진 20여 명 등 총 420여 명이 함께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개회식과 함께 막을 올린 이번 영진전문대 사회복지과 체육대회는 럭비공 굴리기, 큰 공 굴리기, 애드벌룬 슬라이딩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열기를 더했으며, 점심 식사 후 이어진 바퀴 굴리기, 색판 뒤집기, 실내 컬링, 풍선기둥 쌓기 등의 게임에서는 참가자 모두가 하나 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는 대동놀이와 행운권 추첨으로 마무리되며 큰 호응을 얻었다.참가자들은 총 6개 팀으로 나눠, 같은 반 명칭(B반, C반, D반 등)을 사용하는 1·2학년이 한 팀을 이뤘고 3·4학년은 별도의 팀을 구성해 선후배 간 자연스러운 소통이 이뤄지도록 구성됐다. 이를 통해 평소 교류가 적던 학년 간 유대가 강화됐으며, 학업 정보와 학교생활에 대한 경험도 활발히 공유되는 시간이 됐다.최 모 씨(C반, 2년, 49세)는 “초등학교 운동회를 준비하던 설렘으로 이번 체육대회를 맞이했다. 일과 학업을 병행하는 학우들과 함께 웃고 뛰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며 “모두가 사회복지 전문가로 성장해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재성 사회복지과 학과장은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재학생들이 더욱 돈독한 관계를 형성하고 활기찬 대학생활을 이어가길 바란다”며 “각자의 꿈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되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한편, 영진전문대 사회복지과는 성인학습자의 학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평일주간반, 야간직장인반, 토요반 등 다양한 형태의 수업을 운영 중이다. 또한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병행한 혼합수업, 비정규과정인 ‘YAP(영진자율향상프로그램)’ 운영, 자격증·수료증 취득 지원 등을 통해 학업과 실무역량을 두루 갖춘 사회복지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2026학년도 신입생 모집과 관련해, 만 25세 이상이거나 산업체 근무 경력 2년 이상인 성인학습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국가장학금 및 대학 자체 장학금을 통해 경제적 부담을 덜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5-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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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 파크골프경영과, 대통령기 전국대회서 최고 성과 대구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 파크골프경영과가 ‘제2회 대통령기 전국 파크골프대회’ 대학부 최고 성적을 기록하며, 파크골프 인재 전문 양성의 명문 대학으로서 확고한 입지를 다졌다.최근 이틀간 경남 양산시 황산파크골프장에서 개최된 ‘제2회 대통령기 전국 파크골프대회’ 대학부에는 전국 17개 대학에서 총 67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파크골프경영과는 이번 대회에서 대학 남자부에 김상록(1년) 학생이 2위, 여자부 이지호(1년) 학생이 3위에 입상하며 대학부 전체 성적으로 참가 대학 중 가장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이번 대회에는 김상록, 이지호 학생을 포함해 파크골프경영과 재학생 4명이 출전했으며, 조진석 교수와 이명욱 교수가 학생들을 지도하며 경기력을 끌어올렸다.남자부 2위로 입상한 김상록 학생(1년)은 “대통령기 대회에서 2위에 올라 매우 기쁘다”며 “지도해주신 교수님과 응원해 준 학우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여자부 3위를 차지한 이지호 학생(1년)은 “힘든 훈련을 함께 이겨낸 동료 선수들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 더 발전해 대학의 명예를 높이겠다”고 말했다.조진석 지도교수는 “학생들이 국가 공인 대회에서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대학의 명예를 빛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실력과 전문성을 겸비한 파크골프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영진전문대학교 파크골프경영과는 국내 최초의 파크골프 특성화 학과로 체계적인 이론 교육과 실기 훈련을 통해 지도자 및 심판을 다수 배출하고 있으며, 높은 자격증 취득률과 지속적인 대회 성과를 통해 주목받고 있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5-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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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정례회 구미시 주요 시책 예산 등 행정사무감사 실시 경북 구미시의회(의장 박교상)는 6월 2일 본회의장에서 제288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23일까지 22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돌입했다.이번 정례회에서는 각 상임위원회별 의원발의조례안 8건을 포함한 조례안 10건, 동의안 1건 등 총 15건의 안건 심사와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 및 공공기관 출연금 정산보고,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다.이날 본회의에서는 2024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 등을 심사하기 위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을 상정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상호 의원) 및 간사(김정도 의원) 등 총 13명을 선임하였다. 특히 올해 결산검사부터는 구미시가 공공기관에 이전한 출연금, 전출금, 위탁사업비에 대한 정산 결과를 각 상임위원회별로 보고 받을 예정이다.이번 구미시의회 정례회 주요일정으로는 6월 4일 각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심사를 진행하고 6월 5일과 9일 양일간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과 공공기관 출연금 정산에 대한 예비심사를 실시하고 6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 ∆2024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24회계연도 공공기관 출연금 정산 보고의 건을 심사할 예정이다.이어서 6월 12일부터 20일까지 9일간 집행기관에 대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집행기관의 주요 시책과 살림살이 전반에 대해 면밀히 살펴볼 계획이다.끝으로 의사일정 마지막 날인 23일 제2차 구미시의회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 등을 처리하고 의사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박교상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5월 31일 성황리에 막을 내린 2025 구미 아시아 육상경기 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헌신해주신 공직자 여러분과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라고 전하며, “이번 정례회 기간 동안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안 심사 등에서 시민의 대변자로서 철저한 감시와 견제 활동에 최선을 다해주시기를”라고 당부했다.또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뜻을 되새기며, 그분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우리 사회가 더욱 정의롭고 따뜻한 공동체로 나아가야 할 것”이라고 개회사를 마무리 했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5-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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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 인성 특강 방송인 서동주 변호사 초청 특강 대구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가 운영하는 ‘영진 인성 향상(Y-PD: Yeungjin Personality Development) 특강’이 올해 1학기 100회를 맞이하며 특별한 강연을 마련했다.지난 14일 오후 4시부터 영진전문대 정보관 국제세미나실에서 열린 이번 특강에는 방송인 겸 변호사로 활동 중인 서동주 강사가 초청돼 ‘인생이라는 퍼즐 푸는 법’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Y-PD 특강은 영진전문대학교가 인성 교육 프로그램으로, 재학생들이 사회성과 창의성, 리더십 등 인재로서 갖추어야 할 핵심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이번 100회 특강은 지난 수년간 이어온 인성 교육의 결실을 상징하는 자리로, 학생들의 큰 호응 속에 열렸다.이날 서동주 변호사는 자신의 진로 선택 과정과 삶의 경험을 바탕으로 청년들에게 삶의 방향 설정, 자신감 회복,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태도에 대한 조언을 전하며 깊은 울림을 줬다.특강에 참여한 영진전문대 간호학과 2학년 한 학생은 “강사님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으며 내 가능성을 다시 믿고 용기를 얻게 됐다”며 “앞으로의 삶을 설계하는 데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이번 특강은 신청 선착순으로 참여한 300명의 학생에게 서동주 변호사 도서인 챌린지 북 ‘내일의 나를 위한 다짐’도 함께 증정해 더욱 특별함을 더했다.이 대학교는 2012년부터 ‘영진 인성인증프로그램(Y-PAP)’을 통해 체계적인 인성 교육을 실시, 소통, 배려, 공동체 의식 등을 갖춘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Y-PAP는 지금까지 약 5,300명이 참여하였으며, 분야별 강사를 초청해 ‘인성특강’을 정례화하고 있다.영진전문대학교 관계자는 “이번 100회 특강은 단순한 강연을 넘어 우리 대학 학생들의 인성 함양과 삶의 비전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시대가 요구하는 따뜻한 인성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Y-PD 특강은 2025년 1학기 중 총 3회로 운영되며, 온라인과 오프라인 강연을 병행해 더 많은 학생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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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 사회복지서비스 전문인력 양성 무료 교육과정 개설 대구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 사회복지과는 경력 단절 여성과 미취업 청년의 재도약을 지원하기 위해 ‘사회복지서비스 전문인력 양성 무료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교육생을 모집했다.이번 과정은 대구시가 추진하는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선정돼 개설된 것으로, 지역 내 사회복지 분야의 전문인력 수급 불균형 해소와 산업체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교육은 6월 9일 오늘 개강한다. 약 2개월간 매주 월~금요일 오후 12시부터 6시까지 영진전문대 사회복지과에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사회복지서비스 현장 이해 △대상자별 맞춤형 활동프로그램 △건강관리 프로그램 △사회복지상담과 의사소통기술 △직업소양교육 등으로, 이론과 실습이 병행된다.교육은 사회복지 현장 경험이 풍부한 전문 강사와 영진전문대 사회복지과 교수진이 맡는다. 교육 수료생에게는 △레크리에이션지도사, △심리상담사 2급, △풍선아트 3급, △실버인지놀이지도사 등 자격증이 부여되며, 관련 기업과의 연계를 통해 취업 기회도 제공된다. 교육기간 교통비도 지원된다.이번 교육을 담당하는 장용주 영진전문대 사회복지과 교수는 “고령화, 저출산 등으로 인해 사회복지서비스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는 반면, 현장 전문인력은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라며 “이번 교육과정은 사회복지에 관심 있는 경력단절 여성과 미취업 청년들에게 의미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대구시의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지역 특성에 부합하는 인재 양성을 통해 노동시장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 내 일자리를 확대하기 위한 사업으로 매년 추진되고 있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5-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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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영진전문대 유아교육과 대학 내 부설유치원 원아 초청 공연 호평 대구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 유아교육과가 지난달 5월 가정의 달과 어린이날을 맞아 교내 부설유치원 원아들을 초청해 특별한 공연을 선사하며, 어린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해 호평을 받았다.‘어린이날 기념 초청 공연’은 14일 오전, 영진전문대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열렸다. 공연에는 영진전문대 유아교육과의 4개 전공동아리가 참여해 율동, 인형극, 아동극, 기악합주 등 다채로운 무대를 펼쳤다.인형극 전공 동아리 ‘아누세’는 ‘딸기 머핀 대소동’이라는 흥미로운 극으로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했으며, 아동율동 동아리 ‘그린나래’는 ‘캐치캐치 노래해요’ 공연을 통해 신나는 음악과 율동으로 즐거운 분위기를 이끌었다.이어 동극 전공 동아리 ‘햇살나무’는 ‘동화나라 이야기’를 주제로 환상적인 동화 속 세계를 펼쳐 보였고, 기악합주 동아리 ‘파랑새’는 ‘봄 나들이를 떠나보아요’ 공연으로 봄의 정취와 생동감을 전하며 공연장을 환하게 밝혔다.모든 무대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창의적이고 교육적인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원아들은 공연 내내 집중하며 적극적으로 호응했다. 영진전문대학교 공연장은 환한 웃음과 박수 소리로 가득했고, 아이들에게는 특별한 하루가 되었다.나지연 유아교육과 학과장은 “이번 공연은 학생들이 열정과 정성을 다해 준비한 무대로, 어린이들에게는 즐거운 문화 체험이 되었고, 학생들에게는 유아교사로서 한층 성장하는 값진 기회가 되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유아교육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영진전문대 유아교육과는 실습 중심의 교육과정과 지역사회 연계 활동을 통해 현장에 강한 유아교육 전문가 양성에 힘쓰고 있다. 2025-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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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구미시 드론특구 경운대학교 현장 방문 경북 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낙관) 는 지난 15일 구미 경운 대학교 항공1관 및 무인비행교육원(산동읍 인덕1길 131)을 방문해 구미시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사업 추진 현황을 청취하고 드론 시연을 체험했다.이번 경운대학교 현장 방문은 구미시 드론특구를 드론 산업 육성의 핵심 거점으로 발전시키고, 드론을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 모델의 확산을 통해 구미시를 드론산업 선도 도시로 성장시키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 위원들은 사업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관련 전문가들과 의견을 나누며 향후 정책 적 방향 설정을 위한 논의를 이어갔다.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위원들은 드론특구 지정(2023. 6. 30.) 이후 구미시가 추진한 드론 산업 육성 전략과 실증 사업 운영 현황에 대한 설명을 청취한 뒤, 정책적 지원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질의와 토론을 통해 다양한 제언을 제시했다.이후 위원들은 무인비행교육원으로 이동해 드론 스테이션 및 드론 배송 시연을 직접 체험했다. 드론 전문가의 설명과 함께 드론의 조작 방식과 기능을 직접 익히며, 드론 배송의 실용성과 효율성을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김낙관 산업건설위원장은“이번 현장방문은 드론특구 사업의 현재를 진단하고, 구미시 드론산업의 향후 발전 방향을 설정하는 데 뜻깊은 계기가 되었다”라며,“관련 부서에서는 드론특구를 기반으로 구미형드론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드론 상용화 촉진 및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달라”라고 당부했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5-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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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 파크골프경영과, 전국 최대 규모의 전문 학과로 자리매김 대구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 파크골프경영과는 지난 5월 이 대학 재학생과 졸업생이 참여한 친선 파크골프대회를 성황 속에 개최하는 등 전국 최대 규모의 전문 학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지난 12일 대구 달성군 위천파크골프장에서 열린 ‘제5회 친선파크골프대회대회’에는 재학생과 졸업 동문 등 580여 명이 참여해 건강 증진과 친목 도모, 실전 경험 강화를 통해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참가자들은 즐거운 경쟁과 협력을 통해 파크골프경영과의 끈끈한 단합력을 과시했다.이날 개회식에는 추경호 국회의원, 김원규 대구시의회 부의장, 최재훈 달성군수, 김은영 달성군의회 의장, 대한파크골프협회 홍석주 회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정희진 경영회계서비스계열 부장과 학과 교수진도 함께해 학생들을 응원했다.축사에서는 “파크골프 인재 양성의 산실인 영진전문대학교가 시니어 스포츠문화 창달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대회가 화합과 건강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는 격려가 이어졌다.조진석 영진전문대 파크골프경영과 학과장은 대회사를 통해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파크골프의 매력을 더 깊이 느끼고, 협동심과 스포츠맨십을 기르길 바란다”고 말했다.1E반 김상록 학생과 1구미반 이지호 학생이 선수 대표로 선서를 진행했고, 개회식 후에는 참석자 전원이 함께 단체사진을 촬영하며 친목을 다졌다.본 대회는 총 4개 그룹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 1그룹(166명)은 각 학반 예선을 거친 대표 선수들이 36홀 스트로크 샷건 방식으로 실력을 겨뤘고, △ 2~4그룹은 재학생과 졸업생이 혼합 조편성돼 AB코스 및 CD코스에서 각각 18홀 샷건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친선 경기를 펼쳤다.경기 후에는 남녀 각 1,2,3위, 학반 단체전 1,2,3위 시상에 이어 경품 추첨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이어져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한편, 학과 협약기관인 진병원은 이날 응급환자 수송차량을 지원해, 대회 안전 관리에 기여했다.조진석 학과장은 “2022년 전국 최초로 개설된 영진전문대 파크골프경영과는 신입생 32명으로 출발했으며, 현재는 전국 최대 규모의 전문 학과로 자리 잡았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선후배 간 유대를 쌓고, 값진 추억을 만들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5-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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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 생활요가 등 교양 강좌 성인학습자까지 ‘인기 만점’ 대구 영진전문대 사회복지과 2학년에 재학 중인 강 모 씨(52)는 늦깎이 대학 생활에 활력을 더해준 ‘생활요가’ 전문 교양강좌 수업에 대해 “평소 잘 쓰지 않던 근육을 움직이고 나면 스트레스도 해소되고 대학에 오는 것이 즐겁다. 운동도 하고 학점도 받을 수 있어서 일거양득이에요.”라며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는 2025학년도부터 전공 중심 교육과 더불어 전교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실용 교양 교과목을 운영하며 활기찬 캠퍼스 조성에 나서고 있다. 그중에서도 올해 처음 개설된 ‘생활요가’(2학점)는 학업과 일상에 지친 이 대학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대표 인기 강좌로 자리 잡고 있다.세대 아우른 참여, 평일반 주말반 모두 호응‘생활요가’는 요가 자세와 명상, 호흡 등을 통해 신체 유연성과 정신 집중력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된 100% 실기 수업이다. 수업은 주 1회 진행되며, 단순한 체육 수업을 넘어 심신 회복과 웰빙 중심의 자기관리 교육을 지향한다.현재 평일반과 주말반으로 나뉘어 운영 중이며, 화요일에 진행되는 평일반에는 20대 재학생 23명이, 토요일 주말반에는 40대 이상 성인학습자 29명이 참여하고 있다. 특히 직장 생활과 학업을 병행하는 주말반 수강생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몸도 마음도 유연해졌어요” 긍정 반응과 찬사학생들의 반응도 뜨겁다. 영진전문대 반도체전자계열 1학년 정 모 학생(19)은 “요가를 한 후 뻣뻣했던 몸이 점차 유연해지고 정신이 맑아지는 느낌이라 열심히 참여하고 있다”고 전했다.영진전문대 호텔항공관광과 2학년에 재학 중인 일본인 유학생 와타베 마오 씨(20)는 “운동 경험이 많지 않은 나에게 맞춤형 수업이라 좋다”며 만족감을 표현했다.이처럼 생활요가는 세대를 아우르는 수강생들에게 심신의 안정을 제공하며, 학점 취득은 물론 대학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이애재 영진전문대학교 교양교육센터장(사회복지과 교수)은 “앞으로도 우리 대학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과 웰빙을 지원할 수 있는 실용 전문 교양강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생활요가 외에도 다양한 자기관리형·심리 회복 중심의 교양 수업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사진 영진전문대학교 제공 2025-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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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 유아교육과 만학도 학생 등 교사선서식 개최 '전인적 발달 지원' 대구 영진전문대 유아교육과는 지난 7일 이 대학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2025학년도 예비 유아교사들을 위한 ‘교사선서식’을 개최했다.이번 선서식에는 학교 현장실습에 나서는 3학년생 37명이 참석해, 유아교사로서의 사명감과 책임, 헌신을 다짐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행사에는 박종백 영진전문대 부총장을 비롯해 유아교육과 교수진 등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해, 교육현장으로 첫걸음을 내딛는 예비 유아교사들에게 진심 어린 축하와 격려를 전했다.박 부총장은 축사에서 “지난 3년 동안, 유아교사라는 꿈을 가슴에 품고 끊임없이 노력해 온 여러분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면서 “사랑과 존중, 그리고 전문성을 바탕으로 아이들의 성장에 깊은 뿌리를 내리는 교사가 돼주기를 바란다”고 응원했다.이날 선서식에서 학생대표는 선서문을 통해 “유아를 사랑하고 개성을 존중하며 전인발달을 지원하겠다”고 다짐하고, “미래지향적이고 질 높은 교육을 실천하며 교육자로서의 책임을 다할 것이며, 사회의 변화와 요구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유아교육의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학과의 인재상인 ‘창의·인성과 전문성을 갖춘 유능한 유아교사’로 성장하겠다는 각오도 함께 전했다.나지연 영진전문대 유아교육과 학과장은 “이번 교사선서식은 학생들이 대학에서 쌓아온 전공지식과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교사로서의 정체성과 소명감을 다시금 확인하는 소중한 계기”라며 “앞으로 진행될 4주간의 실습을 통해 한층 더 성장한 유아교사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이후, 영진전문대 유아교육과는 17일에도 3학년 미래반(성인학습자) 만학도를 대상으로 두 번째 교사선서식을 개최했다.이날 선서식에는 가정과 직장생활을 병행하며 학업을 이어온 성인학습자 41명이 참석해 유아교육 전문가로서의 소명과 책임을 다짐했다. 행사에는 박종백 부총장을 비롯한 교수진과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해 이들의 첫걸음을 축하했다.박 부총장은 "일과 학업을 병행하며 유아교사의 꿈을 향해 쉼 없이 달려온 여러분께 존경과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이끄는 훌륭한 교사가 되어달라"고 축사를 전했다.만학도 학생 대표는 교사선서문을 낭독하며 "유아의 개성을 존중하고 전인적 발달을 지원하는 교사가 되겠다"며 "질 높은 교육 실천과 사회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유아교육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이번 선서식은 주중 온라인 수업과 주말 대면 수업을 병행하는 블렌디드 러닝과 플립드 러닝 기반의 교육과정을 수료해온 학생들의 노력을 격려하는 자리이기도 했다. 이 같은 수업 방식은 성인학습자의 특성을 반영해 학업과 생업의 병행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나지연 유아교육과 학과장은 "이번 선서식은 학생들이 유아 교사로서의 정체성을 재확인하고, 현장실습을 앞두고 책임감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며 "이들이 전문성과 인성을 겸비한 유능한 교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했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5-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