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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총 1,97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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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탄소중립연구회 김천녹색미래과학관 방문 구미시의회(의장 안주찬) 의원연구단체인 ‘탄소중립 연구회(대표의원 이정희)’는 지난 12일 타 지자체 우수사례 벤치마킹 견학을 위해 김천녹색미래과학관을 방문했다.이날 현장방문에 이정희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회 소속 의원 3명과 관계공무원, 용역기관 (사)정책기획연구원 관계자가 참석하여 탄소중립실천 및 녹색지구 미래에 대한 테마로 운영되고 있는 김천녹색미래과학관의 우수사례를 청취하고 4D풀돔영상관 등 과학관 시설을 둘러보았다.탄소중립 연구회 대표의원 이정희 구미시의회 의원은 “구미시의 탄소제로교육관 운영 개선을 위하여 이번 현장방문을 계획하였으며, 김천녹색미래과학관은 2009년 정부의 임대형민자사업(BTL)에 선정되어 2014년 개관한 이래로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기후변화에 따른 지구적 위험성에 대하여 경각심을 일깨워주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향후 정책개발에 참고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연구회는 최근에 도출된 용역 결과에 대하여 높이 평가하면서 용역 연구에서 제안된 여러 정책 제안을 충분히 고려하고 더불어 이번 현장방문을 통한 벤치마킹 포인트 등을 잘 연계하여 경북 구미시에 탄소중립 정책을 제시할 예정이다.한편 구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탄소중립 연구회는 이정희, 김영태, 김근한, 소진혁, 정지원, 김정도 의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최종간담회를 끝으로 연구활동을 마칠 계획이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3-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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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 산림복지 일자리 아이디어 공모전 최우수 선정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는 도시조경디자인과(학과장 박금미 교수) 재학생 2명이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이 진행한 ‘현장실습 연계 청년 대학생 산림복지 일자리 아이디어 공모’에서 최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됐다.공모전에서 구미대학교 이재빈, 김지훈 학생이 팀을 이뤄 응모한‘별을 만나다: 거꾸로 멘토링’이 최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됐다. 두 학생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칠곡숲체원 현장실습에 참여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공모전에 응모했다.선정된 아이디어는 현직 중장년층 산림복지전문가와 산림복지 분야에서 일하기를 희망하는 청년들이 만나 서로를 멘토링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산림복지전문가는 청년들에게 실무의 노하우를 전수하고 청년들은 SNS, 디지털 기기 사용 등을 알려주며 효과적으로 직무역량을 키워나간다는 것이 이 대학 학생들이 제시한 아이디어의 주된 내용이다.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직무적합성, 독창성, 실현 가능성을 고려해 1차 서면평가를 실시했으며 서면평가 합격자를 대상으로 국민 참여 투표를 진행했다.국민 참여 투표에서 ‘이재빈, 김지훈’팀은 68.12%(218명)의 표를 받아 최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상과 함께 상품권을 부상으로 받았다.박금미 구미대 도시조경디자인과 교수는“지역의 우수한 인재가 영향력 있는 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개개인의 역량 개발에 적합한 지도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실습 프로그램과 취업역량 강화해 학생들이 전문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공모전은 청년층 취업역량 강화 및 산림복지 일자리 창출로 청년 고용여건 개선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최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된 이재빈, 김지훈 학생의 ‘별을 만나다: 거꾸로 멘토링’아이디어는 실제 현장에서 적용될 예정이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3-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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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 콘텐츠디자인과, 81.9% 취업률에 장학금 유치까지 대구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 콘텐츠디자인과가 최근 3년 평균 취업률 81.9% 달성에 이어 대구시 ‘스타기업 100’에 선정된 ㈜나노아이티로부터 장학금 1,000만 원을 기증받는 등 디지털콘텐츠크리에이터 배출 명문 학과로 우뚝 섰다고 밝혔다.최근 가진 이 대학 장학금 기증식에는 박상수 나노아이티 대표와 영진전문대 장현주 교무부총장, 손준용 콘텐츠디자인과 학과장, 변지환 교수 등이 참석했다.나노아이티는 기업의 고객 소통을 보다 효과적으로 지원하는 비즈니스 통합 메시징 전문기업이다. 단체 문자, 카카오 알림톡, 웹팩스, 이메일 등 다양한 메시징 채널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해 기업 비즈니스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장학금 기증에 나선 박상수 나노아이티 대표는 “웬만한 4년제 대학보다 영진전문대 디자인과 출신이 훨씬 더 실무를 잘합니다”라며 학생들에게 자부심을 가질 것을 당부하고 “ 이번 장학금은 지역 인재 양성 및 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이라고 밝혔다.한편 대구 영진전문대 콘텐츠디자인과는 시각디자인반, 온라인콘텐츠마케팅반, 영상크리에이터반 등 3개 협약반으로 현장 실무 중심의 디지털콘텐츠크리에이터 배출에 매진하고 있다.특히 산학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영진전문대 시각디자인반은 올해 포항시와 MOU를 통해 ‘영일만 친구’ 브랜드 가치 향상에 나섰고, 여기에 더해 이 대학 재학생들의 재능기부를 통한 포항마켓 입점 업체 디지털콘텐츠 제작 및 상세페이지 제작을 지원해 호응을 얻었다.대구 영진전문대학교 콘텐츠디자인과 영상크리에이터반에는 유튜브채널 23.1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스타 학생(강민혁, 19학번) 재학 중이다. 그는 아이돌 가수의 다른 무대영상을 편집해서 하나의 무대처럼 올리는 ‘교차편집’ 분야에서 우리나라 톱으로 특히 ‘모모랜드(MOMOLAND) - BAAM 교차편집’의 경우 조회 수가 무려 4,424만 회에 달한다.온라인콘텐츠마케팅반은 LINC3.0을 통해 실력을 키운 결과 졸업생 80% 이상이 서울 소재 온라인광고대행사 및 기업체 온라인홍보팀으로 취업하는 성과를 냈다.이러한 학과 특성화로 콘텐츠디자인과 재학생의 50% 이상이 매년 전국 공모전에서 뛰어난 실력을 발휘해 입상하고 있다. 특히 최근 3년 평균 취업률이 81.9%(2021~2023년 교육부 대학알리미 기준)로 전국 디자인 관련 학과로는 유일무이한 취업 성과를 자랑하고 있다. 영진전문대학교 콘텐츠디자인과는 2024학년도 신입생으로 60명 선발한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3-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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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학교, ㈜에코프로비엠과 산학협력 체결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는 ㈜에코프로비엠(대표이사 주재환)과 인력교류 및 우수인력양성에 관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구미대 본관 3층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이승환 총장과 박지영 (주)에코프로비엠 상무가 양측 대표로 자리하고 최성철 구미대 대외협력처장, 배장근 산학협력단장, 김재우 ㈜에코프로비엠 인사팀장, 김소연 HR팀 책임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날 양측은 △우수인력 확보를 위한 상호협력 △산업체 제각 설비 및 교육기자재 공동 활용 △우수 학생 취업 추천 등의 내용을 협약서에 담았다.구미대는 2021년부터 ㈜에코프로비엠과 맞춤형 채용설명회, 우수인재 육성 협력 등 유기적인 상호협력을 통해 10명 이상이 취업한 상태다.박지영 ㈜에코프로비엠 상무는 “우수 인재를 배출하는 구미대와 산학협력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이차전지 분야의 우수 인력양성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이승환 구미대 총장은“(주)에코프로비엠은 이차전지 분야에서 세계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기업”이라며 “이번 산학협력은 구미대의 우수 인력과 ㈜에코프로비엠의 성장성이 만나 시너지효과를 창출하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에코프로비엠은 전구체부터 양극 소재까지 일괄 개발 및 생산체계를 구축하고 하이니켈계 양극 소재 제품을 최초로 개발 양산화에 성공함으로써 국내 및 글로벌 고용량 양극 소재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3-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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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학교 반도체전자계열, 전국구 통했다 대구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는 반도체전자계열이 지방 전문대 학과라는 한계를 넘어 전국 고교 출신 학생들이 대기업 취업의 꿈을 이루는 취업강자 학과로 자리매김했다고 8일 밝혔다.이 계열은 최근 5년간(2018년~2022년) 졸업자들의 대기업 취업을 분석한 결과 대구경북은 물론 경기, 경남, 전남 등 전국 다양한 지역 고교 출신 학생들이 반도체전자계열을 통해 그 꿈을 이뤘다고 전했다.세부현황을 살펴보면 울산 고교 출신이 49명, 경남 고교 출신 32명, 전남 고교 출신 25명 등으로 나타났고, 특히 삼성전자, SK하이닉스가 소재한 경기지역 고교 출신도 20명으로 이곳 출신자들은 SK하이닉스, LG디스플레이, 삼성SDI 등으로 취업했다. 경기지역 대기업 현황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학생들이 대구 영진전문대 반도체전자계열에서 전문성을 키운 결과 출신지역 대기업으로 진출했다.영진전문대학 반도체전자계열이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소재 부품 등에 특성화된 교육, 첨단 분야 기업 현장 맞춤형 주문식 교육에 주력한 것이 전국 고교생들에게 통한 것이다.이 계열 최근 5년간인 2018년~2022년 졸업자 대기업 취업자를 살펴보면 SK하이닉스 91명, LG이노텍 72명, LG디스플레이 62명, SK실트론 55명, 삼성SDI, 45명, 한화큐셀코리아 19명, 삼성전자 12명, 삼성전기 10명 등 총 622명에 이른다. 취업 기업들의 업종별 면모를 보면 전자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동통신 등 ICT기업과 바이오, 에너지 화학과 공기업 등으로 다양하게 분포돼 있다.영진전문대 반도체전자계열은 지난 6월 교육부의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반도체소부장(소재 부품 장비) 분야에 전문대로는 유일하게 이 대학이 선정되면서 반도체 전자 분야 인재 양성에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SK하이닉스와 주문식교육 협약을 체결, 지난해까지 500명에 육박하는 반도체 공정 메인터넌스를 이 회사에 진출시킨 반도체전자계열은 ‘혁신융합대학’ 사업으로 성균관대를 비롯해 단국대, 전북대, 경상국립대와 함께 반도체가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국가 주도산업으로 성장하는데 기여할 계획이다.하종봉 영진전문대학교 반도체전자계열 부장(교수)은 "반도체, 정보통신, 소프트웨어가 융합된 신산업 분야를 주도할 핵심 인재 양성에 더욱 매진해 국가 산업 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또한 신산업 분야 산업 현장에서 중추적인 활약을 펼칠 핵심 인재를 양성하는데 주도적 역할을 하고, 주문식교육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되도록 더욱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3-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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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학교 해외 연수 다시 ‘비상’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가 코로나19로 주춤했던 재학생 해외 연수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나섰다.코로나 팬데믹의 영향으로 2년간 주춤했던 구미대 해외연수 프로그램은 지난해부터 다시 비상하기 시작했다. 지난해 이 대학 재학생 115명이 해외 연수를 실시했으며 올해에도 동계 방학까지 200여명에 대해 해외 연수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한 해 평균 약 250여명에 대해 해외 연수를 실시해 오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줄었던 해외연수가 예전 수준의 약 80% 정도로 회복되고 있는 것.구미대는 2010년부터 방학기간을‘글로벌 학기’로 운영하면서 ‘방학엔 세계로 간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10여년 간 세계 20개국에 2500여명을 파견해 왔다.해외 연수 국가는 미국, 일본, 캐나다, 호주, 싱가포르 등이다. 해외연수는 학생들에게 글로벌 현장학습을 통해 선진화된 글로벌 마인드와 역량을 갖추고 해외취업 경쟁력을 높이는 절호의 기회가 되고 있다.올해 해외 연수에 참가한 학과 중 특수건설기계과는 호주 취업과 현장 학습 연수, 호텔관광항공서비스과는 싱가포르 및 일본의 선진 교육 연수, 컴퓨터전자통신공학부는 일본 IT기업 연수, 전기에너지과 및 컴퓨터전자통신공학부는 대만 반도체 연수, 조경과와 스마트경영과는 일본 역량강화 연수, 작업치료과는 일본 직무연수를 실시한 것을 비롯해 구미대는 학생들에게 미국, 필리핀에 어학연수를 실시했다.이어 9월 중에는 비주얼게임컨텐츠스쿨 학생들이 해외 연수를 앞두고 있으며 구미대는 올해 동계 방학까지 200여명의 해외연수를 준비하고 있다.구미대는 해외 연수를 통해 선진 교육 체험과 함께 취업의 문을 넓히고 있다. 호텔관광항공서비스과의 경우 K-Move사업에 2015년부터 2021년까지 총 74명의 학생이 참여해 69명이 해외취업에 성공해 해외취업률 93%를 기록하기도 했다.특히, 올해(23년 2월 졸업자 기준) 특수건설기계과는 K-Move사업에 8명의 학생이 참여해 8명 모두 합격, 호주 취업률 100%를 달성했다.서영길 교수(국제교류처장)은 “구미대 해외 연수는 학생 역량 강화와 취업 활성화 등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내년부터는 신입생에게 해외 연수의 기회를 많이 부여해 해외 산업체 현장을 미리 견학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이승환 총장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재학생들의 해외 연수가 주춤했지만 구미대는 앞으로 글로벌 선진 문화 습득과 학생 교육 역량을 키우기 위해 해외 연수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며 “구미대는 해외 연수 기회를 제공하고 이 토대 위에 학생들의 어학과 직무 역량을 꾸준히 키워 해외 취업의 경쟁력을 높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3-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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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안주찬 의장 등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가져 구미시의회(의장 안주찬)에서는 25일 구미새마을중앙시장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이번 구미시의회 전통시장 장보기는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한 홍보와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기 위한 것으로 확대 의장단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 20여 명이 함께 했다.미리 준비한 온누리 상품권을 사용하여 추석 장보기를 했으며, 전통시장 전체를 돌아보고 지역경기 침체의 영향으로 힘겨워 하는 상인들을 격려했다.지역 경제발전을 위해 항상 사무국 직원들과 소통하고 해결책을 찾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는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은 시민들의 소비패턴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전통시장은 지역의 문화와 특상품 등을 반영한 맛있는 음식과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는 곳으로 전통시장을 통해 추석을 더욱 의미있게 보낼 수 있다.”라고 말하며 전통시장 이용을 홍보했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3-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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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자치법규연구회 최종보고회 구미시의회(의장 안주찬) 의원연구단체 자치법규 연구회(대표의원 이상호)는 지난 1일 오후 2시 구미시 3층 대회의실(구 상황실)에서 입법정책개발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최종보고회는 자치법규 연구회 대표의원과 참여의원(김재우, 신용하, 이지연, 장미경, 추은희 구미시의회 의원)을 비롯하여 연구용역수행기관인 한국자치법규연구소 최인혜 소장과 관계 공무원, 시민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자치법규 연구회는 지난 5월 연구용역에 착수해 구미시 사무의 위탁 관련 조례를 정비하고자 법령 적합성 검토 등 관련 연구를 추진해왔다. 이날 최인혜 소장은 최종 연구보고서를 바탕으로 조례 정비 입법 방안 및 구미시 사무의 위탁 조례안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상호 대표의원은 “그동안 연구단체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활동해주신 구미시의회 의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집행부와 함께 사무의 위탁 관련 조례를 지속적으로 검토하고 정비하겠다.”고 말했다.연구용역 결과 △위탁 관계 조례의 입법 보완 △사무의 위탁 통합 기본조례 마련 △구미시 공유재산 관리 조례 개정 보완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자치법규 연구회는 사무 위탁 조례 정비 우수의회를 비교 견학하고 관내 민간위탁 관련기관을 방문하는 등 10월 31일까지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3-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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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학교 – 영남대학교, 대학원 진학 인재 육성 맞손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는 4일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와 실용 인재 육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영남대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승환 총장과 최외출 총장, 박승우 영남대 교육혁신 부총장, 박용완 영남대 대학원장, 김동욱 구미대 기획부총장 등 양측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양 기관은 상호 인적 교류 및 정보와 학술 교류, 학생 교육과 진학을 위한 보다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 특히 이날 협약 내용은 구미대학교 학사학위 취득자의 영남대 대학원 진학 상담에 대한 지원에 초점을 맞췄다.이로써 구미대 정규학사 학위가 수여되는 16개 학과 및 구미대 졸업생 중 학사학위 소지자는 영남대 대학원 진학이 한층 용이해졌다.구미대학교 정규학사 과정 학과는 간호학과를 비롯 △스마트경영학과 △특수건설기계공학과 △헬기정비공학과 △자동차공학과 △정보통신공학과 △전기에너지공학과 △사회복지학과 △유아교육학과 △건강뷰티학과 △의료미용학과 △스포츠건강관리학과 △물료치료학과 △언어치료학과 △호텔조리학과 △비주얼게임컨텐츠학과 등이다.최외출 영남대학교 총장은 “구미대는 전국 최고의 취업특성화 대학이자 교육역량이 매우 우수한 대학”이라며 “이번 대학원 진학 협력 외에도 영남대가 추진하고 있는 새마을운동의 세계화에도 공동 협력을 확대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이승환 구미대학교 총장은“이번 협약은 영남대와 구미대가 혁신인재 양성을 위해 뜻을 함께 하는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며 “학업의 연속성을 확보함에 따라 진학을 희망하는 구미대 졸업생들이 영남대 대학원에서 석사 박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3-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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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청인심 최종보고회 개최 구미시의회(의장 안주찬) 의원연구단체 ‘청인심(靑人心)(대표의원 김정도)’에서는 지난 16일 구미시청 3층 상황실에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최종보고회에는 청인심 대표의원인 김정도 의원을 비롯하여 연구단체 소속의원들과 관계 공무원, 청년정책참여단 등 청년정책과 인구문제에 관심이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지난 5월부터 진행된 청인심 의원연구단체 연구용역은 구미시 청년인구 감소문제의 원인을 파악하고 앞으로 청년인구유입 및 청년들이 행복한 구미시를 위한 새로운 과제들 연구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7월 중간보고회 때 나온 건의사항과 청년정책을 비교, 분석한 자료 및 초점집단면접(FGI) 분석 결과를 반영한 최종보고서 초안을 바탕으로 연구용역에 대한 내용 및 결과에 대한 토론, 의견제시, 앞으로의 집행부와 의원의 역할 등에 관한 심도 있는 토의가 이루어졌다.청인심 대표의원 김정도 의원은 “오늘 최종보고회에 나온 여러 가지 의견들을 반영하여 관련 조례 제정 등을 통해 실질적인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청년들의 마음에 와닿는 정책추진으로 청년들이 머물고 싶고, 살고 싶은 청년도시 구미를 만들어가겠다.”고 소회를 밝혔다.한편 청인심은 대표의원 김정도 의원과 김근한, 김민성, 소진혁, 정지원, 허민근 의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구미시의회 청인심 연구용역결과를 바탕으로 조례 제정 개정 및 정책개발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3-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