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에너지 절약을 위해 매진

지역내일 2008-08-16
아산시가 에너지 절약, 전기요금 절감 그리고 깨끗한 야간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가로·보안등에 대한 변화를 기하고 있다. 아산시는 고유가 시대 에너지 절약과 전기요금 절감을 위해 기존 나트륨램프에서 세라믹메탈할라이드 램프로 변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라믹메탈램프는 기존 나트륨램프보다 효율이 높아 에너지 절감과 전기요금 절약에 적합하며 특히 백색광원으로 야간 깨끗한 도시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존 황색의 나트륨램프보다 사물의 식별이 용이하여 운전자 등 도로이용자에게 편안함을 제공하며 방범 등 야간 시민의 안전에 효과가 뛰어나다.
아산시는 야간 가로·보안등의 소등으로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도로조명 무선원격감시제어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무선원격감시제어시스템은 관내에 설치된 가로 보안등을 사무실에서 무선으로 감시 제어함으로써 주간 켜진 조명을 소등하여 낭비되는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다”며 “고장 난 보안등을 사전에 수리할 수 있어 시민이 신고하지 않아도 미리 찾아가 수리가 가능함으로 앞서가는 민원행정서비스의 초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아산시는 고유가 시대 에너지 절감을 위해 기존 가로등 설비에 대해 심야시간 격등제 실시와 야간 보행등 전면 소등 계획 또한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격등제 실시는 고유가 시대를 슬기롭게 이겨내기 위한 하나의 실천으로 이를 통해 나라의 경쟁력 강화와 시민의 위기 극복 실천의식 함양에 기여토록 하며 가로등 전기요금 중 25% 이상 절감이 기대되는 만큼 시민들의 참여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경민 리포터 leepig20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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