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석이조 헬스 아이콘 마사이워킹

지역내일 2008-08-16
“Those who walk 2 miles after lunch do not gain weight !“
꾸준히 걸으면 우리 몸에 지방이 쌓일 틈이 없다는 서양의 격언이다. ‘걷는 게 보약’이라는 말도 있다. 우리가 뛸 때 체중의 3~5배의 충격을 받는데 비해, 걷기 운동의 장점은 관절의 충격이 덜하며 장시간의 저강도 유산소 운동으로, 강도 높은 단시간의 유산소 운동 보다 오히려 체지방 감소 효과가 크기 때문에 몸매를 가꾸는 데도 효과적이다. 게다가 걷기는 뇌에 적당한 자극을 주고 자율신경의 원활한 작용을 도와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하루 30분씩 1주일에 5회 이상 꾸준히 걸으면 건강나이 10년을 낮출 수 있고 다이어트는 물론, 관절염, 허리 통증, 발바닥 통증 등과 감기 예방에도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걷기는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운동 중 가장 간단하지만 전신 건강에 미치는 효과가 가장 광범위하고 뛰어나며 언제 어디서나 쉽게 할 수 있는 가장 완벽한 운동이다. 하지만 무작정 걷기 보다는 걷기 전용 신발을 신고 바른 자세로 걸어야 최선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최근 미국, 유럽, 일본 등 선진국으로부터 가장 올바른 걷기 자세로 인정받은 ‘마사이워킹 (Masai Walking)’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건강과 다이어트에 관심이 있는 사람 누구에게나 관심의 초점이 되고 있다.


인체공학자 칼뮐러의 ‘마사이워킹’
‘마사이 워킹’은 맨발로 모래사장을 걷듯이 발목을 굴리면서 발뒤꿈치 중앙발 앞쪽으로 무게중심을 이동해 발바닥 전체가 바닥에 닿아 충격을 분산하는 워킹법이다. 자연의 흙길을 하루 3만보 이상 맨발로 중심부 보행을 하기 때문이며 현대인의 대표적인 질병인 근골격계 질환을 포함한 성인병이 없다는 아프리카 케냐 마사이족의 걸음걸이를 인간의 가장 이상적인 걸음 방법이라고 생각한 스위스 인체공학자 칼뮐러가 이를 연구, 개발한 것. 신발 바닥면이 둥글고 투박하게 디자인된 데에는 중요한 이유가 있다. 바닥면 구조가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되고 특수공법으로 제작된 5겹의 밑창과 센서로 형성됨으로써 발 전체가 고르게 지면에 닿게 해 보행 시 바닥에서 전달되는 충격을 완화시켜 줌으로써 무릎관절의 충격과 허리의 부담을 줄여주며 종아리, 허벅지, 엉덩이, 복근 근육의 활동량이 증가하도록 한 것. 이로 인해 건강을 중시하고 다이어트에 열광하는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가 높다.
마사이워킹은 허리와 발목 등 관절 주변 근력 강화와 충격 흡수로 허리 통증을 완화하고, 균형 있는 근육 발달로 인해 반듯하고 바른 자세를 유도하는 동시에 복부와 엉덩이, 허벅지의 군살을 빼주며 자연스런 힙업 효과가 있다. 또한 스트레칭 효과로 유연성이 증가하는 등 몸매 관리에도 효율적이다. 실제로 MBT 마사이워킹 신발을 신고 바른 워킹법을 실행해 걸었을 경우 일반 운동화를 신고 보편적인 방법으로 걸었을 경우 보다 열량 소모가 11% 정도 증가하게 된다.
마사이워킹은 의외로 쉽게 몸에 익숙해진다. 몸을 바로 세우고 가슴을 편 후 시선은 전방 15m를 주시하고 어깨를 자연스럽게 움직인다. 체중은 발 뒤꿈치를 시작으로 발 바깥쪽을 거쳐 엄지발가락 쪽으로 향하게 하고 허벅지 앞쪽 힘을 빼고 보폭을 크지 않게 하며 발목에 집중하여 보행한다.

도움말 MBT 마사이 워킹센터 청주 흥덕점 043-236-854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