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아이들의 아름다운 날개짓

제11회 영등가족 축제한마당

지역내일 2008-09-11
누런 들판의 곡식들이 수확을 알리 듯 고개를 숙이는 계절 가을!!
지난 12일(금)오전 9시에 영등초등학교(교장 소석호) 강당에서는 학생과 학부모와 교직원, 지역학교 교장선생님, 지역운영위원인 주유선 시의원이 참여한 가운데 ‘영등가족 축제한마당’이 열렸다.
영등가족축제는 1400여명 학우들의 영글어가는 꿈을 아름다운 영등초등학교 일원에서 학생들의 재능과 공연으로 선보였다.
프로그램으로는 평소에 갈고 닦은 재주와 솜씨들이 알알이 맺혀있는 시화전과 미술작품전, 아름다운 공연 등이 진행되었으며, 축제에 참여한 학부모와 교사, 주위 어르신들에게 환한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영등초등학교의 자모들로 구성된 어머니 합창은 수준 높은 노래 실력을 자랑하기도 했다.
축제에 앞서 지난 5일에는 학교의 축제를 아이들만의 것이 아니라 영등가족이라는 축제답게 ‘우리가족 만세’라는 가족예술제를 열어 가족이 하나 되어 장기자랑을 뽐내는 자리를 마련하기도 했다.
영등초등학교는 ‘나를 알고 미래의 꿈을 키우자’ 라는 교훈을 가지고 학생들이 꿈을 실현하기위해 교직원과 학부모가 합심하여 노력하고 있다.
영등초등학교 소석호 교장은 “아이들이 날기 연습을 통해 날개를 키우고 힘을 길러 온세상을 덮을 수 있도록 관심의 눈, 사랑의 눈으로 아이들을 지켜봐주세요.” 라고 말했다.
영등가족 축제에 참여한 주유선 시의원은 “조막조막 어리게만 보이던 개구쟁이 얼굴에서 깊어가는 가을처럼 익어가는 꿈들이 보인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꿈을 실현하는데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적미 리포터 sinmi15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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