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증후군 때문에 잠 못 드는 주부들~!!

지역내일 2008-09-12
민족최대의 명절 중에 하나인 추석
온가족이 함께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겠지만.......
민족최대의 명절인 추석연휴를 보내고 찾아올 후유증에 벌써부터 걱정인 주부들이 많다.
추석 명절을 맞아 모처럼 온가족이 한 곳에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된다. 그러나 명절을 지내고 집으로 돌아오면 며칠 집을 비워 어수선하기만 했던 집안도 정리해야 한다. 집 정리를 마치고 나면 잠을 제대로 자지도 못하고 하루 종일 집에서 휴식을 취해보아도 무거운 다리가 영 불편한 주부가 많아진다.
추석 준비를 하느라 부엌에서 오랜 시간 서서 일하고, 쪼그려 앉아서 일한 여파로만 보기에는 다리의 통증과 붓기가 너무 심하며 게다가 잠을 청할만하면 찾아오는 쥐가 나는 증상 때문에 밤잠을 설치기도 일수다.
여성들에게서 많이 나타나는 골다공증 및 관절염을 의심하기에는 아직 젊거나 평소에 등산 및 조깅 등 운동을 통한 몸 관리를 해왔던 터라 특별히 의심이 갈만한 병은 없을 경우 하지정맥류를 의심해 볼 수가 있다.
심장 쪽으로 올라가야 하는 혈액들이 역류되어서 나타나는 하지정맥류가 어느 정도 진행되면, 육안으로도 구분이 가지만 특별한 자각증상이 반드시 동반되지는 않는다.
따라서 초기에는 별다른 자각증상을 느끼지 못하고 장시간 증상이 없었던 분들의 경우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그냥 넘기는 경우가 있는데, 점차 심해질수록 어느 한 순간에 자각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이는 갑작스런 무리한 가사노동 및 주변 환경변화, 생활습관 변화 등으로 인하여 일순간에 자각증상이 나타나는 경우일 가능성이 높다.
이러한 자각증상은 확장된 혈관이 주변의 근육 및 신경 등 조직을 압박하기 때문에 통증, 부종, 경련 등이 동반되며, 노폐물을 실어 나르는 정맥혈액의 특성상 심해질 경우 주변조직의 색소침착 및 괴사가 생길 수 있다.
그리고 특별한 증상이 없다고 해서 장시간 방치할 경우, 만성정맥부전 등 심각한 합병증이 동반되기 때문에 정맥류가 의심된다면 반드시 혈관도플러 초음파 검사 등으로 정확한 진단을 받아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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