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여름을 극복하는 가을철 피부관리

지역내일 2008-09-22 (수정 2008-09-22 오후 8:11:48)
강남예인피부과 전문의 김재원원장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서늘한 가을이 오면 제일 먼저 느끼는 것이 피부의 건조함, 여름동안 생긴 잡티, 탄력 없는 피부이다. 게다가 여름옷을 정리 할 때면 올해도 살 때문에 입지 못했던 예쁜 옷들을 내년에는 입을 수 있을까? 라는 생각까지 하게 된다고 한다. 올 여름 유난히 강했던 햇살이 남긴 자취를 지워버리고, 단 몇 인치가 넘쳐나 아쉬운 부분적인 지방을 없애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시술은 없을까?
가을은 피부 관리가 어려운 계절이다. 멜라닌 색소 침착과 건조한 기후로 인해 기미, 주근깨가 올라오거나 각질층이 쉽게 두꺼워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부분적인 색소를 지우는 치료와 함께 보습과 피부톤을 개선하는 미백, 보습 치료가 가을 피부 고민을 푸는데 중요한 열쇠가 될 수 있다. 티 없이 맑은 피부를 위한 치료를 결심했다면 이온치료나 산소필링 등의 전체적인 케어와 함께 레이저 토닝이나 루메니스 IPL 시술을 통하여 부분적인 색소를 집중 치료하는 노력이 함께 필요하다. 최근 각광 받고 있는 레이저토닝은 진피층에 자리한 기미나 다른 색소질환 치료에 좋은 효과를 보이고 있어 선호도나 만족도가 비교적 높은 시술이다. 레이저 토닝은 기존의 1064nm의 특수 파장을 이용하여 IPL시술로 호전이 어려웠던 진피층 기미에도 좋은 효과를 보여 최근 선호도나 만족도가 높은 시술이다. 시술 후 색소 침착이나 IPL로 치료하기 어려웠던 진피층의 고질적인 색소를 효과적으로 치료하며, 딱지나 멍을 남기지 않아 얼굴 전체적인 시술과 부분적인 시술이 가능해 피부 안색을 맑게 하는 효과를 발휘한다.
올 여름 자신 없는 바디라인 때문에 노출이 꺼려졌다면 바로 지금부터 부지런한 다이어트가 필요하다. 하지만 탄력 있고 아름다운 에스라인을 만드는 것은 체중감량보다 훨씬 어려운 일이다. 나이가 들면 신진대사가 떨어져 운동을 해도 특정부위의 살이 빠지지 않고 탄력을 잃어 몸매가 흐트러지기 때문이다. 다이어트가 성공적이지 못했다거나 운동할 여건이나 시간이 되지 않는다면 스마트리포나 고주파 치료, 셀룰라이트를 감소시켜주는 주사 치료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통증을 최소화시키는 가는 굵기의 바늘을 이용한 약물 주사 요법 또한 흉터나 절개자국이 남지 않아 일상생활에 지장 없이 가볍게 받을 수 있다. 스트레칭이나 가벼운 바디 마사지, 경락과 같이 병행하면 한두 달 내에 옷맵시가 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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