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르기 비염의 관리

지역내일 2008-09-25
요즘 들어 아침, 저녁으로 낮에 비해 기온이 떨어지고 선선한 바람이 조금씩 불기 시작하면서 알레르기 비염의 증상이 나타나는 아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알레르기 비염은 갑자기 날씨가 바뀌는 때, 일교차가 있는 때, 찬바람이 부는 때, 꽃가루나 황사가 날리는 때 등 여러 기후적 인자에 의해서 유발되고 악화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는 질환이다. 물론 알레르기 비염은 단지 이런 기후적 인자에 의해서만 발생하지는 않으며, 알레르기라는 체질적 인자를 동시에 가지고 있어야 나타나게 된다. 따라서 알레르기 비염의 치료도 체질적 개선과 유발요인과 악화인자에 대한 관리가 반드시 함께 병행되어야 한다.
보통 알레르기 비염은 어느 정도 선천적으로 타고 나기 때문에 못 고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반드시 그런 것만은 아니다. 알레르기 비염이 다른 알레르기 질환인 천식이나 아토피 피부염에 비해서 좀 더 치료가 어렵고 늦게까지 지속되어 성인의 시기까지 문제가 되는 질환이기는 하지만 어린 나이부터 적극적인 관리와 함께 면역력 향상을 도와준다면 충분히 치료할 수 있으며 최소한 악화를 막을 수는 있는 질환이다.
알레르기 비염에 있어 특히 문제가 되는 것은 어릴 때부터 일찍 알레르기 원인물질에 노출되는 것이다. 알레르기 비염이 소인을 가지고 있는 아이가 어린 시기에 먼지, 곰팡이, 꽃가루, 동물의 털이나 비듬, 담배 연기, 각종 자극적 냄새 등에 노출되는 경우 알레르기 비염이 나타날 위험이 커지기 때문에 원인 물질의 제거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또한 알레르기 비염을 가진 아이들은 감기에 쉽게 걸리고, 감기로 인해 알레르기 비염이 유발되어 오랫동안 낫지 않고 고생할 수 있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밀폐된 장소에서 사람들이 많이 모인 곳에서는 감기에 걸리기 쉽기 때문에 너무 일찍 놀이방, 어린이집 등에 보내지 않는 것이 좋으며 백화점이나 대형할인마트 같은 장소도 자주 데려가지 않는 것이 좋다. 일단 감기에 걸리면 집에서 쉬게 하면서 밖에 나가 노는 것을 줄이고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가는 경우에는 며칠 보내지 않고 집에서 쉬도록 하는 것이 좋다.
한의학에서는 풍한이라 하여 찬 기운과 바람을 호흡기 질환의 주원인으로 보고 있다. 따라서 요즘 같이 저녁에 기온이 떨어지면서 바람이 부는 경우에는 저녁에 많이 나가 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몸을 차게 하거나 아이스크림과 같은 찬 음식으로도 알레르기 비염이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하는 것이 좋다.

해맑은 한의원 강상길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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