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파티 체험전’ 대전에서 최초로 열려

지역내일 2008-09-11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아기의 돌을 잔치가 아닌 서양의 파티문화를 도입해 즐기는 문화로 전환시키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 대전에서도 지난 8월28일 엄마들만의 카페 둔산동 ‘키즈파티’에서는 대전 최초로 잔치가 아닌 파티로 꾸며지는 돌파티 체험전이 열렸다. 체험전에는 아기를 동반한 젊은 부부 50여 쌍이 참가했다.
노은동의 수현 엄마라고 밝힌 참가자는 “기존의 돌잔치하면 주인공이 아기와 엄마임에도 불구하고 아기는 뒷전이고 엄마는 엄마대로 손님접대로 파김치가 되는 것이 우리나라의 돌잔치 문화라면서 돌 파티는 돌을 맞은 아기와 엄마 아빠가 하객들과 함께 즐길 수 있어 나중에 추억으로 간직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우리 아기 돌도 파티로 하려고 결심하게 되었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이날 체험 전에서는 돌 전문 MC의 진행으로 돌을 맞은 아기를 안은 주인공 부부가 춤을 추며 등장하고 돌잡이, 하객들을 위한 게임, 퀴즈, 선물 증정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하객들이 준비한 돌 축하금이나 돌반지를 전달하는 과정도 재미있었다.
키즈파티 정여주 대표는 “아기가 엄마 아빠가 주인공이 되어 친구부부와 친척들이 모여 춤과 노래, 게임 등 이벤트로 진행하길 원하는 신세대 주부들이 늘고 있어 돌을 앞둔 자녀를 둔 부부들을 초빙해 가상으로 돌 파티를 체험할 수 있도록 체험전을 열게 되었으며 앞으로 두 달의 한번정도는 체험전을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 : 010-6219-1314
유혜련 리포터 yoo25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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