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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연합뉴스) 임헌정 기자 = 대전시 중구는 은행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의 사업시행을 인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해 6월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은행1구역은 내년 상반기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거쳐 이르면 내년 하반기 착공, 2013년 말 완공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된다.
대지면적 7만3천399㎡에 연면적 99만7천305㎡ 규모로 정비되는 은행1구역에는 지상 53층짜리 호텔 및 오피스텔과 지하 6층 지상 60층 주상복합 아파트, 백화점, 멀티플렉스 영화관 등이 들어서 낙후된 대전 원도심의 모습을 확 바꿔놓을 전망이다.
특히 은행1구역 주거시설엔 최첨단 보안시스템과 주차시스템 등이 설치되고 상점가에도 최신 정보화 시설을 갖춘 유비쿼터스 방식이 도입돼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중구 관계자는 "각급 행정기관의 서구 둔산지구 이전으로 침체에 빠져 있는 은행동과 선화동 일대가 앞으로 5년 후면 대전을 상징하는 첨단지역으로 부상하게 될 것"이라며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kane@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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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연합뉴스) 임헌정 기자 = 대전시 중구는 은행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의 사업시행을 인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해 6월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은행1구역은 내년 상반기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거쳐 이르면 내년 하반기 착공, 2013년 말 완공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된다.
대지면적 7만3천399㎡에 연면적 99만7천305㎡ 규모로 정비되는 은행1구역에는 지상 53층짜리 호텔 및 오피스텔과 지하 6층 지상 60층 주상복합 아파트, 백화점, 멀티플렉스 영화관 등이 들어서 낙후된 대전 원도심의 모습을 확 바꿔놓을 전망이다.
특히 은행1구역 주거시설엔 최첨단 보안시스템과 주차시스템 등이 설치되고 상점가에도 최신 정보화 시설을 갖춘 유비쿼터스 방식이 도입돼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중구 관계자는 "각급 행정기관의 서구 둔산지구 이전으로 침체에 빠져 있는 은행동과 선화동 일대가 앞으로 5년 후면 대전을 상징하는 첨단지역으로 부상하게 될 것"이라며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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