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중, 원어민 자원봉사자 문화교실 열어

지역내일 2008-10-24
지난 10월 18일 오후 1시 부천중학교(교장 김순) 시청각실에서는 ‘원어민 자원봉사자 문화교실’이 개최됐다. 지난 9월 20일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영어교육 선진화 3V 프로젝트 사업으로 원어민 강사를 초청해서 영어로만 진행된 특기적성 교육의 하나였다.
원어민 영어를 접할 시간이 없었던 학생들은 학부모와 함께 미국의 문화를 듣고 느끼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 날 프로그램에는 학생 31명과 학부모 10여 명이 함께 했다.
강사로 초청된 재키씨는 미국의 위치와 면적, 수도, 종족, 종교를 소개했다. 스피드 퀴즈와 미국 국기 소개, 그리기, 페이스페인팅 등의 문화체험도 함께 진행했다. 이 날 참여한 학생들은 영어에 관심이 있거나 영어를 잘하는 희망자에 한해 신청 받은 것이다.
권연희 교사는 “학생과 학부모가 영어를 접해보고 영어권 나라에 대한 문화를 간접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한 것”이라고 전했다.
스피드 퀴즈에 참여한 2학년 윤승구군은 “원어민 선생님의 발음이 좋아서 평소 영어 시간에 공부했던 것보다 훨씬 재미있었다. 즐거운 영어 시간이 되기 위해서는 이 프로그램처럼 한다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학부모 박순만씨는 “이 수업에 참여한 아이들이 다른 친구들의 실력을 접하고 자극받아서 영어를 잘했으면 한다. 앞으로도 횟수를 늘려서 학생과 학부모들이 더 많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부천중 원어민 문화교실은 11월 1일, 11월 15일 호주와 영국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으로 계속될 예정이다.
임옥경 리포터 jayu777@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