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 추천 맛집 34

성저마을 현선애 독자 추천 ‘레몬트리’

지역내일 2008-10-10
“우동은 늘 국물과 함께 먹곤 했는데 우연히 이 집에서 만난 해물볶음우동의 색다른 맛에 반해 즐겨 찾는다”는 성저마을 현선애 씨가 추천한 맛집은 대화동 ‘레몬트리’. 차와 식사를 같이 즐길 수 있는 ‘레몬트리’는 대로에 위치에 있지 않음에도 알음알음 분위기 좋고 돈가스와 우동이 맛있는 집으로 입소문 난 곳이다.
오동통한 우동 면발에 피망 파프리카 버섯 양파 등 각종 야채와 오징어 새우 홍합 등 싱싱한 해물을 넣고 볶은 ‘해물볶음우동’은 자칫 느끼할 수 있지만, 요리에 일가견이 있는 여주인의 매콤한 소스 덕분에 칼칼하고 깔끔한 해물볶음우동의 맛을 즐길 수 있다. 해물볶음우동도 맛있지만 개운한 국물 맛이 좋은 김치우동도 주부들이 많이 찾는 메뉴.
“음식은 맛으로도 먹지만 분위기에 따라 음식의 맛도 달라지는데, 레몬트리는 맛과 멋을 두루 갖춘 집”이라고 추천하는 현선애 씨. 지나가다 한번 꼭 들어오고 싶을 정도로 예쁜 외관도 그렇지만 여주인의 센스가 돋보이는 인테리어도 음식의 맛을 더해준다고 한다. 주인이 직접 주방을 맡고 있어 맛이 늘 한결같고 정성이 들어간 것도 마음에 든단다. 또 다른 메뉴 돈가스 또한 어느 곳에서나 흔히 맛볼 수 있는 메뉴지만, 이 집 돈가스는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워 입안에서 살살 녹는 맛이 일품이라고. 먹기 아까울 정도로 모양도 예쁘고 레스토랑 못지않게 맛있으면서도 가격은 6000원 정도로 저렴해 아이들과도 자주 찾는다고 한다.
씹을 때마다 부드러운 치즈가 입 안 가득 퍼지는 ‘치즈 돈가스’, 달콤한 고구마의 맛이 어우러져 아이들이 특히 좋아하는 ‘고구마 돈가스’의 인기비결은 무엇일까? 주인장이 살짝 밝히는 노하우는 오랫동안 시행착오를 거치며 얻어낸 바삭함과 부드러움의 황금비율이 비결이란다. 식사 후 후식으로 원두커피가 제공되며, 목련차 등 다양한 차도 따로 주문할 수 있다.

● 메뉴 : 돈가스 6000원 치즈돈가스 6500원 고구마돈가스 6500원 해물우동볶음 6000원
●위치 : 대화동주민센터 뒤 백제약품 맞은편
●영업시간 : 오전 11시 30분~오후 9시
●휴무일 : 명절 당일과 매주 첫째 셋째 토요일
●주차 : 주차 가능
●문의 : 031-922-7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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