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 추천 맛집 37

흰돌마을 이우미 독자 추천 ‘노고산숯불갈비’

지역내일 2008-10-30
“노고산 그 집은 편안하게 갈 수 있는 정겨운 동네 고깃집이죠. 10여 년 전이나 지금이나 한결같이 넉넉한 정을 음식에 담아내주는 아주 괜찮은 동네 돼지갈비집이랍니다.” ‘노고산숯불갈비’를 추천한 이우미 독자의 말이다. 이 곳의 주력메뉴는 앞에서 말한 대로 돼지갈비다. 특유의 돼지 냄새가 전혀 나지 않는 부드러운 고기와 너무 진하지 않은 양념 솜씨가 일품. 간이 맛있게 밴 상태에서 숯불에 구워먹는다. 부드럽게 살살 녹는 맛에 아이들과 어르신들에게 인기만점 메뉴라고. 그래서 가족단위의 손님들이 많이 찾고 있다. 사실 인근 주민들이 주고객층인 동네 음식점은 음식 맛은 기본이요, 거기에 나름대로 독특한 매력이 있어야 경기를 타지 않고 생존이 가능하다고 한다. 노고산이 13년 넘게 주민들의 사랑을 꾸준하게 받는 이유도 따지고 보면 평범하지만 실천이 쉽지만은 않은데 있다. 즉, 고객이 바라는 바에 눈높이를 맞추고 재료는 물론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는 것. 노고산숯불갈비의 정창옥 대표의 말이다. “고깃집에서 제일 중요한 건 고기인데 우리 집에서는 목우촌 등을 비롯해 항상 최상급 고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다른 재료 역시 대부분 직접 구매를 통해 바로 가져와서 그때그때 소비해 늘 신선하고요.” 재료도 좋고 음식 맛도 있는데다 이 집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친절하고 정감 있는 서비스. 손님이 들어와서 음식을 다 먹고 나갈 때까지 반찬 한 가지라도 마음껏 먹을 수 있도록 무제한 리필을 제공하는 건 기본,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점심 메뉴는 예전 가격을 그대로 고수하고 있다. 제육쌈밥, 김치찌개, 청국장 등의 점심메뉴가 5000원선. 매일 3~4가지씩 만들어내는 찬들은 하나하나가 맛깔스러운데 특히 3일간 숙성을 거쳐 식탁위에 놓이는 양념게장은 많은 사랑을 받는 아이템이다. 포장판매도 가능. 양념게장 500g에 1만원. 돼지갈비도 포장 판매한다.

● 메뉴 : 돼지갈비, 생모듬구이, 생삼겹살, 생소금구이, 항정살 등 각각 1인분 8000원
● 위치 : 백석1동 주민자치센터 뒤편
● 영업시간 : 오전 10시30분~오후 10시30분
● 휴일 : 추석과 설날 3일씩
● 주차 : 가게 앞과 주변
● 문의 : 031-903-5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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