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두뇌가 바뀐다! 인생이 바뀐다!

지역내일 2008-10-20
속청으로 잠재된 뇌력 향상시켜 대뇌 활성화 가능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대부분의 학자들은 ‘뇌는 절대로 변할 수 없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노먼 도이지의 ‘기적을 부르는 뇌’에서도 언급했듯이 ‘뇌가소성(Neuroplasticity)’이 뇌과학을 싹 바꾸었다. 뇌가소성이란 뇌도 마치 찰흙이나 플라스틱처럼 변형이 가능하다는 개념이다.
인간은 평생 뇌 용량의 불과 3퍼센트 정도만 사용한다. 아인슈타인 같은 비범한 두뇌의 천재도 불과 8%의 뇌세포를 사용했을 뿐이라고 하니, 우리의 뇌력은 무한하다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뇌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까? 그 답은 언어를 이해하는 영역인 뇌 속 베르니케 중추에 있다. 베르니케 중추는 ‘추창’이라는 작용을 한다. 추창은 ‘따라가며 읽기’ 이다. 추창에 의해 눈으로 읽은 문자와 귀로 들은 음성이 비로소 의미를 가진 신호로서 받아들여진다. 따라서 속청으로 추창 속도를 빠르게 하면 두뇌 회전이 빨라진다. 베르니케 중추야말로 인간의 뇌력을 높일 수 있는 경혈, 즉 황금의 장소인 것이다. 속청으로 베르니케 중추를 자극하면 입력되는 정보를 이해하기 위하여 먼저 베르니케 중추가 활성화되고, 뒤이어 범화작용에 의해 대뇌 전체가 활성화된다.

중간제목: 속청의 효과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인터체인지 효과
운전자가 고속도로에서 100킬로미터 이상의 속도로 내달리고 있다고 가정해 보자. 자동차가 속도를 내면 낼수록 차창 너머 광경들은 더욱 빠르게 운전자의 시야 뒤로 흘러지나간다. 이렇게 내달리다 인터체인지를 통해 고속도로에서 벗어나고자 하면, 속도를 50, 60킬로미터로 떨어뜨리면서 인터체인지를 빠져나가야 한다. 이때 흥미로운 것은 고속에 길들여진 뇌와 시신경이 속도의 낙차보다 더 느리게 주위 광경을 인식한다는 사실이다. 속청도 이와 같은 논리이다. 빠른 속도의 음성에 귀와 뇌가 익숙해지면, 정상 속도의 음성은 느리게 인식된다. 또 정상 속도의 음성을 여유롭게 처리할 수 있어 이해력뿐만이 아니라 집중력, 판단력, 표현력, 결단력, 속독력 등 19가지 이상의 잠재뇌력이 향상 발전된다.

왜 속청인가?
<속청이 잠자는="" 뇌를="" 깨운다="">의 역자 김상두씨는 속청의 필요성에 대해 네가지를 말하고 있다.
첫 번째, 속청이 시간을 낳기 때문이다. 1시간짜리 정보를 2배속이면 30분 만에 들을 수 있고, 4배속이면 15분이면 들을 수 있다.(속독력도 월등히 향상)
두 번째, 속청이 집중력, 이해력, 기억력을 위시하여 19가지 이상의 잠재뇌력을 깨워 활성화시키기 때문이다. 속청을 반복적으로 행하여, 베르니케중추의 신경세포끼리의 연결, 즉 네트워크를 치밀하게 만들면 범화작용이 생겨 뇌전체가 활성화된다.(영어 청취력도 기적같은 향상)
세 번째, 우뇌와 좌뇌가 균형 있게 발달하기 때문이다. 유독 좌뇌가 비대칭적으로 발전하는 현대인에게는 좌뇌와 우뇌를 똑같이 활성화 시키는 속청이야말로 더욱 필요한 두뇌활성법이다.
네 번째, 속청훈련의 편함 때문이다. 속청은 책의 부록 CD를 그냥 듣기만 해도 ‘저절로’ 뇌기능이 활성화된다는 아주 편하다는 장점이 있다.

속청훈련 후 반5등이 전교1등이 되기도
2007년 10월 서울 성동구 옥수동의 옥정중학교 학생 22명에게 속청훈련을 통하여 두뇌를 활성화시키고 공부법(<인생 공부로="" 승부하라="">와 <30일 합격필살기="">: 넓은들 출판사)을 전수했더니 시너지 효과가 있어 기적 같은 성적 향상이 이루어졌다. 그 중 한 학생은 반에서 5등 정도였으나 1학기 전교 1등이 되었다. 특히 학교수업, 학원수업으로 스스로 공부할 시간이 없는 학생에겐 부모를 설득하여 학원시간을 줄이면서 나타난 결과이므로 사교육비에 시달리는 학부모에게도 단비와 같은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속청책(속청이 잠자는 뇌를 깨운다, 속청이 기적을 부른다)은 이미 일본에선 150만부 이상 팔렸다.

문의 넓은들출판사 (02)6241-6435
김영서 기자 ys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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