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 창동에 204가구 공급

강북 최고의 역세권, 39, 45평으로만 구성

지역내일 2001-06-17 (수정 2001-06-17 오후 5:31:31)
현대산업개발은 17일 이달중으로 창동 4차 아이파크 209가구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39평(174가구), 45평(28가구)만으로 구성된 창동 4차 아이파크는 전세대가 남향으로 설계되고 창동지역 최초로 확장형 발코니를 적용, 실제사용면적이 기존아파트에 비해 5∼6평 정도 늘어난다.
서울시 지구단위계획이 처음 적용되는 아파트로 주변에 공원과 시설녹지 등이 조성되며 단
지내에는 꽃과 과실수가 많은 테마조경으로 꾸며지고 주민운동시설 및 산책로 등도 만들어
진다.
지하철 1, 4호선 환승역인 창동역에서 도보로 5분거리에 위치한 역세권이며 농협, 미도파 등 대규모 유통점과 백병원, 한일병원 등 대형병원 등이 가까이에 있다.
무인경비시스템, 위성방송, 주방액정TV 등 첨단시스템과 김치냉장고 가스오븐렌지 등이 제
공된다.
창동 4차 아이파크가 공급됨에 따라 지난 98년 분양한 창동 2차 709가구, 3차 92가구 등과
함께 이곳에는 총 1010가구의 창동 현대타운이 조성되며 인근의 쌍용아파트(1352가구), 동아청솔아파트(1950가구)와 대규모 매더드급 주거단지를 형성하게 된다.
평당분양가는 620만∼630만원이며 입주예정일은 2003년 5월이다. 오는 6차 동시분양에 포함되며 모델하우스는 6월29일 오픈한다. (문의전화 : 992-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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