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책마을 김은숙 독자 추천 ‘점봉산 산채’

사시사철 맛보는 상큼한 자연산 산나물

지역내일 2008-12-05

겨울이 깊어갈수록 봄이 가까이 온다. 그래서인지 부쩍 상큼한 나물이 그리워진다. 나물은 자연이 사람에게 준 고마운 선물이다. 그래서인지 건강에 좋은 효능을 보이는 나물이 많다. 특히 깊은 산에서 자라는 산나물은 약초로도 쓰일 만큼 사람에게 유익한 음식이다. 오늘 소개할 독자추천 맛집은 파주 책마을 김은숙 독자가 추천한 파주 ‘점봉산 산채’다. 파주 교하읍에 위치한 점봉산 산채는 점봉산에서 채취한 산나물 요리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점봉산은 강원도에 있는 청정자연림으로 제1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반드시 보전되어야 할 숲으로 선정된 곳이다. 이 산 원시림에는 참나물 곰취 곤드레 고비 참취 등 갖가지 산나물이 자생하고 있다. 파주 점봉산 산채의 메뉴는 점봉산 송이정식과 더덕정식, 산채비빔밥 등이 있다. 점봉산 산나물의 진미를 즐기기에 좋은 메뉴는 바로 송이정식이다. 송이정식에는 자연산송이를 비롯해 당귀와 더덕, 불로초순과 가시오가피, 곰취와 두릅, 뽕잎 등의 나물요리를 맛볼 수 있다. 부담없는 가격에 산나물을 가볍게 즐기기에는 산채비빔밥이 좋다. 각종 산나물을 약초고추장에 비벼 먹으면 몸이 한결 건강해지는 기분이다.
점봉산 산채를 즐겨찾는 김은숙 독자는 “대부분이 산나물인 관계로 다른 나물에 비해 향기가 강한 편이나 언제 먹어도 산나물의 상큼한 향을 느낄 수 있어 너무 좋아한다”며 “외식 메뉴를 선택할 때 늘 1순위가 바로 점봉산 산채”라고 전했다.
점봉산 산채에서는 가족 단위 손님 중 어린 아이들을 위한 메뉴로 돼지갈비를 선보이고 있다. 아무래도 산나물은 어린 아이들이 먹기에 부담이 될 수 있어 마련한 메뉴다. 현재 일산내일신문 쿠폰을 이용하면 돼지갈비 3인분 주문시 1인분을 서비스 받을 수 있다.

● 메뉴 : 점봉산 송이정식 더덕정식 버섯전골 산채비빔밥 한방돼지갈비 등
● 위치 : 파주 교하읍 다율리 신교하지구 동문 8단지 근처
● 영업시간 : 오전10시~오후10시
● 휴무일 : 연중무휴
● 주차 : 대형주차장 완비
● 문의 : 031-949-7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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