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부터 2월까지 컴퓨터 구입 적기

아카데믹 시즌으로 가격 세일은 물론 혜택도 풍성해요

지역내일 2008-12-19
대화동에 사는 조민희(45)씨는 방학을 앞두고 중학교 2학년인 아들의 컴퓨터를 장만해주기 위해 덕이동에 위치한 하이마트 탄현점을 방문했다. 삼성 엘지 등의 유명 대기업 제품부터 중소기업 제품까지 가격은 물론 사양이 다양한 컴퓨터를 살펴보고, 인터넷 강의와 잠시 잠깐 게임을 즐기는데 적합한 컴퓨터를 선택해 구입했다. 만만치 않은 가격 탓에 카드 선포인트 제도를 활용해 초기에 들어가는 비용 부담을 줄여 마음이 한결 가벼웠다. 조민희씨는 “직원들로부터 다양한 가격, 사양의 컴퓨터에 대한 설명을 듣고 아들에게 적합한 사양을 적절한 가격대에 구입할 수 있어 만족스럽다”며 “컴퓨터 구입에 대한 전문 상식이 많지 않은데도 직원들의 친절한 설명에 선뜻 구매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조민희씨처럼 방학을 앞두고 컴퓨터 구입을 계획하는 가정이 많다. 학원을 오가면서 소모해야 하는 시간을 절약하고, 효율적 학습이 가능한 인터넷 강의를 듣기 위해서다. 때마침 방학을 앞둔 지금부터 졸업 입학 시즌인 내년 2월까지는 컴퓨터 구입에 적기인 아카데믹 시즌이라고 한다. 이 기간 동안 컴퓨터업체에서는 가격 할인 행사는 물론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하고 있어 컴퓨터를 구매하고자 하는 고객이라면 이 시기를 적극 활용하라는 것이 업체들의 설명이다.
현재 하이마트 탄현점에서는 삼성넷탑 ATOM230모델(DB-X100-CA160/1.6G)을 비롯해 엘지와 삼보 등의 컴퓨터를 특가판매하고 있다. 하이마트 탄현점의 조승근 지점장으로부터 컴퓨터 구입 요령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들어보았다.

내 자녀에겐 어떤 PC가 필요할까
컴퓨터 알뜰구매 요령 첫 번째는 용도를 따져보는 일이다. 자녀에게 PC를 선물하려 한다면 PC가 어떤 목적으로 쓰일지 먼저 생각해봐야 한다.
▶초등학생 = 초등학생들은 대개 간단한 오락이나 문서작성 인터넷 검색 등을 이용하기 위해 컴퓨터 앞에 앉는다. 요즘엔 초등학생들의 컴퓨터 활용 실력이 상당한 편이다. 하지만 대부분 저학년 때부터 조금씩 배워가기 때문에 초등학생 자녀에게는 고가의 최신형 PC 보다 중저가의 보급형 컴퓨터를 사주는 것이 유용하다. 또한 초등학생은 PC를 제대로 관리하기가 쉽지 않은 만큼 고장이 날 가능성을 감안해 AS가 잘 되는 브랜드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좋다.
▶중고등학생 = 컴퓨터 활용이 많은 중고생들은 주로 학업을 위한 인터넷 강의와 남학생의 경우 게임을 위한 용도로 주로 사용한다. 이밖에 MP3플레이어로 음악파일을 내려받기, 영화보기 등 컴퓨터는 중고생들에게 생활이라 할 수 있다. 쓰임새가 다양하다 보니 컴퓨터 성능도 뛰어날수록 좋다. 가급적 최신 모델을 권장한다. 중고생들 대부분이 PC 관리 능력이 있고, AS 문제도 수월하게 해결하는 편이다. 고성능 최신 모델의 가격이 만만치 않기 때문에 유명 브랜드의 제품보다 중저가의 브랜드를 권장한다.
▶대학생 = 강의실이나 도서관에서 PC를 사용하는 일이 많은 대학생들은 데스크탑보다 노트북을 선호한다. 요즘엔 노트북이 많이 대중화된 탓에 가격도 과거에 비해 저렴해졌다. 최근엔 무선인터넷이 가능하며 문서작성과 인터넷 검색 등이 가능한 넷북이 인기다. 가격은 50~80만원 선으로 부담없이 사용하기에 좋은 사양이다.
문의 1588-0070
도움말 하이마트 조승근 지점장
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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