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 책과 친구 되기

초보 엄마를 위한 도서 선택과 지도 요령

지역내일 2008-12-05
아이가 태어나고 자라면서 엄마들은 유독 책에 욕심을 부리게 된다. 내 아이가 책을 많이 읽어 지식을 많이 쌓는 것은 물론 지혜로운 어른으로 성장하기 바라는 마음에서 비롯된 것이다. 여기에 독서를 많이 한 아이들이 상상력과 창의력이 높아 향후 학업 성적도 높을 것이라는 기대 심리도 있다. 많은 엄마들은 아이가 어릴 때는 연령에 맞는 책을 구입해 책꽂이를 채우기도 하고 학생이 되면 학년에 맞는 필독서를 구입해 읽히고 있다. 하지만 여기서 간과하지 말아야 할 부분이 아이의 성향이나 책에 보이는 흥미도다. 아이는 아직 받아들일 준비도 돼 있지 않고 책에 별 관심도 없는데 엄마가 독서를 강요하다보면 득보다는 실이 더 많은 결과를 가져오게 된다.

“아이에게 책 선택권을 주세요!”
그렇다면 어떻게 우리 아이의 성향을 파악하고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느냐에 관심이 모아진다. 도서 관련 전문가들은 어린 아이일수록 연령별 권장 도서를 읽힐 게 아니라 아이의 주의를 끌 수 있는 책을 찾아내는 것이 부모의 역할이라고 말한다.
평소 아이가 좋아하는 분야가 무엇인지 알아보고 관련 도서를 읽히기 전에 다양한 대화를 통해 독서할 내용과 연계된 주제를 아이와 함께 나눠보는 것도 독서를 유도하는 한 방법이다.
또한 아이와 함께 책을 읽을 수 있는 도서관이나 대여점, 서점에 수시로 들러 아이에게 선택의 기회를 많이 주어야 한다. 아이가 책을 직접 고르면 그만큼 애정을 가지고 책을 읽기 때문이다.
어린이 전문서점 알모의 최영미 대표는 “우선 도서관에서 아이에게 책을 고를 수 있는 선택권을 주고 골라오는 책을 인정하고 칭찬해줘야 한다”며, “아이들의 독서로 어른들이 원하는 소귀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의도가 아닌 아이들이 얼마나 즐거울까를 염두에 두고 책을 선택하면, 아이가 책을 읽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다”고 말한다.
아이가 매번 똑같은 책을 골라오거나 집에 있는 책을 골라오면 대부분의 엄마들은 쉽게 아이의 선택권을 무시한다. 하지만 이 같은 행동은 아이에게 독서에 대한 흥미를 잃게 하는 것이다.
따라서 엄마들은 연령에 맞는 독서법이나 아이의 심리나 패턴에 대한 것을 공부하고 그에 적합한 반응을 보이며 대응해야 한다. 독서에 관련된 다양한 방법을 숙지하는 것과 함께 엄마들은 아이의 성향이나 심리를 파악할 수 있는 강좌나 도서 관련 행사들을 꼼꼼히 챙기는 것이 유용하다.

부모와 함께 하는 독서
아이가 책을 대하는 태도는 부모에 의해 결정된다. 책을 처음 접하는 아이들이 책을 찢거나 던지면서 장난을 치더라도 크게 꾸짖어서는 안 된다. 그 아이는 책을 가지고 놀다가 혼났다는 생각 때문에 책을 가까이 하지 않는 결과를 낳는다.
그럴 때는 책을 의인화해 책이 아프겠다며, 다시는 그러지 말자고 타이르는 방법이 가장 적절하다.
초등학교 아이들 경우에는 책을 읽고 난 후에 책에 대한 내용을 묻고 그 대답의 정오를 지적하지 않는 것이 좋다. 부모 역시 책을 읽어보고 대화를 통해 수정해야 독서의 거부감이 적다.
또한 책을 읽어줄 때 아이는 끊임없이 질문을 한다. 보통 부모들은 책을 끝까지 읽는 것에 충실해 책을 끝까지 읽고 대답해주려는 경향이 있는데, 아이들이 기억하는 시간은 아주 짧기 때문에 나중에는 질문조차 기억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질문할 때마다 대답해줘야, 아이의 지적 호기심이 충족돼 다음 이야기로 넘어갈 수 있다.
독후 활동으로 가장 이상적인 것이 부모와의 독서 대화이다. 틀에 맞춰 짜인 독후 활동을 바로 적용하기 보다는 엄마도 책을 읽어 내용을 파악하고 여러 질문을 통해 책의 내용을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과정이다.
이를 통해 아이는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으며 부모와 더 긴밀한 유대감이 생긴다. 하지만 이때 역시 부모의 과도한 독서 대화는 감시로 느껴질 뿐만 아니라 아이의 상상력을 저해할 수 있으므로 내용에 대한 심도있는 질문은 삼가고 ‘재미있었니?’ 정도의 질문을 던져 자연스럽게 줄거리를 이야기하도록 유도해야한다.

도서 전문가와 상담하며 활용 능력 키워야
요즘 엄마들은 궁금하거나 필요한 것이 있으면 인터넷을 이용해 찾는다. 하지만 여기서도 오류는 분명히 있는 법. 너무 많은 정보가 쏟아지다 보니 분별해낼 수 있는 능력을 갖춰야 한다는 전제 조건이 붙는다.
요즘은 인터넷으로 정보 교환을 하다보니, 인증되지 않은 정보들이 돌고 있는 경우가 많다. 특히, 아이들의 책에 대한 홍보와 판촉이 추천 형식으로 많이 돼 있어 냉정하게 판단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도서 관련 전문가들은 주위의 추천만 듣지 말고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 내 아이의 수준에 맞는 책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 한 업체의 책 전문가가 아닌 다양한 서적을 다뤄본 도서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 책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책이랑 탄현점의 정태광 사장은 “많은 사람들이 주위에서 좋다는 평을 듣고 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책을 사러 온 고객에게 항상 책을 읽어봤는지 묻는다”며, “이럴 땐 우선 책을 읽게 하고, 차선책도 제시하면서 선택의 폭을 넓혀 준다”고 말한다.
이렇게 전문가들의 의견을 참조하는 것이 엄마들에게도 도움이 된다. 따라서 직접 책을 읽는 것을 권한다. 그렇다면 책을 직접 볼 수 있는 공간을 찾아 100%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요즘에는 구립 도서관 뿐만 아니라 특화된 도서관이나 서점들이 생겨나면서 선택의 폭도 넓혀주고 있다.

어린이 전문 서점·영어 도서관 ‘눈에 띄네’
일반서점의 경우 자녀 눈높이에 맞는 책을 일일이 찾아줘야 해 번거롭지만, 어린이 전문 서점은 어린이 책으로 채워진 것은 기본, 편안하게 앉아서 읽을 수 있는 공간도 있어 편안하게 책을 볼 수 있다는 점이 큰 매력이다. 여기에 어린이 관련 각종 행사도 즐길 수 있어 일석이조다.
어린이 전문 서점인 알모는 어린이 서적 판매는 물론 아이들을 위한 도서 교실 등을 열어 독서 길잡이 역할을 한다. 또한 아이들의 직접 추천한 책을 추천의 글과 함께 진열해 아이들의 시각에 맞는 책을 선보이고 있다.
알모의 최 대표는 “어린이 독자는 어른 독자에 비해 자신의 의견을 피력할 수 있는 공간이 없다”며, “어른들이 만들어준 추천 목록에 따르지 않고 아이들이 주도적으로 책을 고르고 선택할 수 있도록 아이들의 의견을 존중하는 취지로 어린이 독서 추천 도서를 만들었다”고 말한다.
영어 도서관에서는 영어책과 관련해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일정한 금액을 내고 영어 도서관의 회원이 되면, 책을 대여할 수 있으며 영어 능력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영어도서관 리딩매직의 경우, 처음 회원에 가입하면 간단한 테스트를 통해 아이의 수준을 파악하고 이에 적합한 도서를 추천해준다. 도서 대여에 그치지 않고 회원들의 영어 능력 향상을 위해 ▲영어 토론 수업 ▲리딩 스킬 프로그램 ▲파닉스 일대일 수업 ▲엄마를 위한 영어회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김영미 리포터 ymnkt75@naver.com

[우리 동네 유아 관련 책 읽을 수 있는 곳]

어린이·청소년 책방 ‘알모’
마두동에 위치한 어린이·청소년 책방 ‘알모’의 최영미 대표는 ‘일산동화읽는어른’ 14년 회원.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아이들에게 스스로 책을 고를 수 있는 힘을 주고 싶다’는 포부로 시작된 서점이 ‘알모’다. 이런 최영미 대표의 마음을 잘 표현하고 있는 코너가 바로 ‘아이들이 고른 책’이라는 코너. 자신들이 재미있게 읽은 책에 정성스럽게 서평까지 써서 추천하고 있는 책들로 전시되어있다. 물론 추천하는 이유는 각양각색이다. 때문에 아이들에게 더욱 인기가 있는 코너이기도 하다. 아이들의 독서습관에 관심이 있는 부모라면 한번쯤 가볼 만한 곳.
문의 031-932-4808 cafe.daum.net/almobook

많이 읽고 많이 생각하고 많이 표현하는 ‘이루미 독서논술 일산 교육원’
‘이루미’는 독서능력개발교육을 통해 맞춤식으로 체계적 독서지도를 하고 있는 독서논술교육원이다. 독서의 기초에서부터 심층논술까지 원리와 실제에 대한 이론을 현실에 적용시켜 생활에 녹아드는 독서능력 훈련시스템으로 재미있고 올바른 독서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곳이다. 학년별, 장르별, 이해력별 평가시스템을 통해 개개인에게 맞춤식 독서능력을 개발시키고 있으며 효율적인 독서지도를 위해 우선 개인별 독서진단에 관한 과학적인 정밀 검사를 하고 있다.
문의 031-915-1515

새책은 물론 중고까지 전집류 할인 전문 ‘차일드 북’
유아·어린이 새 책 또는 중고 책을 할인 판매하는 업체이다. 동화, 과학, 영어교재, 위인전 등 주로 전집도서류를 취급하는데 새 책의 경우 국내 유명출판사의 전집류를 최대 79%에서 20%까지 할인해준다. 또한 가정에서 다 보고 난 중고 책을 물물교환 또는 중고로 구입 또는 판매하기 때문에 할인가에 더해 추가로 비용을 아낄 수 있다. 매장이 일산 덕이동 로데오 거리 옆에 위치해 있지만 전화로 출장 서비스도 가능하다.
문의 031-915-2293

영어도서 대여전문점 ‘책벌레 영어마을’
주엽역 태영프라자 1층에 위치한 ‘책벌레 영어마을’은 각종 영어도서와 테이프, 비디오, CD롬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영어도서 대여점이다. 지난해 6월에 오픈한 이곳은 벌써 회원만 5백명이 넘는다고 한다. 이곳의 장점은 비싼 영어동화와 오디오, 비디오를 마음껏 대여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대여한 책을 구매하고자 할 때는 정가의 20%에 책을 구입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한달에 3만원 또는 3개월에 6만원의 회비를 부담하고 한 번에 책 4권 또는 책 3권, 비디오 1개를 선택해서 대여할 수 있어 부담 없이 영어책 읽기를 즐길 수 있다.
문의 031-921-8640

정가 30~50% 저렴하게 구입 ‘책이랑’
요즘은 인터넷으로 정보교환을 하다 보니, 검증되지 않은 정보들이 돌고 있는 경우가 많다. 특히 아이들의 책에 대한 홍보와 판촉이 추천 형식으로 많이 돼 있어 냉정하게 판단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따라서 주의의 추천만 듣지 말고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 내 아이의 수준에 맞는 책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다양한 출판사의 서적을 다뤄본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을 추천한다.
책이랑은 중고 서적을 50%정도 취급하는데 평균 정가의 30~50% 가격으로 책을 구입할 수 있어 전집을 구입하는 부담을 덜어준다
문의 031-911-3166

도서대여점 ‘도토리&키다리북’
한창 책읽기에 빠져든 아이에게 책만큼은 마음껏 사주고 싶지만 현실이 그리 녹녹치 않다.이럴때 주부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는 곳이 있다. 주엽동 한솔코아 2층에 위치한 도토리&키다리북은 오픈한지 5년째된 곳이다. 그 동안 많은 학부모들의 사랑방이자, 아이들의 책놀이터로 성장한 이곳은 3개월에 6만원이며 다양한 도서를 무료로 빌려 볼 수 있는 곳이다. 입니다. 단순히 책을 빌려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아이들 하나하나의 특성에 맞는 독서지도와 권장도서를 추천해 주고 있다. 이와 더불어 교과연계 학습 도서에 대한 궁금한 점이나 자녀 독서지도법에 대한 상담도 가능하다.
문의 031-913-3920

‘ERP 영어도서관’
ERP영어도서관은 컴퓨터 테스트를 통해 학생의 독서 수준을 평가하고 미국 초등학생 기준으로 분류한 책을 읽히는 프로그램으로 책을 읽은 후 단어 테스트와 Comprehension 테스트, 그리고 영작 연습까지 할 수 있는 영어 실력 향상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의 영어 실력 향상에 탁월한 효과를 보고 있는 것으로 이 프로그램에 가입하여 독서를 하는 학생들의 경우 우휘력 향상 뿐만 아니라 상황에 따른 이래혁 증진에 큰 진보를 보이고 있다. ERP 영어도서관 프로그램은 독서를 통해 Listening, Speaking, 그리고 Writing에 뛰어나 효과를 보게하는 좋은 프로그램이다.
문의 031-907-8495

영어도서관 ‘리딩매직’
리딩매직은 영어동화책을 마음껏 대여해 볼 수 있는 영어도서관이다. 3000여권의 미국 학년별 필독서를 갖추고 영어 독서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아이들의 영어 실력 향상을 돕고 있는 곳이다. 회원이라면 누구나 마음껏 자유롭게 영어책을 읽을 수 있고, 1회 4권까지 대여가 가능하나 횟수의 제한은 없다. 작정하고 영어책 읽기를 시작한 엄마와 아이들이라면 환영할 수밖에 없는 공간이다. 또한 리딩매직을 꾸준히 활용할 경우 영어 원서 1000권 읽기 프로젝트를 달성할 수 있다고 한다.
문의 031-914-0579

어린이 영어 도서 전문 매장, ‘빅북(Big Book)’
라페스타 F동 3층에 위치한 빅북(Big Book, 사장 송미영)은 어린아이에게 동화책을 자연스럽게 가르치기 위한 어린이 영어동화 전문서점이다. 이 곳에서는 영어동화책 판매뿐 아니라 영어동화 놀이 수업도 병행하고 있다. 송미영 사장은 딸아이가 20개월부터 영어동화 읽기와 놀이를 가르치며 체득하게 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회원들의 다양한 경험을 공유하는 공간으로서 활용하고 있다. 송 사장은 “영어동화는 아이들에게 동화책을 읽어주면서 자연스럽게 영어를 접할 수 있도록 한다는 점이 최고의 장점”이라며 “본격적인 영어 교육에 부담을 느끼기보다 영어동화로 시작하면 자연스럽고 재미있게 아이가 영어를 익힐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지난 2007년에는 파주 교하에도 지점이 개설되 일산뿐만 아니라 파주 인근 지역 엄마들도 ‘빅북’을 다닐 수 있게 됐다.
문의 일산점 031-908-9747 교하점 031-946-0597

엄마는 장보고, 아이는 책보고 ‘또래 아동도서’
주엽 롯데마트에 오시는 주부들은 아이들에게 책을 따로 읽힐 시간을 벌었다고 한다. 롯데마트 지하1층에서 장을 볼 때, 바로 그 옆에 있는 ‘또래 아동도서’에서 잠깐 아이를 맡기면 된다는 것, 여원 출판사나 탄탄스토리 책들을 들고 오시면 아이들과 선생님들이 1시간 정도 즐겁게 책을 볼 수 있다는 것, 별도의 교재가 필요 없다고 하니 일부러라도 가서 아이들을 맡기고 엄마는 볼일 볼 수 있다고 한다. 마두동 ‘지혜의샘’과 자매서점인 ‘또래 아동도서’ 는 아이들이 커 가면서 무슨 책을 보고, 어떻게 어휘를 늘려 나가는 가를 친절하게 상담받을 수 있어서 무슨 책을 보여 줄 것인가를 고민하는 어머니들에게 훌륭한 길잡이가 되고 있다고 한다. 책 가격도 할인매장이다 보니 매우 저렴하고, 말 잘하면 중고 서적도 저렴한 비용으로 챙겨갈 수 있다고 한다.
문의 031-911-9050

생각과 어휘를 체계적으로 늘려나갑니다 ‘지혜의샘’
마두동 ‘지혜의샘’은 아동 도서 할인매장이지만, 매우 독특한 책 세상이다. 신문을 이용하는 심화학습반 NIE반, 미술, 역사, 사회, 과학 등의 여러 전집을 찾아가고 비교하면서 자연스럽게 앎의 세계를 넓혀나가는 ‘독서전집반’, 삼국유사, 삼국사기, 세계사 등의 책을 읽어나가면서 역사와 사회가 맺어져 나가는 모습을 터득해 나가는 ‘역사 교실 전집반’에 세계지리와 한국지리를 책을 통해 여행하는 느낌으로 배워나가는 ‘한국 지리, 세계지리반’ 등이 있다. 전집을 많이 사주어도 부모가 아이의 책읽기를 강요할 수는 없는 일, ‘지혜의 샘’에서는 아이들 몇 명을 상대로 선생님이 한 분씩 배정되어 아이와 함께 체계적인 책 읽기로 어휘력과 사고력을 초등학교 저학년 때부터 늘려나간다고 한다. 무분별한 다독보다는 체계적인 과정의 독서로 어릴 때부터 책머리를 만들어 주자.
문의 031-908-9030

논술 고민 해결은 ‘태영 북갤러리’
아이가 어렸을 적부터 어떤 책이 논술에 좋을까 고민하게 되는데 특별히 논술에 도움을 주는 책이 있는 것은 아니라고 한다. 어렸을 적부터 자연스럽게 책을 좋아하고 자기에게 맞는 책을 읽었던 아이들은 논술에도 기초를 잘 닦는 것 같다는 얘기다.
문제는 엄마들이 초조해 하지 말고 어떤 책이라도 차근차근 읽혀 유명 출판사 책만 고집하지 말고 같은 내용이라도 여러 가지 형태로 쉽게 표현해 놓은 중소출판사 책들도 꼼꼼히 살펴 아이가 소화시킬만한 책을 사주는 것이 좋다고 한다. 중소출판사들을 잘 활용하면 아이 수준에 맞는 다양한 시각으로 책을 고를 수 있다는 것이다. 태영문고 입구 앞에 위치한 태영 북갤러리에서 우리아이에게 맞는 책을 골라보자!
문의 031-924-9515

아동 도서 전집 할인 매장, ‘토이월드’
일산 이마트 맞은편 대우로얄상가 1층에 위치한 토이월드(사장 이정희)는 아동전집 할인매장이다. 국내 20여 아동 전집 출판사의 전집을 취급하며 최신 전집도 다양한 할인혜택으로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10여 년 가까이 어린이 전집만을 취급해온 이정희 사장은 겨울일 때 부모들이 아동 도서를 많이 찾는다고 한다. 하지만, 요즘처럼 경기가 안 좋을 때 선뜻 아이들의 도서구입을 하기가 어려운 것도 사실. 보다 더 좋은 가격 조건에 구입할 수 있는 곳을 찾다 보니 토이월드를 찾는 고객이 늘었다고 한다. 바쁜 주부들을 위해 일산 전 지역으로 출장 상담 및 배달 서비스를 하고 있다. 최근에는 오랜 전집 판매 경력으로 아동출판사로부터 최신 전집 판매의뢰도 자주 들어온다고 한다.
문의 031-906-85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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