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혜경 피아노 리사이틀 ‘NIGHT&DREAM’

지역내일 2009-02-23
피아니스트 서혜경이 울산을 찾는다. 오는 3일 오후 8시 단 한차례 현대예술관에서 연주를 펼치는 것.
이번 서혜경 피아노 리사이틀 ‘NIGHT&DREAM’은 보기 드문 음악적 열정과 드라마틱한 표현, 머리를 서게 하는 탁월한 기교로 청중을 몰입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그녀는 뉴욕 콘서트 리뷰로부터 "음악적 신동에서 자신감 넘치는 대가로 변천하는 어려운 과정을 완벽하게 수행하였음을 세상에 울려 퍼지게 했다"는 평을 듣기도 하였으며 모짜르트, 베토벤, 쇼팽, 차이코프스키, 라흐마니노프 등 고전과 낭만을 아우르는 피아노 명작들의 빼어난 해석가로 정평이 나있다.
또한 국제적 명성을 얻고 있는 피아니스트 서혜경은 미국의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피츠버그, 찰스턴, 쥬피터 심포니, 독일의 베르린, 프랑크프루트, 러시아 모스크바 필하모니, 영국의 런던 필하모니, 일본 동경 국립 교향악단, 중국 상하이 필하모니, 콜롬비아 국립 교향악단 등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들과 협연을 하였다.
또 솔로이스트로서 그녀는 독일 호주 미국 중국 일본 등을 순회연주 하였으며 해마다 서울과 뉴욕에서 독주회를 개최하고 있다.
안타깝게도 서혜경은 2006년 9월 유방암 진단과 동시에 의사들로부터 피아노를 포기하라는 권유를 받았다.
그러나 8번의 항암치료와 절제수술, 33번의 방사선 치료를 이겨내고 성공적으로 무대에 복귀했다. 2008년 1월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컴백 무대에서 한국인 최초로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2번과 3번을 동시에 연주해 낸 것이다.
R석:40,000원, S석:30,000원, A석:20,000원, B석:10,000원
문의 : 202-6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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