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 추천 맛집 55

후곡마을 이정민 독자 추천 ‘友마루’

간편한 점심 약속 장소로 부담 없어요

지역내일 2009-03-12
요즘처럼 경기가 안 좋을 땐 외식이 부담스럽기만 하다. 이럴 때 값싸고 괜찮은 외식 장소가 있다면? 후곡마을의 이정민씨는 엄마들과의 점심 약속이 있을 때면 ‘友마루’를 찾는단다. 가격도 부담이 없고, 오래 앉아 수다를 떨어도 편한 곳이라고. 외식도 값싸게 해결하고 가족끼리 오붓한 자리도 마련하고 그야말로 일석이조가 따로 없다.
이정민씨가 모임 때마다 즐기는 메뉴는 등심 샤브샤브이다. 등심 샤브샤브는 등심과 신선한 야채가 어우러진 한국식 퓨전 샤브샤브로, 야채와 고기를 한두 점씩 건져서 우마루 특별소스에 적셔 먹으면 감칠맛 나는 샤브샤브의 맛을 그대로 즐길 수 있다.
우마루에서 취급하는 고기는 호주산 프리미엄급으로 초저가로 제공되지만, 나머지 식자재는 모두 순수 국산으로 사용한다. 쌀, 김치, 된장 역시 국내에서 직접 공급해 사용한다고. 점심 상차림은 오저누11시에서 오후 3시까지로 샤브샤브 정식을 1인분에 6000원에 판매하므로 간단한 점심모임 장소로 안성맞춤이다.
특히 우마루는 저가형 소고기 전문점이라 모든 연령층이 좋아하고 쉽게 접할 수 있어 호응도가 높은 편이다. 가장 중요한 고기 품질을 위해 고급 수입육을 사용하는 것은 물론 자체 물류시스템을 유지하여 ‘수입 쇠고기의 대중을 위한 명품’을 표방한다고.
“우마루에서 가장 많이 찾는 메뉴는 여성은 샤브샤브를, 남성은 차돌박이를 좋아해요. 상차림에서 특이한 점은 요즘 먹거리 때문에 난리인데, 김치를 국내산으로 준비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샤브샤브의 경우 야채도 여러 가지 푸짐하게 나오고, 일반 만두에 유부 만두까지 나와 뿌듯한 느낌까지 들어요. 특히 고기를 찍어 먹는 소스가 일품이죠.” 이정민씨의 우마루의 칭찬이 이어진다.
아직은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려서인지 따뜻한 국물이 더욱 입맛을 당긴다. 가격 대비 질이나 양을 생각한다면 매우 적당한 수준으로 가족과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는 곳이다.

● 메 뉴 : 와규 등심, 호주산 LA갈비, 매운소갈비찜, 우마루차돌, 샤브샤브, 옹기 소고추장불고기, 옹기소불고기, 김치 생삼겹살, 부대찌개, 우마루차돌정식, 샤브샤브 정식, 옹기 소고기
● 위 치 :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동 1062 제일프라자 2층
● 영업시간 : 오전 10시~자정
● 휴무일 : 연중무휴
● 주 차 : 가능
● 문 의 : 031-914-8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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